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5일(목)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선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는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부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은 덜어주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송 장관은 농협,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계자 등과 한우 할인행사 중인 축산물 코너를 둘러보며 한우 수급 상황과 추석 한우 가격 동향을 점검하였으며,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소비가 크게 늘어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마트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맛 좋은 한우와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여 한우농가도 돕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 관계자에게는 추석 성수기 기간 이후에도 도․소매가격간 연동성을 높이고, 자체 예산을 활용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농협계통 매장에서 한우 소비는 확대하고 가격을 선도하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1대 1로 집중 관리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에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에 대해서는 복지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로 집중관리한다. 이 외에도 384개 응급실에 대해 행안부,지자체가 각 응급실별로 전담해 관리,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내가 나를 위해서 할 일? 지금은 8월 중순, 며칠째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린다. 비가오는 날에는 눈물도 떨어진다. 상실감이 느껴진다. 마침 일본 영화 ‘토니타키타니’(이치가와 준 감독, 2005)을 보니 내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해 만들었는데 상실, 고독, 죽음을 의미 있게 표현했다. 젊었을 때는 고독감을 잊고 살았지만 나이들 수록 고독의 맛은 깊어진다.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또 다시 외로워지고 그것은 공포로 다가온다. 즐거움, 행복이란 것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지나가면 인간 본래의 고독을 느끼게 된다. 즐거움 혹은 행복과 고독, 외로움은 불과 몇센치미터 정도 떨어져 있을 뿐이다. 누구나 어김없이 노년기에는 사회적 고립감에 쌓여간다. 두뇌회전이 예전과 같지 않다. 게다가 세상은 모두에게 무심하다. 오히려 모른 척 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거듭되는 말이지만 사회적관계 또는 사교성(socialability)은 심리적 고통의 경험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고 웰빙을 향상시킬수 있는 주요 역할을 한다. 에이! 멍청하기는, 그럼에도 우리는 늘 집안에 머물 때가 많다. 집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목 차 머리말 추천사1 추천사2 추천사3 추천사4 목차 제1부 할랄 인증 제도 제1장 이슬람세계와 할랄인증제도 제1장 이슬람세계와 할랄인증제도 제1절 제1절 이슬람 세계와 할랄 제2절 할랄식품 제3절 할랄인증제도 제4절 우리나라의 할랄 관련 활동 제5절 한국식품연구원 할랄 활동 제2장 나라별 할랄 인증제도 제1절 말레이시아 할랄 인증제도 제2절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제도 (식품) 제3절 싱가포르 MUIS 할랄 인증 제도 (식품) 제4절 태국 CICOT 할랄 인증 (식품) 제5절 아랍에미리트연합 ESMA 할랄 인증 제도 (식품) 제6절 사우디아라비아의 할랄인증 제도 제7절 말레이시아 JAKIM 할랄 인증 (의약품) 제8절 말레이시아 JAKIM할랄 인증 (화장품) 제3장 할랄표준 제1절 말레이시아 할랄 표준 1.할랄식품-생산, 처리, 취급 및 보관-일반지침(2차 개정판) 2.식품우수제조관리기준(GMP) (제 1개정판) 3.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에 따른식품안전(제1개정판) 제2절 인도네시아 할랄 표준 1 할랄인증 요구사항:할랄보증시스템 기준(HAS 23000:1) 1-1.HAS 23000:2 할랄 인증 요구사항: 정책 및 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머리말을 대신하여/ESG는 북극곰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증가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를 초래해서 북극의 빙하가 녹는 등 여러 기상재해가 발생하고 이대로 가면 인류의 종말을 맞을 수도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 하고 E(환경)S(사회)G(지배구조)를 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단언컨대 ESG는 북극곰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은행을 위한 것이고 투자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투자하거나 대출해 준 기업들이 그 임원의 일탈 행위, 불량품, 시장 평판 등으로 한순간에 망해 투자한 돈이나 빌려준 돈을 못 받게 된 사례가 급격하게 늘어났기 때문에 비재무적 요소인 ESG를 고려하게 된 것입니다. 오래 된 이야기이지만 각종 법규/기준/규격 등이 엄격한 선진국이 그렇지 못한 후진국들에 대한 압박이라는 음모론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어떻든 ESG를 하여야 하는 시국을 맞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이에 대응할 만한 능력이 없다는데 문제가 심각한 것입니다. 어느 경우든 이번에도 중소기업이 독박을 쓰게 될 것입니다. 필자는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ESG에 대한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 소책자를 구상하게 되었습니. 이 책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이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바누아투 여정을 마친 가운데, 새 멤버와 새로운 정글행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화) 방송되는 '정글밥'은 동남아시아 북동부에 위치한 팔라완 제도로 떠난다. 1700여 개에 달하는 섬만큼이나 다채로운 식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이 있는 환상의 섬. 