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키신저 “아버지는 90대 때에도 지칠 줄 모르는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했고

  • 등록 2023.05.31 0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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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호기심(unquenchable curiosity)으로 세상과 역동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키신저 생일… 아들이 WP에 기고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미·중 수교와 베트남전 종전 등 1970년대 세계 안보 지형을 바꿔놓은 격변 당시 미국 외교를 진두지휘했던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27일로 100세 생일을 맞았다. 리처드 닉슨과 제럴드 포드 등 그가 현직에서 보좌했던 대통령 2명뿐 아니라 후임 국무장관 14명 중 8명이 이미 고인이 됐지만, 그는 여전히 왕성하게 강연·저술·인터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두 권의 책을 쓴 뒤 최근 세 번째 저서 작업에 들어갔다. 지난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빌더버그 국제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키신저 전 장관은 100세 기념행사를 위해 뉴욕, 런던과 고향인 독일 퓌르트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아들이 소개한 키신저 전 장관의 일상생활은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식단은 돼지고기로 만든 독일 소시지 브라트루르스트, 오스트리아의 송아지 고기 커틀릿 요리인 비너 슈니첼 등 고열량 음식들로 채워졌다.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직업적 특성을 감안하면 정신적 스트레스에 상시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100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신적, 육체적 활력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데이비드는 “지치지 않는 호기심(unquenchable curiosity)으로 세상과 역동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버지는 90대 때에도 지칠 줄 모르는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했고, 전염병(코로나 팬데믹)조차도 아버지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출처:조선일보).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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