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운영을 위한 '수학여행 컨설팅 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2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수학여행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수학여행이 준비 중이다. 이 때문에 학교는 수학여행 구성 및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학여행 컨설팅 지원단'은 교원과 행정실장 등 20명으로 구성돼 학교 수학여행 업무 관련 지원을 맡는다. 앞으로 이메일 및 전화, 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컨설팅 희망학교를 도울 예정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 초등학교 83교를 비롯해 중등학교 38교, 고등학교 36교, 특수학교 2교가 컨설팅을 희망했다.

이번 결과는 컨설팅 지원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다.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수학여행 정상화 등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