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술인의 밤’, 한국 미술 도약 위해 정부와 기업 힘 합쳐

  • 등록 2024.09.12 1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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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축제’ 계기 ‘미술인의 밤’ 개최, 국내외 미술계·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 교류
유인촌 장관,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 전방위적으로 지원”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등 200여 명이 교류하고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했다. 특히, 해외 인사로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마리엣 웨스터만(Mariët Westermann) 관장, 캐나다 국립미술관의 장-프랑소아 벨리슬(Jean-François Bélisle) 관장 등 주요 미술관 관장뿐 아니라, '아트페어 프리즈'의 사이먼 폭스 대표(CEO), 미술 비평 잡지 이플럭스(e-Flux)의 벤 에스덤(Ben Eastham) 편집장 등 해외 아트페어와 언론 등도 다수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아트뉴스페이퍼, 아트아시아퍼시픽, 아트리뷰, 프리즈 매거진 등 해외 주요 미술 잡지의 한국미술 특집호와 ▴국립현대미술관이 발간한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 ▴그 밖에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미술 전시 도록을 비치해 참석자들에게 한국미술을 소개했다.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 강조, 한국미술,작가 해외 진출 전방위 지원 

 

유인촌 장관은 행사 시작에 앞서 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 엘에스(LS)홀딩스 이사회 구자열 의장,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 엘지(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등 주요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와 국내 작가들을 만나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술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한국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직 해외에 소개되지 않은 우리 작가 중에도 재능있고 유망한 작가가 많다. 이번 행사가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들이 국내 작가들을 알아가고, 서로 연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작가들이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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