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노후 가로등 교체 및 보행등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고, 경관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교체 작업은 오는 5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총 27개소의 가로등과 경관 보행등이 교체 및 신설된다. 특히, 경관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안역 미추홀대로 일대가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으로 조성돼,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밝은 야간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기준 9,410개소의 가로등 중 8,456개소(89
산청군은 7일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 제공으로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고독고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업에서는 지역 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개봉작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수요를 조사해 반영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동반하면 동반자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예방 교육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박수, 안마박수, 뇌신경 및 치매 예방 체조를 소개한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잘못된 생활 습관 방지 등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첫 무료 상영일인 이날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영화를 관람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허약·만성질환으로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3월 중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4월부터 기본건강조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 질환 상태에 따라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가 지급된다. 해당 기기로 측정한 건강정보는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시스템에 전송돼 6개월간 전문인력의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과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된 본사업은 152명 등록한 후, 6개월 경과자 중 고혈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르신(6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이상 규칙적으로 측정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기존 8명에서 40명으로 5배 증가했다. 또한,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르신(28명)을 대상으로 혈당을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측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 공모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로서 공모사업 신청과 공공토지 비축심의원회 심의·의결 및 선정, 업무협약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업무 추진, 5년 분할납부, 준공 및 정산 등 절차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를 활용해 역세권 신도시 개발 용지의 일괄 보상으로 예산 절감, 사업의 조기 착수, 군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경상남도 종합계획 등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모사업 취지에 부합한 합천군은 공공토지 비축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현 가능한 역세권 개발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을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업을 약속했다. 우선 양사는 'AX얼라이언스' 전략의 첫 단계로 국내 공공·금융·첨단 기업의 AX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의 저장·처리·운영 등을 해당 국개 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국내 기업은 소버린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sLLM(소형언어모델)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LLM(대형언어모델) '노바(Nova)'를 최적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이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워크 에이전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유휴 녹지대를 활용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는 '안양천 주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정원조성에 참여할 'Y가드닝크루'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은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로 해금 지역 내 공원·녹지·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생활반경 내의 유휴 녹지대를 분양해 구민이 직접 정원을 조성·관리하고,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목동교에서 양평교 사이에 위치한 '안양천 힐링가든'으로, 총 20구획을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분양한다. 구는 지난해 하천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양천 힐링매력가든의 일부 유휴 녹지대를 구민과 공유해 주민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안양천 주민참여정원 조성에 참여할 '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으로 이루어진 3∼5명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체당 면적 3.5㎡의 1구획을 분양받을 수 있다. 초보 가드너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원 조성을 위한 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남해군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5년 보물섬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보물섬 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으로 시작해 농업리더과정,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한우·퍼머컬처 등을 거쳐 올해 15번째 과정으로 '기후변화대응 스마트농업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지 스마트팜 ▲아열대 채소류 ▲만감류 ▲블루베리 ▲애플망고 ▲딸기 등에 대한 재배 기술 교육이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실질적으로 익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청년, 예비 농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신청 서류(신청서/홈페이지 참고)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 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55-860-3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 자율성 존중•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업무 효율성 및 기업문화 혁신 주도 서울, 한국 2025년 3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피부과학 전문 기업 갈더마코리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도 함께 수상하며, 우수한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재혁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상'을, 김남준 이사는 'GPTW 파이오니아상'을 수상하며 Commercial Excellence의 조직 안정화, 회사와 인재의 동반 성장 철학을 통한 기업문화 개선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갈더마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피부과학을 발전시킨다'라는 비전 아래 피부과 전 영역에서 한국인의 피부 건강을 위한 최적의 의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왔다. 대표적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업무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좌석제 및
충청북도 증평군의 한 마을이 '요양보호사 마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증평읍 덕상3리는 전체 노인인구 57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20명의 요양보호사가 거주하는 특별한 곳이다. 이 마을은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덕상3리는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과정을 추진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주민들은 스스로 어르신 돌봄의 주체가 되기로 뜻을 모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마을주민 2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해 13명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은 이후 자조모임을 조직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돕는 등 공동체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들의 활동에 주목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과 연계한 지원 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활동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해당하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항목별로 월 20만 원에서 45만 원씩 4∼6개월간 지원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