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공자가 행정가로서도 유능한 인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혐오무장은 법가의 신봉자였던 진시황 영정과 비슷하게 합리주의자로 포장되어 있는 조조. 전반적으로 후손을 죽인 것 때문인가? 이런 설정은 조조를 법가라고 의식하는 일본의 성향 때문인 듯도 한데[62], 조조는 순수한 의미에서의 법가라고 보기 힘들며 당장에 조조 자신부터가 당대의 지식인으로 공자의 말이나 유교 경전을 인용하기도 했었다. 애당초 한나라 이후 유가 사상은 함부로 배척할 수 없는 사상으로 자리잡았다는 걸 생각하면 좀 미묘한 부분.

2025.05.08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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