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너무나 좋은글 속삭임 *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에서 85세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로는 잘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104세인 김형석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살아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이고 상승기 절정기인 것을~^^ 누가 함부로 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치장 탈주범 20시간 만에 검거 [제57회 청룡봉사상] 勇賞 이창희 경감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2 0 경북경찰청 형사과 이창희(50) 경감은 작년 4월 폭력 사건으로 구속돼 유치장 수감 중 도주한 탈주범을 20시간 만에 검거했다. 탈주범이 심야 시간대에 여러 도시를 거쳐 도주한 탓에 소재 파악이 어려웠지만, 이 경감은 밤새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고 탈주범의 도피를 도운 공범을 긴급 체포해 탈주범이 은신 중이던 경북 칠곡 소재 원룸을 찾아냈다. 이 경감은 탈주범의 도피를 도운 5명도 추가 검거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유정호 이사장, 전 재산 재미동포들에 기부 이효석 기자 thehyo@mk.co.kr 숙부 유기진 선생 유지 받들어 재미동포 유정호 유헤리티지재단 이사장(사진)이 재미동포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 재산을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 기증했다. 9일 유 이사장은 "저와 이사진의 결정에 따라 재단의 모든 재산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가 기증하는 재산은 시카고에서 120여 ㎞ 떨어진 길먼시에 있는 102에이커(약 41만2780㎡) 규모의 부동산과 현금 8만2000달러(약 1억850만원) 등이다. 재단은 재미동포들의 문화·정신·삶을 담은 '유헤리티지 파크'를 건립하기 위해 이 땅을 사들였으나 건립이 여의치 않자 이번에 용지를 한인사회에 기증했다. 유 이사장은 "재미동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컸던 숙부 유기진 선생의 유지가 길이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유기진 시카고 한인 장로교회 장로는 1958년 미국으로 이민해 의사로 일하면서 모은 재산 200만달러(약 30억4000만원)를 출연해 100만달러(약 13억2000만원)는 바롬장학회를 설립했고, 나머지 100만달러와 주택(50만달러)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2004년 유헤리티지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무료 심장 수술 430회… 아내도 봉사 활동 [제57회 청룡봉사상] 仁賞 박국양·조태례 교수 김승현 기자 (사진)제57회 청룡봉사상 인(仁)상을 받은 박국양(왼쪽) 가천대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와 부인인 조태례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 겸임교수가 30일 오후 인터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숨을 거둔 심장병 어린이들을 보며 평생 의료 봉사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했고, 조 교수는 “노숙인 젊은층의 자활을 위한 일들을 더 많이 진행하고 싶다”고 했다./ 이태경기자 “갈수록 의료 봉사를 함께할 흉부외과 인력이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 아쉽죠. 그런데 이곳은 수술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진료 과목이 아니잖습니까.” 박 교수는 지난 1986년부터 38년간 흉부외과 의사로서 3000여 회 심장 수술을 했다. 그중 430회는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이었다. 부인 조 교수도 남편과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해왔다. 2014년부터는 노숙인·출소자를 위한 비영리단체 ‘푸른들가족공동체’를 설립해 농업 일자리 사업으로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박 교수는 “1986년 부천 세종병원에서 일하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불난 주택 들어가 80대 부부 구조 [제57회 청룡봉사상] 義賞 손수호씨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4 1 경북 경주시에 사는 손수호(69)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일하던 공사장 인근 주택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구조했다. 화재는 집 앞의 오토바이가 폭발할 정도로 컸다. 하지만 한 주민이 “할머니가 집 안에 있다”고 하자 손씨는 망설임 없이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미리 대피한 할아버지도 집 안에 아내가 있는 것을 깨닫고 다시 들어갔다가 곤경에 처한 상태였다. 손씨는 할머니를 어깨에 둘러업고 동시에 할아버지의 어깨를 잡아끌며 탈출에 성공했다. 