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5 S ♣ 나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더라도 국가를 지키고, 내무반에서 같이 뒹굴며 친화력을 배우고, 분대장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번은 되는 선임병으로써 리더십을 익힐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지금 그 어렵다는 입사 시험 항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협동심, 리더십이라 하지 않는가? 또 최소한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라고 구호를 하며 익혔던 총기 관리 습관, 점호 준비 중 가장 중요한 모포 정리 재주를 사회에서는 5S라 하여 실제 사무실이나 생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이다. 5S는 정리(整理:Seiri), 정돈(整頓:Seiton), 청소(淸掃:Seiso), 청결(淸潔:Seiketsu) 및 습관화(習慣化:Shitsuke)를 말하는 것인데, 일본식 발음의 첫글자를 보면 모두 S가 다섯 개임으로 흔히 5S라 한다. 각 조직에서 중요하게 활용되는 3정 5S가 실제 군대에서 점호 받기 전에 했던 것들이다‘ 지금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면 꼭 거쳐야 한다는 청문회를 보면 본인들은 물론이고 자식들 까지도 기상천외한 이유나 핑계로 군 입대 면제를 받았다. 아마도 감옥에 가서 5S 배우려고 군대 가는 것을 미루었나 보다 바보 같은 짓들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행 연구 외국의 연구현황은 활발한데 비해 국내연구는 빈약하다. 중국 기공 과학회 는 이미 100년 전부터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국가기관으로 공인되어 사례수집 과 실험을 일상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60년대부터 듀크 대학의 라임(Rhime)교 수, 프리스턴 대학의 얀 (Jhan)교수, 네바다 대학의 라딘 교수 등이 초심리학 이란 용어로서 마음이 물리적 작용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하여 30여 년 간 지 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또한 소련은 60년대 초 안드로포프 대통령이 KGB 국장시절부터 念力에 대한 집중투자를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特異功能 [초능력] 전 분야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도 1988년 11월에 김우호, 기공학 발달에 관한 문헌적 연구, 경희대 학위논문, 1991, p. 13. 요미우리 신문과 과학기술청이「기와 인간과학」이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존재하는 현상에 대한 이해」수준에서 접근하여 현재도 계속 연구를 진행하 고 있다.11) 국내 연구현황을 조사한 결과, 논문 및 간행물 95편, 단행본 33권으로서 이 중 순수하게 상고시대 선도의 도맥을 연구한 내용은 희박하였다. 이 중 삼일 신고와 관련된 논문은 2000년도 학위 논문으로 발표한 「한의학과의 상관성」 에 관한 내용과 정신과학학회 논문집에서 간간이 발표되는 내용이 더러 있었 다. 단행본은 조선시대 권극중 도인의 정신사상을 전개한 「조선의 내단사 상」이 참고가 될 뿐이며, 오히려 도교학회에서 발간되는 한국 도교사상총서 에서 연구한 논문이 더 심층적이었다. 더하여 연구내용은 문헌해석과 이의 인 용이 주(主)로서 체험적 느낌 없이 머리로서만 이해한 수준 정도이기 때문에 해석자체가 이상한 경우도 있었다.12) 즉 글의 전개에 익숙한 학자들이 학문적 적용 위주로 해석한 내용이 많고 보면, 실증적이고 경험 없이 논한 내용에 대 해 안타깝기도 하고, 더하여 수련자의 입장에서는 질적 연구를 통한 객관화 작업은 더욱 필요하다고 느낄 따름이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고 이는 평시 평균 109곳 대비 7개소 감소한 수준이다. 정 실장은 이어서, '전공의 이탈 이후 6개월 동안 전년보다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 수는 줄었지만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했다거나 지역응급실 경증환자 사망이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는 2만 8123명, 올해 같은 기간에는 2만 7176명으로 소폭 감소했고, 경증환자의 사망은 지난해 553명에서 올해는 484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중증환자 수는 올해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중등증과 경증환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응급실 사망률은 전체 응급실 내원환자 수 중 사망자 수로 산출하는데 올해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거의 변동이 없음에도 사망률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이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중등증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감소해 분모에 해당하는 응급실 내원환자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사망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고, 학계는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의사와 의대생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게시판에서 사람이 더 죽어나가야 한다는 취지의 글이 다수 게시되었다고 하는데 일부 의사 또는 의대생들의 이런 잘못된 인식과 행동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와 함께 '정부는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악의적으로 배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단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하면서 '경찰청은 복지부의 수사 의뢰에 따라 의사 집단행동 초기부터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서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해 왔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경찰청은 그동안 42건을 수사했고 45명을 조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아울러 '경찰청은 국내 의사 커뮤니티 외에도 아카이브 형식의 해외 사이트에 응급실 근무 의사 신상을 공개한 사건에 대해서는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압수수색 및 조사를 통해 범죄행위를 규명하고 추가 3명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으며 관련자들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작동하기 위해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중소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보건복지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아르코꿈밭극장 등에서 '시대가 묻고 인문이 답하다'를 주제로 '제1회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초연결 시대 속에서 느끼는 일상의 외로움,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경험하는 내면의 공허함, 급변하는 환경에서 날로 찾기 어려워지는 삶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문화와 예술에서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인문 강연과 공연, 전시 등으로 우리의 안녕을 묻고, 마음을 채우고, 진정한 삶의 방향을 생각하는 축제 이번 축제에서는 ▴초연결의 시대, 고독,단절은 왜 심화되는가(우리의 안녕), ▴풍요로운 시대, 우리의 마음은 풍요로운가(마음 채우기), ▴진정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삶의 나침반)라는 3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주제별 특색에 맞는 인문 강연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의 시작은 9월 2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남측광장 앞의 주무대에서 멜랑콜리 댄스컴퍼니의 공연 으로 알린다. 은 철학자 니체가 언급한 '초인(Übermensch)'을 현대인의 삶에 빗대어 무용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불안과 고뇌가 가득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현대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오은 시인의 '내가 만드는 풍요', ▴이슬아 작가의 '사랑과 글쓰기',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배움에 관하여', ▴정호승 시인의 '노래가 있는 정호승의 시 이야기', ▴유기쁨 작가의 '일상에서 만나는 생태학: 생명세계에서 살아가는 삼각', ▴고명환 개그맨의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한 가지를 고른다면?'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9월 21일에는 ▴강창래 작가의 '초연결의 시대 진정한 연결, 즐겁고 행복한 글쓰기', ▴나민애 교수의 '책이 깃든 삶, 나를 위한 삶', ▴문정희 시인(국립한국문학관장)의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나뿐인가', ▴이지현 널 위한 문화예술 대표의 '소통하는 미술의 힘: 인간사 저변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 ▴장강명 소설가의 '스낵 정보의 시대', ▴조전환 목수의 '집과 집 사이, 건축물과 인간의 공존', ▴조현 기자의 '타인은 지옥인가', ▴최준영 (사)인문공동체 책고집 대표의 '인문학에서 소통과 희망을 찾는 사람들' 등의 강연이 열린다. 권수영 교수와 김중혁 작가, 박상미 교수, 송길영 작가는 '지금 새로워진 우리,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9월 22일에는 ▴고영직 평론가의 '우리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 김새섬 대표의 '나를 살린 함께 읽기',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박준 시인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송주원 안무가의 '도시공간무용프로젝트 풍정.각', ▴이정임 작가의 '무용한 것들의 연대' 등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신영준 예술감독이 연출한 공연 로 장식한다. '부엔 카미노'는 스페인어로 '좋은 길'을 의미하며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질 때 자주 사용되는 인사말이다. 이 작품은 코로나19 시기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던 신영준 안무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존재의 무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깊은 성찰을 풀어내며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성찰의 필요성을 전한다. '예술×인문', 행사장 곳곳에서 야외 공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인문학 경험 선사 이번 축제에서는 예술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인문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박찬영 첼로 연주자와 조홍신 피아노 연주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청년브라스밴드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이치훈 케렌시아 대표는 '명상 수업'을 선보인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도서' 500여 권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50대 중장년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인생나눔멘토링', ▴일상 속 문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청년인문실험' 프로그램, ▴인문 가치를 일상에 공유하는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을 경험하도록 '나만의 일기장 만들기(커스텀 북바인딩)', '팝아트 인문학' 등을 진행하는 '어린이 인문관'도 운영한다.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는 9월 21일에는 박완서 작가 동화 원작 이, 9월 22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모두 자연과 이어져 있다는 깨달음을 선사하는 가 낭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말랑한 인문관'에서는 권수영 교수 등과 함께 고립, 단절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사회적 관계의 회복으로 새로워질 우리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한다. 민간 공익재단 등 참여, 서울과 울산에서 수준 높은 인문 프로그램 운영 이번 축제에는 민간 공익재단도 참여해 서울과 울산 등지에서 수준 높은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우재단은 '칸초니에레: 페트라르카의 사랑과 삶의 노래'와 '과학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공지능(AI)과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원(粧源) 특강'을 개최하고, '우주리뷰상 서평공모전'을 후원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S ART COMPANY가 주관하는 '2024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Kove'가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2024 K-WAVE DANCE FESTIVAL은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춤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세계 각국의 시민 100여 명과 다양한 춤 장르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허니제이,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절도와 경쾌한 동작이 돋보이는 신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무, 장애인 비보이팀 부블리검프스, 고(故) 김백봉 선생의 작품세계를 이어가는 춤이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단체 와이즈발레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 LDP, 2023 부천세계비보이대회 1위팀 한야, 한국 창작발레를 선도하는 케이발레시어터, 미국 VIBE Dance Competition 2024 우승팀 더스토리즈, 싱가포르 T.H.E 댄스컴퍼니의 해외 상임 안무가 김재덕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립국악중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예원학교, 계원예술중학교 등 차세대 춤꾼들이 무대에 올라 미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는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야외 댄스 수업'을 비롯해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숨끼' 퍼포먼스, 시민참여 춤 배틀 '춤 뽐내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춤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인생4컷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K-Wave Dance Festival 양정수 공동조직위원장는 '2024년 제2회 K-WAVE DANCE FESTIVAL을 통해 춤의 저변이 확대되고, 한국 춤꾼들의 위상이 서울 한강의 기적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전 세계 사람들이 춤 하나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관광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발간사 리뉴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갤러리로 재탄생한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중구미술인 여러분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제27회 『中心展』 정기 전시 회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중구미술인협회는 오래동안 창작활동과 친목을 통해 더 단단하고 결집된 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일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교육인 “청춘 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술의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고, 중구 문화원 예문갤러리와 충무아트센터에서 미술 동호인들의 창작 작품을 정기적 으로 전시하는 “中心展”을 통해 대내외에 우리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면서 도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민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아울러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이제 미술과 같은 예술은 전문가와 큰 자본가의 전유물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우면서도 쉽게 찾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공간의 다변화 등 저변을 확대해야 합니다. 미술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은 단순히 감성적인 만족감이 아니라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는 등 문화와 경제가 결합되어 새로운 고부가치를 생산하는 시대라고 합니다. 작품 창작활동에 바쁜 가운데 중구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제27회 「中心展」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중구미술인협회 신석주 회장님과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 중구의 문화발전을 위하여 매년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시는 김길성 중구청장님과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그리고 전시공간을 제공해주시는 중구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중구 미술인협회 작가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4년 9월 서울특별시 중구문화원장 남 월 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희소식입니다. 이 병은 다 아신대로 온 집안 불운의 질병으로 꼭 몇번 읽 으셔야 합니다 치매 원인과 예방법! 치매 걱정 뚝!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인상을, ''고규명" IBS 혈관 연구단장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척수액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만들어진 450~500ml의 뇌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 과학 <혈관 연구단장 겸 KAIST 특훈 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서, 뇌척수액이 배출되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 바, 뇌척수액의 배수구인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램프관의 배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뇌척수액이 쌓이게 되어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규영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하여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 개의 림프샘에 모인 뒤, 전신 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에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이 방법이 아주 중요 합니다 치매 예방하는 게 간단하고 참 쉽지요? 꼭 실천하십시오!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도 쉬운 턱 아래 목을, 매일 마사지하는 습관을 들이고 실천하여서, 치매 걱정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꼭 꼭 꼭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건강하고 멋지게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 누리시길 바랍니다 장수 HI e SO^^ # OWO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세 사람이 가면 ♣ 기합주던 선임병님들 잘 계시지요? 이를 악물고 참을성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은 따르고, 좋지 못한 것은 고치라는 뜻인 다음과 같은 고사성어(故事成語)를 생각하며 견뎠으니까요. 三人行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연구의 필요성 1. 사회적 문제 오늘날 氣修鍊은 보편적 사회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국내의 수련 단체는 크 든 작든 각종 이름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氣관련 사이트 가 넘쳐나고 있다. 2004년 6월 현재 웹사이트는 213,859개, 카페만도 194,185개 가 검색되는 실정이며 氣치료, 氣 관련 상품판매 등 수련 외적인 분야에서도 상업화하는 경향이 보이는 실정이고 보면 氣라고 하는 것이 “존재는 한다”라 는 인식은 이미 보편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氣가 마치 만병치료를 위한 의학분야의 첩경으로 인식되어 가고, 장 풍과 투시 등 초능력을 위한 수단으로서 신비주의적 경향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더하여 氣를 이용한 상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誤導된 정보들을 양산한 관계로 수련자체가 점차 惑世誣民의 수단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9) 더구나 조그만 성취를 이룬 사람들에 의해 종교화되어 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볼 때, 氣 8) 최동환, 역해 삼일신고, 서울 하남출판, 1991, pp. 17∼18. 9) 박 석, 깨달음과 패러다임의 전환, 한국정신과학학회 논문집, 1997, 5월호. - 4 - 수련에 관한 과학적 접근과 이를 객관화시키는 작업은 한시가 급하다고 하겠 다. 문제는 서구의 과학적 분석 방법으로는 氣에 관한 포괄적, 징후적 느낌의 세계를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또한 개인의 수련 경험만으로 과학화하기에 는 또 다른 신비주의를 포장하는 결과밖에 유추할 수 없다는 점이다. 氣에 관한 정의가 중국에서는 氣功, 일본에서는 合氣, 한국에서는 丹이란 용 어와 함께 통용되고 있다.10) 또한 한의학에서의 氣와 수련자의 氣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관계로 이를 학문적으로 종합 체계화하는 작업도 늦었다고 할 것 이다. 수련방법에 있어서도 호흡을 강조하는 단체, 마음공부를 중시하는 단체, 기도와 명상을 통해 정신수양을 위주로 하는 단체 등 차별화가 많다보니 正法과 亂法의 구분이 모호한 지경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전통식품품질인증에 서류가 너무 많다(1) 첨부와 같이 너무 많은 서류들을 요구합니다 전통식품품품질인증 받으라는 것인지 못하게 하는지 헷갈린다 그래도 해야 하면 연락주세요. 도와 드립니다 미래인증교육컨설팅 대표 유영준박사 식품기술사, 식약처 지정 해섭 교육훈련기관, 해썹 전문강사 010-5216-2577, miraemkc@naver.com ------전통식품품질인증에 필요한 서류,자료 들(1) --------- (서식) 제품별 생산ㆍ판매실적(인증 제품)(최근 1년) 제품별 생산실적(비인증 제품)(최근 1년) 생산품목별 원부재료 배합비율(인증 제품) 생산품목별 원부재료 배합비율(비인증 제품) 국내산 원료 조달 내역(최근 1년) 외국산 원료 조달 내역(최근 1년) 거래처별 판매실적(최근 1년) 제품별 재고량 농산물 원산지증명서 가.공장입지 관련 서류 ▸공장등록증명서 (임대공장의 경우 임차계약서 첨부) ▸영업허가(신고)증 ▸사업자등록증 ▸토지대장(500㎡ 미만 (약 152 평) 공장 등록 증명서 발급 생략) 나.직업장 ▸일반건축물대장 ▸건축물현황도 ▸건물배치도 ▸건물평면도(용도기재) ▸위생설비 현황 ▸작업장위생점검리대장 등 ▸출입/검사기록부 ▸일일개인위생점검일지 ▸방역(소독계약서) ▸소독필증 ▸포충기 등 현장 배치도 ▸방충방서관리대장 다.제조설비 ▸제조설비 목록 ▸제조설비 관리대장 ▸제조설비 점검일지 ▸기계장비 배치도 ▸주요 기계장비별 운전요령 라. 원료 조달ㆍ관리 ▸제품별 생산ㆍ판매 실적 (최근년도) ▸식품생산실적보고서 ▸원료 구입실적(최근 1년간) ▸원료별 관리현황(보관창고면적, 보관시설, 보관온․습도관리, 입ㆍ출 및 재고관리) ▸자체생산의 경우, -농지원부(읍ㆍ면장 발급) -경작지증명서(읍ㆍ면장 발급) ▸농민과 계약생산의 경우, -원료공급계약서 -농지원부 및 경작지증명서, -원료대금지불확인(무통장입금증, 거래은행통장 등 확인) ▸생산농민에게 구입한 경우, -농지원부 및 경작지증명서, -거래명세표 및 원료대금 지불확인(무통장입금증, 거래은행통장 등 확인) ▸상인으로부터 구입한 경우, -거래명세표 및 세금계산서 ▸원료수불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다락원 출판사는 매출로 검증된 13명의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40개의 제과 레시피와 제빵 레시피, 그리고 실전 베이커리 창업 노하우를 담은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빵집 창업을 꿈꾸는 예비 사장님, 파티쉐, 베이커들에게 꼭 필요한 창업 지침서로,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책에는 태극당, 종로호텔 제과학교, 만오제빵소, 씨투베이커리, 키스톤 베이커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40개의 제과제빵 레시피와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베이커리 창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태극당의 소홍무 셰프, 씨투베이커리의 이재찬 셰프, 만오제빵소의 김만오 셰프 등 명장들의 베이커리 레시피를 통해 빵집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으며, 종로호텔 제과학교 김창석 부학교장과 태릉선수촌 윤종찬 셰프의 인기 메뉴도 함께 소개된다. 이 외에도 김진호 기술전무의 발효종 비법, 씨투베이커리와 키스톤 베이커리의 인기 제과제빵 레시피, 베크니, 바다뷰 제빵소, 유승혜 셰프의 카페 & 베이커리 등 성공한 베이커리 매장들의 창업 스토리와 레시피가 포함돼 있어,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풍부한 아이디어와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모든 레시피는 컬러 사진과 함께 제공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빵집 창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 도구 선택법, 재료 보관법, 창업 Q&A 등 빵집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다루고 있어, 베이커리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주방과 매장 세팅, 재료 및 반제품 구매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세부적인 공정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빵집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며, 제과 레시피와 제빵 레시피를 배우고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총사업비 1조 4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프로젝트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선정해 관계부처,기관 간 밀접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한다. 2027년 12월 준공과 운영이 목표이며 1만 3000명의 고용유발과 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효과가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역활성화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프로젝트로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출자해 3000억원 규모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모두 3조 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지난 3월 26일 천안시청에서 개최한 펀드 출범식에서 최상목 부총리는 2건의 1호 프로젝트 선정을 발표했으며, 같은 행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후보 프로젝트였던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을 소개하면서 올해 안에 펀드 신청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3호 프로젝트 지자체 출자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면제까지 추진해 지자체 출자 소요 기간을 당초 12개월에서 4개월로 8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출자 예산안에 대한 지방의회 의결까지 올해 안에 마무리해 이 프로젝트가 목표대로 2027년 12월에 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수입한 LNG를 부두시설을 통해 수송선에서 바로 하역해 탱크에 저장한 뒤 배관시설을 통해 인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2027년 12월 준공 및 운영이 목표이며 1만 3000명의 고용유발과 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LNG 터미널 착수를 기반으로 15조 5000억 원 규모의 연관 프로젝트인 에코 에너지 허브를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 클러스터, 그린 에너지 사업,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허브 조성 등을 세부내용으로 하며 탄소중립이 절실한 여수,광양만권에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도입 취지대로 규모 제한 없는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1호 프로젝트들은 1000억 원대 규모이지만 이번 3호 프로젝트는 1조 원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이고, 1호 프로젝트는 각각 관광과 산업단지가 테마였으며, 3호 프로젝트는 에너지가 테마다. 이어서, 현재까지 비수도권 내에서도 지방소멸 위기 지자체 위주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1호 프로젝트 대상지인 충북 단양은 인구감소지역이며, 3호 프로젝트 대상지인 전남 여수 또한 지속해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다. 이는 지방소멸이 진행되는 지자체에서도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경제성이 입증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다수의 관계부처,기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협업 정책이다. 기재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산업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충분한 규모의 모펀드 조성, 지자체 대상 밀착 컨설팅, 재정투자심사 단축 또는 면제, 전용 대출 특례보증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체코 순방 길에 오른다. 체코 원전의 성공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한-체코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추석 직후인 19일 서울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체코 공화국 수도 프라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윤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면 9년 만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갖고, '체코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사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시공 능력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원전 세일즈 외교에 나선 바 있다. 체코 방문 첫날, 윤 대통령 내외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와 공식 환영식을 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파벨 대통령과 단독 회담과 확대회담을 통해 한-체코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 직후에는 양국 정상이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저녁에 양국 대표단과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파벨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다음날 오전에는 파벨 대통령과 한-체코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원자력 발전소 관련 시찰 등에 나선다. 이후, 피알라 총리와 소인수 회담 및 업무 오찬을 하고 원전 협력을 포함해 무역 투자, 첨단 기술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한다. 이후 체코 상원,하원 의장을 접견하고 동포 만참 간담회에 참석하고, 다음 날 귀국길에 오른다. 