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관광지로,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5월 황금연휴엔 하루 최다 입장객 기록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에도 12만 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136명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인 5,044명을 뛰어넘으며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 계절 따라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화개정원의 높은 인기에는 계절별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그 중심에 있다. 오색 테마정원의 아름다움은 물론, 창의적인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눔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예정돼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솥뚜껑 스탬프 이벤트'다. 화개산의 지명 유래를 바탕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정원 곳곳에 설치된 솥뚜껑 조형물의 QR코드를 인증하면 강화섬쌀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방문객에게 작은 선물 이상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효과까지 안기고 있다. 또한 가을마다 열리는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공연,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화개정원의 매력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준다. ▲ 교동도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 화개정원 개원 이후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이 늘며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대룡시장 중심의 관광 동선이 화개정원으로까지 확대돼 지역관광의 스펙트럼을 넓혔고, 대형 버스도 수용 가능한 주차 인프라 덕분에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올해 1월, 교동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도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한다. 화개정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며 "지나온 2년보다 더 기대되는 최고의 정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2025 지혜학교'에 통진도서관, 양곡도서관,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마산도서관, 김포시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 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매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전년도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 분석을 통해 사업 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인력의 전문성 ▲사업 기획의 우수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통진도서관은 '축제로 떠나는 세계여행', 양곡도서관은 '치유의 숲, 쉼표', 장기도서관은 '김포의 신중년세대, 조선 오백년 미술의 꽃을 함께 피우다', 풍무도서관은 '나의 첫 책 쓰기 수업', 마산도서관은 '도전받는 민주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우리들의 자세'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 장소로 강화 전등사, 서울국립현대미술관, 태산패밀리파크, 부천국제만화축제 등이 예정돼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최대 도서관인 모담도서관이 5월 10일 성황리에 개관했고, 올해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김포에서 열리고 있는 만큼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독서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5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주입식이던 청렴 교육에서 탈피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방식으로 기획됐다.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쉽고 생생한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 이날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윤철 군수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득한 청렴 철학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청렴 토크'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이 공직 실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Q&A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올라, '청렴'이라는 가치에 감성을 입히며 공직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군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딱딱하고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두부와 먹으면 약보다 좋습니다” 최고의 조합 음식, 김치와 시금치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포만감은 좋은 완벽에 가까운 식재료다. 하지만 두부만 단독으로 섭취할 경우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은 식품과 함께 먹어야 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김치는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유산균과 각종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두부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단백질이 소화 과정에서 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이때 김치의 유산균이 소화를 돕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두부 소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두부에는 식물성 칼슘이 풍부하지만, 철분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반면 시금치는 철분과 엽산,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두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최고의 궁합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C는 식물성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시금치를 통해 이를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다. 두부와 시금치를 함께 섭취하면 뼈 건강은 물론 빈혈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시금치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칼륨은 혈압 조절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 시금치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옥살산 함량을 낮춰주어 흡수를 더 원활하게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두부 시금치무침이나 두부 샐러드에 시금치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만보 아니었다”... 최적의 건강 상태 유지하기 위해선 하루에 ‘이만큼’ 걸어야 한다 건강을 위한 최적의 걸음 수, 하루 1만5000보의 놀라운 효과 건강을 위해 매일 1만 보를 걷는 것이 일반적인 목표로 알려져 있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1만5000보를 걷는 것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웹사이트 '세계의 날(journee-mondiale.com)'의 보도에 따르면, 하루 1만5000보 걷기는 휴식 중에도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키고, 뇌 혈류를 개선하며,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1만5000보가 가져오는 신체의 변화와 호르몬 균형 1만5000보를 걷는 행위는 단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신체가 연료를 태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운동을 멈춘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신진대사 적응을 만들어낸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월 한 달 동안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송정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해양레저 명소 송정해수욕장을 널리 알려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한다. 해운대구민 누구나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해양레저 대표 프로그램인 서핑, 패드보드, 스킴보드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서핑은 9천 원, 보드에 서서 노를 젓는 패들보드는 6천 원, 미니 보드로 서핑을 즐기는 스킴보드는 8천 원의 체험비가 있다. 시중 가격의 8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 당일 운영업체에 지불하면 된다. 한 사람이 각 프로그램을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축제·행사'에서 하면 되고, 체험을 원하는 날 일주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대회도 열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송정을 해양레저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 업계 선구자가 차세대 AI 솔루션과 강화된 클라우드 생태계 공개 예정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라이브 비디오 제작과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구자인 TVU 네트웍스(TVU Networks)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5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다. TVU 네트웍스는 2005년 설립 이래 라이브 비디오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 방식을 혁신하는 데 전념해 왔다. IP 기반 기술, 모바일 연결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자가 기존의 제약된 인프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고품질 라이브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TVU는 이번 KOBA 2025에서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워크플로와 관련된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한다. TVU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이러한 혁신이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유도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TVU는 자사 클라우드 생태계에 새롭게 통합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소개한다. 여기에는 첨단 미디어 분석 도구, 스캔 변환 기능, SCTE 통합, 그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 등이 포함된다. 2024년 라이브 방송용 최첨단 클라우드 라우팅 플랫폼을 표방하며 등장한 TVU 미디어허브(MediaHub)는 KOBA 2025에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선보인다. 주요 클라우드 제작의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미디어허브는 2024년 6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BBC가 처음 시도한 369개 동시 선거 방송, 프랑스 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2024년 파리 스포츠 행사용 백업 시스템 기능, 뭄바이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Finals)' 글로벌 스트리밍 등 주요 클라우드 방송 이정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폴션(Paul Shen) TVU 네트웍스 창립자이자 CEO는 "TVU는 항상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를 토대로 혁신해왔다"면서 "지난 20년간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산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협업적 접근 방식은 우리가 이룬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라이브 제작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KOBA 2025 D305 번 부스를 방문하면 TVU 네트웍스가 선보이는 라이브 비디오 제작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KOBA 2025[https://info.tvunetworks.com/koba-2025]에서 사전 등록 시 KOBA 2025에서 TVU 네트웍스의 전문가를 만나 맞춤형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출처: TVU Networks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남해관광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 독일마을광장에서 2025년 첫 '도르프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남해군, 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독일마을광장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주목받은 이 마켓은 올해도 전국 각지의 셀러들과 다양한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달 4일부터 셀러 모집을 진행해 왔으며, 마켓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5월 24일과 31일 회차는 조기 마감됐다. 이번 1회차 마켓에는 기존 셀러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5개 팀이 참가, 한층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지비츠, 전통문양 호보백 등 참신한 상품들이 더해졌고, 페퍼로니 피자 붕어빵, 남해마늘&땡초치즈베이컨 붕어빵, 천혜향 주스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타로 체험 등 이색 콘텐츠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스탬프 이벤트도 이어진다. 마켓 물품 구매 또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스탬프를 획득해 3개 이상 모으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 상품 구매나 유료로 진행되는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의 체험 참여자에게는 2개의 스탬프가 주어진다. 또한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공유할 경우 도르프 청년마켓 기념 키링을, 현장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폐유리를 활용한 마그넷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무대 공연도 마켓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따뜻한 사운드로 위로를 전하는 어쿠스틱 밴드 '오프타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 '김풍선의 매직 버블'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정중구 대표이사 직무대행(군 관광경제국장)은 "도르프 청년마켓이 독일마을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덕분에 올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찾아오게 됐다"며, "2025년 첫 회차를 시작으로 독일마을광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운영 관련 문의는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70-4420-4502)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화제] “인생 역전은 무슨…”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에 조작설까지 -국내에도 패턴분석입증시스템 도입되나? -나눔로또 점점 많아지는 당첨자.. 1128회 로또 1등에 ‘역대 최다’인 63명이 당첨됐다. 당첨금 역시 4억 2000만 원에 그쳐 역대 최소 2위를 기록했다.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조작설’이 확산하고 있다 이렇게 당첨자 중 자동은 11명, 수동은 52명이다. 이중 일부는 서대필 개발자에게 번호를 받아 구매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현재 서대필 개발자는 미국 휴스턴 연구소에서 패턴분석 ZeroPro+3 슈퍼컴퓨터를 개발하여 당첨된 것으로 밝혔다. 서대필 개발자는 분석번호를 매주 무료로 나눠주고 있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분석 번호를 받기 위해서 신청하고있다. 장안의 화제였던 부부 동시당첨" 외 현재 수 많은 회원들이 "수동 당첨사진"을 올리면서 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로또추첨업계중 단기간, 또한 제일 적은 회원수로 제일 많은 당첨자를 배출 했으며, "당신도 당첨 될수 있다" 는걸 보여주기 위해 서대필개발자 외3명 전문 개발자가 실시간으로 아무조건 없이 100%무료번호 추출을 해주고 있다. 단, 하루 선착순 150명을 한정을 두고 있으니 빠르게 참여해보길 바란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터졌다! 최정 KBO리그 최초 500홈런…SSG도 짜릿한 역전 승리 ‘3연승’ 프로야구 SSG 홈런타자 최정(38)이 KBO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최정의 홈런포에 힘을 낸 SSG는 짜릿한 역전승이를 따내며 최근 3연승을 질주했다. 최정은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6회 말 3번째 타석에서 대망의 500홈런을 터뜨렸다. SSG가 0-2로 뒤진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최정은 NC 선발 라일리 톰슨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 가운데로 몰린 6구째 슬라이더를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투런포로 연결했다. 전날까지 499홈런을 날린 최정은 KBO리그 최초로 500홈런에 성공했다. 지난 2005년 SSG의 전신 SK에서 데뷔한 최정은 데뷔 첫해인 5월21일 인천 현대전에서 개인 첫 대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2011년 9월 30일 인천 삼성전에서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은 최정은 2016년 6월 1일 대전 한화전(200홈런), 2018년 7월 8 인천 한화전(300홈런), 2021년 10월 19일 광주 KIA전(400홈런)에서 홈런 기록을 꾸준히 늘렸다. 또 지난해 4월 24일 사직 롯데전에선 KBO리그 최다 홈런인 468홈런을 날린 최정은 이후 1년 1개월 만에 KBO리그 최초 기록을 작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6월13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평화열차는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는 6·15남북공동선언 25주년과 10·4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기념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 첫 운행은 오는 6월 13일로, 광주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열차로 이동한다. 열차에서는 ▲1980년 5월을 주제로 한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연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진행된다. 임진강역 도착 후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이 이어져 분단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열차에는 총 370여 명의 시민이 탑승할 예정이며, 신청은 16일부터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평화열차는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광주시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개관 1년을 맞은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6일 개관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해남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분야 역점사업으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센터가 건립됐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토종씨앗을 나누고 기증하는 토종씨앗 공유센터,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물품 대여센터, 중고 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증강현실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했고, 주민들이 적립한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갖추고 있다.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재활용품 선별과 순환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생활 실천 환경교육 등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도시, 해남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대표 사업인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는 가입자 1,838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교환센터에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센터 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지금까지 총 506톤의 재활용품이 센터에 되돌아와 자원순환이 군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은 업사이클링 제품 교환, 중고물품 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행사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관심과 실천을 이끌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육성된 자원순환 활동가들이 마을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은 지금까지 580여회에 걸쳐 운영할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역 행사나 모임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물품 대여 사업도 활발하다. 2024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68건, 17,452개의 공유물품이 사용돼 1회용품 줄이기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관 1년을 맞은 자원순환복합센터가 해남의 탄소중립 실천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1번지 해남의 환경가치를 상징하는 핵심시설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마 위 돌덩이 곡괭이로 격파… 김정은 참관한 北 전술종합훈련 보니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수작전 구분대들의전 전술종합훈련, 전차병 구분대들의 대항 경기, 시범화력 협동훈련을 참관했다며 관련 사진들을 공개했다. 