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10년 새 시장 4배로 …"비건 뷰티 잡아라

  • 등록 2023.06.27 0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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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은 뷰티 뿐만이 아니고 식품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자영, 환경 뿐만 아니라 다같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0년새 시장 4배로 …"비건 뷰티 잡아라"
김효혜 기자 doubleh@mk.co.kr

환경·동물보호 흐름에 인기
2년 뒤 1조원 규모 성장할 듯
LF '아떼' 연매출 3배씩 늘어
LG생건 '프레시안' 직영몰 오픈
아모레 '톤워크' 고객 접점 확대

엔데믹 이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보호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미닝아웃' 트렌드가 확산한 까닭이다.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도 비건 뷰티 브랜드를 속속 출시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3일 한국비건인증원에 따르면 국내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3년 1600억원에서 지난해 570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커졌다. 2025년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나종민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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