김 차장은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은 2015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체코 방문 이후 약 9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리 정상의 체코 공식방문으로, 내년 한-체코 수교 35주년과 수립 10주년을 앞두고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높이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통령은 이번 체코 공식방문을 통해 원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팀 코리아'의 확고한 협력 의지를 체코 측에 전달하고,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기업의 원전 사업 수주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김 차장은 '특히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한-체코 간의 원전 동맹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나아가 한미가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글로벌 원전 동맹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원전을 넘어 경제, 과학기술, 교육, 인적 교류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27회 서울 중구미술협회전 소개 제 27회 중구 미술협회전이 2024년 9월 10일부터 15일 까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갤러리신당 3관)에서 서울 중구문화원 주최 중구미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좋은 작품들을 미래인증건강신문을 통해 연재하고자 합니다 작품 수가 많아 하루에 한 작품씩 게재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중구미술협회전 도록 순서대로 게재합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편집인/발행인 동양화 실경산수 작가 雪峰 유영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아쉬움 ♣ 나는 군대 이야기를 하면 항상 아쉬운 점 두가지가 떠 오른다 한 가지는 해병대를 가진 않은 것이 지금도 후회되고 아쉽다. 해병대 복무를 못해 해병대 출신들의 ‘안 되면 하게 하라!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등 그 특유의 동료의식과 강인함을 키우지 못했던 일이고, 다음은 장교로 가지 못한 점이다. 아르바이트를 하여야 해서 ROTC 훈련을 받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 군대에 입대해서도 하사관이 못되고 사병으로 복무를 마친 것이 늘 아쉬웠다. 장교나 하사관들이 익혔을 리더십을 배우고, 익히지 못한 일이 아쉽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연구 배경 고대로부터 한민족의 생활에는 氣의 개념이 생활화되어 있었다. 氣分이 좋다, 勇氣가 있다, 氣가 막힌다 등 정서적인 상태와 육체적인 상태의 미묘한 부분 까지 氣라는 용어로 표현한 것이다. 근래 들어 새로운 개념으로 등장한 氣는 웰빙과 함께 21세기의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물질문명의 급속한 발달이 상대적으로 정신문화를 위축시킨 점은 누구나 인 정하고 있다. 서구의 기계론적 세계관으로 건설한 오늘날의 문명이 한계에 이 르렀다는 것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이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 다. 변화의 시점에서 정신문명이 대두하는 것은 새로운 관점의 시작이 아니라 오랫동안 잊혀진 정신세계를 찾는 탐구로 생각할 수 있다. 과학도 한계에 부 딪혀 새로운 代案을 모색하느라 신과학운동이다, 認知科學이다.1) 하여 또 다 른 차원의 세계를 탐닉하는가 하면, 종교도 객관적인 神의 세계에서 주관적인 나의 탐구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시대이다. 그물망처럼 조직화되어 통제와 권위로 나가는 사회상은 개인이 우선 시 되는 위대한 IT혁명의 시대로 바뀌 고, 문화는 개인의 靈性을 추구하는 표현위주로 전환하고 있다. 가히 코페르니 쿠스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도래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2) 1) 마음을 자연과학으로 해명하는 신생 학문분야이다. 인간의 인지과정을 추론으로 해결하며, 마음자리의 근본과 종교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김호기외 52인, 지식의 최 전선, 한길사, 2002, pp. 334~337. 2) 김용옥, 노자와 21세기, 서울 통나무 출판, 2000, p. 26. - 1 - 물질위주의 세계관, 과학만능시대의 종말이 다가오고 정신세계의 대두가 새 로운 화두가 되어버린 오늘, 변화의 흐름을 물질과 정신의 경계가 없어지는 시대」라고 정의하는 사람도 있다.3) 눈으로 보이는 사물만을 탐구하는 자연과학, 인체를 생리와 해부학적으로만 연구해온 의학, 육체로부터 분리된 의식과 무의식만을 분석한 심리학, 몸 자체 만의 생존을 위한 경제학 등이 엄청난 파장을 맞아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시 대인 것이다. 좀 더 고차원적으로 이야기하면 시간과 공간, 주관과 객관, 정신 과 육체의 분류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총체적이고 징후적인「고감도 느낌의 세 계관」이 앞으로의 시대를 주관할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느낌의 세계를 준비하기 위한 현재의 할 일은 새로운 대안에 대한 탐색이 다. 나와 남의 구분이 없는 세계, 대상이 주관과 합치는 세계는 분명 현재의 생활방식을 혁명적으로 바뀔 것임에도 대처방안을 논하는 수준은 현재의 시점 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만을 고집해서는 변화가 없다고 보면 직 업, 주거, 의복, 심지어는 먹는 대상까지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왜 하루 세끼 를 꼬박꼬박 먹어야 하는가, 몸의 에너지는 어떤 방식으로 충전할 것인가, 사 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은 언어밖에 없는가 하는 의문에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4) 形而上學的 의문, 어리석은 의문 같지만 변화의 본질을 감안하면 질문으로 서의 가치는 있다고 여겨진다. 왜냐하면 새로운 시대는 분명 동물적 삶의 패 턴을 바꾸는 靈性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5) 신라시대 박제상이 쓴 「부도지」란 역사서에는 우리 선조들의 靈性 위주의 생활상이 분명히 들어 있다. 땅의 젖을 먹었으니 이빨이 없었고 氣, 水, 火, 土 3) 이충웅, 기과학의 탐구, 한국정신과학회지, 1998 학술대회, p. 1. 4) 조두영, 행동과학, 서울 일조각, 1995, p. 126. 5) 이충웅, 한반도에 기가 모인다, 서울 집문당, 1997, pp. 52∼53. - 2 - 를 넘나들었으니 生의 한계가 없었으며, 뜻으로만 통했으니 말이 소용없었다 는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6) 이를 기초로 본다면 우리 선조들은 영성위주의 삶 을 위한 수련을 해 왔으며, 그것이 神仙道, 風流道란 이름으로 하여 아직까지 그 맥은 유지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道란 이름으로 종교가 되었으며(道敎), 현 재는 태권도, 유도 등 무술을 통한 이름으로, 최근에는 氣修鍊 등의 이름으로 영성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무술을 통하든 수련을 통하든 冥想을 통하든 간에, 일부사람의 전유물로서 정신세계에의 접근은 현 실에 바탕을 두지 않는 한 공허하다고 한다.7) 널리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수단으로서의 접근방법은 없는가에 대해 몇몇 선각자들은 氣공부를 위한 이름으로 國仙道, 丹學 등의 수련법을 제창하 여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종교적 차원에서는 명상, 선, 요가 등의 수행방식이 널리 퍼져 수행은 이제 인적 없는 산속이 아니라 대도시의 도심으 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수행의 기본이념인 弘益人間,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가치관은 거대한 물질문명의 우산 밑에서 씨앗만 뿌려진 상태이고 發芽는 되지 못하고 있다. 인식이 고착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른 정신, 바른 행동, 바른 사회를 가꾸어 가는 새로운 영성의 시대는 우리 에게 다가오고 있고 다른 생활 패턴을 요구하고 있다. 자본주의적 가치관을 대신할 새로운 생명관의 정립, 우주의 본체와 인간에 대한 재해석, 생존수단인 호흡과 음식철학의 재해석을 기초로 한다면 새로운 출발은 가능할 것이다. 전 혀 새로운 사상의 창조가 아니라, 오래 전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서 그러한 삶 의 패턴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언어로 溫故知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면 어느 시대, 어느 정신세계를 탐구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대두되는 바, 비록 6) 강창우, 대한국사, 단학선원. 1999, p. 30. 7) 정동명, 동양사상의 과학적 접근, 월간 원광, 2000, p. 45. - 3 - 현재의 역사학계가 별로 주목하고 있지 않지만 상고사 시대의 민족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가 오늘날 정신 문명의 출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8) 왜냐하면 인간에 대한 풍부한 해석,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삶과 죽음에 대 한 철학의 기초인 우주관이 전부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우주적 담 론이 있고 인간의 분석학이 있으며 수련을 통해 가고자 하는 목표 또한 있기 때문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 가 됩시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인생의 주소 젊을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날 되십시요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올해 청년의 날*(9. 21.)을 계기로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9. 20.~21.)'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9. 22.)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상담' 부스,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횡, 메리코발트, 기타로로, 은한 등 청년 예술인들의 길거리공연(버스킹),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의 사전공연도 즐길 수 있다. 9월 20일(금) '청년문화포럼'에서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이승국 씨와 한국방송(KBS) 32기 공채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송현 씨가 강연자로 나서 여러 직업소유자(N잡러)가 될 수 있었던 개인적 배경을 들려주고 '프로 엔(N)잡러'를 꿈꾸는 청년에게 조언을 전한다. 9월 21일(토)에는 탐험가인 김현국 씨와 취업 컨설팅 전문가인 복성현 씨가 강연자로 나서 취미를 일로 만들 수 있었던 나만의 경쟁력(전문성, 독창성, 태도, 인식 등)과 취미가 직업이 되었을 때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법, 일자리 안정성과 수익 창출에 관한 현실적 고민 등을 나눌 예정이다. 9월 22일(일)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과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문체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4개 부처 청년보좌역이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상설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창업자득' 부스에서는 ▴웹 콘텐츠(웹소설/웹툰 등) 전문대행사 ㈜작가컴퍼니 최조은 대표, ▴공예(도자기) 작가이자 교수인 해정세라믹스튜디오 이해정 대표, ▴'메타버스 게이밍 실내 자전거' 개발자인 유니브이알 곽태진 대표, ▴이야기 지식재산(IP) 전문 개발사이자 콘텐츠 투자사인 ㈜21스튜디오 허규범 대표 등 분야별로 성공한 창업가들이 청년들의 창업 고민을 상담해준다.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9월 20일, 캐릭터 콘텐츠 디자이너 '도하'와 함께 '요즘 나는 어떤지(어떠한 기분인지)'를 현장에서 그려보거나, ▴9월 21일 캠핑 콘텐츠 창작자 '피크니캠프'와 함께 다양한 캠핑용품으로 나만의 캠핑 스타일을 찾아볼 수 있다. ▴9월 22일, 운동 콘텐츠 창작자 '무나홈트'는 스트레칭과 운동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일자리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이다. 청년들이 새로운 직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청년문화주간'을 계기로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2일 15시(한국시간 22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중 한국이 최상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등급을 받은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이며,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이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과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총 83개)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21년 4차 평가(대한민국 4위) 때와는 달리 이번 5차 평가부터는 순위제에서 등급제로 변경되어, 글로벌 국가의 사이버보안 지수를 평가하여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한국은 5개의 평가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1등급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역량'과 '협력'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이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함께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역량을 키워온 결과이다. 또한, 한국은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하여 주요국과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간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협력(Cooperation)'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과 '23년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회의('23.4월)에서 양국 간 안보동맹을 사이버안보 분야로 확장하는 내용의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후속으로 국가안보실 중심의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SSG)을 운영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국과도 양국의 미래 비전을 사이버 분야로 넓히는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23.11월)'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들과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사이버보안의 핵심 자산인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22.7월)하고 최정예 화이트해커 등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美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22∼'24)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23.10월)을 마련하고 기업 협업 기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초의 사이버보안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대한민국의 국제사이버보안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관련 부처가 원팀이 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말하며, '국제사회의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의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9월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활동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6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이웃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국,공립 산림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이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 계층이었다면 규제개선을 통해 한부모 가족이 추가된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페스카로(FESCARO)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선행 투자하면 정부가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스카로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ubiQuoss Investment)의 투자 및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투자형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페스카로가 자체 개발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 8곳의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에 도입되며, 기술성,사업성,사업 수행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스카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중국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제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규제 대응 솔루션에 대한 업계 니즈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사이버보안 전시회 '오토섹(Autosec)'에서 당사가 발표한 국제 규제 대응 실전 가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페스카로는 유럽 성공사례 기반 실리적인 규제 대응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들이 모여 차량 사이버보안 및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위한 차세대 제어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장 제어기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설계 및 개발하며, SDV 시대를 대비한 고부가가치 제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진보 진영은 “이참에 군사 정권이 심어놓은 군사 숭배 문화와 병영 사회의 싹을 잘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극기 훈련을 표방한 어린이·청소년 수련회도 덩달아 구시대 유물로 사라졌다. 지난해 채 상병 순직 쇼크로 해병대 내 안전 문화와 군 지휘 체계에 의구심이 생기고 정국 뇌관으로 떠올랐지만, 해병대가 지켜온 가치를 향한 국민적 믿음은 여전하다. 지난 12월 대한체육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팀 전용 해병대 특별 캠프 개설을 요청, 2박3일간 ‘원 팀 코리아’ 특수 정신·체력 훈련을 했다. 해병대 신병 입대 경쟁률도 반등했다. 지난해 7월19일 채상병 순직 직후 신병 지원 신청을 받은 11월 입영 대상자의 경우, 지원 경쟁률이 800여명 모집에 200여명에 그쳐 0.2대1로 해병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바로 지원자가 급등, 올초 3~4월 입영자가 1600명 이상 몰리며 2대1을 넘어섰다. /그래픽=송윤혜 해병대 입대 지원 경쟁률 역시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2023년 7월 채 상병 순직 직후 접수된 11월 입영 대상 신병 지원자 경쟁률은 0.2대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들어 다시 반등, 3~4월엔 2대1을 넘어섰다. 달콤한 위로와 휴식의 시대, 사람들이 여전히 해병대를 동경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촌스러워 보일까 입 밖에 내기 꺼려지는 것들 말이다. 땀, 인내, 도전, 극기, 협동, 단결, 노력, 열정, 정신 무장, 충성, 희생, 헌신, 영원, 동료애, 애국, 하면 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통념이 있다면. ▷일부 사람이 갖고 있는 오해가 있다. 기업이 모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상류층이 함께 모여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개념이다. 모든 문제를 기업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군대는 교육기관이다 ♣ 나는 지금도 강의를 하거나 기회만 있으면 군대는 아주 훌륭한 교육기관임을 강조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이만큼 빠르게 잘 살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교육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군대도 교육기관이다. 군대에 가면 처음에 오(伍)와 열(列)을 맞춰 행군하는 것부터 가르친다. 군인의 길을 암송시킨다. 과거에는 3년간의 복무 중에 젊은이들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평생을 잘 사는 분들 많이 있다. 아주 훌륭하고 중요한 삶의 지혜를 모든 군대 갔다 온 사람들은 체득하고 제대하였다고 지금도 주장하고 있다. 각 특기별로 기술을 하나 이상씩 배우고 익혀 나와 그 기술이나 경험으로 평생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군대 가는 것을 싫어 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해가 안 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국문초록,삼일신고(三一神誥)의 수련원리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방법론 이해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 육 학 과 김 종 업 수련과 수행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수련자체가 감각으로 얻는 개인의 체험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체험의 세계에 있어서도 원칙이 있고 우주변화의 혼란 가운데도 흐름을 지배 하는 일정한 원리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수련의 본질을 얻는 방법으로서 삼일신고라는 상고시대의 문 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조선시대 수련관련 문헌에 기록된 내용과 비교, 장기간 수련자들의 심층면접으로 수련의 원리를 정리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우주적 본체를 하나로 보고, 거기서 파생된 세 원소를 性, 命, 精 이라고 하였으며, 인간자체도 이를 통합한 완성된 하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능면에서 인간은 육체와 에너지, 본질의 세 요소로서 나누어진 것이라고 하 는 三一神誥의 기본 가르침에서 이를 합해 가는 과정이 현대의 수련법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인간의 삼분법적 구성을 하나로 통하도록 하는 것이 수련이며 이를 위한 방법론이 止感(감각을 추구하고), 禁觸(부딪힘을 금하며), 調息(숨쉬 기를 고르게)임을 밝힌 것이다. 止感(감각의 추구)이란 느낌의 작용을 멈추어 마음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 이다. 외부 감정의 인식으로 몸의 포로가 되면 인간은 마음이 황폐하여지고 이어 수명도 단축된다는 것이니, 수련에 임하는 사람은 당연히 육체적인 욕심 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禁觸(부딪힘을 금함)은 나와 만물이 그 뿌리를 같이 함에도 나라는 편협한 몸에 갇혀 대상을 추구하거나 괴롭힘이 있으니, 대상과의 마찰을 없애라는 것 이다. 대상은 외부로부터 인식되는 사물뿐만 아니라 내 마음속의 갈등요소도 포함하는 것은 물론이다. 調息(숨쉼을 고르게 함)은 수련의 핵심이다. 지감이나 금촉의 방법론이니, 이는 몸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감정과 욕심의 통제는 숨쉬기로서 가능하다는 뜻이다. 숨은 곧 氣로서 오늘날 모든 수련을 기수련이라 하는 어원이 되었고 스스로가 느끼는 세계의 조절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숨쉼은 음식이 주관하는 육체의 기질을 호흡이 주관하는 마음의 기질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장기간 수련자들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얻어 진 결과를 보면 그 방법은 인간의 의지로서 할 수 있는 숨쉬기를 통하여 단련 하고, 최종단계는 하늘과 하나 된 다음에 인간에 이롭도록 하라는 것이다. 핵심은 호흡이며 단순히 코나 입으로 행하는 흉식 호흡이 아닌 아랫배로 행하는 단전호흡을 해야 하고, 연후에 호흡자체가 완전히 끊어지는 無息의 상태에서 본성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단계라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기계론적 결정관으로 건설된 오늘날의 문명은 묘하게도 비과학 적, 비논리적 사고라고 일컬어진 동양적 사유관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고 보면, 우리는 수련을 통해서 그 해답을 널리 전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개인혁명은 호흡법으로 완성하고, 사회혁명은 功完으로 완성하며, 인류혁명 은 수련을 통한 靈性의 일반화가 되었을 때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추후 의 과제로 남겨두고자 하는 것은 장기간 수련자들이 증언한 느낌 고감도의 세 계를 모든 이들이 공유하여 함께 참 본성의 세계를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팔십종수(八十種樹) ❤️ 박목월 선생의 수필 '씨 뿌리기'에 늘 호주머니에 은행 열매나 호두를 넣고 다니면서 학교 빈터나 뒷산에 심는 노교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유를 묻자, 빈터에 은행나무가 우거지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했다. 언제 열매가 맺혀지는 것을 보겠느냐고 웃자, "누가 따면 어떤가, 다 사람들이 얻을 열매인데..." 라고 대답했습니다. 여러 해 만에 그 학교를 다시 찾았을 때 키만큼 자란 은행나무와 제법 훤칠하게 자란 호두나무를 보았다. '예순에는 나무를 심지않는다(六十不種樹)' 고 말합니다. 심어봤자 그 열매나 재목은 사는 동안에 못보겠기에 하는 말입니다. 송유(宋兪)가 70세 고희연(古稀宴)을 했습니다. 귤(柑) 열매 선물을 받고 그 씨를 거두어서 심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속으로 웃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10년 뒤에 귤 열매를 먹고도 10년을 더 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흠(黃欽)이 80세에 관직에서 물러나서 고향에 지낼 때에 종을 시켜서 밤나무를 심게 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셨는데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요?" 황흠이 대답했습니다. "심심해서 그런 걸세. 자손에게 남겨준대도 나쁠 건 없지 않은가?" 10년 뒤에도 황흠은 건강했고 그때 심은 밤나무에 밤송이가 달렸습니다. 이웃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자네 이 밤 맛 좀 보게나. 후손을 위해서 한 일이 날 위한 것이 되어 버렸군." 홍언필(洪彦弼)의 아내는 평양에 세 번을 갔습니다. 어려서 평양감사였던 아버지 송질을 따라갔고, 두 번째는 남편을 따라 갔으며, 세 번째는 아들 홍섬을 따라갔습니다. 아내로 처음 갔을 때에는 장난삼아서 감영에 배를 심었고, 두 번째 갔을 때에는 그 열매를 따 먹었습니다. 세 번째 갔을 때에는 재목으로 베어서 다리를 만들어 놓고 돌아왔습니다. 세 이야기 모두 '송천필담(松泉筆譚)'에 나옵니다.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예순만 넘으면 노인 행세를 하며 공부도 놓고 일도 안하며 그럭저럭 살다가 죽을 날만을 기다립니다. 100세 시대에 이런 조로(早老)는 좀 너무하다. '씨를 뿌리면 나무는 자란다' 설사 내가 그 열매를 못 딴들 어떠랴. 그렇습니다.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살아 있으면 나날이 새날이니까요. 오늘도 마음 설레이는 새날입니다. 무언가 먼 훗날 가슴 뿌듯한 열매를 그리며 팔십종수(八十種樹)하는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날들이 되시기를! '팔십종수(八十種樹)'란 팔십 세에도 나무를 심어라!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소행)에서 개최하는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를 위해 15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는 오는 9월 28일에 열린다. 행사의 취지는 커피박 쓰레기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공론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소행은 오프라인 참가자 5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는 마포구 카페 밀집지역 일대를 러닝하며 매장 앞에 비치된 커피박을 수거해 스탬프를 받는다. 수거한 커피박은 러닝 종료 장소에 모아 행사 퍼포먼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커피박 재활용 제품 전시, 커피박 리사이클링 체험, 스프링샤인에서 제공하는 ESG키트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스프링샤인은 지소행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캐릭터 쿠션 DIY 키트와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 컬러링 키트 1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캐릭터 쿠션 DIY 키트는 스프링샤인 마스코트인 발달장애 사자 '햇살이' 디자인으로 개발했으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 '우시산'의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솜을 넣어 만드는 ESG 제품이다. 또한 해양보호생물 보드게임은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이 직접 그린 해양보호생물 일러스트로 제작했다.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는 'ESG키트 후원을 통해 리사이클링과 환경보호에 대한 뜻을 지소행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커피박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해 소각할 경우 커피박 1톤당 이산화탄소 338kg이 발생하며 매립할 경우 이산화탄소보다 84배 이상의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메탄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번 '2024어쓰런:커피똥의부활' 행사에 참가하는 분들에게, 폐기되는 커피박에 대한 문제의식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스프링샤인의 ESG 친환경 키트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024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Volunteerism'을 찾는 기록의 여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뿌리를 되짚으며, 최신 자원봉사 트렌드까지 아우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아카이브 공동운영기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대한사회복지회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해 왔는지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만세운동부터 현대의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는 한국 사회를 받쳐온 중요한 자산이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자원봉사 활동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광복 이후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그리고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 복구 봉사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자원봉사의 새로운 트렌드도 조명한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서 나아가 프리다이빙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빙' 활동까지 자원봉사의 형태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팬덤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 자원봉사도 주목받고 있다. BTS 팬덤 '아미'가 주도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봉사활동,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지역 봉사활동 등이 그 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아카이브는 한국 자원봉사의 전통과 성과를 집대성해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7일까지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이하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해 2019년부터 지속돼 온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사업의 일환이다. 