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AsiaNet 0200111 린이, 중국 2024년 4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 린슈 고리버들 공예는 유명한 전통 수공예로 1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던 단순한 생활 도구에서 지역의 중추 산업으로 발전한 린슈 고리버들 공예는 시대의 변화에 계속해서 적응하며 제품의 가치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린슈 고리버들 공예는 흰 버드나무 가지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이 나뭇가지는 껍질을 벗기고 말린 후 가공돼 바구니, 통, 상자, 체, 쟁반, 키, 통발, 되, 큰 통, 둥근 바구니, 버드나무 상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수공예품으로 엮인다. 버드나무 직조는 엮기, 묶기, 꿰기, 감기, 꼬기, 연결하기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정교한 공예다. 이처럼 높은 문화적, 실용적, 환경적 가치 덕분에 린슈 고리버들 공예품은 산둥성 고리버들 공예품 수출의 40% 이상, 중국 전체의 26% 이상을 차지하며 연간 40억 위안의 생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24년 1월 28일 린슈현은 세계공예위원회에서(World Crafts Council) '세계 버드나무 직조 공예의 수도'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았다. 린슈현은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되고 발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24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방배천로24길 8)'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 클라이밍, 미끄럼틀, 볼풀장, 주방놀이 등의 놀이시설을 '빨리빨리 번개반', '으쌰으쌰정글짐', '엉금엉금그물놀이', '영차영차타잔반', '말랑말랑볼풀장', '도란도란역할놀이', '아장아장놀이터' 등의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아이들이 친숙하게 신체활동을 하고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명, 돌봄요원 2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시 배치되고,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돌봄요원이 아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홍대 레드로드 R1∼R2가 노후화된 모습을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마포구는 오래된 홍대 거리 기반시설을 재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는 지난 2022년 8월에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에서 제시된 공약사업 중 하나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레드로드 R1∼R2(걷고싶은거리)를 정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개선공사의 주요 대상 시설은 홍대 걷고싶은거리인 어울마당로 일대 구간의 R1 광장과 여행무대, R2의 광장, 야외전시존, 버스킹존 등이다. 지하철 3개 노선의 환승역인 홍대입구역과 인접해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R1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마포구는 불필요한 녹지대를 정비하고 거리 내 울타리와 관목 등을 제거했다. 또한, 보차도 옆으로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를 식재했으며,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디자인 벤치를 설치했다. 여행무대는 기존의 높은
AsiaNet 0200073 페이현, 중국 2024년 3월 30일 /AsiaNet=연합뉴스/-- 윤곽선을 그리며, 색을 입히고, 채색하는 과정을 거쳐 평범한 달걀 껍데기가 붉은 얼굴의 Guan Yu, 검은 얼굴의 Bao Zheng, 초록 얼굴의 Cheng Yaojin 등 전통 경극에 나오는 인물로 변신한다. 이 인물들은 달걀 껍데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표현된다. 달걀 껍데기 그림이라고도 불리는 Feixian 달걀 껍데기 경극 얼굴 화장은 작은 달걀 껍데기에 전통 경극 인물의 얼굴을 그리는 것이다. 앞면에는 인물의 얼굴 화장이 표현되고, 뒷면에는 작은 전서체로 얼굴 유형이 새겨져 있다. 달걀 껍데기를 거꾸로 세우면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어 섬세한 입체감이 느껴지면서 회화와 서예가 어우러진 예술 작품이 된다. Feixian 달걀 껍데기 경극 얼굴 화장은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색상, 구성, 디자인, 주제 표현을 통해 경극의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보여준다. 달걀 껍데기 얼굴 화장 제작 과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숙련된 기술과 인내심이 필수적이다. 재료 선택부터 드릴 작업, 윤곽선 그리기, 채색, 건조에 이르기까지 단
장성군이 청명, 한식, 총선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명과 한식은 차례를 지내려는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다. 포근한 날씨로 등산객 수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4월 10일 총선에는 일찌감치 투표를 마친 사람들이 산을 찾기도 한다. 인파가 늘어나면 산불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져 철저한 대응이 요구된다. 장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과 함께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60여 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예찰 활동을 펼친다. 산림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도 일일이 파악하고 산불 대피계획을 확인한다.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 상시 점검도 실시한다. 황룡강 일원에 산불진화 임차헬기가 주둔하고 있어 신속한 진화작업 투입이 가능하다.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굳건하게 다진다. 장성군과 소방안전센터, 군부대, 국립공원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발생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쳐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휴게 공간에는 야외테이블, 의자, 평상, 안양천교와 연결되는 나무 계단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에 새로운 볼거리와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 지난해 대비 2,292개 증가한 9,15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내 삶이 채워지는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4대 분야별 핵심전략을 담은 일자리 대책은 530억 원을 투입해 9,156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6.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대책 4대 핵심전략은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 ▲취·창업 지원 및 노동복지를 통한 고용안정 ▲지역특성을 살린 상권개발 및 지역경제 역량 강화 등이다. 구는 이에 따른 분야별 세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먼저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달 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본격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는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50플러스센터와 커리어플러스센터에서는 장년세대 및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퇴직교사 방과후 교실 등을 운영한다.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서울 동행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 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이 주최하는 글로벌브랜드 시상식이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평가하고, 선정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만들어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 4천100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부는 지역민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운대문화회관은 연극, 오페라, 뮤지컬, 무용 등 다채로운 4개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예술 유통 공모 사업 선정작은 ▲김옥련발레단의 '거인의 정원(8월 17일)이다.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 선정작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6월 15일)' ▲오페라 '그남자 그여자&신기한 네일샵(7월 19일)'▲뮤지컬 '봄날의 곰(10월 12일)'이다. 해운대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들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자체 기획 공연을 개최해 주민에게 문화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
전라남도는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완료, 기술·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청년후계농 740명, 후계농 134명, 총 874명의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126명 늘어난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청년후계농 사업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39세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다. 대상자에게는 3년 내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농지은행 농지 임대, 영농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나주에서 배를 재배하며 올해 청년 후계농으로 선정된 강 모 씨는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강 씨는 "안정적 수익창출을 위해 작목 전환, 품종 다양화 등 새로운 도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체계적 영농교육과 융자를 통한 선별장·저장창고 설치와 다양한 과수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 소득 창출과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18∼49세로 독립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 및 전문평가기관의 검증을 통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