그중에서도 팔라완 제도의 최초 부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한식을 전파한다. 류수영은 이번 장소에 대해서 '팔라완 제도는 한국처럼 쌀밥 문화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의 밥도둑인 반찬 문화를 많이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글밥'을 함께하는 밥친구 멤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바누아투 편을 함께 했던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을 필두로 '자연인' 이승윤, '인천 인어' 유이 그리고 새로운 멤버 배우 김경남이 막내로 합류한다. '정글밥' 선배들의 귀여운 텃세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김경남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빠르게 '정글밥'에 녹아들었다고. 특히 '정글밥'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김경남은 정글을 위해 다이빙, 마늘 까기 연습 등 맹활약을 예고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공동으로 KF갤러리(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6관에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거리의 서(書)' 전시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31일 KF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핵심어로 선정하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KF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거리의 서(書), part1' 전시에서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작가 총 8인(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 작가는 △올해의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김자이 △2018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이자 동시대 생활사에 대한 단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이우성 △2022년 카셀도큐멘타와 2023년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이끼바위쿠르르(고결, 김중원, 조지은)가 참여한다. 동남아시아 작가는 △2023년 말레이시아국립미술관의 설치작품으로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보리출판사가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와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에서 가을밤에 만날 수 있는 별과 행성을 관측하고 그에 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개똥이네 놀이터'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정기 구독자 세 식구를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공지는 9월 중 인스타그램에 올라올 예정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태를 올바르게 알고 지켜나가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부터 국내 유수의 생태 공간 및 생태 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 생태와 관련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똥이네 놀이터'는 매달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 칼럼을 통해 협약을 맺은 생태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이 얻을 수 있는 생태 지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둘러보면 좋은지, 시설의 특징은 무엇인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특히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으로 안보 의식이 높아지고, 이듬해 배우 현빈이 해병대 전투사병으로 입대하자 전국의 해병대 캠프 참가율과 입대 지원율이 최고에 달했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맞서던 해병들이 전사하자, 해병대 지원율이 오히려 높아졌다. 고(故) 서정우(22·해병 1088기) 하사와 문광욱(20·해병 1124기) 일병의 묘역. /신현종 기자 그러다 2013년 7월 18일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체험 캠프에 참가했던 고교생 다섯 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아카데미’ ‘리더십’ 같은 수식어를 붙여 성업하던 민간 해병대 캠프 200여 곳의 안전 관리 소홀과 가혹 행위 실태가 지적됐다. 당시 해병대가 나서 ‘해병대 캠프’를 상표 등록하며 사설 캠프는 싹 정리됐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느끼는가. ▷미국에서의 인식을 말하자면 대중의 약 90%가 기업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대중은 기업이 이해관계자에게 중점을 둘 것을 기대한다. 최근 시작한 연구가 있다. 주요 20개국(G20)의 기업법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연구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현재까지 나온 바로는 G20 중 절반 정도의 기업법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일치한다. 또 G20 중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의 기업 관행을 보면 자사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임에 있어서는 기업 관행이 기업법보다 앞서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와 같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관련해 티핑포인트(급격한 변화의 순간)를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고객, 공급업체, 직원, 주주, 공동체 등 이해관계자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부터 숨을 곳은 없다. 예를 들어 광산기업이 특정 지역의 수도를 오염시킨다면 매체들이 보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