'K-커뮤니티 챌린지'는 해외 한류 동호회원 누구나 한국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국 전통 문화 강습 영상을 제공하고, 전 세계 한류팬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해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한국 전통문화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46개국, 142개 한류 동호회가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한복 4개 분야에 참가해 해외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의 한류 동호회가 응모한 영상은 각국의 문화와 특색이 반영돼 한국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줬다. '2024 K-커뮤니티 챌린지'는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한식 4개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한류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중문화 아티스트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한 한국문화 강습 영상이 제공된다. 대중문화 아티스트로는 △에스에프나인(SF9) △베베(BEBE) △이펙스(EPEX)가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가(예술인)로는 △악단광칠(조선팝) △태권크리(태권무) △비슬무용단(소고춤)이 함께 했다. 강습 영상은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선정릉, 남산공원, 김포 한옥마을, 선유도 공원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특히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식을 도전 과목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한류 팬들이 한식 만들기에 직접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견인하기를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짧은 영상(숏폼)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관심과 홍보를 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과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kcommunity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부문별 우승팀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한과 더불어 11월 2일(토) 열리는 'K-커뮤니티 페스티벌'에서 직접 공연할 기회를 갖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이 행사에는 공모전에 참여한 케이팝 그룹(SF9, 베베, 이펙스)과 전통예술인(악단광칠, 태권크리, 비슬무용단)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인이 다채로운 K-컬처를 경험하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10 7장 통제할 수 없는 공격에 대처하라 _기하급수 시대의 분쟁 새로운 취약점과 발전하는 공격법|가짜 뉴스 유비쿼터스| 분쟁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는 드론|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가 8장 혁신의 방향은 인간이 결정한다 _기하급수 시대의 시민 코드가 곧 법이다|개인의 사생활이 거래되고 있다| 동종 선호, 치명적인 양극화 그리고 과격화 경로| 시민과 시장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4가지 방법 결론 유연하게 적응하는 자가 기회를 얻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1) 2015년 6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통해 지구를 돌보기 위한 가톨릭 신앙적 관점에서의 성찰과 회개 그리고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3장에는 고용과 노동 문제도 온전한 생태학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기업이 이익만을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적 투자를 중단하는 것은 사회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 책은 회칙 반포 훨씬 전에 쓰였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에 대한 답으로서 기업의 실천 방향을 미리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수도원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지속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델이다. 이 바탕에는 일이 영성과 결합되어 있었다. 베네딕도회의 모토인 ‘기도하고 일하라’(Ora et Labora)는 성장만을 추구하다 ‘번아웃’burn out된 현대인들에게 좋은 경영 모델, 또한 삶의 모델이 될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 3 절 할랄인증제도 1. 할랄인증제도 개요 할랄인증제도란 재료 및 생산 과정 등이 인증기관과 합치하고 있는 지를 조사하여 할랄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은 3가지가 있다. 제1자 심사 : 자기확인, 자기선언, 내부심사, Self Assurance/Certification 제2자 심사 : 협력회사를 고객/거래처에서 심사하는 경우 제3자 심사 : 제3의 인증기관이 고객을 대신하여 인증해 주는 경우를 말한다 할랄인증제도는 1980년대에 많이 설립되었다. JAKIM은 1982년, LPPOM MUI는 1989년에 설립되었다. 할랄 인증제도는 할랄 인증기준을 준수함을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2. JAKIM 할랄 인증서 발급 신청 절차 할랄 인증 절차는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말레이시아 이슬람 개발국(JAKIM:Jabatan Kemanjuan Islam Malaysia)의 인증절차는 아래와 같으며 KMF는 JAKIM의 절차를 따르고 있다. ① 서류 접수 -> ② 서류심사(샤리아 심사 및 기술심사) -> ③ 수수료 입금 통지(실사비와 인증료) -> ④ 수수료 입금 확인 -> ⑤ 제품 생산 공장 실사 -> ⑥ 샤리와 위원과 기술 위원으로 구성된 할랄위원회에 실사 보고 -> ⑦ 평의위원회 회의(할랄위원회) -> ⑧ 할랄위원회 인가 -> ⑨ 인증서 발급 3. KMF 할랄인증 발급 안내 ① 할랄신청서(특별한 양식은 없으며 회사 공문으로 작성하되 대표자 직인, 날인, 신청인 이름 및 연락처는 반드시 기입하여야 한다, ② 회사명, 주소, 상품명을 기입하되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표기하여야 한다. 기타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③ 사업자 등록증, ④ 공장 등록증, ⑤ 사용된 원료의 품목제조 보고서, ⑥ 사용된 원료의 제조공정도, ⑦ 제조공정에 사용된 효소의 유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효소배양액에 대한 원료 리스트, 각 원료의 제조공정도, ⑧ 사용된 원료의 시험성적서, ⑨ 생산허가서 또는 영업허가서(영업신고증), ⑩ 샘플(완제품의 최소 단위), ⑪ 원재료 표기리스트(실제 사용된 원료 100%), ⑫ 납품회사 원료의 제조공정도 및 동물 원료 사용하지 않았다는 확인서), ⑬ 수입원료(사용된 모든 원료 각각의 수입신고필증), ⑭ 국산 농수축산물(원산지 증명서), ⑮ 수입 할랄원료(외국 공인 인증기관의 할랄인증서), ⑯ 국내 수산물 및 일본 수산물(방사능 확인 증명서), ⑰주정을 제조공정에 0.5% 이내로 사용한 경우(완제품의 잔류 에탄올 분석 확인서), ⑱ 동물성 유래의 원료 사용한 경우 할랄 인증서 제출, ⑲ Non GMO확인서, ⑳ 잔류농약, 화학물 시험성적서, ㉑ 중금속 시험성적서 등이 필요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다. 기후변화 국제 대응 1).글로벌 ESG 관련 주요 이벤트 기후변화에 대한 그동안의 국제적인 논의의 흐름을 알아 본다 (1972) 스톡홀름회의 기후변화 논의 (1978) 미국, 정부윤리법 제정 (1987) UNEP·WCED,브룬트란트 보고서 발간: ESG의 개념을 포함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1987년 UNEP(유엔환경계획)와 WCED(세계환경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채택한 ‘우리 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일명 브룬트란트 보고서) 에서 제시되었다. 보고서에서는 인 류가 빈곤과 인구증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환경 파괴등의 위기에 서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 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1989) 미국 알래스카에서 엑슨 발데즈호의 원유 유출사고 발생을 계기로 미 환경단체(Ceres)가 기업의 환경, 사회영향을 파악,공개,관리,개선하여야 한다는 원칙 발표 (1992) UNEP 리우선언 채택: ESG 환경 영역의 기반인 기후변화 협약, 생물다양성 협약,사막화방지협약 (1997) 교토의정서 (1999) 미국, 부패방지라운드 등 윤리 관련 법률 활성화 (2000) UN Global Compact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4대 분야 10대원칙 발표 (2000) Global Reporting Initiave는 지속가능성보고를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 GRI 가이드라인 발표 (2003) (EU) 2003년 회계현대화지침(EU Account Modernization Directive 2003/51/EC)에서 연차보고서 상 비재무적 요소(ESG)의 공시를 권고하며, 이후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2018년 의무화 함 (2004) 일본, 온실가스/에너지(‘04, ‘06), 유해물질(‘11), 환경보고(’12) 추진 (2006) UN PRI(책임투자원칙)발표:ESG를 투자 결정과 자산 운용에 고려한다는 원칙 발표. ‘06년 UN PRI의 지속가능성장 관련 6대 원칙이 발표된 이후 세계 주요국들은 ESG 정보 공개에 대한 의무화, 공급망 실사 등 ESG 관련 규율 강화 추세 (2008) 중국, 국영기업 보고서 발간 권고, (2009) 기업 CSR 보고지침 개발 (2010) o IS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행 지침 및 권고사항을 ISO 26000으로 정함 o 분쟁광물 규제(도드-프랭크법) (2012) California Transparency in Supply Chains Act(‘12) (2014) EU 집행위원회 비재무 정보공개 지침(Directive 2014/95/EU) 제정 (2015) o 파리기후변화협약. 2016년부터 포괄적 국제법 효력 발생 o Business Supply Chain Transparency on Trafficking and Slavery Act (2016) o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 표준 발표,기업 및 기관의 지속가능성평가 지표 설정. o (영국) 연차보고서 내 ESG 정보공개 의무화(Company Act, 2016) (2017) o TCFD: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TF, 세계 금융시장 모니터링 국제기구인 금융안전위원회 설립 협의체, 기후변화와 관련된 리 스크와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거버넌스,전략,리스크 관리, 지표와 목표의 4가지 측면에서 재무정보 공개 권고안 제시 o (프랑스, 독일) 일정규모 이상 사업장 보유 기업 ESG 정보공개 의무화(Code de commerce L&R, 2017, CSR Directive Implementation Act law, 2017 (2018) o (한국) 2030년까지 단계별 ESG 정보공시 의무화 추진(상장기업)*하고 있으며, ESG 관련 규제 법안 등 추진: 대형 상장사 기업 지배구조 핵심정보 의무공개(‘18) →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공시 활성화 단계적 의무화 추진(‘20) → 거래소 자율공시(‘21) → 일정규모 이상(자산 규모 2조원 이상) 기업 ESG 정보공시 의무화(‘25) → 전 코스피 상장사 ESG 정보공시 의무화(‘30) o 탄소중립(‘20), 인권기본법(‘21), 공공조달(‘22) 등 관련 법안 추진 중 (2019) BRT(Business Roundtable): 애플, 아마존, 월마트, 블랙록 같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들 CEO가 참여하는 연례회의. 2019 년 연례회의에서 기존의 전통적 기업의 목적인 주주이익 극대화의 원칙을 폐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가 통합된 새로운 기업의 목(Purpose of a Corporation)을 선언함: ① 우리의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한다. ② 우리의 직원에게 투자한다. ③ 협력사를 공정하게 윤리적으로 대한다. ④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를 지원한다. ⑤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 (2020) 세계 경제 포럼, 지속가능성 의제 논의, 지속가능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백서 발간 (2021) o (EU) 산업 공급망 대상 인권 환경 실사 의무화 추진, o (독일) 공급망 실사에 관한 법안 도입 발표 o 한국의 증권거래소(KRX)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를 배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제한 업종이 대폭 완화돼 사용처가 크게 늘어난다. 또 9월 한 달 간 디지털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고 구매한도도 200만 원까지 상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전통시장, 상점가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한다. 먼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완화해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역업을 영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28종의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맹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방앗간, 한복 등 의복제조, 장신구 등 액세서리 제조, 인쇄소 등 소규모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에 있지만 가맹 제한업종이었던 태권도,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학원, 피아노 등 악기교습학원, 미술학원, 무용학원, 연기학원과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동물병원, 노래연습장, 법무 및 세무사무소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2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가한 소상공인이 한층 많은 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토록 규제 해소를 건의해 이에 대해 정부가 제도 개선을 통해 답을 내놓은 것이다. 한편, 백년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내용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도 지난달 28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향후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점포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이번 한 달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높여 판매한다. 지난달 28일 발표한 추석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9월 한 달 동안 디지털상품권인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기존 10%에서 5%p 늘어난 15%의 할인된 금액으로 월 할인구매한도 20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이러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규모는 2500억 원이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예방 노력도 한층 강화한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대상 확대 등과 함께 늘어날 수 있는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상인 대상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교육을 실시하고, 부정유통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FDS) 고도화 등을 통해 부정유통 예방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향후 동반성장지수 개편 때 온누리상품권 구매지표 확대를 검토하는 등 상생과 내수진작에 기여하는 대기업에 대한 우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은 누구나 편리하게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원사업'이라며 '이번 시행령 개정과 9월 할인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매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정부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 국군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날 행사 개최 등을 위해 추진했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즉시 착수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은 1956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1976년부터 1990년까지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으며, 국군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90년 이후 34년 만이다. 국방부는 해마다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안보상황 등을 고려해 건군 76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군의 날에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념식(서울공항)과 시가행진(숭례문~광화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안보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민은 강한 국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은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올해 국군의 날의 임시공휴일 지정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군의 결속은 물론, 장병과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사기진작, 시가행진 등에 따른 국민불편 최소화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다양하게 준비된 국민 참여형 행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가정에서 TV 중계를 통해 시가행진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국방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에게 더 큰 성원을 보내주고, 국가안보에 더 높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국방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앞으로 선불업자들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선불충전금 100%를 별도 관리해야 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도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포함돼 선불충전금 보호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이 3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은 개정 전자금융거래법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금융거래법을 지난해 9월 14일 개정한 바 있다.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은 먼저, 선불충전금 전액에 대한 별도관리 의무화 등 이용자의 선불충전금 보호를 강화했다. 이용자 선불충전금의 완전한 보호를 위해 선불충전금 전액(100% 이상)을 별도 관리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아울러, 선불충전금의 과도한 할인 발행을 제한하기 위해 부채비율이 200% 이하인 선불업자에 한해 할인발행 또는 적립금 지급을 허용하고, 이용자에게 경제적 이익을 부여한 금액(할인발행한 금액 또는 적립금)까지 별도관리 범위에 포함하도록 했다. 이어, 신탁이나 지급보증보험 방식으로 별도관리하는 선불충전금은 운용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국채증권,지방채증권 매수, 은행,우체국 예치 등 안전한 방법으로 운용하도록 했다. 또, 선불업자가 파산하는 경우에도 선불충전금 관리기관이 선불업자로부터 환급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이용자에게 우선 환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규정했다.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은 또, 이용자 보호의무를 적용하는 선불업 등록대상을 구체적으로 설정했다. 그동안 모바일 상품권은 1개 업종에서만 사용돼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해당 요건을 폐지한 개정 법에서는 대부분의 모바일 상품권이 선불전자지급수단에 해당해 모바일 상품권의 충전금까지 100%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소액후불결제업이 제도화되고 신용카드업 수준의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그동안 소액후불결제업무는 중,저신용자 또는 금융이력부족자(Thin-Filer)도 신용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포용금융 및 핀테크 업체의 대안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혁신금융의 취지 하에 혁신금융서비스로 2021년 이후 한시적으로 운영돼 왔다.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에서는 이를 선불업자의 겸영업무로 법제화하면서 금융위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만 업무를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소액후불결제업무 관련 자산에 대해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을 준용해 자산 건전성을 분류하고 대손충당금 및 대손준비금을 적립하도록 했다. 시행령은 이밖에, 선불전자지급수단의 거래를 대행하는 가맹점에게 거래대행 정보를 제공하게 해 이용자가 실제 재화,용역 제공자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규정은 가맹점 계약 등 규제준수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1년 동안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9월 15일부터 시행한다. 한편,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법 시행 전에 설명자료 배포,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의 내용을 명확히 안내해 이 법률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등록 요건과 실무절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출처=금융위원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종이 라벨, 플라스틱 라벨, 감압식 라벨에 사용되는 접착제, 글루건용 접착제, 식품에 직접 사용되는 식용 염료, 식용 잉크 그리고 기타 유사한 사안들은 아주 사소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재료에는 할랄식품에 허용되지 않는 원재료가 포함되었을 수 있다. 만약 그것들이 아주 소량이라도 식품에 침투된다면 할랄지침의 위반에 해당할까? 일부 할랄 인증기관은 그와 같은 침투도 해당 식품의 할랄 적격을 해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일부 수입 국가의 할랄 인증기관은 그와 같은 교차 오염에 대해 우려한다. 과학자는 새로운 발명에 대해 설명할 수 있으며, 종교학자는 그 발명이 이슬람의 신조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해석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하람에 해당하는 것을 허용하거나 또는 할랄에 해당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우상숭배 죄악과 유사하며, 이는 스스로를 하나님과 동격으로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GMO가 명백하게 하람인데 무슬림 학자가 이를 할랄로 해석했다면 이는 가장 심각한 상황에 해당하며, 이는 분명히 잘못된 경우다. 되새김질을 하며 갈라진 발굽을 가진 반추동물, 전통적인 가금류, 그리고 지느러미와 제거 가능한 비늘이 있는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허용된다. 돼지, 야생 조류, 상어, 곱상어, 메기, 아귀와 유사종은 금지되며, 모든 갑각류와 조개류도 마찬가지다. 거의 모든 곤충이 금지되며, 따라서 대부분의 랍비 감독관은 코셔제품에 카민(carmine)과 코치닐(cochineal, 천연 적색 색소)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가금류의 경우, 닭, 칠면조, 비둘기, 오리, 거위처럼 전통적 가금류는 코셔에 해당한다. 반추동물과 가금류는 특별히 훈련된 종교적 도축사(쇼케트)가 도축용으로 고안된 특별한 칼(칼레프)을 사용해 유대교 율법에 따라 도축해야 한다. 칼은 도축 동물 목 지름의 최소 두 배에 해당하는 길이의 직선 형태 칼날로 매우 날카로워야 한다. 도축되기 전에 동물을 기절시켜서는 안 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할랄 인증제품과 동일한 공간에서 동시에 돼지고기 생산이 실시되어서는 안 된다. 해당 플랜트는 돼지고기 관련 생산과 할랄 생산이 분리될 수 있도록 분명하게 격리되어야 한다. 해당 구역과 장비는 재차 무슬림의 감독 하에 스팀, 끓는 물 혹은 화학약품을 사용해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돼지고기나 지방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이와 같은 세척 절차는 충진기, 솥, 도구, 혼합기 등을 포함해 할랄 가공 식품과 접촉하는 모든 표면에 적용된다. 금속제 캔 역시 의심스럽다. 많은 경우 캔 성형과 절삭에는 보조제로서 오일 사용이 필요하다. 그러한 오일 역시 동물로부터 파생되었을 수 있다. 감독기관이 특정 용기에 담긴 식품을 승인하기 위해서는 해당 포장 관련 사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와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간혹 특정 용기가 하람 원재료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얼마나 많은 하람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멜트 다운(melt-down)’ 테스트가 사용된다. 생산자는 오직 승인된 용기와 공급사만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할랄이라는 관념이 태생적으로 상이한 해석이 가능하며, 그에 따라 다양한 이해 당사자의 이견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포함해 할랄을 다루는 모든 자료는 유일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으며, 상황과 여건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가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MBC '태계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의 무계획 현지밀착여행으로 어디에서 보지 못한 '날 것'의 재미를 담아 여행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제5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연예오락TV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태계일주2'는 인도로 떠난 기안84가 낯선 사람들과 만나며 버킷리스트들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삶과 죽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유쾌함 속 묵직한 울림을 준 바 있다. '태계일주2'의 공동연출을 맡아 단상으로 올라간 신현빈 PD는 ''태계일주'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예능을 넘어, 세 사람(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청춘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수한 세 사람이 버킷리스트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나아가는 모험이었고, 그 모험이 준 재미와 감동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이어 '작품상의 영예를 준 출연자들과 스태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형인 모험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태계일주2,3'로 개인상 프로듀서 부문에서 수상한 김지우 PD는 '프로듀서상을 제가 대표로 받지만, 많은 PD들이 제작 초기단계부터 같이 고민하면서 결정해 (성과를) 함께 이뤘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는 등 많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송의 날을 기념해 197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51회를 맞이하는 한국방송대상은 매년 미디어 경쟁 환경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지상파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방송 발전에 기여한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방송대상부터 백상예술대상, 한국PD대상까지 역대급 수상의 쾌거를 이룩한 '태계일주' 시리즈는 현재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음악일주')'를 방송 중이며, 기안84만의 '날 것의 여행'에 '음악'을 더한 색다른 시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5일 공개한 '음악일주' 첫 음원 '기안84-민들레'는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빠르게 상위권을 석권하며, 이어 댄스 챌린지인 '민들레 챌린지'도 기안84의 SNS에서 237만회 재생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은 음악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출처=MBC]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정부가 국민연금을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제도로 개편하고자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p 인상한다. 또한 은퇴 전 소득 중 연금으로 대체되는 비율로, 연금제도의 소득보장 수준을 보여주는 명목소득대체율은 40%에서 42%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울러 OECD 38개국 중 24개국이 운영 중인 인구구조 변화와 경제 상황 등과 연동해 연금액 등을 조정하는 장치인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4년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서 연금개혁 방향성과 5대 분야 15개 추진과제를 제시했고, 이어 21대 국회 산하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공론화를 실시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추진계획은 연금개혁이 매우 시급한 과제인 만큼 개혁 논의에 계기를 마련하고, 여,야 간에 조속한 합의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국민연금 뿐 아니라 기초, 퇴직, 개인연금 등 다층 연금체계 틀 속에서의 구조개혁 방안을 담고 있다. 아울러 5차 계획의 주요 과제와 2023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새로운 재정 전망, 공론화 등에서 나타난 국민 의견도 세밀하게 검토해 수립했다. 장기적 지속가능한 제도로 개편 보험료율은 1988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당시 3%였으나, 1993년 6%, 1998년 9%로 인상된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에 21대 국회 연금특위 및 공론화 논의 내용, 국민적 수용성 등을 고려해 13%까지 인상한다. 다만 보험료율 인상으로 인한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명목소득대체율은 42% 수준으로 2%p 상향 조정한다. 이와 관련해 국민연금 도입 당시 70%, 1999년 60%, 2008년 50%로 낮아진 이후, 매년 0.5%p씩 인하해 2028년까지 40%로 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정안정과 함께 소득보장도 중요하다는 공론화 논의 내용 등을 고려해 올해 소득대체율인 42% 수준에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금수익률도 1%p 이상 높여 5.5% 이상으로 높인다. 기금수익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주요한 수단으로, 1988년 제도 도입 후 2023년 말까지 5.9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금 규모도 1036조 원에 이른다. 지난해 5차 재정추계 당시 도출된 장기 수익률은 4.5%였으나 이를 5.