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세미나에는 아퀼 이람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장, 제티 인도네시아 할랄생활협회(IHLC)부회장 등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관계자 10여 명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식품·의약품 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 등록 2024.11.01 02:00:53
크게보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부산인도네시아센터서 ‘해외할랄인증 세미나’ 개최
Posted by likesundance

할랄(Halal)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제조·가공·유통 등이 이뤄진 상품이나 서비스를 뜻한다. 할랄 제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오는 2024년부터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전 제품이 할랄인증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워진 규정 탓에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이 직접 세미나에 나선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아퀼 이람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장, 제티 인도네시아 할랄생활협회(IHLC)부회장 등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관계자 10여 명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식품·의약품 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할랄인증청 관계자는 이날 세미나에서 ▲할랄의 의미 ▲할랄 인증 대상 품목 ▲할랄 인증 절차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들이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하는 근거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수일 부산인도네시아센터 이사장은 “할랄시장 진입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고 있지만 제대로만 준비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 기업들이 할랄 시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준 기자 miraemkc@naver.com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66, 광정빌딩 301호 등록번호: 서울.아54530 | 등록일 : 2022-10-31 | 발행인 : 유영준 | 편집인 : 유영준| 전화번호 : 02-783-9004 Copyright @미래인증건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