손씨는 팔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순직 조종사 유족 위해…” 100억 기부 중앙일보,김원 기자 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부터),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1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증식에서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기부금 100억원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 이희범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직 조종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유자녀들이 부모님의 애국정신에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1982년 비행기 사고로 순직한 고 박광수 중위(공사 29기)의 부모가 28년간 모은 유족연금 1억원과 조종사 2700여명이 자율적으로 모은 2억원을 바탕으로 2010년 설립됐으며, 해마다 순직 조종사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경찰 첫 ‘전세 사기’ 일당 혐의 입증 [제57회 청룡봉사상] 勇賞 서윤식 경위 조선일보 입력 2023.05.31. 04:12 0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서윤식(42) 경위는 전국에서 세입자 219명에게 40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전세 사기 일당 137명을 검거했다. 전세 사기는 혐의 입증이 쉽지 않았고 그동안 형사 처벌이 이뤄진 적도 없었다. 서 경위는 피해 사례 법리 검토를 통해 전국 경찰 최초로 전세 사기 일당의 사기 혐의를 입증해 냈다. 서 경위는 분양 대행 업자와 컨설팅 업자 등 배후 세력까지 일망타진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소방벨 듣자마자 이웃집 문 ‘쾅쾅’… 7분 맨발로 이웃집 두드리며 “불이야”... 새벽 오피스텔 56명 살렸다 29세 박진우씨, 동안 3개층 대피시켜 “무섭다는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 이민준 기자 “설마 하는 생각에 바지만 입고 문을 열었는데, 복도가 시커먼 연기로 가득하더라고요.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지난 4일 오전 5시쯤 서울 강서구 공항동의 한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났다. 8층에 살고 있던 직장인 박진우(29)씨는 귓전을 때리는 소방벨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고 한다.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만 입고 현관문을 열었던 박씨는 복도를 가득 메운 연기를 보자마자 맨발인 채로 복도로 뛰쳐나가 이웃집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불이야”를 외치며 8~10층까지 3층을 뛰어다녔다. 연기를 보고 먼저 오피스텔을 빠져나갈 수도 있었지만, 사람들을 빨리 대피시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한다. 박씨의 좌우명은 “당연한 일을 하고 칭찬받으려 하지 마라”라고 한다. 박씨는 “무섭다는 생각보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칭찬받는 것이 부끄럽다. 내가 아닌 그 누구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78년 전 최초 순직 소방관, 현충원 안장 박제완 기자 greenpea94@mk.co.kr 수정 : 2023-05-24 19:08:43 故 김영만 소방원 등 5위 78년 전 최초로 순직한 소방관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소방청은 25일 오후 대전현충원에서 1994년 9월 1일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안장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1994년 이후에 화재 진압, 구조·구급 활동을 하다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 정부와 국회는 1994년 이전에 순직한 소방관도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지난 3월 국립묘지법을 개정했는데, 해당자 40여 명 중 5명이 우선 안장된다. 이번에 현충원에 안장되는 고(故) 김영만 소방원(당시 20세·사진)은 최초의 순직 소방공무원이다. 부산 중부소방서에서 근무하던 1945년 10월 부산진구 소재 적기 육군창고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로 순직했다.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남화영 소방청장, 소방관 출신인 오영환 국회의원, 대전현충원장, 동료 소방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제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자신의 피를 수혈해 중환자를 살려내고 환자가 퇴원하면 식료품을 사 들고 집에까지 찾아가는 열정으로 현지인들은 그를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로 불렀다. 1985년 그가 51세였을 때다. 네팔에서 3년째 봉사하던 때 응급실로 배 전체에 염증이 퍼진 환자가 실려왔다. 수술에 들어가자 헌혈하겠다던 아들들이 도망쳐 버렸다. 그냥 두면 죽는 상황이었다. 응급실장인 그가 팔을 걷고 피를 뽑으라고 했다. 그는 그때 200cc 혈액 팩 2개를 뽑았다. 병원장이 뛰어와 ‘죽고 싶으냐’고 말리는 바람에 그 정도에서 그쳤다. 환자는 한 달여 만에 퇴원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안동성소병원장을 맡았지만 병원 경영이 안정되자 병원장 자리를 내놓고 곧장 에티오피아로 떠났다. 그곳에서 7년간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2011년 4월 히말라야 오지를 배경으로 당시 여든을 앞둔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소명3-히말라야의 슈바이처’(감독 신현원)가 개봉했다. 나눔과 기도의 진짜 의미를 몸소 실천하는 그의 모습에 영화는 3만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러한 의료 선교 공로로 2020년 제17회 서재필 의학상, 2014년 국민훈장 동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