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5월 기준 포트폴리오를 도입하는 내용의 자산배분체계 개편안을 의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수익률이 높은 해외,대체투자 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행 난도가 높은 해외,대체투자를 위해 기금운용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해외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운용 인프라를 강화해 기금수익률을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는 모수개혁과 기금수익률을 1%p 높이면 현행 2056년인 기금소진 시점을 2072년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국민연금은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연금액을 해마다 조정해 실질가치를 보전하고 있으나, 인구나 경제 상황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는 장치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이에 최근 저출생,고령화 추세와 기금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연금액에 기대여명 또는 가입자 수 증감을 연동하여 연금 인상액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 논의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재정 상황 등에 따른 ▲보험료 수입이 급여 지출을 초과하는 2036년 ▲기금 감소 5년 전인 2049년 ▲기금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2054년 등 3가지 도입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도입 시점에 따라 기금소진 연장 효과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청년,미래세대 부담 완화 및 신뢰 제고 세대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20대부터 50대까지 출생연도에 따라 보험료율 인상 속도에 차등을 두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할 때, 2025년에 50대인 가입자는 매년 1%p, 40대 0.5%p, 30대 0.33%p, 20대는 0.25%p씩 인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보험료율이 인상되면 납입 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젊은 세대일수록 보험료 부담은 커지게 되는데, 두 차례 개혁(1999년, 2008년)으로 명목소득대체율도 인하되고 있어, 청년세대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은 크고 혜택은 적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는 이러한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해 잔여 납입 기간을 기준으로 세대별로 보험료율 인상 속도에 차등을 두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대별 대표 연령을 20세, 30세, 40세, 50세로 정하고, 잔여 납입기간이 10년인 50세는 연 1%p, 납입기간이 20년인 40세는 연 0.5%p, 30대와 20대는 각각 연 0.33%p, 0.25%p씩 인상해 형평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소득 공백을 보상하기 위해 크레딧 지원을 강화한다. 현행 제도는 출산 또는 군 복무 때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해당 기간 중 일부를 연금액 산정 때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복지부는 출산 크레딧은 현행 둘째아에서 첫째아부터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고, 군 복무 크레딧의 경우 기존 6개월인 인정 기간을 군 복무기간 등을 고려해 확대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보험료 지원 사업(농,어업인 제외)은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 대상이 협소하고 지원 기간 등이 짧아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 60세 미만인 의무가입상한 연령 조정도 추진하되 다만, 의무가입 연령 조정은 고령자 계속고용 여건 개선 등과 병행해 장기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저소득 어르신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액을 4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2026년에는 소득이 적은 어르신에게 우선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2027년에는 전체 지원 대상 노인(소득 하위 70%)에게 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을 받으면 기초생활보장제도(기초생보) 생계급여가 삭감되는 현행 제도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현재 기초연금은 생계급여 소득인정액 산정 때 공적이전소득에 전액 포함되고 있어 생계급여를 받는 어르신은 기초연금을 받게 되면 기초연금액만큼 생계급여가 깎이게 되는 한계가 있었다.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기초연금과 생계급여를 동시에 받고 있는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의 일정 비율을 추가로 지급하고, 이를 소득인정액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규모가 큰 사업장부터 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고, 가입률이 낮은 영세 사업장과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도 이어가기로 하였다. 퇴직연금 가입자의 합리적인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디폴트옵션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하고,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시범사업 추진 및 금융기관 간 경쟁 촉진을 위한 현물이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수익률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불필요한 중도인출 요건을 강화하고, 퇴직연금 담보대출을 활성화하는 등 연금자산의 중도 누수를 방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퇴직연금 제도 개선을 통해 현행 10.4%의 연금형식 수령 비율을 높여 노후생활의 안정적 수입원으로 기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노후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1994년부터 시행된 개인연금은 457만 명이 가입(2022년 기준)해 있고, 적립금은 169조 원(2023년 기준)에 이른다. 그러나 고소득층이 주로 가입하고 있고, 원금보장 선호 및 중도해지 등으로 연금으로서 기능을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가입 촉진을 위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연금화를 제고해 나간다. 또한 상품 제공기관 간 경쟁 촉진 등을 통해 수익률을 개선하는 등 개인연금을 활성화해 노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가 마련한 개혁안의 핵심은 모든 세대가 제도의 혜택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세대 간 형평성을 높이고 노후생활을 더욱 든든히 보장하기 위한 방안들도 세밀하게 검토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혁안이 연금개혁 논의를 다시금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국회가 조속히 연금특위, 여,야,정 협의체 등 논의구조를 통해 개혁을 마무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보건복지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지난달 폭염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대비 2.5% 상승에 그치면서 확연한 안정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5% 올랐으며 이는 전월대비 2.3% 상승한 수치라고 3일 밝혔다. 올해 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0.7%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재고 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비는 9.4% 상승하였다. 다만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어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영향으로 전월보다 16.3% 상승하였으나, 전년보다는 1.7% 하락하였다. 특히 8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재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9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 대비 1.5% 하락하고, 전년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과 외식은 정부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년보다 각각 1.9%, 2.8%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22년 9월 정점 이후 완만한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과 할인판매 확대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4개 성수 품목에 대해 역대 최대인 15만 3000톤을 공급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인지원도 추진 중이다. 할인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4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이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우와 쌀, 과일 등 수급에 여유가 있는 품목으로 민생선물세트를 구성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물가 상승폭이 둔화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품목에 대한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펴,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우선 추석 성수품 수급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고, 앞으로 김장철 등 농축산물 성수기를 대비한 계획도 미리 마련해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 2 절 할랄식품 1. 할랄식품과 하람식품 할랄식품과 하람식품은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자세한 내용은 본서,1.할랄 식품-생산, 처리, 취급 및 보관 - 일반 지침(2차 개정판)참조 할랄식품 -소, 양, 닭, 오리 등 -이슬람식 도살법 -수생동물 : 비늘있는생선,새우 등 -식물 : 쌀,밀,견과류 등 -유독, 중독성 없는 음료 하람식품 -돼지, 육식, 포식동물, 동물사체 -이슬람식 도축하지 않은 고기 -양서류:거북이,개구리 -비늘없는 생선(시아파) -알콜성 음료: -비할랄 재료 사용 GMO,부산물 신이 가장 좋아하는 식품은 1) 신이 허용한 식품(HALAL)으로 2) 신을 믿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식품(TAIIB)으로 현대과학에서 입증된 것이다. 즉, ①질(Quality), ②안전(Safety), ③위생(Hygienic), ④청결(Clean or Sanitation), ⑤영양(Nutritious), ⑥믿을 수 있는 것(Authentic)을 말한다. 할랄식품의 적격성은 그 본연의 성질, 가공 방법 그리고 획득 방법에 따라 좌우된다. 예를 들어, 돼지로부터 얻은 모든 제품은 그 재료 자체가 하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하람으로 간주된다. 마찬가지로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되지 않은 동물로부터 얻은 육류는 허용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도둑질한 음식이거나 혹은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는 방법으로 얻은 것들 역시 하람에 해당한다. 절단은 목의 하단부 중에서 성대 바로 아랫부분의 적절한 지점에서 행해져야 한다. 전통적으로 낙타는 목의 어떤 부분이든 상관없이 절단해서 도축했다. 이 과정을 나흐르(Nahr)라고 부르는데, 이는 목 내부의 빈 공간을 찌르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대의 규제화된 방식과 기절 과정을 감안한다면 이는 더 이상 적절하지 않게 되었다. 경정맥과 경동맥을 절단하는 것에 추가해 기도와 식도 역시 절단되어야 한다. 척수는 절단되어서는 안 되며, 따라서 머리가 완전히 절단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 무슬림이 입회하지 않은 경우, 생산업자는 해당 육류 제품에 할랄 라벨을 부착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행위 때문에 비 이슬람 국가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된 것이다. 이슬람 학자들은 무슬림이 수산물을 먹는 것이 허용되는지 혹은 금지되는지에 대한 문제를 오랜 동안 연구해왔다. 일부 학자들은 오직 산 채로 잡은 것만 할랄이라고 믿으며, 만약 어떤 대상이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면, 이는 죽어 있는 육지 동물의 식용을 금지한 제한 조건에 해당된다고 믿는다. 가열 처리를 통해 만들어진 분유 같은 원재료는 할랄 제조에 적합하다. 다만 사용된 효소가 불분명한 경우, 유청분말, 유당, 분리 유청 분말, 그리고 효소를 사용해 생산된 농축물 같은 원재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들 원재료가 할랄이 되도록 하려면 제조사는 미생물 효소를 사용하거나 또는 할랄 도축된 동물에서 얻은 효소를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인증기관은 할랄 인증된 효소로 제조된 유제품 원재료를 사용할 것을 요구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기후변화와 ESG 개요 가. 기후변화의 현상과 원인 기후변화로 인한 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 원인은 매우 불확실하다. 자연계에 주는 영향으로는 북극의 해빙,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수자원 영향 및 피해, 식량자원 공급에 영향, 이상기후 및 환경 보전에 영향 등이고, 산업계 영향으로는 기상 이변에 따른 재해, 질병 및 전염병 발생, 환경 규제 강화, 소비자 및 시민단체들의 동향, 신사업의 기회, 산업구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자연적인 원인으로는 대기, 육지, 눈, 얼음, 바다, 기타 수원, 생물체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는 기후시스템 내에 대기가 해양, 빙하, 육지, 얼음, 물 수지들과 상호작용하여 온난화 현상이 일어난다. 기타 천문학적 요인, 화산 폭발에 의한 태양 에너지의 변화등도 원인이다. 인위적 원인으로는 인위적인 온실가스의 배출 증가, 에어로졸의 배출 증가, 산림 벌채 등이 영향을 미친다 나. 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의 기후변화 종합보고서 내용 일부 1) “Clime Change 2007- Physical Science Basis". 기후변화의 인위적·자연적 요인에서 ‘지구의 이산화탄소, 메탄 및 이산화질소이 대기 농도는 1750년 이래로 인간 활동의 결과로써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지구적인 이산화 농도의 증가는 주로 화석 연료의 사용과 토지 이용의 변화에 기인하는 한편, 메탄과 이산화질소 농도 증가는 농업에 의한 배출이 주된 요인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직접 관측에서는 기후시스템의 온난화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명백하며, 이것은 대기와 해양의 지구 평균 온도의 상승, 눈과 얼음의 광범위한 융해, 지구평균 해수면 상승 등의 관측 자료에서 확실하다. 기후의 다양한 장기적 변화는 대륙과 지역 및 대양규모에서 관측되었다. 이는 북극 기온과 얼음의 변화, 강수량, 해양 염분, 바람 패턴의 광범위한 변화, 가뭄, 집중호우, 열파 및 강력한 열대저기압 등의 극한 기후를 포함한다 20세기 중반 이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의 대부분은 인위적인 온실가스 농도 증가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very likely). 이것은 “과거 50년에 걸쳐 관측된 온난화의 대부분은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종전의 결론에서 진보한 것이다. 식별 가능한 인간의 영향은 기후의 다른 양상인 해양의 온난화, 대륙 평균 온도, 극한 기온과 바람 패턴에도 나타난다. 기후 과정과 피드백과 관련된 시간 규모 때문에, 온실가스 농도가 안전화 되더라도 인위적인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은 수세기 동안 계속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기존의 응급의료센터가 주로 대학병원인들 점, 충원된 종합병원들이 대학병원 수준의 응급의료 기능을 다 갖추지는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대응 역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 나선 박 차관은 '대학병원은 인력 이탈로 교수님들이 우려하고 피부로 느끼는 위기감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나 종합병원 등에서 인력을 충원해 대응하고 있어 전체 의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정부는 4일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하는 바, 8차 파견 군의관 총 250명 중 15명은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한다. 배치 기관 및 인원수는 강원대병원 5명, 세종충남대병원 2명, 이대목동병원 3명, 충북대병원 2명, 아주대병원 3명이다. 이후 추가 235명도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 9월 9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2월부터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됨에 따라 한정된 인력으로 중증환자를 최우선으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의료진의 이탈, 피로도 심화로 일부 응급의료기관이 부분 운영을 실시하는 등 평상시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한정된 의료인력을 가장 긴급하고 필요한 곳에 최우선으로 배치해 필수의료의 역량을 유지시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의 곁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응급의료를 비롯한 비상진료상황이 중증, 긴급한 환자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후속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9월 3일 기준 27개 질환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3개소로 전일 대비 1개소 증가했는데, 이는 평시 109개소 대비 6개소가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박 차관은 '전공의 비율이 높았던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은 전공의 이탈 후 평균적인 진료 역량이 축소되어 전반적으로 진료량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환자분들도 대형병원이 아닌 근처 종합병원을 이전보다 많이 이용해 주신 덕분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전체적으로 고려한 진료량은 큰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비상진료상황이지만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은 중증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등증 이하 환자는 2차 종합병원 등으로 분산해 대응한 결과 전체적으로 평상시와 유사한 입원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이는 의료계에서 주장해 온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써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현장에서 더욱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전공 및 일반의 90% 이상이 이탈한 상황으로 이전에 비해 전체적인 응급실 의료인력은 부족한 실정이지만, 정부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응급의료기관에 1:1 전담관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중관리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해 박 차관은 '4일 기준 응급실을 부분 운영 중단하거나 중단 예정인 병원은 총 5곳으로, 순천향천안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 중이나 소아응급의료센터는 주 3회 주간만 진료한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병원은 소아응급 전문의를 채용 중이며, 조속히 소아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차관은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증상 발생 시 우선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중소병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이라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19를 이용하신다면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안내할 것이므로 무조건 큰 병원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다'며 '보다 위급하고 중한 환자분들이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의대 증원과 함께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필수의료에 대한 획기적 보상, 의료공급과 이용체계의 정상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고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보건복지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차세대 인텔 AI 칩셋을 탑재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의 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폭넓은 AI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을 자랑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인텔 아크 GPU(Intel ARC GPU)로 최대 17%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가 탑재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 3K 수준의 고해상도, 120Hz의 주사율은 보다 섬세하고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컬러 볼륨 120 %의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는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Phone Link)'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의 대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강력한 4개의 스피커와 함께 더 커진 우퍼가 장착돼 풍부하고 깊은 저음을 구현한다. 또한, S펜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PC 경험을 완성해 주며, 가볍고 얇은 슬림 디자인으로 이동성 또한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고용량 배터리는 영상 재생 기준으로 최대 25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Wi-Fi 7을 지원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는 별도의 보안칩을 통해 악의적인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펌웨어 등 시스템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NC개발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업계 리더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사용자의 일상과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갤럭시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AI PC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NC개발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업계 리더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사용자의 일상과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갤럭시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AI PC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삼성전자]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기존의 로또 당첨 번호를 분석함으로써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저자 양운이 고안해 낸 '타입'이라는 개체를 통해 추첨 회차의 당첨 번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를 펴냈다. 저자 양운은 오랫동안 쌓여온 추첨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로또 특성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앞선 저서 '로또 당첨의 이론과 실제'에서 일찍이 다양한 로또 번호 예측 방법을 소개했던 바 있으며, 이번에 펴낸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는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로또 당첨 번호 추적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일례로 로또에 문외한이어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를 정리해 저자의 설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테면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타입'이라고 명명한 당첨 번호들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 위치에 대한 정의가 있다. 이는 일반 타입, 그림자 타입, 중복 타입 등으로 분류된다. 기반 삼은 소스 회차들의 번호로부터 목표로 한 로또 회차로 전개될 수 있는 타입을 선택해 확률 높은 번호를 만드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로또 기술의 핵심이다. 뿐만 아니라 '로또 당첨의 이론과 실제'에서 기술한 내용들이 생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문장을 간결하게 구성했다. 70회 분량의 도표와 설명을 이용한 수많은 예시는 다양한 타입들이 어떻게 목표 회차로 전개되는지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책 곳곳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한 저자의 의도가 고스란하다. 로또 당첨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기에 앞서 당첨은 어디까지나 우연과 행운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만 저자는 기존의 추첨에서 다양한 로또 특성들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양운로또'를 통해 한두 개 번호를 더 맞출 수 있다면 당첨 확률은 분명히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대단히 희박한 확률이라 해도 0%의 확률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저자는 독자들의 로또 가이드로 이 책을 출간함과 동시에 모쪼록 이 책이 독자들에게 행복한 꿈의 확률을 높여줄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저자 양운은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운대에서 전자, 컴퓨터 분야를 공부했으며 전자계산기 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업체 전산실에서 프로그래머로서 전산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단순 통계적 내용이 아닌 직관적 접근과 설명을 바탕으로 로또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2023년 '로또 당첨의 이론과 실제'를 출간했고, 주근야필을 하면서 이번에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를 세상에 내놓게 됐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11) ● 대대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다 ●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과 두 번째, 세 번째 자살 사건 ● 사단 참모 ● 한미연합사 근무 ● 대령 승진과 두 번째 미국 유학 ● 반려자 심화진 ● 백마사단 연대장 ● 이라크 파병 ● 국방부 미국과장 그리고 작전권 회수 문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자! 결론을 내야겠다. 누구나 외롭고 고독하다. 아니면 질병의 위험속에서 살아간다. 그런데 돌이켜 생각해 보자. “지옥 같은 세상을 안 살아보고 어떻게 천당에 가겠는가?” 하고 말이다. 또 자기 적성에 꼭 맞게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꽃길만 걷는 인생이 어디에도 없다. 말인즉 고락이 늘 같이 있다. 오늘은 첫 번째 날이자 가장 젊은 날이이 아닌가. 노년기는 힘들고 외롭더라도 인내의 삶이다. 언제가 지구를 떠나는 날까지 후회 없이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멀지 않아 나를 하늘 나라로 보내는 ‘레퀴엠’(진혼곡)이 흘러나올테지. 모멘토모리! 모멘토모리!(죽음을 기억하라, Momento mori! Momento mori!). <참고자료> 데이비드 싱클레어외(David A. Sinclair, 2020), 『노화의 종말』, 이한음 역, 부.키 디노부차티(Dino Buzzati, 2021), 『타타르인의 사막』(The Tartar Steppe), 한리나 역, 문학동네. 리스먼, 데이비드(2016), 『고독한 군중』, 류근일 역, 동서문화사. 사이토 다카시(2015), 『혼자있는 시간의 힘』, 장은주 역, 위즈덤하우스.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 Petrarca, 2020), 『행운과 불운에 대처하는 법』, 임희근 역, 유유. Alberti, Fay Bound(2009), A Biography of Loneliness: The History of an Emotion, Oxford University Press. Cacioppo, JT & Stephanie Cacioppo(2017), Reciprocal Influences Between Loneliness and Self-centeredness: A Cross Lagged Panel Analysis in a Population Based Sample of African American, hispanic and Caucasian Adults.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43(8), 1125-1135. D’Hambres,etal(2018), Loneliness- An unequally shared burden in Europe, Technical Report. Holt-Lunstad, J. etal(2015), Loneliness and Social Isolation as risk factors for mortality a meta analytic review, Perspective on Psychological Science, 10(2), 227-237. Kahn, Joel(2018), The Roseto Effect: The Amezing Power of Relationships for Heart Health, medium.com/thrive-global/the-resto-effect. Kotwal, Ashwin A(2021), Use of high-risk medications among lonely older adults, JAMA Intern.Med. Published online, July 26, 2021. NIA(2019), Social isolation, loneliness in older people pose health risk, nia.nih.gov/news/social-isolation. Spreng, RN, Dimas E, etal(2010), The Default Network of Human Brain is Associated with Perceived Social Isolation, Nature Communication, vol.11. Stout, C & Wolf, S(1964), Unusually Low Incidence of Death from Myocardial Infarction Study of an Italian American Communication in Pennsylvania, JAMA, 188(19), 845-949. Ye Luo, John T, Cacioppo(2012), Loneliness, health, and mortality in a old age: A national Longitudinal Studt, Soc Sci Med, 74(6), 907-914)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할랄 관련 산업은 제품 외에 서비스 까지 다양하다. 제품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개인용품(바디 샴푸 및 비누), 가죽제품, 패션 등이며, 서비스는 식당, 호텔, 케이터링(주문 음식 공급), 관광, 운송, 이슬람금융, 연구개발(R&D)등이 있다. 제품별로 차지하는 시장규모는 식품(62%), 의약품(22%), 화장품(10%), 건강보조식품(6%)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할랄은 “무슬림들의 삶의 방식(Life Style)“을 말한다. 즉, 할랄 개념이 이슬람 윤리 및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둔 경제 활동 영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2009년 기준 전 세계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약 6500억 달러이었으며. 2013년 기준으로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전 세계 식품시장의 약 17.7%에 이르는 1,421조원에 달하고 있으며, 그 증가 속도도 매우 빠르다. 2019년에는 현재의 두 배에 이르러 전 세계 식품시장의 21.2%에 이르러 2,720조원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무슬림 국가들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2013년부터 2018년 까지 5년간 연평균 GDP 증가율은 6.3%로 글로벌 GDP 증가율 5.3%를 훨씬 앞지를 것이라 한다. 인도네시아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785억 달러로 세계 최대 시장이며, 할랄식품은 무슬림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점차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무슬림 인구가 많은 국가들, OIC 57개국의 GDP 상위 10개국 및 세계 10대 할랄식품 시장은 다음 표와 같다. 장건「할랄경제 개관-한국식품의 세계 할랄 시장 진출과제」에서 재인용하여 저자가 편집하였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권말 부록) ESG 경영 매뉴얼(목차) 표지 제 개정 현황 목차 Ⅰ. 