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6)

  • 등록 2024.08.11 2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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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우리는 윤리적·문화적·인격적 다양성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할 수 있으며 이것들이 우리에게 이익이 되도록 이용할 수 있는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6)


책 속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는 윤리적·문화적·인격적 다양성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할 수 있으며

이것들이 우리에게 이익이 되도록 이용할 수 있는가?’

 

이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제기하지 않고 또

이 질문들에서 배우지 않는 기업의 대표들은 장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_요헨 차이츠(116쪽)

 

저는 종교와 경제가 여러 면에서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새 집을 짓거나 경제적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신이나 사제의 축복을 먼저 받았다고 말씀하셨지요.

 

이것은 종교와 경제의 외적인 연결점인데,

이런 관례는 요즘도 여전히 행해지고 있어요.

저 역시 병원이나 서점 혹은 새 사무실을 축복해 달라는 청을 가끔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의식적으로

하느님의 축복을 청하는 이들은 대부분 작은 기업입니다.

 

그들은 자기 행동에 모든 일이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축복에도 의존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지요._안셀름 그륀(126쪽)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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