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의 처방전

  • 등록 2023.02.18 16:21:49
크게보기

출처:행복이 전염되는 집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2. 사랑의 처방전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 적힌 처방대로 하면
남편 분의 병은 금세 나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집에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 보았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처방 약 대신 
한 뭉치 의 지폐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쪽지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다.
‘처방전 - 남편 분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뭐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세요.’

부인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떨어뜨리며
오랫동안 그 처방전을 들여다 보았다.

부인에게 친절을 베푼 이 사람이 바로 일생 동안 
사랑의 인술을 펼친 영국의 유명한 의사 올리버 골드스미스였다.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나종민 기자 miraemkc@naver.com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66, 광정빌딩 301호 등록번호: 서울.아54530 | 등록일 : 2022-10-31 | 발행인 : 유영준 | 편집인 : 유영준| 전화번호 : 02-783-9004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