총칙편 1. 전문: ESG 경영의 의의, 필요성, 목적, 법규, 국제기준, 적용범위 2. 용어의 정의: 경영용어, 환경용어, 사회용어, 지배구조용어 3. 리더십: 리더십과 의지, 방침, ESG 경영 책임과 권한 4. ESG 위험관리: ESG 위험과 기회의 식별, 평가 및 관리, ESG 위험관 리 체계 5. ESG 지원: ESG 지원, ESG 적격성, ESG 인식, ESG 의사소통, ESG 문서화된 정보 6. ESG 운용 기획과 관리 7. ESG 성과 평가: 모니터링, 측정, 분석, 평가, 내부 심사 및 경영 검 토, 외부 검증, 개선 8. ESG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공시 Ⅱ. 환경 편 1. 전문: 환경경영의 의의, 필요성, 목적, 법규, 국제기준, 적용범위 2. 용어의 정의: 경영용어, 환경용어 3. 환경경영 리더십과 거버넌스: 리더십, 환경방침, 전략, 목표, 추진 계획, 거버넌스 범주 목표/검증평가 항목 환경경영 목표 환경경영 목표 수립, 환경경영 추진체계 원부자재 원부자재 사용량, 재생 원부자재 비율 온실가스 온실가스 배출량 (Scope1& Scope2, Scope3),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에너지 에너지 사용량,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용수 용수 사용량, 재사용 용수 비율 폐기물 폐기물 배출량, 폐기물 재활용 비율 오염물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환경 라벨링 친환경 인증 제품 및 서비스 비율 기후변화 대응 산림탄소흡수량 환경법규제 환경 법/규제 위반 4. 위험관리: 환경 위험과 기회의 식별, 평가 및 관리, 환경 위험 관리 체계 5. 운영 및 성과: 친환경 제품, 서비스, 공급망, 사업장, 성과관리, 환경 회계, 생태계 보전 6.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공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정보공시 7. 부록: 환경관련 법규, 국제기준, 인증제도, 규정 Ⅲ. 사회 편 1. 전문: 사회적책임경영 의의, 필요성, 목적, 법규, 국제 기준, 적용 범 위 2. 용어의 정의: 경영 용어, 사회적책임경영 용어 범주 목표/검증평가 항목 목표 목표 수립 및 공시 노동 신규채용 및 고용유지,정규직비율,자발적이직률, 교육훈련비, 복리후생비, 결사의 자유보장, 정규직 중 고졸자 비율, 여가친화 경영,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예정자 중 재취업지원 제공 비율 다양성 및 양성평등 여성구성원 비율, 여성급여 비율(평균급여액 대비), 장애인 고용율 산업안전 안전보건 추진체계, 산업재해율 인권 인권정책 수립, 인권 리스크 평가 동반성장 협력사 ESG 경영, 지원, 협약사항, 동반성장 지역사회 전략적 사회공헌, 구성원 봉사참여, 농어촌지역 상생협력 및 ESG 활동(균형발전), 산학협력 활성화 기여, 미래 세대 성장 및 교육 기여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자율적 노력 및 활동, 정보 보호 시스템 구축, 개인 정보 침해 및 구제, 소비자 소비자 정보 제공, 소비자 안전, 고객만족 대응체계 운영 사회법/규제 사회법/규제 위반 3. 리더십과 거버넌스: 리더십, 의지 표명. 방침, 전략, 목표, 추진 계획, 거버넌스 4. 사회적 책임 위험 관리: 위험과 기회 인식, 대응, 사회적 책임 위험관 리체계 5. 운영 및 성과: 인권, 노동관행, 공정운영관행, 지속가능한 소비, 정보 보호,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분쟁광물 6.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공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정보공시 7. 부록: 법규, 국제기준, 인증제도, 규정 Ⅳ. 지배구조 편 1. 전문: 지배구조 경영의 의의, 필요성, 목적, 법규,제기준 , 적용 범위 2. 용어의정의: 경영 용어, 지배구조 용어 3. 지배구조 경영 리더십과 거버넌스: 리더십, 방침, 전략, 목표, 추진 계 획, 거버넌스 범주 목표/검증평가 항목 목표 목표 수립 및 공시 이사회 구성 이사회 내 ESG 안건 상정, 사외이사 비율, 대표이사 이사회 의장 분리, 이사회 성별 다양성, 사외이사 전문성 이사회 활동 이사 출석률, 사내이사 출석률, 이사회 산하 위원회, 이사회 안건 처리 주주권리 주주총회 소집공고, 주주총회 개최일, 집중/전자/서면 투표제, 배당정책 및 이행 윤리경영 윤리 규범 위반사항 공시, 윤리경영/반부패 관련 법규/행동강령 등 준수 감사기구 감사부서 설치, 감사기구 전문성(감사기구 내 회계/재무 전문가) 경영진 경영진 성과평가 및 보상 법/규제 지배구조 법/규제 위반 4. 위험관리: 사회적 책임 위험과 기회의 인식, 지배구조 위험관리 체계 5. 운영 및 성과: 이사회 리더십, 주주권, 감사, 주주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6.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공시 7. 부록: 법규, 국제기준, 인증제도, 규정 글을 마치면서/ESG는 장난이 아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엘지(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9월 4일(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교류 행사인 '미술인의 밤'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국내 작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 아트페어 관계자, 언론인 등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미술인의 밤'은 광주,부산비엔날레, 키아프,프리즈 서울 등 국제적인 미술 행사 개최에 따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큐레이터, 미술애호가 등이 집중적으로 방한하는 기간에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한국미술과 한국 작가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신진 및 유망 작가들과 국내 미술관, 화랑, 비엔날레, 아트페어 관계자, 문화예술 후원기업 대표, 해외 미술관 관장 및 큐레이터, 해외 미술 언론, 미술애호가 등 200여 명이 교류하고 연계망(네트워크)을 형성했다. 특히, 해외 인사로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마리엣 웨스터만(Mariët Westermann) 관장, 캐나다 국립미술관의 장-프랑소아 벨리슬(Jean-François Bélisle) 관장 등 주요 미술관 관장뿐 아니라, '아트페어 프리즈'의 사이먼 폭스 대표(CEO), 미술 비평 잡지 이플럭스(e-Flux)의 벤 에스덤(Ben Eastham) 편집장 등 해외 아트페어와 언론 등도 다수 참석해 한국미술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아트뉴스페이퍼, 아트아시아퍼시픽, 아트리뷰, 프리즈 매거진 등 해외 주요 미술 잡지의 한국미술 특집호와 ▴국립현대미술관이 발간한 한국 근현대미술 120년의 역사를 조망하는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 ▴그 밖에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미술 전시 도록을 비치해 참석자들에게 한국미술을 소개했다.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 강조, 한국미술,작가 해외 진출 전방위 지원 유인촌 장관은 행사 시작에 앞서 크라운해태홀딩스 윤영달 회장, 엘에스(LS)홀딩스 이사회 구자열 의장,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 엘지(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등 주요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와 국내 작가들을 만나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술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한국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직 해외에 소개되지 않은 우리 작가 중에도 재능있고 유망한 작가가 많다. 이번 행사가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들이 국내 작가들을 알아가고, 서로 연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작가들이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배우 김금순이 '2024 부일영화상'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3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금순 배우가 영화 '정순'으로 '2024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라고 전했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 영화상으로 현존하는 영화상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상식. 김금순은 영화 '정순'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영화 '정순'은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않고 곧은 걸음으로 나아가려 하는 정순(김금순 분)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이야기. 김금순은 주인공 '정순'을 맡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된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일상의 붕괴를 마주한 여성의 처절한 고통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강인한 용기를 현실감 있게 연기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은 물론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정순'은 개봉 전부터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 '제70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 8관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김금순은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받으며 국경을 초월하는 울림을 선사했다. 또 '제27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되기도. 이에 김금순이 자신의 첫 주연 장편 영화 '정순'으로 '2024 부일영화상'에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4 부일영화상'은 오는 10월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출처/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시네마루, (주)더쿱디스트리뷰션]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료 선택권을 증대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게시해야 하는 진료비 항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를 제정하였다.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혈액검사비용', '영상검사비용', '투약/조제비용' 등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게시하여야 하는 진료 항목을 8종* 추가하여 기존 12종에서 20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양육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게시 항목 확대에 따른 비용 산정 등 동물 의료 현장의 준비 기간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소크라테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나로서는 7080세대를 살아가니 성공과 실패가 오버랲되는 가운데 숱하게 눈물겨운 시간도 많았다. 한 평생 욕망의 신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허망한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에게 욕망이 그렇듯이 외로움도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다. 다만 비이성적인 감정이나 혼돈을 가져오지만 그 속에서 외로움에 대한 대처 방식, 그리고 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전적으로 내 몫이다. 외롭고 고독한 시대에 우리 삶을 견뎌내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니체가 말하는 ‘아모르 파티’(Amor Fati) 즉 “네 운명을 사랑하라”는 것. 니체는 나에게 강력한 삶의 애착을 자극한다. “운명을 사랑하면 비로소 춤을 춘다(…)춤추는 자는 결코 심각한 생각과 상념을 가지지 않는다(…) 가벼워지자. 춤을 추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비슷한 사람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고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용기를 내서 만나더라도 노인들은 주로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경향이 많다. 다시 말해 사회적 자본이 줄어드는 것이다. 가족은 물론 젊은이들이 노인을 외면할 때도 많다. 세대차이라고 하지만 노인을 꼰대라며 무시할 것이다. 이에 대해 노인들은 가끔 참지못하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사실 나 역시 세대 차이를 느낀다. 젊은이들은 매일 접하는 정보량도 많고 심성도 고우며 똑똑하다. 물론 모든 관계에는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우리가 항상 특정한 관점, 고정된 편견들이 작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여간에 자기 통제력, 분별력도 없이 드러내는 무도한 행동은 가족과 이웃을 멀리 할 뿐이다. 늙어갈수록 내일이 아닌 오늘을 즐기며 살아야 하는데 말이다.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이 순간을 즐겨라, Carpediem Carpediem).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1장 이슬람세계와 할랄인증제도 이 책자를 만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요국 할랄 인증 안내서」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 농산물유통공사의 할랄 관련 자료들, 한국할랄산업연구회의「할랄경제학」,「할랄컨설턴트 양성교육」,「화장품업체를 위한 할랄시장 및 할랄 인증 심화교육」,「International Seminar on Halal Cosmetics」,황중서의「할랄인증,황금열쇠인가?」,한국할랄인증원의 교육자료 및 신청서류 등을 참고하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들 문헌을 참고하기 바란다 제1절 이슬람 세계와 할랄 중동 지역에 사는 민족은 아랍인, 터키인, 히브리인(유대인) 및 페르시아인 등이다. 아랍(Arab)은 언어 문화적 개념이지 혈통적 개념은 아니다. 이슬람은 세계 2위 종교이다. 2012년 The Pew Research Forum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세계 인구가 69억 명인데 비해 무슬림 인구는 16억 명이나 되었다. 이슬람 회의 기구(OIC: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nference)는 1969년 설립되었는데, 회원은 57개국 이슬람 국가들이다. 이슬람의 관점에서 보면, 먹는 것은 먹고 사는 생존 문제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코란의 “좋은 것을 먹고 올바로 행동하라(23장 51절)” 라는 구절이 암시하는 바처럼 무슬림의 먹는 행위는 신을 숭배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교적인 행위로 이해할 수 있다 엄익란,「이슬람 식품 시장의 할랄 인증제도 의무화에 따른 한국 기업의 대응 방안」『한국 이슬람학회 논총, 제23-3집』,한국이슬람 학회,2013.이 최영길의『성 꾸란:의미의 한국어 번역』에서 인용한 것을 재인용하였음 . 할랄(halal)은 아랍어로서 “허용된”이라는 뜻이다. 이와는 반대로 하람(Haram)은 “금기”라는 의미이다. 샤리아(Sharia)법이 허용하는 사물이나 행위로서 행위자에게 형벌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며, 샤리아법이란 꾸란, 하디스(무함마드 언행록, 파트와(해석)를 의미한다. 할랄식품이란 이슬람교에 토대를 둔 이슬람법(샤리아)에서 허용하는 식품이란 의미이다. 돼지고기 등 금기된 몇 가지를 제외하면 할랄이다. 금기시하는 이유는 그러한 식품들이 부정하고 인간에 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ESG경영 핸드북 목차 머리말 1. 기후변화와 ESG 개요 가. 기후변화의 현상과 원인 나. IPCC의 기후변화 종합보고서의 끔찍한 내용 1) “Clime Change 2007- Physical Science Basis". 2) ‘기후변화 2014 종합보고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 다. 기후변화 국제 대응 1) 글로벌 ESG 관련 주요 이벤트 2) 주요국의 탄소중립 목표 라. 기후변화 국내 동향 마. ESG에 대한 기존 연구들 바. ESG가 기업/조직에게 중요한 이유 1) 투자자의 ESG 요구 증대 2) 고객의 ESG 요구 증대 3) 신용평가에 ESG 반영 4) ESG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 5) 의무적인 지배구조 정보 공시 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의무화 사. ESG 개요와 정보 공개 1) ESG전략경영 개요 2) ESG 정보공개 2. ESG 원칙, 표준, 가이드라인 및 평가기준 가. ESG 이니셔티브, 원칙, 표준, 가이드라인 및 평가 개요 나.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 및 평가기관(ABC 순) 1) AccountAbility 2) Bloomberg ESG Score 3) BSR(B.E.S.T Sustainability Rrporting Guideline)가이드라인 4)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5)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6) Drive Sustainability 7) EcoVadis 8) Equator Principles(적도원칙:赤道原則) 9) Fitch Ratings 10) FTSE4 Good Index 11) GHG Protocol 12) GRI 가이드라인 13) GSIA(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 14) IFC(국제금융공사) 15) IIRC(국제통합보고위원회) 16) IR(International Reporting) Frmework 17) ISO 26000 18) ISS 19) Morgan Stanley 20) MSCI ESG Ratings 21)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22) PDC(포트폴리오 탈탄소화 연합) 23) Resonsible Business Alliance 24) RE100 25) Renewable Energy 100, Science Based Targets 26) RepRisk 27)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 Standards/금융위원회 28) 서스틴베스트(Sustainvest) 29) Sustainanalytics 30) TCFD Recomendations 31) Thomson Reuters 32) Truvaluelabs 33)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34) UN Global Compact 35) UN GRI 36) UN PRI(UN의 사회적책임 투자원칙) 37) UNRISD 38)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발전 목표 39) UN 세계인권선언 40) Vigeo Eiris 41) WBA(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 42) WBCSD(세계지속가능개발위원회) 43) WEF 에코시스템 맵(Ecosystem Map) 다. 국내 기준 등 1) 국가인권위원회 /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2) 국민연금 ESG 평가기준 3) 기획재정부/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기준·방법 4) 사회적 가치 연구원 5) 산업통상자원부/K-ESG 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정보공시 구조 7) 한국거래소/ESG 정보공개가이던스 8) 한국기업지배구조원 9) 환경부 녹색기업지정평가 3. ESG 관련 법령 가. 국내외 ESG 관련 법령 목록 1.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3.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4.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5.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상생협력법) 6. 산업발전법 7.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조달사업법) 8.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채용절차법) 9. 주택법 10.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11.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교통약자법) 12.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규칙」 13.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4. 온실가스 가. 온실가스 개요 1) 온실가스 정의 2) 기타 온실가스 관련 용어의 정의 3) 배출 활동의 구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4) 온실가스 산정과 데이터 품질관리 나. 온실가스 MRV 1) 온실가스 인벤토리 2) 온실가스 검증 3) 온실가스 MRV 4) 정도보증 및 정도관리 5) 불확도 평가 다. 명세서의 작성 및 배출량 등의 산정ㆍ보고체계 1) 명세서의 작성 및 배출량 등의 산정ㆍ보고체계 개요 2)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의 검증 라.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검증 절차 1) 검증 개요 2) 검증계획 수립 3) 문서검토 4) 현장검증 5) 검증결과의 정리 및 검증보고서 작성 6) 내부심의 7) 검증보고서 제출 마. 온실가스 감축 1) 온실가스 감축 개요 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 3) 탄소배출권거래제도 4) 상쇄제도 5) 청정개발체제(CDM) 바. 온실가스 계산 실무 참고 자료 5. ESG 전략경영 모델, ESG경영 사례 및 ESG 매뉴얼 가. ESG 경영모델 개발 준비 나. 리더십 1) ESG 리더십의 6대 핵심요소 2) 커뮤니케이션과 조직 성과 3) ESG 리더십 시스템 다. ESG 전략 1) ESG 전략 개요 2) ESG 전략개발 프로세스 3) ESG 전략기획의 6대 핵심요소 4) ESG 전략 핵심 용어 5) ESG 비전의 설정과 전개 6) 내외 환경분석 7) ESG 목표 8) 실행계획 개발과 전개 라. ESG 경영 모델의 평가 마. ESG 분야별 전략 1) 환경경영전략 2) 사회경영전략 3) 지배구조경영전략 4) 위기경영전략 5) 윤리경영전략 6) 지속가능경영전략 바. ESG 경영 사례(가나다 순) KB국민은행, 농수산식품유통공사, LG그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신한금융그룹, 현대자동차 6. ESG 관련 인증제도 가. ESG_경영·평가_대응을_위한_ISO·IEC_국제표준_100選 나.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2018)」에 의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 략과 체계 다. 표준화, ISO와 인증제도 1) 표준화 2)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3)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의 역사 라. ESG 관련 인증제도 o ESG 관련 인증제도들의 구조/요구사항 비교 1)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2) 녹색경영시스템(GMS:Green Management System) 3) OHSAS 18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4)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5) ISO 26000(사회적책임경영시스템) 6) ISO/IEC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7) ISO 31000(리스크경영시스템) 8)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Anti-bribery mgt. system) 9)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10) ISO 44001(상생경영시스템) 11)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12) ISO 45003(심리사회적위험관리시스템) 13) ISO 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14) SA 8000(사회적 책임) 15) SR 10(Social Responsibilty 10; 사회적책임 경영시스템) 마. ESG 관련 국내 인증 1) 인권경영 인증 2) 가족친화 인증 3.1) 바른채용 경영시스템 3.2) 공정채용 인증제도 4)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5)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6) 실내 공기질 인증(Indoor Air Quality Certification) 7) 라돈 안전 인증 8) 로하스 인증 마. 에너지, 건축, 국내 인증제도 1) 녹색건축 인증 2)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3) 에너지 절약 계획서 4)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5) 장수명주택 인증 6)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7) 교육시설안전 인증 바. 공급망 CSR 평가 1) RBA평가(공급망 평가) 2) EcoVadis(ESG 평가서비스 기관) 3) 공급망 ESG 평가 사. 품질, 위생안전, 서비스 인증제도 1)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 제도 2) ISO 10002(고객만족경영) 3) IATF 16949(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4) ISO 22001(식품안전경영시스템) 5)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권말 부록 1: ESG경영 매뉴얼 권말 부록 2: ESG경영 관련 규정 사례 1. 환경경영규정, 2. 지속가능경영규정, 3. 인권경영규정, 4. 윤리경영규정, 5. 리스크경영규정, 6. 반부패경영규정, 7. 안전보건경영규정, 8. 협력사 행동규범, 9. 품질경영규정, 10. 고객만족경영규정.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목)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농협계통 매장에서 한우 소비는 확대하고 가격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출처=농림축산식품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1대 1로 집중 관리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에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에 대해서는 복지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로 집중관리한다. 이 외에도 384개 응급실에 대해 행안부,지자체가 각 응급실별로 전담해 관리,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민수 차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협조도 부탁드린다'면서 '중증,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증상이 경미한 경우 인근 중소병원과 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차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응급의료기관에서 단축 운영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응급의료에 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으나 정부, 지자체, 의료기관이 힘을 합해 노력하고 있어 우리는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핀셋 배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 조치를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라면서 '국민 보건을 위해서라도 그간의 비판과 적대감은 내려놓고 모두가 힘을 합하고 협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정부는 응급의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철저히 대처해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인력지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군의관 8차 파견을 시작했는데, 이번 파견 인원은 총 250명으로 이 중 15명은 인력지원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개소에 지난 4일 배치했다. 또한 추가 235명도 응급의료를 중심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 오는 9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과 관련, '부족한 부분은 국민 여러분과 의료계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며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협과 전공의도 의료개혁 특위에 참여해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논의에 속히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료계가 2026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논의가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보건복지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앞으로 영업자가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법정 의무교육을 일정기간 유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독립된 사무실이나 자기 소유의 장비를 갖추지 않고 공동 사용이나 임차하는 경우에도 영업을 허용한다. 법제처는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경영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7개 법률, 22개 대통령령, 32개 총리령,부령 등 61개 법령의 개정안을 다음 달 15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 2월 '함께 뛰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개최한 10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 중 하나로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정은 규제를 완화한 신고의 확대, 보수교육 부담 완화, 시설,장비 기준 완화라는 세 가지 개선 방향과 관련된 법령을 전수조사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소관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비 법령을 확정했다. 먼저, 엄격하게 사업자를 관리할 필요성이 낮은 영업 신고의 경우 적법한 신고서를 내면 행정청의 수리가 없더라도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예를 들면, 계량기 수입업을 하려는 자는 계량기의 종류, 제조국 등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고, 시,도지사는 7일 이내에 수리 여부를 통지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시,도지사의 수리행위 없이도 적법한 신고만 하면 계량기 수입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어서,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 받아야 하는 교육을 미이수한 횟수에 따라 과태료 금액을 차등적으로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일정기간 교육이수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 부담이 완화된다. 예를 들어,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 저수조 청소업자 등은 수도시설의 관리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해외 체류나 질병으로 입원해 있는 등 정해진 기간 안에 교육받을 수 없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3개월의 범위에서 교육을 연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업을 위해 일정한 시설이나 장비를 갖추어야 하는 경우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임차나 공동사용이 가능한 시설,장비에 대해서는 임차계약 또는 공동사용계약을 통해 사용권을 확보하는 경우 해당 기준을 갖춘 것으로 인정된다. 예를 들어, 유압프레스기 등 설비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임차계약을 통해 사용권을 확보한 경우에도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로 지정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법제처 누리집(http://www.moleg.go.kr)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http://opinion.lawmaki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국민참여입법센터, 일반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번 법령 개정안에는 소상공인 등이 창업하거나 영업할 때 부담이 되는 규제를 덜어, 경영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등의 노력에 보탬이 되는 내용들을 담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법제처는 소상공인 등이 경영하기 좋은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정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법제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내가 나를 위해서 할 일? 지금은 8월 중순, 며칠째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린다. 비가오는 날에는 눈물도 떨어진다. 상실감이 느껴진다. 마침 일본 영화 ‘토니타키타니’(이치가와 준 감독, 2005)을 보니 내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해 만들었는데 상실, 고독, 죽음을 의미 있게 표현했다. 젊었을 때는 고독감을 잊고 살았지만 나이들 수록 고독의 맛은 깊어진다.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또 다시 외로워지고 그것은 공포로 다가온다. 즐거움, 행복이란 것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지나가면 인간 본래의 고독을 느끼게 된다. 