일종의 ‘차력쇼’를 하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다. 흙바닥 훈련장에서 한 병사가 얼굴에 돌덩이를 얹어둔 채 허리를 뒤로 젖히고 있으면, 다른 병사가 곡괭이로 그 돌덩이를 힘껏 내리치는 장면이다. 병사들은 한껏 기합을 주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비슷한 방식으로 등 위에 올려진 돌덩이를 망치로 깨 부수는 사진도 공개됐다. 단순 체력 단련보단 정신력 강화를 위한 극기 훈련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14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병종별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에서 열렸고 국방상 노광철, 총참모장 리영길, 총정치국장 정경택 등이 수행했다. 공개된 훈련 사진에는 북한 병사들이 드론을 운용하는 모습과 길리슈트(위장복)를 입은 채 저격 소총을 겨누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뛰어든 북한군이 현장에서 체득한 전술 및 장비 운용 방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참전 이후 러시아로부터 드론 조종법·전술을 전수받고 있는 정황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속보]손흥민, 20대 여성 고소 “임신 빌미로 수억 원 요구”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한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고소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손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을 공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손씨는 이들이 지난해 6월 손 씨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원의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군산 대표축제로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이번 k-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5 K-Festival은 각 지역의 역사적, 민속적, 문화적, 전통을 소재로 한 축제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인전람, 메가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개 13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여러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물론, 같은 기간 개최예정인 군산짬뽕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산이 가진 역사적 자산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장진만 총감독과 함께 참신한 컨텐츠와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5주년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어 민주주의 위기상황에서 발현한 '5월 정신'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5·18 유공자와 유족, 주철현·박지원·권향엽·서미화·전종덕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남 5·18 오케스트라의 식전 기념공연, 헌화와 추념사, 12·3 계엄사태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한 추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달연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호남지부장은 "광주 이외 목포, 나주, 영암, 해남 등 시군 단위에서 활동했던 시민군의 활약상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1980년 5월, 전남도민들은 광주시민들이 죽어간다는 소식에 광주로 달려갔다. 불의를 참지 않고 일어나 오월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민주주의는 결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보통의 사람들의 깨어있는 양심, 말이 아닌 행동, 침묵이 아닌 저항으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5·18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미래 세대에게 위대한 오월 정신을 전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정성을 기울이겠다"며 "5·18의 숭고한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은폐되고 왜곡된 5·18의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5·18 제45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남도 오월 문화제가 17일 목포역 광장에서 열리고, 학술포럼과 사진 공모전, 민주시민 역사기행 등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소상공인의 주문·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기 구입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비대면 주문·결제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기기 보급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각 사업장에서 사용할 스마트오더, 웨이팅보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술 기기 도입 비용에 대해 공급가의 80%를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고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디지털 대전환이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의 스마트 기술기기 도입을 지원해 산업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첫 미사 집전한 레오 14세 "교회가 세상의 어둠 밝혀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9일 첫 미사에서 교회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추기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미사를 집전했다. 영어로 강론을 시작한 레오 14세는 중간에 이탈리아어로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시카고 태생이지만 중남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페루 시민권도 가진 그는 영어 외에도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에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새 교황은 자신이 교회의 ‘충실한 관리자’가 될 것이며, 교회는 웅장한 건물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거룩함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예수를 광신도로 치부했던 부자들은 물론, 예수를 정직한 사람으로 여겼던 보통 사람들이나 예수의 제자들마저도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에게 실망하고 등을 돌린 일이 오늘날에도 벌어지고 있다면서 대중 매체, 대중문화, 정부 엘리트, 학계, 실리콘밸리 등이 저마다 기독교 신앙을 “어리석고, 연약하고, 지성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인용해 “기술, 돈, 성공, 권력, 쾌락과 같은 다른 방어물들을 선호하는 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이런 환경에서는 복음을 전파하고 그 진리의 증인이 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의 선교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손지창♥’ 오연수, 두 자식농사 대박‥美명문대 입학+어버이날 선물까지 “아들 땡큐” 배우 오연수가 큰 아들로부터 받은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했다. 오연수는 5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큰 아들 어버이날 선물 커플 운동화 34년 만에 커플템은 처음이다 같이 신어보련다 아들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큰 아들이 선물한 오연수, 손지창을 위한 커플 운동화가 담겼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커플 운동화를 선물한 아들의 살가운 마음씨가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부부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앞서 오연수는 "(유학) 지역이 달라서 미국에서 두 집 살림이에요. 큰 애는 4월에 졸업이라 다행이지만 둘째는 제대하고 이제 시작"이라며 전역 후 복학하는 둘째 아들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완주군이 지난 7일 2025년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9월 말까지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가공, 6차산업 및 치유농장·체험, 친환경농업 4개 분야에서 대면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 정보들을 안내하는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멘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사업은 지난 2015년도에 시작돼 현재까지 매년 귀농귀촌 희망자 및 초기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이 예비 및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멘토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완주군 귀농귀촌팀(063-290-2474)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1)로 연락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지난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의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행안부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해 대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동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마사회의 전 임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서약했으며, 국내 최대 크기의 전광판인 렛츠런파크 서울의 '비전 127'에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방문 고객들에게도 안전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관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 3일 토요일과 4일 일요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가족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인 '도전! 키즈 안전 히어로즈'를 시행해 어린이들의 안전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섰다. 어린이들은 재난체험VR을 활용해 재미있게 안전을 배우고, 나만의 안전다짐을 적어 안전나무를 만들기도 했다. 소방관 의상을 입은 채로 직접 소화기 사용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국마사회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야간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야광 투명 우산 등의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이 우선으로 지켜지도록 어른들의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마사회 보도자료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5월 24일(토) 오후 2시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된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은 5월 22일(목) 오후 1시 동래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5일(목)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yuilov@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동래구민, 동래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며 선착순으로 300팀을 모집한다. 다만, 기성가수(가수협회 등록, 음원 발매 등)는 불가하다. 참가신청서는 동래구 누리집(행정정보▶구정소식)에서 내려받거나 방문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51-550-4062)로 문의하면 된다. 5월 24일(토)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 초대 가수의 무대와 15팀 내외의 노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KBS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돈 되는 정보만 모았다" 알짜 기사 55개 모은 왕개미연구소 전시회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심한데, 뭘 해야 할까?” “은퇴 귀족층은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될까?” “우리집 연금, 애들한테 손 벌리지 않을 만큼 충분할까?” 돈 되는 알짜 재테크 정보만 쏙쏙 뽑아 소개해 온 조선일보 [왕개미연구소]가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베스트컬렉션’을 기획했습니다. 지난 2년간 소개한 기사 350건 중에서 지금 읽어도 좋을 55개 기사를 골라 만든 알짜배기 모음집입니다. 톱10 기사는 기사 조회수와 독자 반응 등을 모두 고려해서 선정했어요. 이미 500만명이 읽었는데 바빠서 나만 놓쳤던 기사는 없는지 살펴보세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은퇴특강, 황혼부부, 칠거지악, 재무설계, 일본탐구, 노후탐색 등 8개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으니 내 상황에 맞는 기사만 골라 읽으셔도 됩니다. 조선닷컴에선 위 배너만 누르시면 왕개미연구소 사이트에 바로 연결됩니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는 직접 연결이 되지 않아요. 주소(designlab.chosun.com/giantAnt/user/html)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입력하시면 연결됩니다. 왕개미연구소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 많이 많이 클릭해 주세요~. 반응이 좋으면 추가 이벤트도 준비해 볼게요! 앞으로도 유익하고 깊이있는 기사, 많이 발굴해 소개하겠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령자 면허 제도, 손질이 시급하다,조마조마하더니 “또 이런 일이” … 칼 빼들은 정부 움직임에 65세 이상 운전자 ‘긴장’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 착각”, “운전대만 잡으면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최근 서울 한복판에서 70대 운전자가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도심 인도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까지 잇따라 벌어졌다. 고령 운전자에 의한 치명적인 사고가 끊이지 않자 사회 전반에선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멈추지 않는 고령 운전자 사고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연간 3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재경 씨는 “운전 가능 지역이나 시간대를 제한하는 조건부 면허 같은 방식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기술적 장치와 제도적 규제가 함께 병행되어야 실효성 있는 대응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주지스님 취임 첫 대외 행사로 불기 2569년 2025년 5월 30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55)에서 제19교구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와 불교문화콘텐츠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해동화엄초조 의상스님(625-702) 탄신 14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행사는 '법성게'의 전통적 음률을 복원해 악보로 정리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연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별도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법성게' 음원(MR)과 '일승법계도 반시'를 응용한 비보잉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복원된 악보를 통해 선보이는 '법성게' 시연은 고유의 전통미를 살리는 한편, AI 기반 음원과 현대적 퍼포먼스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법성게' 내용이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집행위원장 우석스님(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 화엄사 주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학문적 발표를 넘어, '보는 법성게, 듣는 법성게, 느끼는 법성게'로서 모든 중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며, "화엄의 빛과 법성의 소리가 천년을 넘어 다시 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학술대회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학술대회 세부 프로그램은 1부에서 박보람(충북대학 교수)의 의상 화엄의 고갱이 '법성게'의 이해로 의상스님의 화엄사상에 핵심을 발표한다. 노로세이(류코쿠대학 교수)의 일본불교와 의상대사 : 묘에스님의 사례 중심으로 '법성게'가 어떻게 전승 됐는지를 발표한다. 사토아츠시(토요대학 교수)의 일본 쇼묘지 소장 '일승법계도' 제사본이 의례문헌적 가치를 발표된다. 2부에서는 윤소희(동국대학 교수)의 한일 불교의례와 의상대사 '법성게' 율조의 관계와 특징을 비교 분석하고, 이지선(숙명여대 교수)의 일본 쇼묘지 소장 '법성게' 선율복원에 관한 시론 : 하카세 악보 분석을 중심으로 선율 복원을 제시한 후 당일 학술대회 백미인 '법성게' 선율복원 시연공연을 한다. 3부에서는 종합토론으로 스기야마유타카(쿄토산업대학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우석스님(불교문화콘텐츠개발원장, 국가유산청 전문위원)은 '일승법계도'·'법성게'의 전통적 행법과 음률이 무엇이었는지, 화엄강경 및 강설의례·의식과의 관계 속에서 그 맥락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오늘날 현행되는 '법성게' 음률의 고저와 가락 등 소리의 원형을 복원하는 일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불교문화 속에서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자성 청정한 법성을 가진, 나 스스로 부처라는 것"임을 확인하고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는 화엄법계에서 의상스님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브랜딩을 위한 야간형 장터,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오는 5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곡성 전통시장만의 개성과 문화를 담은 '테마형 야시장'으로, 먹거리, 공연,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테마형 야시장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장은 '미식정거장, 놀이정거장, 음악정거장'으로 구성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특화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상인들은 통일된 테마(두건, 앞치마, 매대 디자인 등)를 적용해 일관된 전통시장 야시장 이미지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월 16일 문화예술공연, 현장노래방, 상인을 이겨라 ▲5월 17일 칙칙폭폭야시장 개막 세레모니(축사·시상식 포함), 곡성 읍면 대항 윷놀이 대회, EDM파티 ▲5월 18일 3·8 상인 노래장 및 현장 노래방, 팸투어와 외부 관광객 초청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매일 저녁 야시장 종료 시에는 읍내상권활성화프로모션을 통해 곡성 소상공인 상생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한, 곡성세계장미축제 행사장에서는 장미축제와 전통시장 야시장 합동홍보가 진행돼 야시장 행사장에서 방문객에게 사은품(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라남도상인연합회와 협력한 전남 장터유랑단 초청 공연, 특화상품(시향가, 두부, 메론 등) 시식·판매, 특별한 먹거리와 체험부스 운영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뚝방마켓-읍내상권 간 상생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곡성읍 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지역 행사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2025년 동행축제 기간인 5월, 곡성군과 상인회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야시장은 미래고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된 야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칙칙폭폭야시장은 단순한 야시장이 아닌, 곡성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드는 브랜드 축제"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지역민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로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인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들은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발히 활동해 온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대중과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연극제의 홍보활동을 비롯해 개막식, 주요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연극이 주는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연극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 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이날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후 다른 홍보대사들과 함께 공식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연극제가 인천 시민과 문화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배우들의 활약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연극의 매력을 널리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17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훌륭한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연극제를 통해 인천시가 연극예술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인천이 가진 다채로운 문화와 정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 외에도 '제4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 '제1회 인천 크로스떼아트르페스타', '연극인 100인 토론회', '박팔영 크로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여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건강체조교실, 디지털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경로당 112개소에 원격화상시스템과 오락·교육·운동 기기를 설치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간 노래경연대회나 교육 등 일회성 행사에 활용되던 시스템을 정기 프로그램에 본격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강사가 광명노인회관 4층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진행하면 실시간으로 각 경로당에 화면이 송출돼 어르신들은 집 가까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경로당 112개소를 두 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의당 50분씩 진행된다. 