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부부 첩보원·5형제 유격대… 6·25 비정규군 공로자들1 ‘숨은 영웅’ 유족들 초청 간담회

  • 등록 2023.06.08 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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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는 겁니다. 정말 애쓰셨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부부 첩보원·5형제 유격대… 6·25 비정규군 공로자들1
‘숨은 영웅’ 유족들 초청 간담회
노석조 기자

“등대에 불을 밝혀라!”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을 앞둔 시점. 대북 첩보부대 ‘켈로부대’ 요원들에게 인천항 팔미도 등대를 탈환하라는 특명이 떨어졌다. 낙동강까지 밀리며 열세를 면치 못하던 상황. 연합군을 이끄는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북한 인민군의 허를 찌르는 인천상륙작전을 결단한다. 낮은 수심의 인천 바다를 가로질러 대규모 전력을 전개하기 위해선 북한군에 점령당한 팔미도 등대를 점등해야만 했다. 이 결정적 임무를 ‘군번 없는 군인’ 켈로부대원들이 맡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등대에 불을 밝혔다.

(사진)켈로(KLO)부대의 고(故) 이철(붉은 원) 대원이 전쟁 중이던 1952년 3·1절 행사를 마치고 동료 대원들, 미국 고문관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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