즐거움 혹은 행복과 고독, 외로움은 불과 몇센치미터 정도 떨어져 있을 뿐이다. 누구나 어김없이 노년기에는 사회적 고립감에 쌓여간다. 두뇌회전이 예전과 같지 않다. 게다가 세상은 모두에게 무심하다. 오히려 모른 척 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거듭되는 말이지만 사회적관계 또는 사교성(socialability)은 심리적 고통의 경험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고 웰빙을 향상시킬수 있는 주요 역할을 한다. 에이! 멍청하기는, 그럼에도 우리는 늘 집안에 머물 때가 많다. 집에 있을 때 가족이 있어도 갇혀있다고 느껴질 때, 다른 말로 누구와 같이 있지만 친밀하게 함께 있지 못하는 상태다. 집에 오래 있으면 좀이 쑤시고 답답하다는 것은 인간이 타인들과 함께해야 한다는 유전자의 원리이다. 불가피하게 집에 있을 때 그 시간은 어떻게 보낼지의 문제는 선택의 관계이다. 선택은 자기만의 결정이다. 나의 경우는 몸이 불편해지거나 우울해지면 마음이 자꾸 밖으로 나간다. “나가자 레츠고”하며 밖으로 나가 아무렇게나 산으로 혹은 도서관을 찾아간다.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목 차 머리말 추천사1 추천사2 추천사3 추천사4 목차 제1부 할랄 인증 제도 제1장 이슬람세계와 할랄인증제도 제1장 이슬람세계와 할랄인증제도 제1절 제1절 이슬람 세계와 할랄 제2절 할랄식품 제3절 할랄인증제도 제4절 우리나라의 할랄 관련 활동 제5절 한국식품연구원 할랄 활동 제2장 나라별 할랄 인증제도 제1절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제도 제2절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제도 (식품) 제3절 싱가포르 MUIS 할랄 인증 제도 (식품) 제4절 태국 CICOT 할랄 인증 (식품) 제5절 아랍에미리트연합 ESMA 할랄 인증 제도 (식품) 제6절 사우디아라비아의 할랄인증 제도 제7절 말레이시아 JAKIM 할랄 인증 (의약품) 제8절 말레이시아 JAKIM할랄 인증 (화장품) 제3장 할랄표준 제1절 말레이시아 할랄 표준 1.할랄식품-생산, 처리, 취급 및 보관-일반지침(2차 개정판) 2.식품우수제조관리기준(GMP) (제 1개정판) 3.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에 따른식품안전(제1개정판) 제2절 인도네시아 할랄 표준 1 할랄인증 요구사항:할랄보증시스템 기준(HAS 23000:1) 1-1.HAS 23000:2 할랄 인증 요구사항: 정책 및 절차 2. HAS 23101:2013 가공산업의 할랄보증시스템 기준이행지침서 제4장 할랄 인증 실무 제1절 할랄 인증 시스템 구축 및 문서화 실무 제2절 할랄 매뉴얼 예시 제5장 할랄 인증기관 선택과 인증심사 제1절 할랄 인증기관 선택과 인증심사 신청 실무 제2절 한국할랄인증원 인증심사 절차 안내 1.한국할랄인증원 인증심사 절차 안내 2.인도네시아 MUI 할랄인증 절차 안내 3.기타 인증기관 할랄인증 절차 안내 제 6장 참고문헌, 자료 및 용어의 정의 제1절 참고문헌 및 자료 제 2 절 용어 및 정의 제2부 HACCP인증제도 제1장 식품위생안전의 필요성과 식품위해 제어 방법 제1절 식품위생안전과 제어 제2절 HACCP의 개념과 특징 제3절 HACCP관련 법규 및 인증기관 100% 활용하기 제2장 HACCP인증제도 제1절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제2절. 선행요건관리기준 제 3 절 소규모HACCP인증 제도와 어렵지 않은 인증 획득 요령 제3장 HACCP자료 모음 제1절 식품기관 HACCP자료 모음 제2절 축산물기관 HACCP자료 모음 제3절 기타기관 HACCP자료 모음 제4장 HACCP인증 관련 기관,자료 목록 제1절 자가품질검사기관 목록 제2절 검교정 기관 목록 제3절 미생물 실험 장비 목록 제4절 HACCP공사 등 자료 1.설계시공상 고려되어야 할 HACCP기준 2.HACCP공사 현장 모습과 도면 3.HACCP공사비 산정 기준 4.HACCP게시물 제3부 농수축산식품인증제도 제1장 GMP,GAP 제1절 우수건강기능식품(GMP)인증 제도 제2절 우수관리시설 인증 제도 제3절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 제2장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제1절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제2절 유기식품 인증 제도 제3장 수산물 및 축산물 인증 제1수산물 인증 제4장 기타 농식품 인증 제도 제1절 전통식품품질인증 제2절 가공식품 KS 인증 제4부 ISO 및 기타인증제도 제1장 ISO와 제3자 인증제도 제1절 ISO란? 제2절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제2장 FSSC 22000 인증조직에 대한 요구사항(FSSC 22000 Part 1) 제1절 FSSC와 ISO22000 제2절 선행요건 프로그램 제3절 HACCP,ISO인증기업의 FSSC도전 제3장 기타 인증 제도 제1절 인증 및 규격제도 제2절 부처별 인증제도 1. 산업통상자원부 인증제도 2. 중소기업청 인증제도 3.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제도 4. 환경부 인증제도 5. 고용노동부 인증제도 6. 국토교통부 인증제도 7. 기타 부처 인증 제도 제4장 문서화 요령 제1절 매뉴얼 작성 요령 제2절 절차서 작성 요령 제3절 지침서 작성 요령 제5부 경영시스템 통합과 경영혁신 제1장 할랄, HACCP, ISO 및 인증은 사촌간이다 제1절 같은 점은 무엇이고 다른 점은 무엇인가? 제2장 경영시스템 통합과 HLS 란 무엇인가? 제1절 경영시스템 표준의 표준화 제3장 우리의 현실과 시스템 통합과 경영혁신 제1절 우리의 현실 제2절 시스템 통합 제3절 시스템 통합과 경영혁신 제 6 부 부록 부록1: 인도네시아 할랄 매뉴얼 CD 부록2: (소규모)HACCP기준서 부록3: FSSC22000 매뉴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머리말을 대신하여/ESG는 북극곰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증가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초래해서 북극의 빙하가 녹는 등 여러 기상재해가 발생하고 이대로 가면 인류의 종말을 맞을 수도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하고 E(환경)S(사회)G(지배구조)를 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단언컨대 ESG는 북극곰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은행을 위한 것이고 투자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투자하거나 대출해 준 기업들이 그 임원의 일탈 행위, 불량품, 시장 평판 등으로 한순간에 망해 투자한 돈이나 빌려준 돈을 못 받게 된 사례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에 비재무적 요소인 ESG를 고려하게 된 것입니다. 오래 된 이야기이지만 각종 법규/기준/규격 등이 엄격한 선진국이 그렇지 못한 후진국들에 대한 압박이라는 음모론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어떻든 ESG를 하여야 하는 시국을 맞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이에 대응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데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어느 경우든 이번에도 중소기업이 독박을 쓰게 될 것입니다. 필자는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ESG에 대한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 소책자를 구상하게 되었습니. 이 책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o ESG 관련 국내외의 국제기준 중에 필요한 것만 제시하였습니다 o ESG 관련 국내법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o ESG 사례를 소개하여 ESG 실체를 알기 쉽게 하였습니다 o 흘러넘치는 ESG 관련 인증제도들을 정리하여 참고하게 하였습니다 o 핵심은 “경영자/실무자들을 위한 실무 ESG 경영 매뉴얼”입니다. o 실무자들이 이 ESG경영 매뉴얼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o 책 구입 독자에게는 “ESG 경영매뉴얼”을 file로 제공합니다. ESG는 북극곰이 아니고 우리 “조직/기업/개인들의 생존전략”입니다 ESG전략 수립 -> 이행 -> 검증/평가 -> 개선 -> 지속가능발전 으로의 선순환이 이어져야 살아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술/지식이 필요하고,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은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리수를 두거나 하면 안 됩니다. 샛길도 없습니다. <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이 ESG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 아무쪼록 이 작은 책자가 기업/조직/개인들에게 ESG에 대한 부담을 덜고, ESG의 본래 취지대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용에 대한 부족한 점들에 대한 질책을 기대합니다 . 2022.02.22. 더함세(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바라기 유영준 010-5216-2577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이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바누아투 여정을 마친 가운데, 새 멤버와 새로운 정글행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화) 방송되는 '정글밥'은 동남아시아 북동부에 위치한 팔라완 제도로 떠난다. 1700여 개에 달하는 섬만큼이나 다채로운 식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이 있는 환상의 섬. 그중에서도 팔라완 제도의 최초 부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한식을 전파한다. 류수영은 이번 장소에 대해서 '팔라완 제도는 한국처럼 쌀밥 문화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의 밥도둑인 반찬 문화를 많이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글밥'을 함께하는 밥친구 멤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바누아투 편을 함께 했던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을 필두로 '자연인' 이승윤, '인천 인어' 유이 그리고 새로운 멤버 배우 김경남이 막내로 합류한다. '정글밥' 선배들의 귀여운 텃세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김경남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빠르게 '정글밥'에 녹아들었다고. 특히 '정글밥'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김경남은 정글을 위해 다이빙, 마늘 까기 연습 등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더 한다. 하지만 차가운 도시 남자인 줄 알았던 이미지와는 달리 시작부터 이어지는 고난에 '이거 몰래카메라예요?'라며 허당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정글 금쪽이' 캐릭터를 자랑하며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 2012년 연극 '사랑'으로 데뷔한 김경남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다 MBC '이리와 안아줘'로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KBS2 '오케이 광자매', JTBC '한 사람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성공에 대한 야망 이면에 질투심과 열등감을 감추고 있는 약육강식의 포식자 원종수 역으로 주목받았다. 과연 김경남이 첫 고정 예능 '정글밥'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 멤버 김경남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SBS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SBS]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공동으로 KF갤러리(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에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거리의 서(書)'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31일 KF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핵심어로 선정하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KF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거리의 서(書), part1' 전시에서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작가 총 8인(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 작가는 △올해의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김자이 △2018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이자 동시대 생활사에 대한 단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이우성 △2022년 카셀도큐멘타와 2023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이끼바위쿠르르(고결, 김중원, 조지은)가 참여한다. 동남아시아 작가는 △2023년 말레이시아국립미술관의 설치작품으로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 작가 줄케플리 자이스(Zulkefli Jais) △태국 작가 메리 파키니(Mary Pakinee) △도쿄필름엑스 대상(2021),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타이거상(2015) 등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태국의 영화감독 짜크라왈 닐탐롱(Jakrawal Nilthamrong)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초청된 필리핀 작가 아비 펠릭스(Avie Felix)와 아자니 아룸팍(Adjani Arumpac)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동남아시아 파빌리온 전시가 열리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거리의 서(書), part2'에서는 한국 작가 총 7팀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간 KF와 협업해 온 한국의 노재운, 백정기, 서동주, 송성진, 정세인 작가가 참여해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동시대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과 경험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며, 이우성, 이끼바위쿠르르 작가가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작품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 상호 문화교류를 강화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KF와 광주비엔날레재단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의 외연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의 서(書)'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 및 관련 행사 소식은 KF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보리출판사가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와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에서 가을밤에 만날 수 있는 별과 행성을 관측하고 그에 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개똥이네 놀이터'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정기 구독자 세 식구를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공지는 9월 중 인스타그램에 올라올 예정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태를 올바르게 알고 지켜나가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부터 국내 유수의 생태 공간 및 생태 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 생태와 관련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똥이네 놀이터'는 매달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 칼럼을 통해 협약을 맺은 생태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이 얻을 수 있는 생태 지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둘러보면 좋은지, 시설의 특징은 무엇인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기 좋은 요소를 중심으로 세심히 짚어준다. 단순히 정보 제공을 넘어 독자가 직접 생태 공간을 찾아가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기자단 '개똥이 기자단'이라면 협약을 맺은 생태 공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밤하늘 관측 행사와 같이 협약을 맺은 생태 공간과 연계해 계절과 시기에 맞춘 행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 잡지 정기구독자 48명을 대상으로 '곤충탐구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했으며, 이어 8월에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개똥이네 놀이터' 정기구독자 가족을 대상으로 새 관찰자이자 세밀 화가인 이우만 작가의 탐조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파주나비나라박물관, 한택식물원, 아침고요수목원 등 10여 곳에 이르는 국내 유수의 생태 공간이 '개똥이네 놀이터'와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이러한 협약 기관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특히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으로 안보 의식이 높아지고, 이듬해 배우 현빈이 해병대 전투사병으로 입대하자 전국의 해병대 캠프 참가율과 입대 지원율이 최고에 달했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맞서던 해병들이 전사하자, 해병대 지원율이 오히려 높아졌다. 고(故) 서정우(22·해병 1088기) 하사와 문광욱(20·해병 1124기) 일병의 묘역. /신현종 기자 그러다 2013년 7월 18일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체험 캠프에 참가했던 고교생 다섯 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아카데미’ ‘리더십’ 같은 수식어를 붙여 성업하던 민간 해병대 캠프 200여 곳의 안전 관리 소홀과 가혹 행위 실태가 지적됐다. 당시 해병대가 나서 ‘해병대 캠프’를 상표 등록하며 사설 캠프는 싹 정리됐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느끼는가. ▷미국에서의 인식을 말하자면 대중의 약 90%가 기업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대중은 기업이 이해관계자에게 중점을 둘 것을 기대한다. 최근 시작한 연구가 있다. 주요 20개국(G20)의 기업법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연구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현재까지 나온 바로는 G20 중 절반 정도의 기업법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일치한다. 또 G20 중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의 기업 관행을 보면 자사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임에 있어서는 기업 관행이 기업법보다 앞서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와 같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관련해 티핑포인트(급격한 변화의 순간)를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고객, 공급업체, 직원, 주주, 공동체 등 이해관계자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부터 숨을 곳은 없다. 예를 들어 광산기업이 특정 지역의 수도를 오염시킨다면 매체들이 보도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사람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아간다. 필립 로스(Roth, 2001) 의 소설 <죽어가는 짐승>(The dying animal)에서 보이는 노년기의 욕망, 두려움, 질투로 인해 비참해 질수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경험하는 것이지만 60대 초반에는 직장을 떠나고 점차 가족의 중심에서 밀려나게 된다. 원인이 무엇이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증과 신체건강 및 웰빙의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흘러가는 세월속에 불안하기만 하다. 언젠가는 웃지 못할 때가 올 것이고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온다. 그러기에 우리는 외로움이 더할수록 움직여야 한다. 노년기지만 힘이 남아 있을 때 내 삶을 주도해야 한다. 삶은 행동으로 이뤄진다.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지침이다. 어느 노인의 넋드리 중에 “몸만 성하면 쓴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쉬운 예로 은퇴후에 가정생활에서도 그렇다. 아내의 밥상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챙겨 먹는 연습도 필요하다. 나는 주방에서 내키지 않는 설거지도 자주 한다. 어떤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쓰레기도 분리해 내다 버린다. 노년의 행복과 삶의 만족 비결은 작은 행동에 있다는 말이다. 넓게 보면 사회에서 자활(自活)할 수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의미 있고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은 더 오래살고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노후 삶을 잘 유지한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애완동물을 기르면서 삶에 활기를 얻을수 있다. 반려동물과 같이 할 때 마음이 진정되고 행복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개의 심장 박동은 인간과 일치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럴까? 2020년 우리나라 반려동물양육가구수는 638만 가구를 넘어섰다. 반려견과 같이 할 때 음악, 춤, 마사지 요법 뿐만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환자들 사이에도 외로움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여기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을 겪은후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반려견과의 상호작용은 조건 없이 소통하는 것으로서 신체기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도작가 크리슈나무르티(Krishnamurti)는 “심각하게 더럽혀진 사회에서 잘 적응하는 것이 건강의 척도다” 라고 말한다. 그는 때로는 건강을 위해 혼자 있는 것도 좋을 때가 있다면서 혼자 글쓰기 혹은 먼 길을 떠나보라고 권한다. 특히 히포크라테스 역시 일찌기 ‘산책’을 사고행위와 동일하게 취급했다. 인간에게 있어서 사고는 영혼의 산책이라며 걷기를 찬양한다. 나 역시 머리가 아프면 산책을 즐긴다.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을 혼자 걸을 때가 좋다. 나는 특히 제주도 내 삼나무 숲을 좋아한다. 삼나무, 편백나무 아래는 고사리와 푸른 이끼가 자라고 있어서 마치 원시림 속에 있는듯하다. 숲속에 들어서면 상쾌한 피톤치드 기운이 몸 안으로 스며드는 것은 물론이다. 나 혼자만 그럴까. 숲길을 걷는 사람을 보면 모두 웃는 표정이다. 시끄러운 곳을 피해서 샘물이 흐르고 새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움에 취해 고독한 나무와 함께 고독을 즐기는 것도 삶의 한 방식이다. 나에게 자연 숲속은 준 종교적(quasi-religious)인 의미로 다가온다. 숲속은 힐링의 장소이고 피난처이다.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ISO경영시스템의 역사에 한 획을 긋다 ISO경영시스템 표준화는 1987년 ISO 9001로 시작된 이래 2015년 7월 현재 약 20여 종에 이를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하여 왔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ISO 경영시스템은 우리나라 표준화 및 현장의 경영시스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ISO인증심사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1994년부터 ISO 인증 심사 및 컨설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TS16949(자동차 관련 품질시스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PRPs부문에 대한 산업별 인증 스킴 추가)등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ISO인증제도에서 인증심사원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ISO인증(선임)심사원 교육기관(MIGS:Mirae Institute of Global Standards)을 설립하여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식품기술사로서 오랜 식품산업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식약처 HACCP교육훈련기관을 운영하기도 하다. 저자는 "경영시스템에 관한 실증적 연구"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한 그야말로 ISO경영시스템에 관하여 이론과 실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전문가로서 이번에 할랄, HACCP 및 ISO를 통합한 실무 지침서 발간하였다니 관련 학계나 현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다시 한 번 ISO, HACCP 더구나 할랄 및 기타 인증제도 까지 아우르는 그야말로 인증플라워를 완성하고 실무 지침서를 저작한데에 대하여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 (주)아이지씨인증원장 이학박사 공길택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유영준 프로필(ESG분야) ▶(학력,자격) o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o (기후변화정책학전공)행정학박사, o 경영학박사, o 철학박사, o 한의학박사, o 이학박사, o 식품기술사, o ECOPROFITConsultant, o 대기,수질,소음진동관리기사 1급, o ISO 14001(환경),26000(사회적책임),37001(반부패)선임심사원 ▶(경력,활동) o 현)미래인증교육컨설팅(고용노동부승인 사회적 기업)대표이사, o 전)Ecobilan Korea대표, o 전)미원(현,대상,공장장/이사), o 환경친화기업지정심사원(환경부), o 한국전과정평가학회홍보이사(2004),o 전)KM A,KSA,KPC,KQA품질,환경강사(1995-98),o 한국ESG국민포럼(K-ESG포럼)원, o 일사회 회원 ▶(수상) o 대통령표창, o 중소기업청장상(2008중소기업 사회적책임경영 논문현상공모전 장려상), o ECOPROFIT Award(2007,UNIDO) ▶(논문) o 환경정책이 환경 전과정 및 지속가능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기후변화정책학 전공 행정학박사학위 논문), o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CSR 상생협력방안(2008,중소기업청장장려상 수상논문), o그린파트너십을 활용한 탄소경영시스템 구축 사례(전과정평가학회,2009), o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Guideline for Sustainability of Human and World(GSHW),greening of industry network(GIN2010 Conference,Climate Change & Green Growth:Innovating for Sustainability(2010,Korea Env. Mgt. Ass.(KEMA),KNCPC), o 환경성 비교를 통한 정책결정에 있어서 일반 공개 비교 주장; LCA의 필요성과 조건(1999,한국전과정평가학회), o 통합환경관리에 관한 연구(2001,품질경영학회), o 금속가공산업의 청정생산기술적용(2001,한국전과정 평가학회) ▶(저서) o ESG경영핸드북(2022), o 품질환경경영혁신(1997). o PL법 대응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HACCP(2003) ▶(연수) o Traing Course in Corporate Responsibility Stakeholder Engagement, Reporting and AA1000 Assurance Standard;CSR 및 지속가능성보고 국제표준 AA1000AS 검증 심사원 양성과정, o ECOPR OFIT Academy/UNIDO, o 제7회 온실가스검증심사원 양성교육(96시간,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o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관과정 수료(35시간,농업연수원장), oISO 9001-14001 Integration Course(SGS Korea) ▶(실적 및 주요 고객) o 경제성을 고려한 청정 생산 공정 평가기법에 대한 연구(1999-2000,산업자원부), o 제품 생산기술의 청정도 평가방법 개발(2001,생산기술평가원), o 현대자동차 부품협력사 환경경영 이전확산사업 전과정평가(LCA)교육(2004), o 현대자동차 대중소 그린파트너십(SCEP)컨설팅(2006), o 온실가스 명세서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보고서(2011,백광산업), o 자원순환 이행평가 기준 마련 연구(2012-2013,환경공단), o 현대자동차, o 대성전기, o 덴소품성, o 동희산업, o 두원공조, o 인지콘트롤스, o 한국파워트레인, o 세종공업, o 일정실업, o 경신공업, o 삼아알미늄, o GE센싱코리아, o 영보화학, o 롯데알미늄, o 프레씨젼, o 동우열처리공업, o 한영공업, o 현우, o 청우, o 정우프라스틱, o 아이피엘, o 우주테크, o 유신산업, o 대원테크, o 서진정공, o 범양기업, o 선일산업, o YKK Korea, o 네슬레 외 다수.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서울패션허브(운영기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오는 9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서울 지속가능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패션산업의 역할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유럽과 한국의 유망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의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의 발표로 시작된다. 펠르랭 대표는 프랑스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서 패션산업의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FS이노베이션의 조익래 대표와 ZERO-WASTE LAB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구현하고 있는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실시간 질의응답과 함께 참석자와의 특별대담이 진행돼 패션업계의 이슈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패션산업협회 성래은 회장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명유석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직면한 지구와 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9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패션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서울패션허브 홈페이지(www.sfhub.or.kr)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9월 5일(목) 오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을 선정한 계기로 방한 중인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토마쉬 포야르와 과학기술,ICT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 국은'95년에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이를 기반으로 그간 과학기술 분야 정부간 협의체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4차례 개최해왔고, '15년에는 ICT 분야 MOU를 체결하여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에 이어,'17년부터는 생명공학, 화학/소재 등의 분야에서 연구자 간 교류협력을 지속 지원해왔다. 양 측은 과학기술,ICT 교류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전 수주를 계기로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제5차 한-체코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이른 시일내에 개최할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부임한 이후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해 외국과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이번 면담이 매우 뜻 깊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전하고, '조만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나가기를 기대'하며,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체코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2024년 9월 5일(목) 미국 LA,LB(롱비치)항만 인근에 민관 합작 물류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물류센터 4개소를 구축한 데 이어 미국 최초로 서부지역인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우리나라 2대 수출 교역국으로, 최근 미국의 공급망 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교역량 및 현지 진출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맞춰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발 컨테이너 화물을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LA,LB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와 주성씨앤에어(주)가 합작으로 설립하였으며, 규모는 부지 17,035㎡, 창고 8,514㎡이다. 