올해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중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곡과 최신곡을 간단한 율동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폐활량과 기억력 증진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교육도 운영된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운동과 기억력 훈련으로 두뇌를 자극해 어르신들의 뇌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건강체조교실은 웃음 요법과 신체활동을 결합해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등 신체·정서적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노래 반주에 맞춰 두뇌 건강 체조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 댄스 기기', 둘레길 화면과 연동해 실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마트 근력 운동 기기' 등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건강기기들도 건강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활동을 도와줄 디지털 교실도 열린다. 스마트폰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도 돕는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스템 조작 기술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콜센터도 운영해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 등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02-894-77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회의를 화상 송출해 어르신들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활동 참여도 높일 방침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위기의 한국 민주주의… 시민이 촛불 대신 실권 쥐어야[북리뷰], 시민 없는 민주주의 정병설 지음│문학동네, 거리로 나와 구호 외치는 시민 건강한 참여민주주의 아냐, 선거 외엔 별다른 권력 없어, 모이고 흩어지기만 반복할뿐 추첨·선거로 사법권까지 가진, 로마 공화정처럼 제도 바꿔야 오늘날 한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져 있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나라의 통치를 위임받은 대통령이 절차도, 요건도 갖추지 못한 채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군사 통치를 들여오려다 헌법 위반으로 탄핵돼 파면당했다. 이 때문인지 요즘 주변에는 민주주의 공부에 몰두하는 이들이 많다. 이 책의 밑바탕엔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한 근원적 진단이 놓여 있다.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촛불 들고 구호를 외치는 현상은 참여민주주의의 건강성을 보여주기보다 제도적 후진성을 보여주는 패배의 증거란 인식이다. 대통령은 명령 하나로 일상을 위협하고, 사법부는 문서 몇 줄로 상식을 파괴하는데, 시민에겐 이들을 바로잡을 실질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長壽는 '씹는 힘'… 턱근육 키우는 10·5·5 법칙,10초간 턱근육 누르고, 5초간 입 크게 벌려라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씹기 힘들어지는 것은 단순히 치아 문제만이 아니라, 씹는 데 관여하는 턱 근육 저작근의 노화 때문이기도 하다. 60세 전후부터 저작근 굵기가 서서히 줄어든다. 근육 사이에 지방이 스며들어 근육의 기능적 효율도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질긴 음식이나 갑작스럽게 씹는 동작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씹는 동안 근육이 쉽게 피로해져, 여러 번 씹기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면 단단한 음식을 오래 씹을 수 없어서 소화에도 부담을 준다. 즉 저작근의 위축은 식사 속도 저하, 식사량 감소, 영양 상태 부실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저작근 기능 저하는 턱과 혀, 입술 간 조화로운 움직임도 줄여서 음식 먹다가 사래 걸리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 장애를 초래한다. 99세까지 88하게 턱 근육을 사용하려면, 평소에 견과류, 오이, 당근 등 질감 있는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한다. 설탕 없는 껌 씹기도 권장한다. 턱 근육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하여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좋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강인 '韓 역대 최초' 역사 만들고→명문 구단 간다…EPL 러브콜 "감독+디렉터 모두 원해" 이강인이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스 엔리케가 이끄는 PSG가 지난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파비안 루이스와 아슈라프 하키미가 연속 골을 터뜨린 PSG는 부카요 사카가 한 골 만회한 아스널을 제압했다. PSG는 지난 2019-2020시즌 코로나19로 인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버블 형태로 결승전에 진출한 뒤, 5년 만에 다시 결승에 진출해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역사적인 트레블 기회를 맞았다. 이미 리그1 우승을 확정한 PSG는 쿠프드 프랑스도 결승에 진출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PSG는 지난 1970년 창단 이래 5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PSG는 첫 유럽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얻게 되고 더불어 트레블까지 완성하는 첫 프랑스 구단이 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김문수·한동훈·홍준표 등 출연, 해학적 개그 보여준 ‘SNL’ 인기 수천만 조회수에 댓글도 줄줄이, 젊은 유권자에 홍보수단 되기도 ‘정치팬덤 눈치’ 방송사들은 꺼려, 심의·재허가 맞물려 논란 피하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비롯해 한동훈, 홍준표 등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을 패러디한 정치 풍자 영상물이 유튜브 등에서 수천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적은 젊은 유권자들이 유명 예능과 이를 재가공한 쇼츠(shots·짧은 동영상) 등으로 정치를 소비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치인들이 이런 콘텐츠와 플랫폼을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반면 정치적 논란을 의식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기성 매체에서는 오히려 정치 풍자와 패러디가 실종됐다. 해당 내용을 담은 김 후보와 한 후보의 유튜브 영상은 각각 조회수 97만, 126만 회를 기록했다.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은 1분 안팎 쇼츠의 경우 조회수가 300만∼1000만 회에 이른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한강대로88길 11-4, 2층)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자활근로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6개월 이내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용산자활 아카데미 '자활 Up, Go 행복'(자립의 힘을 키워 행복으로 나아가자는 뜻) 교육을 실시한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직업능력 향상 교육 등을 지원해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이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해 직무 중심의 취·창업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꾸렸다. 세부적으로는 ▲자활역량 강화 ▲타인과의 관계 향상 ▲동기 강화 등 3차례 걸쳐 진행한다. 자활역량 강화 교육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고 '일'의 중요성을 스스로 탐색한다. 관계 향상 교육에서는 ▲건강한 관계 맺기 ▲조직 소통법 등으로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는 한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의 인생 나무 상상하기 등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회복탄력성과 자존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자활 참여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에서는 '나만의 다짐' 멋글씨(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나에게 격려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산자활 아카데미 '자활 Up, Go 행복'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차례, 총 18시간(회차당 3시간)에 걸쳐 열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자활 아카데미 교육은 단순 직무 교육을 넘어 참여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며 진정한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주요 부대시설을 운영할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7에 위치한 도도리파크는 2022년 7월 개장한 도심형 농촌테마공원이다. 부대시설로는 ▲로컬판매장 파머스마켓(151.36㎡) ▲휴게음식점 도도리카페(38.31㎡) ▲야외 바비큐장(73.3㎡)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향후 2년간 해당 부대시설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시 카페와 기존 파머스마켓 건물, 야외 바비큐장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세종시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등 공익적 역할 수행과 함께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운영자 모집 공고는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심사기준은 사업 계획의 창의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방안 등 지역경제와 도도리파크를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오는 20일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도도리파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도도리파크는 지역농업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대표 거점 공간"이라며 "농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자 모집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우리농산물유통과(044-300-2521∼252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가정의달 5월, 부모님과 아이 모두를 만족시킬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충북 증평으로 향해보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어 긴 이동이 어려운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의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증평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체험, 휴식이 모두 가능한 알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지루할 틈 없이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는 자연학습과 놀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실내에서 즐기는 VR체험, 신나는 숲속모험시설, 짜릿한 줄타기 등 액티비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여유롭고 차분한 시간을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나무 데크가 잘 정비된 테마별 숲길 산책과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제공하는 꽃차 족욕 체험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향기로운 차 한 잔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순간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그리고 해가 저물면 좌구산천문대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을 함께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관측해보는 그 순간은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또한, 가족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좌구산휴양림 평일 숙박 이용객에게는 체험 패키지 30% 할인권이 제공되고, 비수기 일∼목요일 숙박객에게는 일부 숙박비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알뜰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일정 경로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하면 여행의 만족도는 배가된다. 군 관계자는 "가까우면서도 새롭고, 조용하면서도 다채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5월은 증평에서의 하루를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교황선출 순간 고향 시카고에 햇빛이 쏟아졌다” ■ 새 교황 레오 14세… 각국 반응 시카고·페루 등 축제분위기 들썩, “흥분되는 날” “기쁨 함께 나누자” 트럼프 “첫 미국인 교황… 영광”, 푸틴 “기독교적 가치 발전 확신”,헤르초그 “예루살렘 성지서 축복” 8일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 소식에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성조기를 들고 교황 선출 소식을 기다리던 미국 가톨릭 신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이날 레오 14세라는 즉위명으로 267대 교황에 올랐다. 레오 14세 교황 선출 소식에 그가 태어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와 20년간 사목활동을 했던 페루를 비롯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일제히 환호했다. 첫 미국 출신 교황 탄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럽의 각국 정상들도 축하와 함께 기대감을 표시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의 고향인 시카고는 그가 선출된 직후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오후 미사가 진행 중이던 시카고 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거룩한 이름 대성당’에서는 레오 14세 선출 소식에 축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금주의 말말말]“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랐다”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에서 ▷“그저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고 아이를 한 번 더 안아주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 7일 제작사를 통해 밝힌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에서. 본명이 아닌 필명으로 활동 중인 그는 대중 앞에 나서지 않아 신비주의 작가로 불려. △“경쟁했으면 내가 졌을 것”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드워드 리 셰프, 7일 열린 위촉식 후 오찬에서 서울시가 내놓은 두부 요리에 “맛있다”고 찬사를 보내며. △“존엄성을 인정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이 땅을 극락처럼 만들 수 있어”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5일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고려대학교는 오늘 ‘쇼트 프로그램’을 마치고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합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상록구노인복지관(관장 이만영)과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에서 '2025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별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 '한마음잔치'를 개최하고 ▲웃음 레크리레이션 ▲행복한이동어린이집의 세대화합 축하공연 ▲먹거리부스와 체험부스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는 '더 가까이: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부제 아래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체험부스 ▲식사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양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안산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관으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6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 및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4개의 봄 축제를 통합한 '제1회 거창에 On 봄축제'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산양삼 경매, OX 퀴즈, 산양삼 시식, 담금주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의 산양삼은 게르마늄 함량이 높고, 유기질이 풍부한 부엽토를 자양분으로 삼는 비옥한 토양에서 종묘가 아닌 산양삼 씨앗을 직접 파종해 한 뿌리, 한 뿌리에 정성과 기술을 담아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창구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거창산양삼축제를 통해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거창 산양삼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거창창포원에서 거창산양삼축제를 함께 즐기며 건강한 기운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의 일상과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5월 9일 새로운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해 외갓집'은 단순한 공간대여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다운 분위기와 지역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상품은 총 3가지다. 남해의 감성과 일상을 담아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티라 삼촌네 외갓집'은 고요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기자기한 마을 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다. 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빚은 후 페인팅까지 완성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남해 언니네 드로잉'은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남해의 풍경이나 여행 사진을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여행 중 느낀 감성을 손으로 직접 기록하며 남해를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 '광수 삼촌네 외갓집'은 직접 재배한 친환경 블랙베리로 음료 또는 빙수를 만드는 체험이다. 시원한 남해 논 뷰가 펼쳐진 카페에서 진행되며, 오감을 자극하는 남해 로컬 농산물 체험으로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6월 초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1인 5,000원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으며, 남해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로컬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남해 외갓집은 소박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로컬의 취향을 담은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의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은 보다 깊은 남해의 정서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남해로ON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namhaeon)에서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남해 외갓집'은 남해 로컬인이 직접 전달하는 남해 취향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상품"이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특별한 추억도 쌓고 운영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남해 친구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브라흐민(브라만)의 탁월함 때문에, 그 출생의 우수성 때문에, 엄격한 규칙을 지키기 때문에, 신들에게 봉헌하기 때문에, 브라흐민(브라만)은 모든 계급 중에서 으뜸이다. 브라흐민은 세상의 창조자, 처벌자, 스승, 모든 창조된 것들의 후원자로 명시된다. 그러므로 브라흐민(브라만)에게는 어떠한 종류의 모욕이나 상스러운 말도 해서는 안 된다. 브라흐민(브라만)은 힘은 왕(크샤트리야)의 힘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브라흐민(브라만)은 자신의 힘으로 적들을 처벌할 수 있다. 고대 인도의 법전 겸 연대기. 기원전 1000년 경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질적인 완성은 슝가 왕조 시절로 확인된다. 힌두교에서 최초의 인류라고 알려져 있는 마누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누 법전은 사성계급을 기본으로 해서 생활규범, 종교적 의무, 왕의 직무, 법률, 속죄의 방법 등을 제시한 것이다. 여기에 나라다 법전 , 브라하스파티 법전 , 카티야야나 법전 의 3가지 법전이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브라만과 크샤트리아를 위한 법전이다. 2. 특징[편집] 법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오늘날의 법전 개념과는 다르게 식이요법이나 위생 관련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우파니샤드 철학이 성립되기 이전에 쓰여진 법전으로, 농업 혹은 유목 사회의 질서와 계급 유지와 관련한 내용이 주가 된다. 브라흐민의 주된 실천은 학습에 몰두하는 것이며, 크샤트리야의 주된 실천은 약한 자를 보호하는 것이며, 바이샤의 주된 실천은 상업과 농경이며, 수드라의 주된 실천은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카스트 제도를 합리화/체계화한 법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인도의 불가촉천민 인권 운동가들이 종종 마누법전을 대놓고 불태우다가 상층 카스트들과 대판 싸우는 경우도 있다. 베다를 익히지 않고, 자식을 생산하지 않고, 제사를 드리지 않고 궁극적인 해탈을 구하는 재생족(再生族, Dvija)[1] 아래로 떨어진다. 해당 문장은 브라만교 신조들이 불교나 자이나교, 아지비카교 수행자 같은 슈라마나가 되는 것을 경계하는 내용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알 파티하(개경장) بِسْمِ اللَّـهِ الرَّحْمَـٰنِ الرَّحِيمِ (1절)비스밀 라~히르 라흐마~니르 라힘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20] الْحَمْدُ لِلَّـهِ رَبِّ الْعَالَمِينَ (2절) 알함두 릴라~히 랍빌 아르라민 온 우주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찬미를 드리나이다 الرَّحْمَـٰنِ الرَّحِيمِ (3절) 아르 라흐마 니르라 힘 그분은 자애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مَالِكِ يَوْمِ الدِّينِ (4절) 말리키 야우믿 디~ㄴ[21] 심판의 날을 주관하시도다 إِيَّاكَ نَعْبُدُ وَإِيَّاكَ نَسْتَعِينُ (5절) 이야카 나으부드 와 이야카 나스타인 우리는 당신만을 경배하오며 당신에게만 구원을 비노니 اهْدِنَا الصِّرَاطَ الْمُسْتَقِيمَ (6절) 이흐디낫 씨라~딸 무스따 낌 저희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صِرَاطَ الَّذِينَ أَنعَمتَ عَلَيهِمْ غَيرِ المَغضُوبِ عَلَيهِمْ وَلاَ الضَّالِّين (7절) 씨라~딸 라디~나 안암따 알라이힘 가이릴 마그두비 알라이힘 왈 랃 돨 린 그 길은 당신께서 축복을 내리신 길이며 노여움을 받은 자(유대인들)나 방황하는 자(그리스도인들)들이 걷지 않는 가장 올바른 길이옵니다
