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제 바야흐로 물질문명을 탄생시킨 원동력, 즉 인간 정신의 힘이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인류는 한 차원 진화된 새로운 정신을 모든 변화 섭리에는 양(陽)적인 흐름(시계방향)과 그 흐름의 정점에서 반대방향으로 회귀하려는 음(陰)적인 흐름(반시계방향)이 동시에 존재한다. 창조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그래서 문명 흐름의 이동 방향이 인류 정신의 시원인 동으로 가는 흐름을 띠고 있는 것이다. 선천시대 내내 동에서 서로 이동한 인류문명의 흐름이 다시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게 됨에 따라 인류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호흡이 모든 것의 근간 요소이자 동력이었지만 생명의 무형적 바탕으로 작용하고 있었기에 호흡의 비밀을 알 수 없었다. 눈에 보이는 물질을 기초로 발달한 인간의식의 체계로는 호흡의 비밀을 풀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호흡의 비밀이 밝혀질 시기가 되었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형국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영역의 학자들과 사람들이 호흡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후천위기는 그 시작의 중심이 존재하고 또한 결을 짓는 중심이 존재한다. 선천처럼 상극·상충·분열의 과정과 절차에서 오는 위기가 아니라 조화와 완성을 통해 하나 됨을 이루기 위한 후천역사 속에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그 시작과 끝이 일맥·일관·일통으로 호환·파동·공명하는 흐름과 형국 속에서 하나의 중심을 가지고 일어난다. 그곳의 지리적 중심은 다름 아닌 한반도로서, 태초문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듯 후천위기를 인정하고 극복하고 뛰어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인류문화와 문명의 조화와 완성 또한 이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금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변화는 인간적 차원의 변화가 아닌 근원적 차원의 변화다. 즉 수도를 통해 모든 사람이 신이 되는 변화를 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의 변화는 생존과 직결된다. 자기 쇄신의 결단이 없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여기서 쇄신의 대상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다. 인류는 이제 과거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화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조화·상생·상합에 의한 통합을 이루기 위한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정신이며 빛과 힘, 가치인 것이다.
한석문지구연합인 한국(桓國)은 태초 이래로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인종, 민족, 국가를 통해 오랜 전승으로 이어져 내려오면서 여러 다양한 개념·정의·의미와 다른 이름으로 칭해졌던 후천 지구완성에 의한 하나님의 나라인 조화선국을 뜻한다.
현재 유대인들은 동북아가 새로운 땅이며 미래의 중심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동북아를 자신들의 새로운 시온의 땅으로 보고 한국으로 이동해 오기 위해 여러 복합적 환경과 여건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형국 때문에 머지않은 미래에 한민족과 유대민족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되고 형성되고 만들어진다.
인간이 호흡을 통해 대우주의 창조적인 빛들과 교류·공감·소통하기 시작하면 환경에너지와 생명공학의 비밀들이 풀릴 것이고, 그렇게 얻은 유익한 정보들을 세상과 같이 함께 더불어 나눌 때 궁극적으로 우주에너지기술이 실현될 것이다. 진정한 조화가 일어나 문명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빛의 창조섭리를 토대로 정신과 물질이 결합된 한(桓)석문정기신통합문명의 구현이자 후천조화선국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도인문명이 건설되는 것이며, 도인문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