올해에는 상온 일반화물을 처리하고, 2025년부터 냉동,냉장화물까지 취급화물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은 시중가 대비 10~15%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 화물에 우선하여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이 이번 물류센터 개장을 통해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유럽, 동남아, 미국에 구축된 물류센터 5개소를 30년까지 미국 중부,동부, 동유럽 등 11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9 5장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_기하급수 시대의 노동 대량 자동화가 실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컴퓨터가 습득할 수 없는 인간의 기술| 실업을 부르는 것은 자동화가 아닌 기업의 실패| 일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 긱 경제가 가져온 힘의 불균형|테일러리즘에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 기하급수적인 시대의 극단적 노동 양극화|“결국 우리 모두가 죽는다” 6장 세계화의 종말과 도시의 부상 _기하급수 시대의 세계 세계화에서 재지역화로|3D프린팅의 명과 암| “국가는 말하고, 도시는 행동한다”| 디지털 소다자주의와 도시 거버넌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0)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어떻게 100년 넘게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그 규모나 활동 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큰 수도원이다. 20여 개의 사업장에 30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중소기업’이기도 한 것이다. 이 큰 규모의 수도원 재정을 30년 넘게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안셀름 그륀 신부다. 수도원 당가(재정 담당 수사)로서 속세의 유명 대기업 회장과의 만남은 그에게도 무척 흥미로웠다. 기업의 회장은 임시 수도자로서 잠시 수도원에 머물며 수도원이 어떻게 자연과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들었다. 수도자는 거대 기업에 가서 그들이 회의하는 방식, 치밀한 목표 설정, 운영 지침 등을 보고 수도원의 부족한 전문적 경영 기법을 보충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FDA 식품시설 등록 가이드 FDA는 식품시설등록을 하고 있다 2018년 5월 25일 중소업체 대상 식품시설등록 안내서 개정본 발표되었다 1. 식품시설 등록에 관한 규정 1) 미국에서 소비되는 식품 혹은 사료를 제조,가공,포장,보관하는 국내 및 해 외시설은 반드시 FDA 등록이 필요함 2) 해당 시설은 미국에 유통하기 위한 식품을 제조,가공,포장,보관 전에 반드 시 등록을 마쳐야 함 3) 규제 대상식품은 반드시 등록하여야 함 ① 건강보조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재료, ② 영아용 조제 분유, ③ 음료(알코올 음료 및 병물 포함), ④ 과일 및 채소, ⑤생선 및 해산물, ⑥ 유제품 및 달걀, ⑦ 식품이나 식품의 일부 성분으로 사용하기 위한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 ⑧ 통조림 식품 및 냉동식품, ⑨ 베이커리제품, ⑩ 스낵 및 캔디(껌), ⑪ 살아 있는 식용동물,사료 4) 예외 조항 ① 메기목 생선(예, Catfish,tra,swai,basa은 USDA(미국농무부)소관임 ② 식품접촉물질(Food Contact Substance),살충제 농약은 규제 식품 아님 2, 등록 절차 o FDA 식품시설등록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검증 과정을 거친 후 등록 확인이 이루어진다 o 해외시설의 경우, 반드시 미국에 거주하거나 미국 내에 사업체가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에이전트를 지정해야 한다 1) 온라인 신청 ① FDA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함(FDA웹사이트:www.fda.gov/furs), ② 온라인 등록 문의사항은 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③ 인터넷이 없는 경우는 등록 서류를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낼 수 있다, ④ 등로 시에는 시설명, 주소, 전화번호 등 다음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함, 2) 등록에 필요한 정보 ① 고유시설식별 번호(UFI) : - 국내외 시설들은 등록시 반드시 FDA가 인정하는 고유시설식별 번호(UFI)를 제출하여야 함 - 시설 등록이 완료되면, 제출된 UFI와 연결된 주소가 시설등록시 기재한 주소와 동일한 지 검증할 예정임 ② 시설명, 주소, 전화번호, ③ 시설이 사용하는 모든 상표명, ④ 등록 서식이 적혀 있는 해당 식품 카테고리, ⑤ FDA의 시설점검을 허가할 것이라는 보증, ⑥ 제출한 정보가 사실이고 정확하며 기재자의 기재 권한을 허가한다는 증명서 3) 미국 내 에이전트 검증 ① 미국 내 에이전트 등록, 재등록 및 정보를 업데이트할 경우,FDA는 해외시설이 지정한 미국 내 에이전트가 해당 시설의 에이전트가 되는 것을 동 의했다는 사실을 검증한다. ② 만약, 동의하지 않았다면, FDA는 관련 사항을 시설에 알리고 다른 에이전트를 지정하도록 알려준다 ③ 재등록의 경우, 기존 에이전트가 지속적으로 시설의 에이전트 역할을 하고 있다면 재검증을 하지 않는다 4) 등록 확인 ① 시설등록을 완료한 시설에 대해 등록 검증 과정을 거친 후, 등록번호를 배정한다 ② FDA에 등록한 시설은 2년(짝수년도)마다 10월1일 ~ 12월31일 사이에 재등록을 하여야 함 ③ 재등록 되지 않으면 만료시설, 미등록 시설로 간주되니 주의하여야 함 5) 등록 정지, -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식품 시설의 등록을 정지할 수 있음 ① 인간 혹은 동물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요인을 제공한 적이 있거나, ② 그렇다고 알려져 있는 시설과 건강을 해치는 식품을 포장, 취득, 보관했던 시설 ★ 시설이 등록 정지된 경우, 해당 시설은 미국 내로 수출입을 불가능하며 미국 내 주(州)간 통상 혹은 주(州)내 통상도 허가되지 않음 6) 등록 내용 업데이트 ① 새 운영자 및 에이전트와 같이 등록내용이 변경된 경우, 60일 내로 FDA에게 관련 사실을 제공하여야 함 ② 새로운 소유주가 생길 경우, 기존의 소유주가 시설등록을 60일 내로 취소하고 새로운 소유주가 해당 시설을 등록해야 함 7) 등록 취소 ① 해당 시설이 폐업하거나 소유주가 변경됐을 경우에도 60일 내로 등록을 취소하여야 함 ② 취소는 온라인에서 진행하거나 FDA 서식을 요청해 서면을 진행 할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그러면 노년기에 사회적 욕구와 가족 세대 간 함께하는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솔루션은 뭘까. 물론 황금률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외로움을 잊기 위해 일상에서 바쁘게 시간을 소비하고 행동하면 외로움은 사라진다.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어떤 커뮤니티에 들어가 생활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로움을 피하기 위해서는 친밀도 유지(파트너, 배우자), 관계강화(친구, 소그룹), 사회참여(커뮤니티)에 대한 연결로 타자들과의 공유된 정체성을 유지하는 일이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안부 인사로 건강이 괜찮은지 묻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수준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정과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서 보내는 것이 '인간의 자연적인 욕망'이라고 보았다. 우리 말로 나와 남은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관계라는 뜻이다. 일본의 메이지대학교 교육학자인 사이토 다카시(2015)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 기회는 혼자 있는 시간에 온다면서 고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키우는 시간을 찾자고 강조한다. 적극적으로 혼자 되는 것은 어쩌면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만의 힘은 바로 창의적인 힘이다. 이때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은 뇌를 자극하는 지적인 활동이다. 백발이 되어도 끊임없이 머리를 쓰면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70세가 넘으면 뇌신경세포수가 감소하고 뇌혈류량이 젊었을 때보다 20%로 떨어진다고 한다. 늙어가면서도 남다른 호기심이나 도전감은 뇌를 자극하는 힘이다. 몸에 맞는 운동을 하거나 백화점내 문화공간이나 화랑을 찾아 문화적 만족감을 지향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로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영가무도는 기본적으로 五行과 五臟에 배당된 5음 즉 궁․상․각․치․우의 소리인 ‘음․아․어․이․우’의 다섯 가지 소리를 돌아가면서 느린 속도로부터 점차 빠르게 소리를 내면서 손과 발을 움직여 자연스러운 몸 동작까지 이어지 는 수련 방법이다. 영가무도는 五音聲을 통한 詠歌와 手舞足蹈로서 단순한 놀 이의 유희나 또는 기초적인 심신수련만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영가무도는 천인합일을 위한 실천적인 길,즉 天地之道의 표상체계를 근거로,君子之道의 실천 덕목으로 모색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미가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영가무도를 건강을 위한 수련방식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등 그에 관한 인식이 여러 가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이에 이글에서는 영가무도의 시상적 바탕을 구명함은 물론 다양한 영가무도에 관한 자료수집과 재현에 역점을 두고자 한 다. 첫째,선진 이후의 각종 문헌에서 나타난 영가무도의 근거를 중국과 한국의 문헌에서 조사하고,창법에 따른 영가무도의 구조원리를 선행연구자들의 연구 사례와 함께 그 근원을 논구하고자 한다. 둘째,영가무도의 역학적인 연원을 河圖·洛書원리에서 찾고,律呂와 영가무 도의 상관성에 대하여 밝히고자 한다. 셋째,영가무도의 五音과 오행원리의 관계와 12율과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한다. 넷째,영가무도의 수행을 통한 성인지도의 자각과 이를 통한 군자지도의 실 천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백낙천(白樂天, 772~846)은 원화체(元和體)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원화체란 불경 속의 게송(揭頌) 번역문체의 영향을 받아 중당기(中唐期) 원화 연간(元和年間, 806~824)에 성립된 통속시문체(通俗時文體)를 말한다. 이 원화체는 <장한가>를 통하여 그 극치를 이루고 있다. <장한가>는 안녹산의 난(755)에 얽힌 현종과 양귀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있다. 그런데 백낙천의 이 <장한가>는 ≪잡보장경(雜寶藏經)≫ 환희국왕연(歡喜國王緣)의 일부가 변문(變文)되어 민간에 흘러다니던 설화를 근거로 창작되었다고 한다. 백낙천은 또한 마조의 제자인 흥선유관(興善惟寬, 755~817)에게서 정식으로 선의 법맥을 이어받고 있다 . 유종원(柳宗元은, 773~819)은 주로 선철학(禪哲學 : 天台學)의 심오한 철리를 시화(詩化)하려고 했다. 시의 귀재인 이하(李賀, 790~816)는 언제나 ≪초사(楚辭)≫와 ≪능가경(楞伽經)≫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의 비극성은 ≪초사≫에서 유래되었으며 존재의 덧없음과 세월의 신속함을 꿰뚫어보는 그의 예지는 초기 선종의 교과서인 ≪능가경≫에서 유래되었다. 이 무렵 선승의 작품으로는 동산양개(洞山良价, 807~869)의 <보경삼매가(寶鏡三昧歌)>가 있다. 만당기(晩唐期)에 접어들면서 선은 더욱 발전해 갔는데 이때 조주(趙州, 778~897), 임제)臨濟, ?~866) 등이 출현하였다. 전통을 거부한 임제의 활기찬 선풍(禪風)은 그 후 송 · 원 · 명 · 청을 거쳐 지금까지 선종의 가장 큰 맥으로 흘러오고 있다. 조주는 120세를 산 선승이었는데 그의 선문답(公案) ‘무(無)’자는 그 후 송 · 원 · 명 · 청을 거쳐 지금까지 선문답(공안)의 전형으로 전해 온다. 조주는 또한 <십이시가(十二時歌)>라는 격외선시(格外禪詩)를 남겼다. 이때 시승으로 이름 있던 선월관휴(禪月貫休, 832~912))가 있었는데 그는 호방한 산거시(山居詩)를 많이 남겼다. 제기(薺己, 862~?)라는 시승의 활약도 대단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6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를 2년 동안 5만+α 호를 신규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중 1000호 규모의 2차 든든전세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신축매입임대주택을 내년까지 11만 호 이상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라 확대 공급하는 2만 1000호는 수도권에 집중 공급해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정상화하고 전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 5000호, 인천 3000호, 경기 9000호를 공급하며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1만 3600호, 든든전세 3400호다. 그동안 정부는 여러 차례 신축매입임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세제혜택, 금융 지원, 규제 개선 등 민간의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재까지 매입약정 신청이 10만 호에 이르는 등 민간사업자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국토부와 LH는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모아 공급기반이 차질 없이 작동하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신규 출산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형 평형 위주의 신축주택을 시세 90% 수준의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는 LH 든든전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6월 1642호를 모집한 1차 입주자 모집공고 결과, 전국 평균 경쟁률은 21대 1로 높았으며, 특히 서울지역은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입주자 모집공고는 11월 중 기존에 확보한 주택 1000호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매입약정을 체결한 주택은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 공급할 전망이다. 신규로 공급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아파트를 포함한 중형 평형 위주로 매입해 최소 5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별도 청약통장 없이도 6년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분양전환 가격으로 부담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든든전세(전세형)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월세형)로 공급할 예정으로, 든든전세는 기존 공급물량을 포함해 모두 분양전환형으로 전환해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전환 자격과 입주자격 등 세부적인 내용은 11월 든든전세 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때 공개한다. 아울러, 지난 20일 신축매입임대 현장 간담회에서 언급한 것처럼 입주자들이 신축매입임대 공급 확대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입주자 모집과 실제 입주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도 추진한다. 주택 착공 시점에 위치, 평면도, 예상 임대료 등의 사전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착공 이후 품질검사를 마친 주택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조기에 모집할 계획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신축매입임대에 대한 민간사업자, 입주자의 관심이 모두 집중된 만큼 차질 없는 약정체결과 공정관리 등 실적 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농촌관광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세종대학교 팀이 제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농촌자원의 가치발굴'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1개 학교, 총 59개 팀이 참여하였고, 웰니스, 촌캉스 및 워케이션 등 최근 농촌과 관련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되었다. 접수된 59건에 대해 ▲주제 참신성, ▲내용 완결성, ▲정책 활용성 등에 대해 8월 7일 서면심사를 통해 9개팀을 선정(아디이어 제안서 8팀, 논문 1팀)하였으며, 22일 발표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김일수, 정유진, 정윤화)의 '옥천에 웰(well) 일이슈'는 지자체(옥천군)-직장인–기업의 상생을 목적으로 교류형(사찰음식), 휴식형(한방스파), 운동형(숲길 걷기) 등의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제안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2개팀)은 ①서울대학교 '마을 빈집 세끼', ②건국대학교 '폐교를 활용한 농촌 반려동물 훈련 캠핑'이 선정되었다. 우수상(6개팀)은 ①강원대학교 '농촌 마을호텔, 올리빌', ②서울대학교 '뚜벅이어도 괜찮아, 뚜벅촌', ③한양여자대학교 '스마트폰은 끄고 농촌에서 놀자', ④경희대학교 '온새미로', ⑤제주대학교 '농촌의 민족'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⑥한양대학교 '농촌관광 상호작용의 정서 및 행동 효과 분석:사회교환이론 중심으로'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1개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은 농촌진흥청장상과 각 1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2개팀, 한국농어촌공사장상 2개팀, 한국관광학회장상 2개팀 등 총 6개팀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각 100만원이다. 시상식은 8월 30일 양재 에이티(aT) 센터에서 개최되는 창농 귀농 박림회 '에이(A)팜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관광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 농촌을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촬영지 둘러보기,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수산시장 방문 후 해파랑길 도보여행(트레킹), 한강,춘천강,남한강 자전거 여행, 유소년 대상 국내 축구교 실 훈련,친선경기와 프로경기 관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변화하는 취향을 겨냥해 다채로운 고부가 단체관광상품을 선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서, 8월 중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은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이하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7. 15.~29.)을 열어 최종 12개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컬처) 직접 체험하는 한류로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레저‧스포츠) 생활 체육 동호회‧청소년 단체 대상 '3대 강 라이딩 투어', '축구‧농구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 ▴(안보‧평화)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캠핑 디엠지(DMZ) 투어', ▴[치유‧휴양(웰니스)] 느림과 쉼의 미학, 사찰에서의 힐링 여행을 경험하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지역특화) 휴양 목적의 중국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천년의 시간여행에 빠지다' 등이 있다. 선정된 상품에는 왕홍(인플루언서) 초청 및 중국의 누리소통망에 특화한 마케팅비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여행업계 밀착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향후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23년 8월 중국의 단체 방한 관광이 6년 반 만에 재개된 후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24년 5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유형을 세분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우수상품 기획과 홍보도 확대한다. 문체부가 지정하는 중국 전담여행사는 2년 단위로 갱신되며, 문체부는 지난 6월 갱신 시행 계획 예고, 7월 전담여행사 대상 업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년간의 유치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담여행사 재지정 결과를 9월 중에 발표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시작한다. 신규 심사 시 서울 외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그런데 우리는 무지한가? 우리는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온갖 상상에 머무르고 절망적으로 초조하게 외롭다고 말한다. 친구따라 경로당을 찾아가도 마찬가지다. 어제까지 아재로 살다가 이제는 할배로 살아가면서 모이는 경로당은 황량하다. 곳곳에 적막함이 넘쳐 흐른다. 그러니 모든 삶이 무력해지고 희망도 사라진다. 혹시나 어렸을 때 깊은 상처를 입어다면 더욱 그럴 수 있다. 그 아픈 트라우마는 평생 당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때로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위와 벽을 쌓고 살아가게 된다. 그 결과는 쓰라림과 더 많은 외로움 뿐이다. 뻔한 말이지만 7080대 나이는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해 할 수 있는 나이인 것 같다. 노후는 내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시기인데 누구나 과연 그럴까. 내가 보기에는 매우 회의적이다. 요새 30년 배우고, 30년 일하고, 30년을 살아간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마지막 30년은 돈벌이 없이 노후를 보내는 시기로서 자기 삶을 잃어가는 마이너스삶이다. 60살에 은퇴해서 90살까지 산다면 262,800시간의 여유가 주어진다. 그 많은 시간을 어떻게? 문제는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노년기에는 혼자 배고프게 돈 없이 죽어야 하겠는가?"하는 질문을 던져보라 . 노년기에 타들어가는 촛불처럼 온유하게 필요한 존재로 살아가려면 오늘을 내게 맞추고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리고 나만의 계획을 소리없이 실천해 갈 때 외로움도 질병도 이길수 있을 것이다.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영가무도는 朴相和의 韓國의 詠歌(1976)를 통해서 우리 음악계에 새롭게 소개되었다. 1976년 이 책이 출판되었을 때,당시 예술원 회장이던 박종화는 영가무도는 “악계의 광명”이며 “한국 문화계의 큰 자랑”이라고 기뻐한 바 있 다.3)또한 당시 韓國現代音樂協會 회장이던 나운영도 영가무도는 “소리를 통 한 참선”이며 “이 詠歌의 발견이 한국 음악사상사 신기원을 이룩하게 될 것을 전망한다”라고 환영했다.4) 이글에서는 정역과 영가무도와의 연계성을 밝히고,영가무도가 지니는 심신 수양방법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폭을 넓혀서 말하면 현대사회에 서의 정역이 지니는 사상적 의의를 재조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여기에는 사라져가는 영가무도를 되살려 널리 알리고 싶은 개인적 동기 도 작용하였다. 金恒의 사상과 수행론인 쓿正易씀과 영가무도를 연구하고자 하는 이유에 관해 박상화는 '영가는 하나의 심신수양 방법'이므로 이를 밝히고 보급하고자 하는 데에서 찾았다.5)필자도 이러한 뜻에 공감하고 영가무도의 사상적 바탕이나 수행원리의 특징을 밝히려는 것이다. 유가의 궁극적인 목표는 천인합일에 있다.그러므로 유가의 이상적 인간상 으로서의 군자는 학문을 통해서 하늘의 명에 의해 주어진 본성을 되찾아 그것 의 현실적인 구현을 목표로 삼는다.학문을 하는 방법으로 六禮 중에서 음악 (樂)은 그 중의 하나이다.여러 기록에 의하면 상고시대부터 옛 사람들은 음악 을 통해서 소리로 그 귀를 기르고,빛깔로 그 눈을 기르고,노래로 그 성정을 기르고,舞蹈로 그 혈맥을 관통시키고 음악의 세계를 통해서 德을 이루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영가현각(永嘉玄覺, 675~713)이라는 선승이 출현, <증도가(證道歌)>를 남겼다. 이 증도가는 깨달음의 희열을 노래한 장편시로서 깨달음의 기쁨을 참지 못하여 단 하룻밤 만에 완성했다는 작품이다. 이 뒤를 이어 석두희천(石頭希遷, 709~791)의 <참동계(參同契)>가 나왔다. 선승들이 시를 빌려 자신의 심정을 읊은 것(以詩寓契)과 마찬가지로 시인들 사이에서도 시의 정취를 심화시키기 위하여 선에 접근하는 풍조가 일기 시작했다. 그 최초의 시인은 왕유(王維, 701~761)였다. 왕유는 선의 체엄을 그대로 시화(詩化)했던 시인으로서 후세에 선시의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왕유는 신회(神會, 670~762), 보적(普寂, 651~738) 등 당시 제1급 선승들과 교제가 깊었으며 시간만 나면 언제나 좌선의 실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왕유에 이어 맹호연(孟浩然, 689~740), 이백(李白, 706~762), 두보(杜甫, 712~770), 장계(張繼, ?~?) 등 성당(盛唐)의 제1급 시인들이 다투어 선에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당시(唐詩)라 일컬어지고 있는 불후의 명작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백은 선(禪)에서 출발하여 도가(道家)의 유현한 세계로 들어갔고, 두보는 비참한 현실고(現實苦)를 시화(詩化)해 나갔다. 중당기(中唐期, 767~829)에 접어들자 마조도일(馬祖道一, 769~798)이 출현, 중국 선종은 본젹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는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를 외치며 지금까지의 상류층 중심의 생활선(生活禪)으로 구체화시켰다. 마조의 제자 백장회해(白丈懷海, 749~814)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인 선수행장(禪修行場)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백장은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의 실천을 통하여 집단농장 체제의 선 수행장을 만들었는데 이 선 수행장의 생활 지침서인 <백장청규(百丈淸規)>가 이때 나왔다. 말하자면 인도의 소극적인 계율이 중국의 적극적인 윤리강령으로 바뀐 것이다. 전설적인 인물 한산(寒山, 766?~779?)이 나타난 때도 이 무렵이었다. 한산은 인생무상을 읊어 산거선시(山居禪詩)의 전형을 남겼다. 이어 한퇴지, 백낙천, 유종원 이하 등이 등장한다. 철저한 배불론자(排佛論者)였던 한퇴지(韓退之, 769~824)는 불경의 역문체(譯文體) 영향을 받아 산문으로 시를 쓰는 산문체 시형식을 완성시켰다. 그는 또한 선사상(禪思想)을 유학(儒)으로 개조하였으며 성리(性理)를 논하는 그의 문장은 송대 성리학(性理學)의 기초가 되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개최되는 가운데 불교의 무궁무진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특화 프로그램인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으로 한식진흥원 전(前) 이사장 겸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문화센터 센터장, 전통사찰음식문화보존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선재 스님과 사찰음식 전문가 수안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가 함께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주제전 '도심공양간'에서는 선재 스님과 수안 스님 등 사찰음식 명장들과 전문가가 함께 각양각색의 사찰음식과 그 속의 담긴 의미를 배우는 특별 전시 콘텐츠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찰음식 시연과 더불어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양간에서 사용하는 그릇과 소품 등을 함께 전시하며 재미와 가치 모두를 사로잡는 오감만족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와 함께 선보였던 기획전을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불교의 전통 수행법이자 마음을 치유하는 수행인 선명상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천년을 세우다', '마음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한 2024 국제선명상대회 미리보기'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프로그램으로 챗GPT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의 고민에 대해 불교경전 기반의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는 '스님 AI(인공지능)와의 대화', '사유(思惟)의 방' 등의 콘텐츠를 진행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람객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힙(Hip) 한 불교'의 태동을 알린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DJ 파티'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고민을 겪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고민상담' 섹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불교계 BTS'를 표방한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HA TEN SUNIM, BTENS)'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찬불가 무대 등으로 불교문화를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선 스님들의 삶의 지혜와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담마토크'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 선보이는 '담마토크'는 대구,경북 지역 5개 교구본사와 협력해 수행과 포교에 헌신하는 본사 주지 스님들을 비롯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강백 스님들에게서 불교의 본질을 배우는 법석이 펼쳐질 예정이다. '담마토크'에서는 선웅 스님(경산불교총연합회 회장)을 필두로 지운 스님(자비선사 회주), 대륜 스님(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주지), 인월 스님(직지사 기획국장), 용학 스님(금정총림 범어사 화엄경연구원장), 동진 스님(칠곡 망월사 주지), 동훈 스님(경산 삼보사), 마가 스님(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장), 등현 스님(고운사 화엄승가대학원장), 철산 스님(포항 죽림사 주지) 등 10분의 스님과 법석을 함께한다. 이외에도 특설무대에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주제전 '도심공양간'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식사가 아닌 공양의 참 의미 전달. 자연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것', '대구 지역 사찰의 큰스님께서 좋아하셨던 음식을 소개하며 단순히 채식을 떠나 부처님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등을 주제로 선재 스님이 특별한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사무국은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며, 불교법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큰스님들과의 대법회 진행을 통해 전통불교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종단 차원에서 한국불교의 지속적인 중흥과 발전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젊은 세대들을 위한 포교활동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제전으로 선보이는 '도심공양간'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식인 한국의 사찰음식 문화를 통해 사찰 음식이 종교적 색채를 띤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 속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건강한 비건식으로써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bexpodg.kr)과 서울사무국, 대구사무국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브랜딩 로고 개발 공모전'을 8월 1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식의 새로운 브랜드 키워드인 'Adventurous Table'은 다양한 식재료에서 비롯된 한식의 다채로운 메뉴와 맛, 무궁무진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탐험한다는 의미로 해외에서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은 한식의 강점을 살리기 위한 브랜드 키워드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로고 디자인은 국내외 한식 행사,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작물은 참가신청서 및 서약서와 함께 진흥원 공모전 이메일(hansiklogo@hansik.or.kr)로 접수 가능하며,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4일(금)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식진흥원 전해웅 사무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대표 이미지가 발굴돼 추후 글로벌 한식 행사 등에 적극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한식 콘텐츠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요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취향을 겨냥한 고부가 관광상품을 선정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6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열어 최종 12개 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서 이번 달 중에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이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이번에 문체부가 선정한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컬처 부문은 직접 체험하는 한류로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레저,스포츠 부문은 생활 체육 동호회,청소년 단체 대상 '3대 강 라이딩 투어'와 '축구,농구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 ▲안보,평화 부문은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캠핑 디엠지(DMZ) 투어' ▲치유,휴양(웰니스) 부문은 느림과 쉼의 미학, 사찰에서의 힐링 여행을 경험하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지역특화 부문은 휴양 목적의 중국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천년의 시간여행에 빠지다' 등이 있다. 