안성시는 오는 5월 17일, 금광면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하는 수변화원의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변화원(안성시 금광면 현곡리 73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수변화원 준공 기념행사는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축제는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광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물레 및 천연염색 시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및 시민 동아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판매 장터, 문화장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은 물론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5월 중순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개장된 수변화원에는 유채꽃 포토존도 조성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수석정 수변화원의 준공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금광호수 달빛축제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변화원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성시청 보도자료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월부터 건강한 걷기 문화와 친환경 활동을 결합한 '플로깅 관광 스탬프투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 또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이번 투어는 관광객이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으로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 투어에 접속해, 지정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각 지점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스탬프투어 코스는 명산 및 걷기길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가야산, 황매산, 영상테마추억길, 정양늪생명길, 해인사소리길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돼 있어, 건강과 관광, 환경 보호가 동시에 가능한 웰니스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체험관길을 추가해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합천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및 관광객의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디지털 기술과 웰니스, 환경을 결합한 이번 사업은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합천형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8일,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방면 청년 외식 창업공간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경남도 내 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각 시군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성 군수가 방문한 청년 외식 창업공간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문제 해결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장소로, 창녕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우포늪 등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낙인 군수는 "더 많은 분들이 창녕을 찾아오고 머물 수 있도록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전라남도 일본사무소는 국제 자매도시인 고치현과 내년 자매교류 10주년을 앞두고 크루즈·공항 노선 개발, 곱창김 수출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대연 전남도 일본사무소장과 하마다 세이지 고치현 지사 등은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에서 지난 7일 만나 수준 높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전남도 일본사무소에선 이번 만남에서 고치현과 전남을 잇는 크루즈와 공항노선 개발을 협력사업으로 제시했다. 크루즈 상품은 일본 고치현을 출발해 가고시마, 여수, 완도, 목포를 기항지로 해 각 도시의 역사·문화·예술·관광을 주제로 하는 4박 5일 일정의 럭셔리 크루즈 해양관광이다. 내년에 개장하는 고치현 료마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 신설도 제시해 고치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치현에서 전국 1위의 수산물 생산량을 자랑하는 전남 수산물 중에서도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난 명품 곱창김에 대한 관심도 큰 만큼 일본 내 김 마니아층 대상 고품질 고가전략의 시범사업으로서 곱창김의 수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하마다 세이지 고치현 지사는 "한국관의 주제인 '마음을 모아'처럼 전남도와 고치현이 마음을 모아 하나가 돼 더 나은 미래로 가고 싶다"며 "특히 내년은 자매교류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한 차원 높은 한·일 우호교류 협력을 하자"고 말했다. 장대연 사무소장은 "4세기께 왕인박사가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논어와 천자문을 갖고 건너와 태자의 스승이 돼 일본 고대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했던 역사적 사실처럼, 내년에는 고치현에서 여수·완도·목포를 잇는 바닷길과, 고치현 료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하늘길을 열어 전남도와 고치현의 상생발전을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와 고치현은 2016년 10월 자매교류를 시작한 이후 고교생 등 청소년 방문 교류행사, 두 지역 공무원 방문행사, 고치현 명예도민 전남도 방문 등 국제교류 우호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학교로 찾아가 자살충동 원인의 다양한 이야기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담은 연극 '브레이크'를 공연한다. 공연이 끝나면 학생들이 무대로 올라가 연극 속 인물이 되어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후, 학생들에게 10가지 생명존중 자살 예방 다짐문을 담은 리플릿을 전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7일(수) 원화여고와 성서고를 시작으로, ▲9일(금) 경덕여고, ▲12일(월) 영신고, ▲14일(수) 칠성고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연을 관람한 원화여고 강영훈 교장은 "연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힘든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마음성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구례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감사해 "효"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면 실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등을 전달하며 사라져가는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한 어르신은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고 이야기를 나눠줘서 기억에 남을 어버이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친환경이며 HACCP 인증받은 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팩(450g×4팩) 1.8kg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평창]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보리새싹 부추 오디 국수 800g 소면 [평창]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1팩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800g 소면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X4팩 등이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의 유명 제품들 주소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법인유형은 주식회사 이며, 사회적기업 유형은 일자리제공형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일은 2021-05-11 사회서비스분야 기타 사업내용 떡류, 국수 면류 제조 친환경이며 HACCP 인증받은 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팩(450g×4팩) 1.8kg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평창]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보리새싹 부추 오디 국수 800g 소면 [평창]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1팩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800g 소면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X4팩 등이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8일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분야) 논물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한 80여 명의 농가가 참석했으며, 논에서의 메탄가스 감축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논에서 장시간 물이 고여 있으면 공기와의 접촉이 차단돼 메탄가스가 발생한다. 이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에서는 벼 생육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메탄가스를 최대 30~50%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저탄소 농법을 소개했다.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분야)은 중간 물떼기(15만 원/ha), 논물 얕게 걸러대기(16만 원/ha), 바이오차 투입(36만 4천 원/ha), 가을갈이(46만 원/ha) 등을 실천하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4가지 활동을 모두 이행하면, ha당 최대 113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11개 법인(723 농가/ 1,650ha)이 논물관리와 바이오차 활동을 이행했으며, 올해 신규로 도입된 가을갈이 활동은 하반기 신청을 받아 이행점검 후 12월 중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탄소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논물관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탄소중립 농업 실현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해남군이 군민안전 확보와 스마트 도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폴 구축을 확대했다. 스마트폴은 가로등 기능과 함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젝터, 홍보영상스크린 등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기능 스마트 시설물이다.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LED 조명과 함께 24시간 빈틈없이 주변을 감시하는 고화질 CCTV, 각종 홍보 영상을 제공하는 스마트젝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023년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과 2024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해남읍 공공도서관 등 거점지역과 섬 지역에 스마트폴 6식과 CCTV 57대를 설치했다. '똑똑한 가로등'이라 불리는 스마트폴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 체감도와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향후 공모사업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폴 설치 지역을 확대, 이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폴 구축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도시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인 '실내 드론 체험 놀이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내 드론 체험 놀이터 조성 사업'은 고흥읍 일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내 놀이시설과 드론 체험프로그램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육아 지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 면적 869㎡, 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 중이다. 1층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시설을 마련하고, 2층에는 드론 기초교육과 시뮬레이션 조정법을 익힌 후 직접 드론을 조정하며 장애물 피하기와 드론 축구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중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부모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농어촌 어린이에게 동등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합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부모도 함께 쉬며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공공형 키즈카페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의 모든 제품들은 까다로운 국가/식약처/인증원 해썹인증제품들이다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인증식품 유형은 국수(건면), 떡류이다 해썹인증제도는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 및 축산물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생적 위해 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합친 영문 약자로서 해썹[1] 또는 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HACCP 제도를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 식약처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 건강기능식품제조업 등의 일반적인 식품제조회사와 단체급식소[2], 식품판매업 등에 대해 적용하고 있으며, 식약처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심사와 연장심사를, 각 지방청은 사후관리를 주관하고 있다 해썹 인증을 받은 업소는 자기들이 생산한 제품의 포장에 해썹 마크를 새길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은 사회적 기업이다 주소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법인유형은 주식회사 이며, 사회적기업 유형은 일자리제공형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일은 2021-05-11 사회서비스분야 기타 사업내용 떡류, 국수 면류 제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기업. 일반적인 영리 기업은 말 그대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에 비해 사회적 기업은 반쯤은 영리를 추구하고 반쯤은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노력과 공동체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그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을 분류하고 있는데, 크게 아래의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유형별 사례 일자리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 사회서비스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지역사회 공헌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 혼합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이 혼합 기타형: 사회적 목적의 실현여부를 계량화하여 판단하기 곤란한 경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립소하어린이집이 지자체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본인증에서 플러스(+) 등급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 등급은 지난 1월 개정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에 따라 신설된 최고 등급이다. 소하어린이집은 에너지 자립률 약 131%로, 자립률이 120% 이상이면 받을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소비량과 생산량의 균형을 맞추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중에서도, 플러스 등급은 이를 넘어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을 의미한다. 소하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 12월 예비인증으로 당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취득했으며, 이후 설계에 따라 내실 있게 시공해 본인증에서도 최고 등급인 플러스 등급을 받게 됐다. 소하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499㎡ 규모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일 준공했다. 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어린이집 단열 성능을 보강하고 고성능 창호로 교체했다. 또한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설치하고, 주요 설비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옥상과 옥외에 태양광을 설치해 연간 9만 6천897kWh(194kWh/㎡)를 1차 에너지 소요량을 생산한다. 건물에 필요한 연간 1차 에너지 소요량은 7만 3천971kWh(148.1kWh/㎡)로, 자립률은 약 131%이다. 그린리모델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리모델링 이전 연간 등급용 1차 에너지 소요량이 8만 2천712kWh (165.6kWh/㎡)에서 리모델링 후 -2만 728kWh(-41.5kWh/㎡)로 개선됐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상계거래를 하는 등 효율적인 건물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계거래는 전기 사용량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했을 때, 잉여 전기를 전력망에 보내고 전기요금에서 차감받는 방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물은 도시 에너지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건축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을 시작으로 민간 부문까지 확대해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립소하어린이집 제로에너지건축물 플러스 등급 취득을 비롯해 2020년 12월 시립철산어린이집 3등급, 2021년 12월 시립구름산어린이집 4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그린리모델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국민과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탄소중립 실천, 지역 소외계층 이웃 지원까지 연계하는 가스공사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당초 목표인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해 모은 기부금 1억 5천만 원으로 저소득 가정 노후 가스·전자레인지 교체, 한부모 가정 생필품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학습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3년간 국민 2,918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을 통해 소나무 15,9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 저감 효과(탄소 저감량 75,585㎏)를 내고, 이에 대한 후속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총 3억 5천만 원을 기부해 왔다. 