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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수 ♣

우리 어머니는 정한수 떠 놓고 빈 적이 없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관리자 기자 |

♣  정한수  ♣

                                                                                             유영준
우리 어머니는
정한수 떠놓고 빈 적이 없다


내가 본적이
없으니까

 

어머니는 
분명히 
정한수 떠놓고 비는
바보짓은 안했을 것이다

 

몸으로 때웠다 


손가락을 잘랐다


이놈들아 갚는다
장대같은 아들들이

다섯이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