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요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취향을 겨냥한 고부가 관광상품을 선정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6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열어 최종 12개 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서 이번 달 중에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이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평균 2324.3달러(국제교통비 포함)를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이번에 문체부가 선정한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컬처 부문은 직접 체험하는 한류로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레저,스포츠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가 가을을 열며 장애인예술 발전을 위한 묵직한 제안이 담긴 'E美지' 33호를 발간했다. E美지 초대석에 장애예술인의 동반자로 앞장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에게 장애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아르코문학나눔의 3%를 장애문학인 창작물로 배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가을 특집으로 마련한 '제1차 장애예술인 예술활동지원 기본계획 중간평가 워크숍'은 10명의 장애예술인과 장애인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예술의 지역적 소외가 심각하다 △장애예술인 취업은 실질적인 급여가 관건이다 △장애인문화예술시설의 접근성이 아직도 열악하다 △장애인예술 정책은 지속성을 가져야 성공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인의 방송영상콘텐츠 출연 확대 방안 연구'(한국콘텐츠진흥원, 2023)를 바탕으로 '장애예술인 방송 출연 확대 방안'을 내놓았다. 방귀희 발행인은 '연구보고서에 나온 영국, 미국, 일본, 프랑스 국가별 장애인배우 출연 프로그램 사례를 보면서 k-컬쳐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은 장애인 출연 비율이 너무나도 미미한 현실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방송 PPL(간접광고)에 장애예술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노년기 외로움에 대한 처방은 있는가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니체) 인생이 별것인가. 나이가 들면서 그에맞게 육체도 정신도 변한다. 어차피 시간은 흐르고 늙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들과 같이 늙어간다. 노화에 따라 고독하고 외롭게 보낸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운다. 그리고 첫울음은 외로움의 외침이다. 아이들도, 성장하는 젊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나이 들수록 더 외로워 진다.(Powys, 1933, p37) 우리는 혼자 이 세상에 와서 거의 혼자 살다가 혼자 죽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 약해져 거의 기어 다니다가 시계의 알림이 울일 때 세상을 떠난다. 스위스 상징주의 화가인 아르놀드 뵈클린(Arnold Bocklin, 1827-1901)의 ’죽은자의섬‘(The isle of dead)이라는 그림이 있다. 망자들이 세상으로부터 벗어나서 고요한 침묵의 세계에서 영혼의 안식을 누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무인도 바위섬 중앙에 나무들이 서 있고 바위 절벽에는 제단과 납골당이 있고 바다 밑에는 노를젖는 사람과 휜옷을 입은 신비의 인물이 망자를 추모하며 치유 받는 모습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Ⅰ.序 論 1.연구목적과 문제제기 조선 후기의 선각자인 金恒(一夫,1826-1898)은 역학에 관한 새로운 인식에 바탕하여 正易卦를 창안하고 1885년에 主著인 쓿正易씀을 완성하였다.쓿正易씀이 란 기존의 주역 해석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로서 그자신의 독특한 세계인식과 가치의식을 반영한 작품이다.金恒이 쓿正易씀을 통해 달성하려고 한 중요한 목 적의 하나는 인간의 가치의식을 전환시켜 새로운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것이었 다. 金恒은 스승인 李雲圭(蓮潭,1805-1861-?)의 가르침을 받고 인내강 위에 있 는 용바위에서 영가무도에 몰입하는 가운데,天地와 더불어 혼연일체가 되어 五音聲이 터져 나와 手舞足蹈를 연출했다고 전해진다.이 체험은 그가 이론적 천착을 넘어서 천지의 이치나 성명의 도에 관해 깊은 깨갈음을 얻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다.그는 상고 이래 단절되었던 영가무도를 부활시켰던 것이 다.그러나 현재 영가무도는 각 지역과 부르는 사람마다 다르게 전승되어 있 으며,그나마 그 명맥을 이어가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金恒은 후천의 시대가 올 때 불가피하게 수반할 난리에서 살아남는 방법으 로서 李雲圭에게서 전수받은 五音呪誦의 수련법을 제자들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 선시의 역사 (1) 중국 선시 양 무제 보통원년(普通元年, 520) 달마(達磨)라는 인도 수행자가 바다를 건너 중국 광주에 들어오면서 선(禪)은 본격화되었다. 달마로부터 시작된 선은 제2조 혜가→제3조 승찬→제4조 도신→제5조 홍인(601~674)에 이르러 어느 정도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는데 이때가 바로 당(唐)의 건국 초였다. 