가스공사는 올해 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고자 걸음 기부 목표를 지난해 1억 5천만 보에서 2억 보로 높이고, 이를 달성하면 국민과 임직원 투표로 선정한 사회공헌 사업 3건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 재원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하게 되며, 국민 니즈를 충분히 반영해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자 투표 기간을 기존 2주에서 3주로 연장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 '포아브(FOAV)'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스공사는 걸음 랭킹 상위 40% 이내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걸음 기부로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우리 사회 곳곳마다 전해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0시 1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호국보훈의 달인 내달 매헌시민의 숲에서 열리는 '2025년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윤봉길기념관 옆 매헌시민의 숲에서 6월 8일 열린다. 참가 대상은 서초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재학생이다.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지정된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그려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후,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등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서초구 보훈문화 페스티벌'이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함께 열린다.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각종 부대 행사는 물론, 보훈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투장비 전시,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보훈문화 페스티벌의 기념식과 음악회, 다양한 전시와 체험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또,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이 함께 보훈 정신과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다가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단체 접수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갖고,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3] 대성(大成)이라 함은 맹자가 공자를 평가한 말 중 "공자께서는 여러 성현들의 도를 살피시어 학문을 집대성(集大成)하셨다."에서 따왔다. 지성(至聖)은 '지극한 경지에 이르신 성인(聖人)'을 뜻하고, 문선(文宣)은 '문화를 베풀었다'는 뜻이다. 이로써 후대에 왕(王)으로 추존되었다. [16] 맹자도 이런 스타일로 '멘치우스(Mencius)'라 칭한다. 단, 맹자는 '부(夫)' 자가 안 들어간다. 즉 서구권에서 공자와 맹자의 이름은 '공부자우스',' 맹자우스'가 된다. 영어로는 [kənˈfjuːʃəs(컨퓨셔스)], [mɛnʃiəs(멘시어스)]로 발음. 이 두 사람이 라틴어식 이름으로 널리 통용되는 두 명 뿐인 중국인이다. 그외 묵자(墨子)는 'Micius(미치우스)', 노자는 'Laocius(라오치우스)', 손무는 'Suncius(순치우스)'로 칭하기도 하나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사실, 이 같은 교육 방식은 고대 사회에서는 흔했고, 지금도 원시적 부족 사회를 살아가는 세계 각지의 소수민족들이 이처럼 음률 중심의 활동을 많이 한다. 당장 아프리카나 뉴기니 등의 원시 생활을 하는 부족들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가 노동 등 활동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이다. 각 잡히거나 엄숙하게 앉아서 묵묵히 집중해서 일을 하는 문화는 문명이 상당히 발전한 시점에서 등장한 것이다. [24] 이 역시 공자가 살았던 시대가 고대 중국 사회였기 때문이다. 동서를 불문하고 문명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회가 복잡해지고 각 분야가 나누어지면서 학문과 실용성이 점점 멀어진다. 태고적 인류 문명은 제정일치 사회였고, 사회 활동은 원시종합예술이었다. 따라서 학문 역시 이론과 실무가 세분화되지 않았으며, 분야도 훨씬 단순했다. 이는 서양도 다르지 않아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이었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은 그저 세상에 대해 탐구하고 사유했을 뿐이지만, 복잡하게 분화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시각으로는 온갖 분야에 이름을 날린 것처럼 보이고, 그렇기에 이들이 더욱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다만 오늘날처럼 복잡화 전문화만 안 되었을 뿐이지 사물의 현상과 본질을 매우 직관적이고 명료하게 파악하고 이를 정리한 능력은 평범한 사람이 따를 수준이 아니다. 원래 진정한 학문은 살보다는 뼈를, 수사보다는 핵심에 있다.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화이트헤드도 서양의 거의 모든 철학자가 플라톤 영향 하에 있다고 언급한 것도 그런 까닭이다. 괜히 이들이 성현으로 추존받는 것이 아니다. [25] 논어 술이편에서: 我非生而知之者好古敏以求之者也 [26] 중국의 현학이 공격받았던 것도 현학이 헛공부만 하고 정치에 힘쓰지 않는다. 학문은 세상을 더 좋게 바꾸려고 하는 거고 학문을 익혔으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고 그 밖의 다른 건 학문이 아니다는 논리 때문이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0] '군자(君子)' 역시 '인(仁)'과 마찬가지로 본래는 '휴머니즘'의 색채가 별로 없던 용어였다. 시(詩) 등에서 쓰인 군자는 '멋진 남자', '지배 계급', '어엿한 사회인'에 가까웠는데, 공자는 '멋진 남자', '지배 계급', '어엿한 사회인' 됨의 필수조건이 바로 '인문 정신'과 '도덕성'을 갖춤, 즉 '인'함이라고 보았다. 공자가 이 같은 '인' 사상을 가진 채로 '군자'라는 용어를 쓰고, 공자가 유명해지며, 공자의 말이 확산되고, 공자의 말에 배어 있는 그의 사상이 알게 모르게 전파되면서, 공자의 '군자'가 종래의 '군자'를 압도함으로써 오늘날의 군자는 '도덕적 지성인'의 의미가 강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의 현상이 맹자의 '대장부(大丈夫)'에서도 보이는데, 다만 백가쟁명(百家爭明) 시대의 맹자의 말의 파급력, 장악력은 공자보다 덜했으며, 그 자신부터가 자신의 '대장부' 보다는 공자의 '군자'를 쓰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맹자의 '대장부'는 종래의 '대장부'를 압도하는 정도까지는 가지 않았다. [11] 유가(儒家), 유학(儒學), 혹은 유교(儒敎)는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당시의 원시 유교에서부터 묵가(墨家), 도가(道家), 법가(法家), 종횡가(縱橫家), 농가(農家), 음양가(陰陽家), 명가(名家) 등 수많은 타 학파와 서로 밀접하게 교류하며(물론 꽤나 비우호적인 교류였지만) '생존'했다. 당연히 타 학파의 사상에서 온 비판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그것을 자기 학파의 논리로 내재화해 오면서 명맥을 유지한 역사가 있는 것이다. 예컨대, 맹자(孟子)는 공자의 최고 가치 '인(仁)'에 대항하기 위하여 묵자(墨子)가 내세운 최고 가치 '의(義)'를 오히려 공자식으로 강조해 '인의(仁義)'의 병칭어(竝稱語)를 유가적 개념어로 보편화시켰고, 순자(荀子)는 이에 더해 도가적 수양론(修養論)과 법가적 정체론(政體論), 명가적 명실론(名實論)을 비판적 수용하고 그것을 유가적 예치주의로 귀결시켰다. 중세 유교라고 할 수 있는 성리학{性理學, 주자학(朱子學), 정주학(程朱學)}, 양명학(梁明學)도 그 당시의 경쟁 사상계(思想界)인 도교(道敎), 불교(佛敎)의 논리를 내재화하여 성립한 것이었다. 산 속에 박혀서 자기네들끼리 1대 2대 3대 하면서, 순수하게 후계자 머리에서 불현듯 새롭게 튀어나온 사상만 새로 추가되면서 이어져 내려온 것은 아니다. [12] 또한 이는 공자 사상이 역시 주축이 되되, 공자 이외의 옛 성현(聖賢)의 사상도 유가 사상이 적극적으로 수용해 왔다는 것을 뜻한다. 즉 요(堯), 순(舜), 우(禹), 탕(湯), 이윤(伊尹), 문왕(文王), 무왕(武王), 주공(周公), 태공망(太公望), 백이(伯夷) 등은 물론이요, 관중(管仲), 자산(子産), 유하혜(柳下惠), 안영(晏嬰), 섭공자고(葉公子高) 등도(물론 후자의 양반들은 공자보다 격이 떨어진다 여겨졌고, (비판할 땐 또 제대로 비판하긴 했지만) 후대 유가 사상가들이 무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가란 공자만 일종의 유일신마냥 받드는 종교가 아니었다. 맹자만 해도, 평소에 관중에 대해 심심하면 비판하더니, '하늘이 큰 일을 맡긴 사람'의 예를 꼽을 때 관중을 거론하고, 안영도 관중과 세트로 한 번 비판해놓고 제(齊)나라 선왕(宣王)을 계도할 때는 안영의 말을 인용하는 등 닫히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유하혜도 '조신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지만, '유하혜는 성인(聖人) 가운데 온화한 사람이었다.' 하며 이윤, 백이와 같은 반열에 올리기도 했다. 또 백이도 '결벽 떠는 게 심했다'며 비판해놓고서, '백이는 성인 가운데 청렴한 사람이었다.'면서 칭찬도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은 ESG 경영으로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ESG경영으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의 생산, 소비, 폐기, 재활용 과정을 최적화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자원순환 시스템의 대표 유형 ✔ 폐기물 제로(Zero Waste) –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재활용 ✔ 자원 효율성(Resource Efficiency) –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 효과 창출 ✔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 제품의 생애 주기 전체를 고려한 순환 구조 ✔ 폐자원 에너지화(Waste-to-Energy) –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회수하여 활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사례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로 교체하는 등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생산 공정에서 남는 식품 부산물을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개념을 도입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제품 설계(Eco-design)와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평창산들식품은 해썹인증업소이며, 사회적 기업으로 친환경 ESG 까지 앞서 나간다 1, 평창산들식품 소개 주소 평창군 평창읍 건강마을길 17 대표 채충자 업태는 제조업이며 업종은 떡류, 국수 면류 제조이다 법인유형은 주식회사 이며, 사회적기업 유형은 일자리제공형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일은 2021-05-11 사회서비스분야 기타 사업내용 떡류, 국수 면류 제조 2. 평창산들식품의 유명 제품들 친환경이며 HACCP 인증받은 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팩(450g×4팩) 1.8kg [평창]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평창]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보리새싹 부추 오디 국수 800g 소면 [평창]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채충자 감자떡 흑미감자떡 1.3kg 1팩 국산 메밀 37% 채충자 수제 메밀국수 800g 소면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 30년전통 채충자 수리취 찹쌀 시루떡 450gX4팩 등이 있다 3, 평창산들식품의 모든 제품들은 까다로운 국가/식약처/인증원 해썹인증제품들이다 인증식품 유형은 국수(건면), 떡류이다 해썹인증제도는 식품 및 축산물의 원료관리 및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 및 축산물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생적 위해 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과학적인 선진식품 관리제도.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을 합친 영문 약자로서 해썹[1] 또는 안전관리인증기준이라 한다. 우리나라는 HACCP 제도를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 식약처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 건강기능식품제조업 등의 일반적인 식품제조회사와 단체급식소[2], 식품판매업 등에 대해 적용하고 있으며, 식약처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인증심사와 연장심사를, 각 지방청은 사후관리를 주관하고 있다 해썹 인증을 받은 업소는 자기들이 생산한 제품의 포장에 해썹 마크를 새길 수 있다. 4,평창산들식품은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기업. 일반적인 영리 기업은 말 그대로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에 비해 사회적 기업은 반쯤은 영리를 추구하고 반쯤은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노력과 공동체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그 목적에 따라 사회적기업을 분류하고 있는데, 크게 아래의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유형별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일자리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 사회서비스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지역사회 공헌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 혼합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이 혼합 기타형: 사회적 목적의 실현여부를 계량화하여 판단하기 곤란한 경우 5. 평창산들식품은 ESG경영으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순환 시스템이란 자원의 생산, 소비, 폐기, 재활용 과정을 최적화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자원순환 시스템의 대표 유형 ✔ 폐기물 제로(Zero Waste) –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사용/재활용 ✔ 자원 효율성(Resource Efficiency) –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 효과 창출 ✔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 제품의 생애 주기 전체를 고려한 순환 구조 ✔ 폐자원 에너지화(Waste-to-Energy) –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회수하여 활용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사례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해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로 교체하는 등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생산 공정에서 남는 식품 부산물을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개념을 도입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제품 설계(Eco-design)와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태원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태원 녹사평광장(이태원동 34-2)에서 '2025 이태원 달달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태원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색다른 카페들이 많아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이태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커피 및 디저트 업체인 끽밀, 피컨트, 봉비방, 오띠젤리 총 4개 업소가 참여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들 모두 독특한 수제 디저트와 고급스러운 커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띠젤리는 유튜브 등을 통해 유명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무대 공연 ▲놀이 부스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봄 분위기를 더할 팝페라, 악기 연주, 마술 등 공연이 펼쳐지고, 한 편에서는 막대 잡기, 뽑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돼 자유롭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고, 신나는 공연과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봄날의 오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봄날에 즐긴 디저트와 신나는 놀이가 방문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 이태원이 또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 모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1시 4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도시 서비스의 질 개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24개 도시가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군산시가 5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보행자·차량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시각·청각적 안내 장치를 통해 교통상황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스마트폴(S-Pole)(지능형 CCTV 기반의 안전·데이터 수집·편의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IoT 통합설치 지주) ▲실시간 신호제어(정확한 교통량과 대기행렬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방향 별 가장 적합한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할당하는 시스템) 및 신호 개방(차량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의 신호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 ▲이상 음원 장치 지능형(AI) 선별 관제(CCTV 실시간 영상정보를 지능형 S/W 기술을 활용해 관제 대상 객체의 움직임과 특정 음성이 있는 CCTV 영상만을 선별해 관제 화면에 나타내는 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혼잡 해소, 보행자 안전 강화, 범죄예방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숙 스마트도시과장은 "군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산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판단하에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는 기본적으로 술이부작(述而不作)의 태도를 지켰으나, 이를 부득이 한 번 어긴 적이 있었다고 한다. 맹자(孟子)의 말에 따르면, 바로 《춘추》(春秋)를 일으킨 '作' 이었다. 《춘추》는 본래 사서(史書)의 일종인데, 예(禮)에 따르면 사서는 오직 천자(天子)의 명으로만 편찬, 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춘추전국(春秋戰國)의 혼란의 시대상에 천자가 힘을 잃고 도덕이 문란해졌으므로 제대로 된 사서가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이때 공자가 기존의 노(魯)나라 《춘추》를 토대로 하여 유가적 도덕주의를 기준으로 한 포폄서(褒貶書)를 지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날 전해지는 《춘추》이다. 역시 맹자에 따르면, 공자는 자신의 《춘추》를 두고서 "나를 알게 하는 것이 《춘추》일 것이요, 나를 허물하는 것도 《춘추》일 것이다." 하였다고 한다.(《맹자》, 〈등문공장구 하〉, 9장, 《주자집주》 기준.) [4] 공자는 기본적으로 오늘날 《시경》(時經)의 시를 외거나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즐겼으나, 공자가 죽기 7일 전 스스로 만들어 부른 노래라는 것이 전한다. "태산이 무너지누나! 대들보가 부러지누나! 철인(哲人)이 시드누나!(泰山壞乎!梁柱摧乎!哲人萎乎! , 《사기》, 〈공자세가〉.)" 시(詩) 등 공자 이전의 문헌에서 '인(仁)'이라는 글자는 나타나지만[9] 그 의미는 맥락상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문주의적 '사람다움'이라기 보다는 '남자다움', '사람 구실을 잘 함(유능함, 능력 있음, 다재다능함)', '사람 중의 사람(잘남, 빼어남, 잘생김)'에 가까웠다. 그 어원을 생각하면, (비유적인 의미로) '속빈 강정이 아닌', '알맹이가 있는'의 뜻에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인'에 '휴머니즘'을 부여한 것은 공자가 최초이다. 《시경》(詩經)의 <숙우전(叔于田)>, <노령(盧令)> 참고. 하지만 공자도 원래의 의미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아서, 관중(管仲)의 업적을 칭찬할 때 이러한 느낌이 강한 '인'을 사용하기도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사당 공자의 고향 취푸(曲阜곡부)에 사당이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무시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 공묘(孔廟)가 바로 그것. 여기서 廟는 '사당 묘'로 무덤을 뜻하는 묘(墓)와 한자가 다르다. 공자의 무덤은 공묘(孔墓)라고 쓰며, 공묘(孔墓)는 공자와 공자 직계 혈연들이 묻힌 공림(孔林)의 안에 놓여 있다. 중국에서 '수풀 림(林)' 자가 붙은 묘지는 성인(聖人)의 묘지에 붙이는 것으로 한정되는데, 유구한 중국사 전체를 통틀어 이 호칭으로 일컬어지는 묘는 공자의 공림과 후한 말의 관우의 '관림(關林)' 외에는 전무하다. 한국에 있는 성균관이나 궐리사(厥里祠)[64]도 공자의 사당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3대 공자 사당중 하나인 허베이성(河北省) 청더(承德) 러허원먀오(열하원묘)가 호텔로 개조되었다. 중국인들은 문화유적 훼손이라며 비난하는 중. 72hxeDB 베트남 하노이 문묘(Văn Miếu, 文廟)내의 모습. '만세사표萬世師表'를 써넣은 현판이 여기에 보인다. 일본 나가사키에도 존재한다.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거꾸로프로젝트'를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야간 개장한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6월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 만석거 일원에서 '만석거 새빛축제'(6월 5∼15일), 8가지 다양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수원화성을 만나는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6월 13∼15일)을 연다. 가을에는 수원화성 곳곳에서 '수원화성문화제'를, 화서문에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3시 5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6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자유표시구역)' 첫 광고판을 선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한 그랜드조선부산이 호텔 벽면에 설치한 가로 25m, 세로 31m, 면적 788㎡의 디지털 광고판이다. 그랜드조선은 해운대구 자유표시구역 제1호 민간 매체로, 지난달 말 부산시 옥외광고·경관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6월 20일 오후 8시 점등식을 갖고 해운대 관광명소를 담아낸 '해운대의 특별한 하루' 영상을 송출한다. 