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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모 전 청와대 비서관은 "박정희 최고의 업적은 새마을운동도, 고속도로도 아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박정희의 '마지막 비서관' 김광모
김광모 전 청와대 비서관은 "박정희 최고의 업적은

새마을운동도, 고속도로도 아니다.

중화학공업화로 저개발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기초를 만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중화학공업 정책의 산증인인

김광모 전 청와대 비서관이 6월 17일 조선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1970년대 중화학공업 관련 자료와 문서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대부분 대통령기록관과 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 기증했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망백(望百)의 노인은 매일 아침 휠체어를 타고 집 근처

커피숍으로 간다. 글을 쓰기 위해서다. 그의 구십 생애 중

“가장 바빴으나 찬란했던” 1970년대를 기록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