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甲보다 당당한 '슈퍼乙' 소부장의 비결 김금이 기자 gold2@mk.co.kr

  • 등록 2023.06.12 23:04:21
크게보기

甲, 乙이 없는 세상이 소망스럽습니다. 甲, 乙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甲보다 당당한 '슈퍼乙' 소부장의 비결
김금이 기자 gold2@mk.co.kr

美中 제조업 패권경쟁 격화 속 글로벌시장 입지 줄어드는 韓
매일경제·보스턴컨설팅그룹 양적·질적부문 심층분석으로 5대 제조강국 위한 전략 제시

'한강의 기적' '반도체 강국'….
제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해온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부터 제조업을 낡은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란 단어가 젊은 세대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면서 제조업 생산 현장은 만년 인력 부족으로 울상 짓고 있다.

제조강국인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자국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니어쇼어링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 또한 10대 전략 산업 부품의 국산화 70%를 달성하겠다는 '중국 제조 2025'로 국가가 나서 제조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제조업은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역시 제조업의 힘으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국 등 강대국들이 무서운 기세로 자국 산업 보호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한국 제조업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책은 미·중 제조업 패권경쟁 속에서 위기에 내몰린 한국 제조업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취재팀은 한국 제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해 '주요 5개국(G5)'으로 향하기 위한 액션플랜 5가지를 제안했다. 
△4000개 공장의 AI 팩토리 전환 △마더팩토리 역량 강화 
△5대 첨단 파운드리 
△슈퍼을 기업 육성 
△팀코리아로 위기 돌파가 그 내용이다. 
국내 기업인, 교수, 정부 관계자 등의 의견뿐만 아니라 일본과 독일 등 주요 제조업 강국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까지 아우른 정책 제언이다.

정기암 기자 miraemkc@naver.co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66, 광정빌딩 301호 등록번호: 서울.아54530 | 등록일 : 2022-10-31 | 발행인 : 유영준 | 편집인 : 유영준| 전화번호 : 02-783-9004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