그랜드조선은 광고판 아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테라스292'라는 이름을 붙인 이곳을 소규모 행사장으로 활용해 옥외 광고판에서 송출하는 미디어쇼에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크기·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관광안내소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에 해당한다. 구는 자유표시구역에 '해운대 스퀘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해운대 스퀘어 제1호 매체인 그랜드조선에 이어 공공부지 사업도 올해 안에 부산시 경관위원회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칠 방침이다. 구남로에는 미디어폴을, 이벤트광장에는 미디어타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광고판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 스퀘어를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미디어 랜드마크로 조성해 세계인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3시 56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기념일 성균관대학교는 기원이 기원인지라 공자의 탄신일인 매년 9월 28일에 쉰다. 이 날을 공부자탄강일공탄절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춤 추고 노래 연주하고 술 마시는 일종의 공자 생일파티다. 진사식당에서 무료로 밥도 먹을 수 있고, 생일파티 때 공자에게 올린 술도 나누어준다. 종교단체로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문화적 영향력이 있어서인지 정계, 재계에서도 많이 참여하는 편. 팔일무(八佾舞)를 볼 수 있는데, 문무와 무무로 구성되어 있다. 춤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댄스와는 비교 불가. 아주 느리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공자 생일에 쉬는 학교. 행정실도 연구실도 교수도 모두 쉰다. 이 날 에버랜드에 있는 대학생은 전부 성대생이라는 소문이 있다. 또한 입학식을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졸업식을 인문사회캠퍼스에서 거행하는데, 박사 학위 취득자와 졸업생 대표들이 성균관 대성전에서 제사를 지낸다. 대만에서는 공부자탄강일이 스승의 날로 지정되어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타 문화권에서 원나라 무렵에 유입되어 현지화된 중국 이슬람 신도들 중 일부는 공자를 신이 보낸 예언자 중 하나로 본다고 한다. 대충 예수급이랄까. 로코코 시대 무렵, 유럽의 귀족들은 당시 전해졌던 중국의 문물과 문화, 사상들에 동경심을 갖고 이를 부단히 수입하였다. 이를 시누아즈리(chinoiserie)라고도 하는데, 특히 여러 계몽주의자들은 심지어 공자의 사상뿐 아니라 노장사상, 유교문화 및 과거 제도 등등이 서구권보다 훨씬 더 앞서 있었다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였던 볼테르는 공자를 두고 "공자는 어떠한 종교도 가르치지 않았고 어떤 종교적 기만도 쓰지 않았다. 그가 섬긴 황제에게 아부하지도 않았고 황제를 언급하지도 않았다. 나는 그의 경전 안에서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장 순수한 도덕을 보았다. 단 한명의 중국인만이 그를 부정했고, 그는 보편적 저주를 맛보았다."며 공자의 사상에 매우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였고, 독일의 계몽주의 철학자였던 크리스티안 볼프 역시 "그는 그리스도가 유럽에서 받는 것과 똑같은 대우를 중국에서 받는다."라며 공자와 그의 사상이 중국에서 갖는 위상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바가 있다. 필리핀 마닐라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공원인 리잘 파크의 한켠에는 중국식 정원인 '차이나 가든(별도 요금 징수)'이 있는데 이곳에도 공자의 동상이 있다.(물론 필리핀 내 화교들이 세운 것일 테지만) #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차별화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과 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와이파이7 공유기를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파이7을 통해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기며,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해킹 및 비밀번호 탈취 시도를 차단하는 등 보안도 강화됐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익시 포토부스를 통해 인기 프로게임 구단인 '젠지(Gen.G)'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1020세대 고객들이 와이파이7의 빠른 속도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순발력 테스트 등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참여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김다림 IMC담당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게임 관여도가 높은 1020세대에게 자사 인터넷 및 와이파이7 서비스를 알리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속도, 품질, 보안 면에서 안심할 수 있는 U+인터넷 인식을 확산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2025 젠지 홈스탠드 참여는 프로게임 구단 젠지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3년부터 젠지와 파트너십을 체결, 3년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LG U+ 보도자료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4월 30일∼6월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인 인천 미림극장에서 운영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누구나 안심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영화관람 프로그램이다. 배리어프리 무료 영화 상영으로 영화 장면을 설명하는 자막을 넣어 고령이나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조성을 위한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안내 ▲치매 등록 및 다각도 지원 안내 홍보부스 및 상담부스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 음주 습관, 중독 관련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 및 동구치매안심센터로(032-760-4932)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6시 1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관광지)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해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돌다리곱창골목)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구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구리시에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있는 골목마다 크고 작은 8개 상권이 있다. 구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 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및 수리단길 상권, 교문동 상권 등으로,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맛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구리시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인 공자의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 특히나 <The knight>에서 이름이 밝혀진 후, 등장인물인 지로의 이름에 점 하나만 찍으면 공자의 애제자 자로가 되는 것에 주목하는 독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우영 열국지에서는 전국시대의 모습을 설명하면서 등장하는데, 고우영 특유의 미소년 캐릭터로 등장시켰다. 일지매, 고우영 초한지의 한신 역을 한 캐릭터가 그 것. 공자가 주인공인 영화도 있다. 쌍권총 쓸 거 같은 공자님이 나오는 2010년 영화로 국내 개봉 제목은 '공자-춘추전국시대'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근엄한 군자인 공자와 그를 핍박하는 소인배들 구도라 그래서인지 영화 내용이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매우 건전한데, 이 건전성이 지나쳐 정말 '공자님 말씀'이다. 공자의 삶을 따르고 싶은 유학도나 위대한 조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중국인이라면 모르겠지만, 해외의 관객이 즐겁게 보기엔 어려운 영화다. 오죽했으면 영화 평 중에선 '이 영화보다 논어를 읽는게 더 재밌을듯'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리사 라우드가 링컨 라우드가 만든 엉망인 커피잔을 보고 공자를 닮았다고 말한다.그 후 이어지는 루안 라우드의 공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공짜 드립은 그냥 넘어가자. 2015년 드라마 대송전기지조광윤에서 송태조는 국자감에서 무릎꿇고 공자의 제를 올렸다. 신하들이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송태조는 공자는 제왕의 스승인데 어찌 서서 제를 올릴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10.3. 애니메이션 〈공자전〉(1995)[편집] 한국과 대만 일본의 합작으로 제작이 된 애니메이션이 있다. 원작은 대만의 만화가 정문(鄭文)의 "동주영웅전 (東周英雄傳)"을 기반으로 하였고 감독은 데자키 오사무이며 NHK, KBS, PTS 등지에서 방영되었다. 내용은 제자인 자공과 증삼이 스승 공자를 회상하는 식으로 전개되며 전체적으로 여러 에피소드들을 그럭저럭 잘 재연하고 있다. 공자가 주인공 보정인지 나름대로 미중이고 곱게(?) 늙는 편. 공자의 문무겸비의 면모를 부각하려고 했는지 싸움 장면도 몇몇 등장한다. 가령 제나라와 노나라의 회담 때 등장하는 춤꾼들과 광대들은 본래 역사에서는 말로 쫒아냈지만 여기에선 직접 칼싸움을 해서 물리친다. 사실은 칼싸움 정도가 아니라 춤꾼과 광대들 중에 한 사람의 팔을 두부자르듯 자른다. 그런데 정작 자로와의 첫만남 때는 흔히 알려진 '참교육'이 아니라 설교로 감화시키는 모습으로 나온다. 공자의 한국판 성우는 유강진, 자공 역은 장세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삼국지 11에서는 고대무장 중 1명으로도 참전(본명인 '공구'로 등장). 특기는 '인정(소속 도시 무장들의 충성도가 떨어지지 않음)'. 능력치는 73/68/84/87/85로 유교의 창시자란 명성엔 걸맞지 않는편. 특히 정치력 부분이 논란이 컸는데, 공자가 행정가로서도 유능한 인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묘한 부분이지만 인생을 살아오면서 거의 대부분은 자신이 이상으로 삼은 정치를 마음껏 펼치지 못했던 것도 일정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력이 문관치고는 꽤 높은 편인데 이는 그가 힘이 좋고 강궁을 능숙하게 쏜다는 고증이 반영되어 있다. 혐오무장은 법가의 신봉자였던 진시황 영정과 비슷하게 합리주의자로 포장되어 있는 조조. 전반적으로 후손을 죽인 것 때문인가? 이런 설정은 조조를 법가라고 의식하는 일본의 성향 때문인 듯도 한데[62], 조조는 순수한 의미에서의 법가라고 보기 힘들며 당장에 조조 자신부터가 당대의 지식인으로 공자의 말이나 유교 경전을 인용하기도 했었다. 애당초 한나라 이후 유가 사상은 함부로 배척할 수 없는 사상으로 자리잡았다는 걸 생각하면 좀 미묘한 부분. 삼국지ds2에서는 통솔 90이 넘고 무력도 처음부터 70이 넘는다. 그래서 군사,시중,장군이 다 되는 놀라운 사기 능력치. 조조보다 더 사기인 것 같아 삼국지 12에서는 유교의 창시자라고 재평가를 받았는지 능력치가 68/70/92/87로 지력이 대폭 상향되어 A급 책사 정도의 능력치가 되었고, 체격이 건장하고 무예에도 소질이 있었다는 걸 반영했는지 무력도 쩌리 잡무관보다 높은 70까지 올랐다. 전법은 오리지널에서는 진정. PK에서는 도발. 삼국지 13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다. 특기는 상업 3, 문화 9, 순찰 5, 설파 6, 교섭 8, 언변 8, 인덕 9이며 일기는 없다. 전수특기는 문화이다. 공자가 배우기를 좋아해 다방면의 지식과 예술을 습득하고 제자를 많이 들여 가르쳤으며 그의 사상적 특징이 인(仁)으로 정리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적절한 특기선정. 병과적성은 창병 B에 기병과 궁병이 C이며 중신특성은 화기생재, 전법은 후방지원으로 아군의 사기↑(+10) / 부상병 회복↑(+10). 삼국지 14에서 능력치는 통 70/ 무 66/ 지 85/ 정 87/ 매 97 이다. 개성을 보면 그에 걸맞게 명성이나 학자 그리고 악주를 반영했다. 전법 또한 후방지원용으로 딱이다. 삼국지 인터넷에도 고대무장으로 등장한다. 통솔력 89, 무력 80, 지력 99, 정치력 90, 매력 98. 전투용으로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외교용으로 사용하기도 애매한 어중간한 위치로 등장한다. 하지만 제갈량, 초선, 장각[63]과 함께 낙뢰를 쓸 수 있는 장수이다. 낙뢰의 발동확률이 거지같아서 그렇지.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5시 55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일 교동면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하고 한해 벼농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모내기 한 품종은 강들미, 여르미 등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강화군의 벼 재배면적은 약 9,500㏊이며 생산량은 4만 5천 톤가량으로 예상된다. 강화군 지역에서는 주로 10월 이후에 수확하는 중생종(나들미 등)과 중만생종(삼광 등)이 재배되고 있으나, 추석 이전 이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강들미, 여르미 등)의 재배 또한 늘고 있다.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노동력의 효율을 높이고 농작업의 편의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2019년부터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강화 지역에 적합한 품종 연구를 시작해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진행해 '강들미'와 '나들미'를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에 성공했다. '강들미'는 2025년 4월 품종보호 출원된 품종으로 벼가 쓰러지는 도복 현상에 강하고, 수확 전 알곡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또한 쌀 외관이 좋고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다. '나들미'는 2023년 6월 품종보호 등록된 벼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저항성이 강한 특성을 가지며 밥맛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새롭게 품종 개발한 강들미와 나들미는 기후변화에 강할 뿐 아니라 밥맛이 아주 뛰어나고 쌀의 외관 또한 좋아 많은 분들이 맛보셨으면 한다"며 "강화섬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신품종을 빠르게 확대 보급하고 다방면으로 농가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는 ▲각 지역 토양을 고려해 표준 비료량을 준수하고 ▲이삭거름을 지나치게 많이 주지 않으며 ▲벼 이삭 여무는 시기 고온을 피하기 위해 모내기 시기를 10∼15일 정도 늦추는 것이 효과적이고 ▲수확시기에 비 예보가 잦아질 경우 비 오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수확해 수발아 피해를 피하는 것이 좋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6시 08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로, 울산쇠부리축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 쇠부리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9일 달천철장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북구청 광장 개막행사로 이어진다. 개막행사에서는 희망불꽃점화식과 함께 주제공연 '불꽃, 별이 되다'가 무대에 오른다. '불꽃, 별이 되다'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를 만든 '쇠와 불,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고와 군무 퍼포먼스, 파이어아트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제공연에 이어 가수 김수찬의 축하무대도 준비돼 있다. 축제 둘째 날인 10일 달천철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2시 '타악페스타_두드리' 본선 경연이, 오후 7시 30분에는 지역 청년 뮤지션들이 출연해 첫사랑의 떨림을 음악극으로 연출한 '꿈부리 콘서트'가 열린다. 또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2시와 오후 3시 '시민콘서트 너.나.두'가, 오후 7시에는 '쇠부리 '흥' 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콘서트 너.나.두'가 둘째 날에 이어 열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 북구청 광장 무대에서는 8개 동 주민 동아리가 펼치는 '우리 동 장기자랑'도 볼 수 있다. 축제 폐막행사는 오후 7시부터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지역 국악팀과 풍물단체,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함께 펼치는 무대와 함께 관람객 모두가 즐기는 '대동난장_불매야'도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드론 400대가 연출하는 드론라이팅쇼로, '불꽃으로 피어나는 철의 도시'가 밤하늘에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쇠부리문화 및 철과 관련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달천철장 관리시설 주제관에서는 달천철장과 쇠부리 2천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지역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업사이클 작품인 깡통아트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철을 염료로 활용한 김종순 작가의 초대전 '철, 옻을 입다'가 열리고, 북구청 광장에는 현대자동차 홍보관도 마련된다. 또 9일과 1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RC카 체험 및 경연대회가 열려 스릴 넘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울산쇠부리기술과 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대장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쇠부리마을'도 준비했다. 쇠부리마을에서는 쇠부리기술 재연과 쇠부리소리 시연이 이뤄지고, 대장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쇠를 두드리고 다뤄볼 수 있다. 또 달천철장 쇠부리체험존에서는 놀이활동을 통해 쇠부리기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재활용 캔 업사이클링 체험 '아이캔키트', 달천철장의 광산을 나무놀이터로 구성한 '철철철 노리터', 두더지 잡기와 DDR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두드리 노리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 만들기 '지구 노리터'가 준비돼 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달천철장에서는 놀이와 체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북구청 광장에서는 공연과 먹거리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전 세대, 그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울산쇠부리기술을 좀 더 가깝게 접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T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을 열어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의 공식 프로그램에 KT가 K-콘텐츠 대표 사업자로 선정돼 '어디서나 만날지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KT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ENA, KT 스튜디오지니, KT 지니뮤직 등 그룹사와의 협업으로 KT 그룹 미디어의 드라마·예능·OST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체험존은 ENA 채널에서 본방 시청 후 지니 TV를 통한 무료 VOD 시청, 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기까지 콘텐츠 시청 흐름에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 ENA, 지니 TV, OTT로 부스가 구성돼 오리지널 콘텐츠의 다양한 시청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 '신병 3'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을 진행해 표적 명중 시 미니 건빵 등 경품을 제공하고, 생활관 포토존을 마련했다. '당신의 맛' 부스는 전주의 한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 원테이블 식당 '정제'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텃밭 체험과 가마솥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약과 등 전통 간식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의 맛'은 5월 12일부터 ENA 채널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NA부스에서는 인기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의 주사위를 직접 굴려 참여하는 체험형 게임이 진행되며, '나는 솔로(ENA, SBS Plus 공동제작)'를 모티브로 한 이름 족자 캘리그라피 행사를 운영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서울시 공식 야외무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5월4일 오후 4시에는 KT 스튜디오지니와 함께하는 '신병 3' 100분 몰아보기 상영회가 열리며, 오후 6시에는 KT 지니뮤직과 함께하는 딕펑스의 '신병 3' OST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지니 TV 키즈랜드 독점 콘텐츠 '니니키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낮 1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펼쳐지며, 오후 2시에는 싱어롱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KT 미디어전략·기획담당 이홍철 상무는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선보이고, ENA와 지니 TV는 물론 다양한 OTT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색 체험으로 전달하는 자리"라며,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KT 그룹 미디어 콘텐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T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공자 한국인설 웃기게도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한국인들은 공자를 한국인라고 주장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중국 인터넷에서 떠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많은 중국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스제칭녠숴에서도 이와 관련된 얘기가 나왔다. 러시아 패널: 그래서 공자는 한국인이야 중국인이야? (일동 당황, 민감한 질문을 건드렸다고 생각하는 듯) (한국인 패널만 어이없게 웃는다.) 한국인 패널: 난 진짜 이게 어디서 나온 헛소리인지 모르겠어. 99.999999%의 한국인들은 다 공자가 중국인인 걸 알아. 