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0)

  • 등록 2024.09.08 2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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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어떻게 100년 넘게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0)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어떻게 100년 넘게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그 규모나 활동 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큰 수도원이다.

 

20여 개의 사업장에 30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중소기업’이기도 한 것이다.

 

이 큰 규모의 수도원 재정을 30년 넘게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안셀름 그륀 신부다.

 

수도원 당가(재정 담당 수사)로서 속세의 유명 대기업 회장과의 만남은

그에게도 무척 흥미로웠다.

 

기업의 회장은 임시 수도자로서 잠시 수도원에 머물며

수도원이 어떻게 자연과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들었다.

 

수도자는 거대 기업에 가서 그들이 회의하는 방식,

치밀한 목표 설정, 운영 지침 등을 보고

수도원의 부족한 전문적 경영 기법을 보충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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