선정된 상품에는 왕홍(인플루언서) 초청 및 중국의 누리소통망에 특화한 마케팅비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여행업계 밀착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 향후 중국 전담여행사 갱신심사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문체부는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 방한 관광이 6년 반 만에 재개된 이후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올해 5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유형을 세분화한 바 있다. 아울러 우수상품 기획과 홍보도 확대한다. 문체부가 지정하는 중국 전담여행사는 2년 단위로 갱신하며 문체부는 지난 6월 갱신 시행 계획 예고, 7월 전담여행사 대상 업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년 동안의 유치실적, 재정 건전성, 지역관광 활성화, 법,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담여행사 재지정 결과를 9월 중에 발표하고,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시작한다. 신규 심사 때 서울 외 지역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은 가점을 부여한다. [출처=문화체육관광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가 가을을 열며 장애인예술 발전을 위한 묵직한 제안이 담긴 'E美지' 33호를 발간했다. E美지 초대석에 장애예술인의 동반자로 앞장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에게 장애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아르코문학나눔의 3%를 장애문학인 창작물로 배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가을 특집으로 마련한 '제1차 장애예술인 예술활동지원 기본계획 중간평가 워크숍'은 10명의 장애예술인과 장애인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예술의 지역적 소외가 심각하다 △장애예술인 취업은 실질적인 급여가 관건이다 △장애인문화예술시설의 접근성이 아직도 열악하다 △장애인예술 정책은 지속성을 가져야 성공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인의 방송영상콘텐츠 출연 확대 방안 연구'(한국콘텐츠진흥원, 2023)를 바탕으로 '장애예술인 방송 출연 확대 방안'을 내놓았다. 방귀희 발행인은 '연구보고서에 나온 영국, 미국, 일본, 프랑스 국가별 장애인배우 출연 프로그램 사례를 보면서 k-컬쳐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은 장애인 출연 비율이 너무나도 미미한 현실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방송 PPL(간접광고)에 장애예술인 책,그림,공연 등을 활용하고, 장애예술인을 고용한 기업에서 방송 광고주로서 방송 프로그램에 장애예술인 출연을 요청하는 새로운 스폰 형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美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장애예술인 코너에서는 △죽기 사흘 전까지 글을 쓰겠다는 작가 강남국(남, 지체장애) △시간과 기억을 직조하는 화가 김경희(여, 지체장애) △해금 연주로 한국을 알리고 싶은 양하은(여, 시각장애) △세계 최초의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의 예술활동 이야기가 재미를 더해준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노년기 외로움에 대한 처방은 있는가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니체) 인생이 별것인가. 나이가 들면서 그에맞게 육체도 정신도 변한다. 어차피 시간은 흐르고 늙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들과 같이 늙어간다. 노화에 따라 고독하고 외롭게 보낸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운다. 그리고 첫울음은 외로움의 외침이다. 아이들도, 성장하는 젊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이 들수록 더 외로워 진다.(Powys, 1933, p37) 우리는 혼자 이 세상에 와서 거의 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 약해져 거의 기어 다니다가 시계의 알림이 울일 때 세상을 떠난다. 스위스 상징주의 화가인 아르놀드 뵈클린(Arnold Bocklin, 1827-1901)의 ’죽은자의섬‘(The isle of dead)이라는 그림이 있다. 망자들이 세상으로부터 벗어나서 고요한 침묵의 세계에서 영혼의 안식을 누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무인도 바위섬 중앙에 나무들이 서 있고 바위 절벽에는 제단과 납골당이 있고 바다 밑에는 노를젖는 사람과 휜옷을 입은 신비의 인물이 망자를 추모하며 치유 받는 모습이다. 죽음이란 완전한 이별을 상징한다. Arnold Bocklin, The Isle of Death(1883)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Ⅰ.序 論 1.연구목적과 문제제기 조선 후기의 선각자인 金恒(一夫,1826-1898)은 역학에 관한 새로운 인식에 바탕하여 正易卦를 창안하고 1885년에 主著인 쓿正易씀을 완성하였다.쓿正易씀이 란 기존의 주역 해석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로서 그자신의 독특한 세계인식과 가치의식을 반영한 작품이다.金恒이 쓿正易씀을 통해 달성하려고 한 중요한 목 적의 하나는 인간의 가치의식을 전환시켜 새로운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것이었 다. 金恒은 스승인 李雲圭(蓮潭,1805-1861-?)의 가르침을 받고 인내강 위에 있 는 용바위에서 영가무도에 몰입하는 가운데,天地와 더불어 혼연일체가 되어 五音聲이 터져 나와 手舞足蹈를 연출했다고 전해진다.이 체험은 그가 이론적 천착을 넘어서 천지의 이치나 성명의 도에 관해 깊은 깨갈음을 얻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다.그는 상고 이래 단절되었던 영가무도를 부활시켰던 것이 다.그러나 현재 영가무도는 각 지역과 부르는 사람마다 다르게 전승되어 있 으며,그나마 그 명맥을 이어가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金恒은 후천의 시대가 올 때 불가피하게 수반할 난리에서 살아남는 방법으 로서 李雲圭에게서 전수받은 五音呪誦의 수련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오행 의 원리를 상징하는 궁상각치우 다섯 음의 주문을 외면서 춤추는 의식을 거행 하면 정신의 안정과 육체의 단련에 필요한 능력을 기를 수가 있었다고 한다. 五音呪의 수련법을 "영가무도"라 하고,金恒派의 南學을 영가무도교라고 했 다.1)金恒의 세계관은 후천개벽을 기초로 삼아 선후천 우주 시간대 구조에 대 한 비밀이 쓿正易씀에 이르러 그 신비의 비밀을 벗게 되었다는 점에서 찾을 수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 선시의 역사 (1) 중국 선시 양 무제 보통원년(普通元年, 520) 달마(達磨)라는 인도 수행자가 바다를 건너 중국 광주에 들어오면서 선(禪)은 본격화되었다. 달마로부터 시작된 선은 제2조 혜가→제3조 승찬→제4조 도신→제5조 홍인(601~674)에 이르러 어느 정도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는데 이때가 바로 당(唐)의 건국 초였다. 홍인(弘忍)의 제자 가운데 대통신수(大通神秀, 606~706)와 혜능(慧能, 638~713)이 있었다. 이 둘은 각각 북종(北宗)과 남종(南宗)으로 특색 있게 발전해 가면서 선은 개화(開化)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이 무렵 당은 현종(玄宗)이 즉위하면서(712) 그 황금기(盛唐期, 712~766)를 맞게 되는데 이때는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전례없는 발전을 거듭했고 수도 장안은 세계 제일의 도시가 되었다. 이때 시단에서는 왕유(王維), 이백(李白), 두보(杜甫) 등이 잇달아 출현했다. 선은 원래 불립문자(不立文字)를 주장했기 때문에 언어 사용을 극도로 절제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선을 설명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선승들은 언어 표현의 수단으로 시를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면 시는 언어 속의 설명적인 요소를 최대한 절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시를 빌려 깨달음의 경지를 읊은 최초의 선시가 신수와 혜능에게서 나왔다. 물론 그 이전에 제3조 승찬의 <신심명(信心銘)>이라는 잠언시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본격적인 선시의 출현을 신수와 혜능의 개오시(開梧詩)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종 허가, 정보제공, 안전인증 수수료 및 교육경비 등을 감면할 수 있는 법령상 근거가 마련된다. 법제처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령 등 5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비안을 마련해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전기용품 안전인증,정기검사,안전검사 등을 받으려면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수수료의 납부기준을 사업자의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소상공인 등 영세한 사업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에서 수수료 등 징수기관의 장이 정책적으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자 중 납부대상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또는 경영안정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해당 수수료 등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또한 사격장 설치 허가 등 수수료, 스마트도시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 수수료 및 기업 재해경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경비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과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과태료,과징금 등 제재처분의 감경범위를 최대 70%까지 확대했다. 또한 소상공인이 일시적으로 법령상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경우 제재처분의 유예기간을 50일 또는 90일에서 180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령 정비를 추진한 바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상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법제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정비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법제처]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북랩은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질 전국 아파트의 비관적 시세 전망에 대해 다시금 예고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아파트, 2차 폭락이 시작된다!'를 펴냈다. 이 책의 저자 엘리엇(필명)은 앞서 '2021년 서울아파트, 大폭락이 시작된다!'로 서울아파트 시세의 대세 하락을 예견했던 바 있으며 증권가에서 리서치 업무를 했던 경험을 살려 꾸준히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연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자체 개발한 EL-Chart를 활용했는데, 이는 서울시 시가총액 상위 1520개 단지를 포함해 전국 5050개 아파트 데이터를 등록해 분석한 PC 기반 프로그램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유전자 지도를 통해 보는 생명체처럼 그 값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충분한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향후의 변동 추세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저자는 El-Chart를 통해 구한 실거래가 일일지수를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적용했을 때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맞아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핵심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를 끊임없이 반복한다는 점이며, 이 이론대로라면 1987년 5월에 시작된 그랜드 슈퍼사이클은 상승기를 지나 2028년 전후까지 4년여 간의 추가 조정기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점은 이번에 다가올 폭락의 규모가 그 어떤 때보다도 강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2025년 대한민국 아파트, 2차 폭락이 시작된다!'에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EL-Chart 결괏값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권별,시기별 아파트값 추이와 당시의 사회 현상, 주요 선진국의 사례를 검토해 아파트 시세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 아파트 시장을 분석해 타당한 결론을 도출해 냈다. 불경기 속에서 부동산 시장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모두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년 넘게 서울 아파트가 반등세를 보이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승 전망을 내놓고 있는 시기, 서울 아파트의 반등세에 따라 전국 아파트도 반등세 일로를 걷는 중이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급락의 여파는 크기 마련이다. '영끌', '내 집 마련', '갭투자' 등이 투자 전략의 방향성이 됐던 만큼 그 피해는 '기득권 네트워크'가 아닌 '영혼까지 끌어모은' 투자자들에게 더 무겁게 들이닥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2025년의 2차 폭락을 예견함과 동시에 자칫 찾아올 수 있는 한계 상황의 위기를 최대한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에 앞서 필요한 것은 마주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대처력이다. 2차 폭락의 위기를 잘 견뎌낸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2028년 전후의 상승장은 위기인 동시에 1987년의 그랜드 슈퍼사이클 1파 이후 41년 만에 찾아온 희대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저자인 엘리엇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과 하나금융 등에서 증권/선물 영업 및 리서치 업무를 했으며, 이때 익혔던 금융 상품의 기술적 분석과 통계 분석 기법을 최근의 부동산 시장에 적용하며 서울 아파트 시장 분석에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2021년 서울아파트, 大폭락이 시작된다!'가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리츠 등 법인이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법인에 임대시장을 개방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임대차시장은 공공이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그중 민간임대시장은 규모화를 막는 과도한 임대료 규제,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민간임대시장의 영세화로 인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시장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임대는 재고율 8.1%(2022년 OECD 평균 7%)를 달성하는 등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도심지 공급은 부지확보 어려움, 사업성 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차인들이 원하는 곳에서 적정수준의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공급방안에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공급방안과 노후 공공청사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공급방안을 담았다. 먼저, 이번 공급 방안에서는 리츠 등 법인이 단지별 100세대 이상 대규모, 20년 이상 장기간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합리적 수준의 규제완화와 공적지원을 적용한 새로운 민간임대주택 사업모델을 마련했다. 일본, 미국 등 주요국의 민간임대주택시장은 정부 정책지원과 안정적 수익처에 대한 기업 투자수요 등이 결합하면서 '대규모 장기임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2000년 과도한 임차인 보호 폐지, J-Reits 도입,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 지원 등 제도개편을 통해 임대업 수익성을 높이고 대형화 계기를 마련해 전체 임대주택의 60% 이상을 임대전문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현행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주택은 과도한 임대료 규제로 인해 기존 임대주택은 매각 등을 통해 재고가 소멸할 수밖에 없고 규모 있는 임대전문기업의 신규 출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공급방안에 우선 법인의 대규모 장기임대 운영을 어렵게 하는 과도한 임대료 규제 및 법인 중과세제를 완화하고, PF 보증 및 기금 출,융자 등 금융지원, 취득,재산세 감면 등 세제혜택, 부지공급 및 도시계획 완화 등 지원책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또한, 기업의 목표와 여건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을 자율형,준자율형,지원형 등으로 다양화하고 사업모델별 공적의무와 인센티브를 균형적으로 차등화해 사업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임대사업자 희망에 따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서비스 결합도 가능해진다. 장기사업인 만큼 장기투자에 적합한 보험사도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적절한 시기에 사업자 변경을 통해 수익실현할 수 있도록 포괄양수도도 허용하며 임차인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모 임대리츠에 임차인 우선 참여도 허용한다.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이 도입되면 임차인은 목돈 마련 부담 없이 양질의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선택권을 제공받게 되며,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리면서 신속,체계적인 하자보수를 받고 원하는 기간만큼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어 주거안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은 기존에도 추진 중인 사업 방식이긴 하나, 그동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를 중심으로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발굴하거나 지자체 등 정부 기관과 개별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 동력이 다소 부족했다. 이에, 국토부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지자체, 그리고 사업시행자 등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시설 복합개발 추진 협의회(가칭)를 출범시키고, 30년 이상 노후화된 공공청사나 폐교 예정 학교부지 등에 대해 임대주택 등과의 복합개발 검토를 의무화해 일련의 추진 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이번 공급 방안의 핵심이다. 또한, 복합개발 대상 부지를 지난 2일 시행된 국토계획법상의 입체복합구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용적률을 최대 200%까지 완화해 국공유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역세권이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에는 주차장 기준도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포함했다. 박 장관은 '이번 대책이 임대주택 공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수요자가 원하는 곳에 적정수준의 임대료로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리며 이사 걱정, 전세사기 걱정 없이 원하는 기간만큼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법 개정, 사업지 발굴 등 관련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출처=국토교통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10) 3. 영관 장교 시절 ● 연합사 근무 ● 육군대학 ● 미군 합동참모대학 ● 특전사 연합작전장교 ● 길었던 계룡대 근무 ● 하나회 숙청 ● 전인범은 준 하나회? ● 김동진 총장과 보낸 시간들 ● 대대장 전인범 ● 준비된 대대장 ● 첫 번째 자살 사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5)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 부하에게 사랑받고 동맹국 군인에게 존경받은 장군의 이야기 육사에 턱걸이로 입학한 청년이 있었다. 키가 작고 운동신경도 그리 좋지 못했지만 어릴 적부터 군인의 꿈을 꾸던 그 청년은 북한 공작원이 설치한 폭탄이 터진 아수라장 속에서 상관을 구해 냈고, 동부전선 최전방의 고지에서 부대원을 이끌었다. 전장과 안전지대의 구분이 없던 이라크에서 최초의 민주적 선거를 지원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의 구출에 최선을 다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비슷한 맥락에서 예 루오와 카시오포(Ye Luo, Cacioppo, 2012)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의 50세 이상 2101명의 표본을 토대로 외로움, 건강 및 사망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6년간 외로움이 노인들의 사망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매카니즘으로 확인했다. 외로움이 사회적 관계, 건강 생활에 영향을 미쳐서 자기 평가적 건강 및 기능의 저하,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 또 다른 연구결과도 비슷하다. 34개의 과학연구 데이터를 사용해 만든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이별 사별 또는 결혼하지 않은 성인이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42% 더 높고 관상동맥이 발생할 확률이 16% 더 높다는 보고도 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43% 정도가 더 높고 뇌졸증으로 사망할 확률은 55% 높았다(Khan, 2018) 색다른 용어로 로세토 효과(Roseto effect)라는 말이 있다. 펜실버니아 주 남부 작은 마을 로세토 지역은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클라호마대학 의과대학 내과 의사인 스튜어트 울프(Stewart Wolf, 1964)는 1955년부터 1961년까지 7년간 이 지역 사람들의 심장 질환 유병률과 사망률에 있어서 다른 지역과 확연히 다른 것을 발견했다. 장년층(55-64세)에서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거의 없었고(남성은 1%) 노년층(65세이상) 사망률은 다른 지역의 사망률보다 절반에 불과했다. 와! 놀라운 일이다. 왜 그런가. 그 원인은 이탈리아인들이 즐기는 ‘지중해식단’ 도 아니고 인종이나 공기, 물 같은 자연환경도 아닌 그곳 사람들의 사회적 관계였다. 서로 형제처럼 지내면서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 신뢰하는 가족, 친족, 마을 단위의 축제들이었다. 조부모 손자로 이어지는 한 가족이 어울려 살아가는 가정에서 외롭지 않게 보내는 모습이었다. 범죄가 없었고 공공지원을 요구하지도 않으면서 상호 지원 협력하는 끈끈한 사회적 유대관계였다. 이런 질병 없는 장수의 비결을 ‘로세토 효과’라고 하는데 노년사회학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인간의 두뇌는 사회적 고립과 관련돼 있다.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특정 감정 생각 및 행동으로 인해 생물학적 매카니즘이 뇌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외로움을 겪는 사람의 뇌에서는 굶주림 상태에서 작동하는 뇌회로 일부의 활동이 증가한다. 이는 사회적 고립 시에 솟구치는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이 배고픈 상태에서 일어나는 식욕과 비슷한 현상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뇌는 식욕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욕구도 크다는 뜻이다.(Spreng, 2020) 사람들로 하여금 생존에 필수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다. 그런 관점에서 외로움은 신체적 고통의 심리적 대응인 셈이다. 자기 사랑은 곧 사회와 같이하는 것이다.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자 물푸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역사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하면서 영가무도의 이론과 수행론을 살핀 결과,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영가무도의 사상적 근원은 쓿주역씀과 쓿정역씀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영가무도는 천지의 율동상인 율려에 근거하고 있다. 셋째,영가무도의 오음은 하도낙서와 오행원리를 바탕으로 정립되었다. 넷째,영가무도는 주역과 정역의 핵심인 中正之道를 노래와 춤사위로 승화시킨 고급 수행법이다. 다섯째,영가무도는 성인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군자의 수행방법으로 창안되었다. 여섯째,영가무도는 神明과의 소통을 지향한다. 김항은 정역은 천도의 내부구조 즉 율려의 질서를 밝혔고,군자는 이를 역 사적으로 구현하는 존재라고 보았다.영가무도는 생명의 율동상을 본받아 몸 소 실천궁행하여 인간의 실존적 삶의 방식으로 삼는 것이다. 그렇다고 본 연구가 영가무도의 실체를 모두 드러냈다고 할 수 없다.필자 는 지금 전국에 흩어져 있는 영가무도들을 수집하고,그 특성들을 분석 종합 하여 재현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제안한다. 이러한 작업에 발맞추어 영가무도의 원형을 되살려 보존하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영가무도는 이론의 영역이 아니라,노래부르고 춤추는 실제상황이기 때문이다. 영가무도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서는 정역의 현대적인 해석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비롯하여 수련 법으로서의 영가무도의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 및 성과에 대한 연구,대체 의학의 가능성과 대중화 방안에 대한 모색, 마지막으로 김항의 꿈인 360일 정역세상에 의한 琉璃世界의 건설에 관한 연구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시 선(禪)은 언어를 부정하는 불립문자(不立文字)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므로 언어에 뒤따르는 사고작용마저 선은 용납하지 않는다. 대신 선에서는 오직 자기 자신 속에서의 직관적인 깨달음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 선(禪)을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선을, 그 깨달음을 제삼자에게 알리자면 여하튼 어떤 식으로든 표현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선승 임제는 제자들의 물음에 대한 대답 대신 크게 고함을 질렀고, 덕산은 무조건 몽둥이를 휘둘러댔던 것이다. 일반의 상식에서 벗어난 이런 식의 미치광이 짓을 통해서 그들은 솟구치는 깨달음의 희열을 어느 정도 전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미치광이 짓을 통해서는 깨달음의 그 섬세한 느낌은 도저히 전달할 수 없었다. 그들은 자칫하면 저 관념의 바다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 그 깨달음의 섬세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하여 시(詩)를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란 언어의 설명적인 기능을 최대한 억제시킨 비언어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승들은 그들의 깨달음을 시를 통하여 표현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첫 번째 선시의 출현이다. 이렇게 하여 남성적인 ‘선’은 여성적인 ‘시’와 만나 더욱 활기차게 발전해 갔다. 선이 시와 결합하여 이런 식으로 발전해 가자 이번에는 시인들 사이에서 시의 분위기를 심화시키기 위하여 선에 접근하는 풍조가 일기 시작했다. 이것이 두 번째 선시의 출현이었다. 첫 번째 선시는 대통신수(大通神秀)를 위시한 중국 · 한국 · 일본 선승들의 작품인데, 깨달음의 희열을 읊은 개오시(開梧詩)와 산생활의 서정을 노래한 산거시(山居詩)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선시는 주로 왕유(王維)를 위시한 당송 시인들의 작품인데 선적(禪的)인 분위기가 풍기는 선취시(禪趣詩)와 선적시(禪迹詩)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선승들과 시인들 사이에서 이런 식으로 전시를 쓰는 풍조가 일자 선과 시는 상호보충적이며 둘이 아니라는 직관파 시론가들의 선시론(禪詩論)까지 나오게 되었다. “시는 선객(禪客)에게는 선을 장식하는 비단 위의 꽃이요, 선은 시인에게 있어서 언어를 절제하는 절옥도(切玉刀: 옥을 자르는 칼)이다. “선의 핵심은 깨달음에 있다. 시의 핵심 역시 깨달음에 있다. 오직 깨달음을 통해서만 진정한 자기 자신일 수 있고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직관파 시론가의 대표적 인물인 엄우의 이 묘오론(妙悟論)은 후대에 시를 지나치게 선적(禪的)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지금 여기서 논할 성질의 것이 아니므로 우선 접어두기로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선시(禪詩)란 무엇인가? 선이면서 선이 없는 것이 시요, 시이면서 시가 없는 것이 선이다. 그러므로 선시란 언어를 거부하는 ‘선’과 언어를 전제로 하는 ‘시’의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다. 부정이라는 남자와 긍정이라는 여자의 가장 이상적인 만남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차라리 국회를 해산하자 의회민주주의는 이미 죽었다 온국민에에게 온라인으로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정청래 "형사고발 검토!!" 엄포…충돌·고성 난무한 청문회 오늘(19일) 청문회가 불법성이 있느냐에 대해서 굉장히 여러 설전들이 오갔다 그 전에 이 회의장에 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충돌이 벌어졌다. 전현희 의원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박은정 의원도 '다리 쪽이 아프다'라는 호소를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법원이 미쳤다. 조희대 대법원장 김선수 노정희 김상환 이흥구 오경미 서경환 엄상필 신숙희 대법관들은 자기 자식들이 동성애를 한다거나 동성커플이라고 하면 좋아하겠다 동성동반자 말장난이다 자기 자식들이 동서커플이래도 되는가? 대법, 동성커플 피부양자 자격 인정… “동성애 인정 수순” 교계 일제히 규탄 동성 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민법상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이다. 대법원이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사실상 입법권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독교계는 사법부가 ‘동성애 인정’의 길을 터준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재판부는 “동성 결합을 사실혼 관계 성립으로 볼 수는 없다”면서도 “사실혼 배우자는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면서 동성 동반자는 인정하지 않는 건 차별 대우”라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도 “동성 동반자는 단순한 동거 관계를 뛰어넘어 부부 공동생활에 준할 정도의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공단이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