그래서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한국인들을 대표해서 명확하게 말할게. 공자는 중국인이야. (전 패널들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줘서 고맙다는 듯이 한국인 패널에게 박수 갈채.) 얘기가 나오자마자 타 국적의 패널들은 마치 "방송에서 이런 민감한 얘기 꺼냈다가 싸움나는거 아냐?" 라는 식의 표정을 짓거나, 한국인 패널이 오해를 풀어주고 공자는 중국인이라고 말하자 '큰 결심했다는 듯이' 박수갈채까지 쏟아진다. 더 놀랍게도 해당 방송 후 웨이보나 바이두같은 중국 웹사이트에서 중국 네티즌들도 "이 방송을 계기로 오해가 풀렸다"는 댓글 반응이 많았다. 어디 옛날 방송도 아니고 2018년 방송분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별 일도 아닌데 저리 심각한 분위기가 되는 것 자체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절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공자가 중국인이라는데 한 치의 이견도 없다.[57] 오히려 대부분의 한국인은 '조선은 공자왈 맹자왈 하다가 망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공자와 유교를 은연 중 싫어하는 편이므로 한국사람이라고 우길 이유조차 없다. 한국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수구적이고 폐쇄적인 유교 문화를 혐오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중인데,[58] 그런 밀레니엄 세대에게 있어서 '유교의 창시자' 격으로 인식되는 공자는 사이비 종교 교주 수준으로 비춰지고 있다. 심지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유명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이다. "인구 폭발 문제를 남아선호사상으로 해결해준 공자 선생께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농담이 베스트 댓글로 달릴 정도. 물론 젊은층이 얼핏 유교를 혐오하는 듯이 보이더라도 실제로 유교의 부정적인 면에서 자유로운가는 의문이 많이 남는 부분이지만 말이다.[59]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오래된 오해지만[60], 한국인들은 공자에게 관심조차 없어서 중국에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고, 지금도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공자를 자기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면 굉장히 어이없어한다. 2020년을 전후해서는 중국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점점 증가하면서 자기들부터 만물중국설을 주장하고 다니니까 다른 나라도 그런 줄 안다고 까기도 한다. 또한 공자는 중국 사람이 아니라 노나라 사람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 같은 헛소문의 근원은 과거 일본 넷우익들이 공자 한국인설을 퍼뜨린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물론 여기에는 한국에서도 비난받는 환빠같은 소수의 사람들이 공자 동이족설을 말하여 빌미를 제공하긴 한 부분도 있지만[61], 이는 한국의 일반인들은 모르는 극소수의 비주류 의견이며, 한국 학계 내에서도 인정하지도 않고 언급조차 하지 않는 내용이다. 2000년대 초~중반 시기 이런 한국기원설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유행했으며 넷우익들이 번역한 이러한 한국기원설이 일부러 중국으로 재번역되어 흘러갔고 각종 오해의 근원이 되었다. 일본인들의 한국기원설 유포 작전. (그것이 알고싶다 839회) 일본인들의 한국기원설 유포 작전. (일본사이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후계자 맹자는 요-순-탕-문왕-무왕-주공-공자로 이어지는 라인을 자신이 계승했다고 자부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도통론(道統論)이 된다. 공자-증자-자사-맹자까지 라인이 이어지고, 단절되었다가 송나라 때 다시 복구되었다는 식의 설명. 그런데 사실 맹자는 공자의 아티스트적인 측면을 생각해보면 공자의 최대의 이단일 수도 있다. 맹자가 공자의 후계자로 인정된 것도 송나라 때 성리학이 체계화된 이후.[56] 명나라 태조 주원장은 맹자를 매우 싫어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왜 그런지는 맹자 문서로 가보면 안다. 사실 공자는 자신의 후계자를 안회로 생각했던 듯하나, 안회는 요절하고 말았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5월 이달의 맛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출시를 기념해 변우석이 출연한 본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5월 이달의 맛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에 딸기 리본(아이스크림에 넣는 시럽의 일종)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더하고, 귀여운 3색 곰돌이 젤리를 토핑해 식감의 재미까지 살린 플레이버다. 이번 광고는 200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에서 착안된 콘셉트로 이 영화의 감독인 '용이'가 광고 연출을 직접 맡았다. '젤리와 베리의 조화' 편과 '젤리의 텍스처' 편 등 2가지 에피소드로 감각적인 영상 연출과 변우석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진다. '젤리와 베리의 조화' 편은 바나나가 어우러진 스트로베리의 상큼한 맛과 귀여운 곰돌이 젤리 토핑의 만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변우석이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무는 순간 딸기와 곰돌이 젤리가 봄비처럼 흩날린다. '젤리의 텍스처' 편은 변우석이 커다란 곰돌이 젤리에게 안겨 미소 짓는 장면을 중심으로 곰돌이 젤리 토핑의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귀엽고 설레는 분위기로 담아냈다. 영화적 감성으로 표현된 본 광고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의 영상을 통해 고객이 신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PC그룹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6시 4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해남군은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3∼5일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 공룡과 정크아트 로봇의 만남" 기획전시는 5월 한 달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룡과 로봇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1호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들로, 4미터 높이의 거대하고 웅장한 로봇부터, 친근하고 익숙한 만화 캐릭터, 레버를 돌려 직접 움직이는 체험형 로봇 등 다양한 16점의 로봇 전시물을 선보인다. 정크아트(Junk Art)는 쓰레기나 고철 등을 뜻하는 '정크(Junk)'와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의 합성어로 폐자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다. 고장 난 기계 부품, 자동차 부속, 금속 파편, 일상 폐기물 등을 수집해 조각, 설치, 오브제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의 만남이 이번 해남공룡대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 수천만년 전 지구를 지배한 생명체 공룡과 첨단 기술이 결합한 미래를 꿈꾸게 하는 자극하는 로봇은 시간은 다르지만 둘 다 '현실 너머의 세계'에서 왔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또한 인간에 비해 월등히 커다란 몸집, 강력한 힘, 멋진 외모는 아이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이번 공룡대축제에 오면 공룡뿐 아니라 로봇과의 멋진 만남도 가질 수 있다. 한편 해남공룡대축제는 오는 5월 3∼5일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룡 관련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어린이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열린다. 또한 야간개장도 운영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가족음악회와 함께 낙화놀이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연휴 기간인 3∼6일까지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0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해에 이어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오는 6월 5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며,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야간 경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을 출발해 약 5㎞ 구간을 걷는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은은한 야경과 조명 속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행사가 봄과 초여름 사이의 청량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수)부터 5월 19일(월)까지 진행되며, 계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접수 링크 또는 관내 포스터에 기재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1명으로,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참가비 입금 순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라이트봉, 기념 메달이 제공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032-450-4104)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명실상부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계양아라온'에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한마음 걷기 행사가 계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설화적으로 구성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복잡한 가정사가 있었던 것은 분명한 듯 하다. 김용옥처럼 부계만을 강조하려고 사실이 아닌 장례에 대한 이야기로서 썼다는 해석도 있다. 여담으로 효자로 유명했던 증자도 아내가 부모가 좋아하는 찐 배를 잘못 쪄서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순자의 주장에 따르면 증자-자사학파의 계승자인 맹자 또한 아내를 쫓아낸 전력이 있다고 한다.『순자荀子』「해폐解蔽[52]」편의 이야기에 나오는데, 애초에 해당 편에서 이 말이 언급된 이유가 맹자를 아니꼽게 여기던 순자가 맹자를 깔 껀덕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유가 이유인 만큼, 카더라일 가능성이 높다. 어느 날 맹자가 자기 방에 문 열고 들어갔는데, 마누라가 방 안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는 아주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게 된다. 이에 기가 찬 맹자가 당장 어머니한테 달려가서 "엄마, 나 이런 무례한 애랑은 못 살겠어요!"라고 외쳤는데,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아니, 노크도 안 하고 귀신마냥 들이닥친 네 잘못인데 왜 우리 아가한테 성질이냐? 그리고 평소에 편안하게 쉬지도 못할 거면 방은 왜 만들어 놨겠니? 무례하기는 네가 제일 무례하다!" 이 가르침으로 인해 맹자는 근본적인 잘못이 자신에게 있었음을 깨닫고 이후 평생 마누라랑 알콩달콩 잘 살았다고 한다. 공자가 여성을 특별히 나누어 말한 기록이 드문데, 여자와 소인[53]만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 하면 불손해지고 멀리 하면 원한을 품는다.[54]라고 말한 적은 있다. 여기서 여자의 의미에 대해 국가를 막론하고 논란이 분분한데, 공자는 이 문장 빼곤 여성을 차별하는 언동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냥 여성 전체를 가리켰단 의견, 특별히 철없는 여성을 찝어 말했단 의견, 딸(女)과 아들(子), 남(女)의 자식(子) 등 수많은 해석이 존재한다.[55] 9.4. 역대 왕조가 내린 작위[편집] 공자/작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사실 유교를 떠나서, 원래 식인 행위는 현대에 비해 인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있었으며 인권이라는 개념조차도 없었던 고대 중국에서도 분명한 비정상적 행위였다. 물론 전근대시절에는 영양상태나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긴 전쟁이나 기근이 발생하면 사람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는 기록도 종종 나오지만,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나 나오는 행위였지, 고대인이라고 해서 "먹을 거 없으면 사람 좀 잡아먹을 수 있지"란 식으로 생각한 것은 아니었고 설령 극단적 상황에서 나온 식인이라도 두고두고 지탄을 받는 행동이었다.[48] 9.3. 자손 대대로 이어진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편집] 부부관계는 본인은 물론 후대에까지 별로 좋지 않았던 듯하다. 공자, 공자의 아들, 공자의 손자인 자사까지 3대가 이혼을 했다는 말이 있는데, 예기의 단궁편의 다음 구절로 간접적으로 확인된다. 백어의 어미가 죽었는데, 1년이 넘어도 여전히 곡을 했다. 선생님이 들으시고 "누가 곡을 하는가?"라고 물으셨다. 문인들이 "리입니다."라고 하니 "에휴. 심하네…."라고 하셨다. 백어가 이를 듣고 그만두었다.[49] → 백어는 공자의 아들을 말하는 것으로, 리(鯉)가 이름이다. 즉, 아들이 엄마가 죽었다고 1년 동안 곡을 하자 그것이 심하다고 언급한 것. 자사의 어미가 위나라에서 죽어서, 자사에게 그 소식을 알리자 자사가 사당에서 곡을 했다. 문인이 도착해서 말했다. “서씨의 어미가 죽었는데 어째서 공씨의 사당에서 곡을 합니까?” 자사가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하면서 그리고는 다른 방에서 곡을 했다.[50] → 자사는 공자의 손자로, 백어의 아들이다. 서씨의 어미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백어가 이혼하였고, 이혼한 전처는 서씨와 재혼했다는 의미이다. 즉, 왜 더 이상 이 집 사람이 아닌 엄마 때문에 공씨 사당에서 우느냐고 한 것. 자상의 어미가 죽어도 상을 치르지 않았다. 문인들이 자사에게 물었다. "옛날에 아버님께서는 쫓겨나신 어머니의 상을 치르신 적이 있었지 않습니까?" 자사가 답했다. "있었지." "헌데 선생님께서는 왜 흰둥이한테는 상을 못 치루게 하십니까?" 자사가 말했다. "옛날에 우리 아버지께선 도를 잃으시는 법이 없으셨네.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도에 견주어 보시고 그 예를 높일만 하면 높이고, 낮출 만하면 낮추셨지.(내 아버지께서는 능히 그리하셨으나) 내가 (도를 잘 헤아리지 못 하는데) 어찌 그처럼 할 수 있겠는가? (다만 내 생각하기로는) 내 마누라가 흰둥이 엄마지, 내 마누라가 아닌 사람은 흰둥이 엄마가 아닐세!(…) 이리하여 공씨네 집에서는 이혼한 어머니의 상을 치르지 않는 것이 자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51] → 자상은 공자의 증손자로, 자사의 자식이다. 흰둥이는 자상을 말하는 것. 즉, 자신의 아내가 죽어도 상을 치루지 않자 예전에 이혼한 어머니의 상을 치룬 적이 있는 자사가 왜 자기 자식에겐 그렇게 못 하게 하는지 궁금하여 물어보았다는 것. 돌아오는 대답인 즉슨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도에 견주어 보시고 능히 적절한 예식을 취할 능력이 되셨으나, 나는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 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내 마누라가 곧 자상이 엄마지, 내 마누라가 아닌 사람은 자상이 엄마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1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5월 2일, 덕적면 덕적어촌계가 관리하는 능동자갈마당 인근의 전복·해삼 양식어장에 약1,250㎥ 규모의 자연석을 투하하며 양식어장 서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투하된 자연석은 개당1.5㎥급의 크기로, 총1,250㎥에 달하는 물량이 어장 내에 투입됐다. 옹진군은 이를 통해 전복·해삼 등 고부가가치 수산생물의 안정적인 서식 공간과 산란장을 제공함으로써, 양식어장의 생물 다양성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면허어장 큰돌깔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장 내 수산생물서식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자연석은 해저 지형에 안정적으로 안착돼 해조류 착생 및 전복·해삼 등의 서식지 역할을 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생태계 복원 및 어장 회복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연안 생태계가 점차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양식어장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수산생물의 서식 기반을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자연석 투하를 시작으로 어촌계 면허어장의 어장환경 정화 등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은 전복·해삼 등 시장 수요가 높은 품종의 서식지 조성과 함께 양식 기반 구축, 수산자원 관리 기반 마련 등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 가능한 양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실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2일 17시 1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음료 '하이뉴'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음회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하이뉴'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이뉴'는 지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건강음료다. 유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해삼은 원기 회복에 효과가 있어,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기능성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했으며, 출시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만 병을 추가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4월 30일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사상구와 공간523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추진하며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아동·장애인·노인시설을 직접 찾아가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숲의 속삭임'이라는 테마로 꾸며졌으며 자연의 향기를 소개하고, 동화 낭독, 이웃집 토토로·벼랑 위의 포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 숲을 주제로 한 동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으로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정성스럽게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간식을 직접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주민 모두가 문화의 향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불우한 인생 일단 아버지가 육십 노인에, 어머니는 십대 중후반의 꽃처녀였다. 태어난지 3년도 안 되어 아버지가 사망했고, 공자는 부친묘의 위치마저 장성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부모가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생아였다. 무녀의 자식이다보니 평범한 사람과 다른 세상을 접하며 살았다. 그 어머니는 공자 나이 십대 중후반에 사망했다. 신분이 천해 온갖 잡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46] 공자가 경험한 일들은 정말로 다양한데, 장례식을 돕는 일, 종묘의 제사를 돕는 일, 창고를 관리하는 일, 수레를 모는 일 등등 온갖 허드렛을 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러면서도 틈틈히 학문을 가까이하여 마지막으로 사학을 설립해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다. 나이 들어 학문이 어느 정도 자리잡자 십 수년을 주유 열국하며 자신을 등용해줄 사람과 인을 구현할 나라를 찾아 떠돌아 다녔으나 온갖 조롱, 비판, 죽을 위기 등등을 거치면서 절망을 반복했고 끝내는 이름 뿐인 국부 하나 얻어 죽기 3, 4년 전에 노나라에 돌아왔다. 정치적 야망은 전부 무너졌다. 그래도 학식이 대단하고 인품이 지극히 높아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거느릴 수는 있었지만, 노나라에 돌아온지 첫해에 아들인 백어가 사망. 그 다음해에 수제자 안회가 이제 꽃을 피워볼려는 참에 사망. 그 다음해에 가장 친한 자로가 살해당해 젓갈이 되어 돌아왔다. 이 3단콤보를 맞은 공자는 노년의 나이에 심적 충격을 너무 받아 시름시름 앓다가 자신의 가장 뛰어난 세 제자 중의 마지막 한 명인 자공이 돌아오는 걸 보고 사망했다. 결국 살아서 정치적인 야망을 무엇 하나 달성하지 못했고, 자신의 학문의 적통을 이어줄 안회는 무엇 하나 남기지 못하고 사망하여 사실상 살아서 정치적이나 학문적이나 마땅한 무언가를 남기지 못하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정치적, 학문적 야망은 죽고나서야 동양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으니 얄궂다면 얄궂은 일일 것이다. 9.2. 식습관[편집] 공자의 생활습관을 설명한 논어 향당편을 보면 미식가로 나온다. 고운 쌀로 만든 밥과 가늘게 썬 회를 즐겼고 색깔이 나쁘거나 나쁜 냄새가 나거나 제철 음식이 아니거나 알맞게 익히지 않거나 올바르게 자르지 않으면 음식을 들지 않았다고 한다. 음식에 어울리는 장(醬)이 없어도 음식을 먹지 않았고 고기가 많아도 밥보다 많이 먹지는 않았다. 술이나 육포는 집에서 만들지 않고 시장에서 사온 것은 먹지 않았고 생강을 꾸준히 먹었으며 술을 마셔도 취해서 흐트러질 정도로 마시지는 않았다고 한다. 9.2.1. 공자식인설[편집] 공자에 대한 낭설 중 인육을 먹었다는 설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을 팔기 위해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이다. 특히 1990년대에 재미교포 폴 임 박사가 쓴 '책 속의 책'에 나온 공자가 인육을 즐겨 먹었다는 내용으로 인해 이러한 인식이 퍼졌다.[47] 여기에 더해 일본 극우파의 사주를 받는 대만인 어용학자 황문웅이 이런 주장을 더 퍼뜨렸다. 본래 그는 양고기, 사슴고기, 토끼고기 등의 고기로 만든 일종의 젓갈인 해(醢)를 즐겼는데, 이를 중죄인의 시신을 젓갈로 만들어 버리는 당시의 형벌과 연관시켜서 마치 공자가 사람고기로 만든 젓갈을 즐긴다고 왜곡한 것이다. 식인은 사람을 중요시하는 유가의 이념과 몹시 다를 뿐더러 공자는 제자인 자로가 권력 싸움에 휘말려 죽고 그 시체가 해로 만들어지자 그 충격으로 평시 즐겨먹던 평범한 해를 다시는 가까이하지 못했다. 공자의 유학을 계승한 맹자의 서적인 "맹자- 양혜왕 편"을 보면 "옛날에 공자께서는 '처음으로 사람 모양의 인형을 만들어 그것을 순장에 쓰이게 한 자는 후손이 없을 것이다.'라 하시며 사람의 형상을 한 인형조차도 귀히 여길 것을 역설하셨습니다."라며 맹자가 양혜왕에게 백성의 목숨을 중히 여길 것을 강조하는 구절이 나온다. 진짜 순장은 커녕 인명이 희생되지 않는 가짜 순장조차도 혐오한 공자이니만큼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고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상대의 의례 제도는 주초에 계승되었고, 주초부터 공자 대까지 최소한 두 번 이상 의례 개혁이 있었다. 공자가 회복하고자 했던 의례 제도는 기원전 850년, 즉 서주 말기 이왕 혹은 여왕 대의 일이라는 것. 의례 제도 개혁을 단행했던 이유는 정치적 혼란과 특권 계층의 유지에 있다. 주나라의 왕위는 부자상속이므로 제7대 천자 의왕이 죽고 그 아들이 왕위를 이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의 동생이 왕위에 올라 제8대 효왕이 되었다. 후에 의왕의 아들은 효왕의 사망 이후 제9대 이왕으로 즉위했다. 바로 이 시기의 부자 상속의 단절과 회복에 대한 정치적 혼란을 시정하기 위해 의례 제도를 개혁함으로써 상하질서를 바로 잡고자 했던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특권 계층인 귀족의 수가 많아졌고, 특권을 누리는 귀족의 수가 많아지면 국가의 입장에선 자원이 너무 많은 이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는 손해라는 것이다. 또한, 특권을 상속하기 위한 귀족 내부의 다툼도 심해지게 되니 의례 제도를 개혁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다. 제사라는 행위는 단순히 조상의 넋을 기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바로 그 조상의 후손이며 조상의 제사를 위해 공동체가 집단적인 행위를 함으로써 공동체의 내부적 단결과 집단적 기억[45]을 하는 기능이 있다. 바로 이러한 목적으로 기원전 850년 의례 제도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실제로 그 시기에 갑자기 주 문화권 내부에서 의례 제도가 개혁되어 나타난다. 요약하자면, 결국 공자는 주공 대가 아닌 기원전 850년 의례 제도 개혁을 회복하고자 하였으며, 그 시기의 의례 제도를 주공 때 의례제도라고 잘못 파악하였다는 것. 이러한 이유는 공자와 공자 이후의 유학자들의 철학적인 공상 때문이다. 주공 시절을 이상화하다 보니 역사상의 사실관계보단 주공, 혹은 주초를 유가적인 이상화 했다는 것. 그 밖에 라이프니츠는 공자의 사상을 매우 높게 평가하였고, 근대 이후 이름난 소설가였던 헤르만 헤세는 그의 최대의 걸작 유리알 유희에 공자의 예악사상을 녹여넣었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카스탈리엔은 마치 동양의 한림원같은 느낌을 주며, 대가는 이들의 수장으로서 동양에서 말하는 군자의 풍모와 매우 비슷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15년 6월부터는 중국 정부의 주요 부처 공무원들이 중국고전철학 전문가로부터 공자를 비롯한 옛날 학자들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을 의무화 시켰다고 한다. 상공부, 교육부 등 중국 정부의 관료들은 당시 날짜를 정해 돌아가면서 하루에 2시간씩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2500년도 더 된 시절에 공자가 했던 발언 등을 들으며 효도 등 유교 사회에서 강조됐던 덕목을 따를 것을 권고받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이 유교사상 배우기를 강조하는 것은 서구 정치사상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했다. 천라이 칭화대 국학연구원 원장이 2015년 7월 중공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유가 문화가 중국 공산당원의 수양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의 학습에도 초청을 받아 강연했다. 대륙 신유학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중국 정부가 유학을 존중하겠다는 신호로 보는가 하면 전통 사상에서 통치의 정당성을 찾으려는 시도로 해석하기도 한다. 또 ‘중국몽’ 제시를 탈 서구 프레임이 가동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대륙 신유학의 대표자 격인 베이징사범대학 천밍 교수는 ‘중국몽’을 자유주의와 공산주의로부터의 탈피로 설명한다. 반면에 간춘쑹 베이징대 교수는 조금 다른 의견을 내놓는다. 국가와 신유가는 여전히 긴장 관계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공산당이 유가를 이용하려 한다면 유가는 공산당을 교화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다만 공자가 복원되는 것은 좋은데 그 과정에서 공자의 이름이 지나치게 상업화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중국 사교육 업계에서 공자 이름을 들먹이는 것은 예삿일도 아니고 공부가주나 공부채도 특산물화되어서 중국 전역에 팔려나가고 있다. 그래도 여기까지였으면 지역 발달을 위한 이해할법도 한 조치라고 볼 수도 있지만 취푸 시 당국에서 단순 지역홍보를 넘어 유적지 일부를 호텔로 전용하거나 심지어 공자의 이름을 내건 복권을 발행할 정도로 노골적으로 돈벌이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러한 상업화가 얼마나 노골적인지 공자가 중국 최고의 브랜드라는 비아냥 조의 농담이 나올 정도. 다만 이러한 돈벌이가 취푸시 재정이나 공자 가문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공자 가문 후손들[42]이 이러한 상업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 돈벌이를 해서 이익을 얻는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공자 복원은 국가주도로 이루어지는 만큼 공자에 공산당 끼워팔기를 하고 있다. 이게 너무 심해서 미국에서는 2018년에 공자학원이 스파이 혐의로 폐쇄되었을 정도 결국 공자학원은 2020년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으로 폐쇄 행렬이 줄을 이었다. 중화민국에서는 말할 필요가 없다. 국부천대로 마지막 연성공이자 초대 대성지성선사봉사관인 쿵더청이 직접 제례를 지내고 '중화 문명'의 적통임을 주장하는 대만에선 당연히 공자에 대한 평가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지금은 본성인들의 영향력이 강해졌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자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강하다.[43] 8.3. 서양의 평가[편집] 로타 폰 팔켄하우젠의 저서인 <고고학 증거로 본 공자시대 중국사회>[44]에 따르면, 공자는 주나라 정치인인 주공 단의 정치 철학을 이상화하여 주나라의 의례 제도 개혁을 회복하고자 했다. 그런데 공자가 생각했던 것처럼 서주 초기에 (상나라와는 다른 주나라만의) 의례 제도 개혁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공자는 주공에 의해, 상나라와는 다른 주나라만의 의례 제도가 수립되었다고 보았고, 그때의 의례 제도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제로 고고학 유물을 통해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법치주의적 문제에서도 연관되어 있는 것이 있다. 효(孝)와 시스템 중 무엇을 우선하냐는 문제에 있어서,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는데, "섭공(葉公)이 공자에게 말하였다. '우리 고장에 마음이 곧고 바른 사람이 있는데, 그 아비가 양을 훔치자, 아들이 이를 고발하였습니다.'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우리 고장의 곧은 사람은, 그와 같지 아니합니다. 아비는 자식을 위하여 숨기고, 자식은 아비를 위하여 숨기니, 진실로 곧음이란 그 가운데 있습니다' "라고 말한 부분은 우리나라 현행법에도 '효'의 개념으로 일부 반영되어 있어 논란이 되는 구절이다. 우리는 오랜 세월동안 유교적 전통을 받아들이고 체화시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부분 엄연히 우리의 고유한 .의식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효’라는 우리 고유의 전통규범을 수호하기 위하여 비속이 존속을 고소하는 행위의 반윤리성을 억제하고자 이를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차별이라고 할 수 있다. - 2008헌바56 국내 형사소송법 제224조 및 제235조가 바로 그러한 부분이다. 이 법률로 인해 자녀는 절대로 자기 또는 배우자의 부모를 고소, 고발할 수 없지만[37] 부모는 자녀를 상대로 자유롭게 고소, 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상대로 거짓 고소, 고발해도 자녀는 방어할 수가 없다. 이 법률 때문에 자녀가 부모를 무고죄로 고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위헌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나, 헌법재판소는 유교적 전통을 이유로 들어 합헌결정을 내렸다. 유교는 상급자에대해서는 무한 권력을 주고, 하급자에게는 충성과 복종을 강요한다. 이는 동양권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지 못하고, 과학 기술과 사상이 정체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쿠텐베르크의 출판 기술이 발명되자, 수많은 서적이 출판되어 사상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동양권에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학문 발전의 매우 침체하였다. 8.2. 현대 중화권 중화권에서도 공자는 오랜기간 성인으로 취급받았지만, 청나라 말기 서방 세력의 침입을 받고 근대의 서양식 사고관이 퍼지기 시작하며 유교는 당시 서방에게 청이 뒤쳐지게 된 원흉 취급받게 되는데, 연장선상에서 지식인층으로부터 공자도 격하받게 되었고 이때부터 전근대성의 상징마냥 까이기 시작했다. 결정타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였는데, 마오쩌둥식 근대화 과정에서 중국의 후진성·전근대성의 원인을 역사 속에서 찾았고 이 때 타깃이 된 것이 유교의 수장인 공자였다. 이에 따라 한동안 중국에서는 '공자 지우기'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마오쩌둥이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한 뒤에는 조상 숭배가 금지됐고 1966년 시작된 문화대혁명 시절에는 공자를 깎아내리는 비림비공운동이 전개됐다.[38] 이러한 맥락에서 문화대혁명 와중에 취푸의 상당수 유적이나 문화재가 홍위병들에 의해 파괴되거나 파손되는 수모를 겪었다.[39] 그러나 문화대혁명의 광풍이 지나고 나서 문화대혁명에 대한 자성론이 사회전반적으로 확산되자 공자의 위상도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다. 취푸의 유적과 문화재도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이후 소련이 붕괴되면서 일종의 신토불이 사상과도 결합되어 근대 공산주의 이전에도 중국엔 위대한 사상가들이 있었다는 식으로 공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40] 다만 문화대혁명의 여파가 워낙 강했기에, 중국 내에서는 여전히 공자를 고리타분하거나 전근대의 상징으로 보는 경우도 적지 않기도 하고 입으로는 공자를 존경한다고 하면서도 그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많다.[41]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키즈카페 공간을 제공한 에덴교회에 ▲감사장 수여 ▲축사와 인사 말씀 ▲현판 제막식 ▲아동과 함께하는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에덴교회(관악구 행운1마길 29) 2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497.2㎡ 규모로 조성됐다. '활동형 놀이 체험'을 테마로 하는 행운동점은 ▲집라인 ▲트램펄린 ▲암벽오르기 ▲터치슬라이드 ▲인터렉션 볼풀장 등 아이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췄다. 특히 '집라인'의 경우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초 설치되어, 키즈카페 행운동점에 대한 아이들의 이용 수요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3세 이상 7세 이하의 아동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은 3회차, 주말은 4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천 원, 동반 보호자 이용료는 1천 원이다.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은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2월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을 개관했다. '미술 특화형' 키즈카페인 난곡동점에서는 아이들이 붓과 손에 물감을 묻혀 도화지와 벽에 마음껏 그려보는 '드로잉 물감놀이',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없던 '촉감놀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부모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오는 5월에 '영유아 전용 베이비풀'이 있는 은천동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키즈카페 성현동점 설계를 위한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날씨,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근거리에 가족 친화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돌봄 지원책을 발굴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관악구청 보도자료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5일간체험할 수 있는 '120시간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승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시승 이벤트 '드라이브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총 120시간(4박 5일)의 시승 기간 동안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자유롭게 주행하며 연비, 승차감, 정숙성 등 차량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6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통해 5월6일(화)까지접수 받는다. 시승 고객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강남 및 일산)에서 차량을 픽업한 뒤, 오는 5월과 6월 중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시승하게 된다. KGM은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KGM 사쉐 방향제를 제공하며, 시승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레스 캠핑카 3박4일 무상렌탈(3명)▲할리스 기프티콘 3만원권(5명)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1시간 내외의 짧은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KGM 전시장에서 운영 중인 '드라이브페스타 전국 시승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정으로 시승 기회를 놓쳤던 고객들도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다가오는 가정의 달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직병렬 듀얼 모터 기반의 듀얼 테크하이브리드 시스템구현으로 16.6km/ℓ(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e-DHT) 적용 및 동급 최대 용량(1.83kWh)의 배터리를 탑재, 일상 도심 주행 시 94%까지 EV 모드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G모빌리티 보도자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배우고 실천하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만성질환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84.5%를 차지했다.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압이 높아지는 본태성 고혈압 진료비가 가장 많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이 뒤를 이었다. 이에 구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건강 교실은 ▲보건소 상설교육 ▲찾아가는 건강 교실 ▲영양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먼저 '보건소 상설교육'은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서구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각 질환별로 맞춤형 영양 관리와 운동법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또,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시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질환에 대한 지식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회사원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받은 마곡 소재 LG이노텍, 수명산성당,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영양실습 교육'도 마련했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을 넘어 실습 교육을 도입했다.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 영양 관리, 혈당 스파이크 바로 알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미나리, 살구, 참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양실습 교육은 강서평생학습관(공항대로 615)에서 매월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보건소 현장 교육 및 찾아가는 건강 교실 수강자에게 우선 접수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 별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정원이 초과하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999)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서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구민들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의약과(02-2600-5889)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이 포함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올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광명 노선은 해상·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탄도항 서해랑케이블카, 수원 스타필드,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모든 노선은 서울(홍대입구역·남산예장공영주차장·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여행을 즐기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65달러부터 최대 77달러까지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닷컴(trip.com), 겟유얼가이드(getyourguide)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지(EG)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이 경기도를 보다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이지(EG)투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로고와 캐릭터를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기도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지(EG)투어는 '쉽고 재밌게 즐기는 경기도 여행(Easy to Enjoy Gyeonggi)'이라는 뜻으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일일 여행상품이다.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경기도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삼종지도가 그만큼 악랄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여자를 밥짓는 존재로 보고 집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구속하기 때문이다.[36] 현대의 학자들은 공자는 사람을 그렇게 중시하고 '내가 싫어하는 일을 남에게 하지마라'라고 까지 말했는데, '저렇게 여자를 낮추어보고 속박하는 말을 했을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삼종지도처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사람을 가두어두려고 하는 것은 공자가 말하는 예(禮)와도 큰 차이가 있다. 사람과 예의를 중시했던 공자가 저런 말을 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여성을 비하하는 부분은 몇구절에만 한정되어 있어서, 최근에는 '후대의 제자들에 의해서 덧붙여진 문장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 까지 삼종지도의 말은 공자의 말로 여겨져 왔으며 또한 이러한 구절들을 가지고 공자의 권위를 이용해서 조선 중기(숙종 이후)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자의 자유를 구속하고 단지 밥짓는 존재로 여겨왔던, 과거의 미숙함은 반성하고 고쳐져야 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250년 전도 아니고 2500년 전 사람에게 현대의 성평등 개념을 들이미는 것은 어불성설인 데다, 이는 딱히 공자만의 문제가 아니고 서양 철학의 대부들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생각할 필요는 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유교가 가부장제와 연관되어 해석되다 보니 유교의 총본산인 공자에게 유독 가혹하게 성차별주의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는 하는데, 가부장제는 유교의 산물이 아니며, 고대 그리스와 고대 중국은 여성에게 교육과 정치 참여의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대동소이했다. 그럼에도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성차별주의자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은 찾기 힘든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억울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애초에 유교 자체도 공자가 뿅 하고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생겨난 것이다. 물론 아예 부정적인 것만 있는건 아니라, 어른에 대한 공경이나 호학(好學) 사상같은 공부 장려 문화는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다만 이것도 현대판 입시지옥 수능제도의 문제점이나 제사 문화 등의 비합리성 등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해서 문제지만. 뭣보다 과거 유교 국가의 현실은 하류층에게 지식을 가르치지 않았다. 글을 읽고 쓰면서 유학을 공부하는 것은 오로지 양반의 전유물이었던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차라리 국회를 해산하자 의회민주주의는 이미 죽었다 온국민에에게 온라인으로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정청래 "형사고발 검토!!" 엄포…충돌·고성 난무한 청문회 오늘(19일) 청문회가 불법성이 있느냐에 대해서 굉장히 여러 설전들이 오갔다 그 전에 이 회의장에 들어가는 상황에서도 충돌이 벌어졌다. 전현희 의원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박은정 의원도 '다리 쪽이 아프다'라는 호소를 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법원이 미쳤다. 조희대 대법원장 김선수 노정희 김상환 이흥구 오경미 서경환 엄상필 신숙희 대법관들은 자기 자식들이 동성애를 한다거나 동성커플이라고 하면 좋아하겠다 동성동반자 말장난이다 자기 자식들이 동서커플이래도 되는가? 대법, 동성커플 피부양자 자격 인정… “동성애 인정 수순” 교계 일제히 규탄 동성 동반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민법상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이다. 대법원이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사실상 입법권을 행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독교계는 사법부가 ‘동성애 인정’의 길을 터준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재판부는 “동성 결합을 사실혼 관계 성립으로 볼 수는 없다”면서도 “사실혼 배우자는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면서 동성 동반자는 인정하지 않는 건 차별 대우”라고 밝혔다. 이날 대법원도 “동성 동반자는 단순한 동거 관계를 뛰어넘어 부부 공동생활에 준할 정도의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공단이 피부양자로 인정하는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