홍인(弘忍)의 제자 가운데 대통신수(大通神秀, 606~706)와 혜능(慧能, 638~713)이 있었다. 이 둘은 각각 북종(北宗)과 남종(南宗)으로 특색 있게 발전해 가면서 선은 개화(開化)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이 무렵 당은 현종(玄宗)이 즉위하면서(712) 그 황금기(盛唐期, 712~766)를 맞게 되는데 이때는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전례없는 발전을 거듭했고 수도 장안은 세계 제일의 도시가 되었다. 이때 시단에서는 왕유(王維), 이백(李白), 두보(杜甫) 등이 잇달아 출현했다. 선은 원래 불립문자(不立文字)를 주장했기 때문에 언어 사용을 극도로 절제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선을 설명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당시의 선승들은 언어 표현의 수단으로 시를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종 허가, 정보제공, 안전인증 수수료 및 교육경비 등을 감면할 수 있는 법령상 근거가 마련된다. 법제처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령 등 5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협의를 거쳐 정비안을 마련해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전기용품 안전인증,정기검사,안전검사 등을 받으려면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수수료의 납부기준을 사업자의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소상공인 등 영세한 사업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에서 수수료 등 징수기관의 장이 정책적으로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자 중 납부대상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또는 경영안정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해당 수수료 등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또한 사격장 설치 허가 등 수수료, 스마트도시 서비스 관련 정보 제공 수수료 및 기업 재해경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북랩은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질 전국 아파트의 비관적 시세 전망에 대해 다시금 예고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아파트, 2차 폭락이 시작된다!'를 펴냈다. 이 책의 저자 엘리엇(필명)은 앞서 '2021년 서울아파트, 大폭락이 시작된다!'로 서울아파트 시세의 대세 하락을 예견했던 바 있으며 증권가에서 리서치 업무를 했던 경험을 살려 꾸준히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연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자체 개발한 EL-Chart를 활용했는데, 이는 서울시 시가총액 상위 1520개 단지를 포함해 전국 5050개 아파트 데이터를 등록해 분석한 PC 기반 프로그램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유전자 지도를 통해 보는 생명체처럼 그 값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충분한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향후의 변동 추세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저자는 El-Chart를 통해 구한 실거래가 일일지수를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적용했을 때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맞아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의 핵심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를 끊임없이 반복한다는 점이며, 이 이론대로라면 1987년 5월에 시작된 그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리츠 등 법인이 대규모로 20년 이상 장기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업 법인에 임대시장을 개방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급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임대차시장은 공공이 20%, 민간이 약 80%를 공급하고 있는데, 그중 민간임대시장은 규모화를 막는 과도한 임대료 규제, 세제 중과 등으로 인해 산업화하지 못하고 비등록,개인 다주택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민간임대시장의 영세화로 인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높은 재고 변동성은 전세가 상승 등 임대차시장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임대는 재고율 8.1%(2022년 OECD 평균 7%)를 달성하는 등 양적으로 성장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도심지 공급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10) 3. 영관 장교 시절 ● 연합사 근무 ● 육군대학 ● 미군 합동참모대학 ● 특전사 연합작전장교 ● 길었던 계룡대 근무 ● 하나회 숙청 ● 전인범은 준 하나회? ● 김동진 총장과 보낸 시간들 ● 대대장 전인범 ● 준비된 대대장 ● 첫 번째 자살 사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베스트셀러신간보통장군 전인범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의 이야기(5)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 부하에게 사랑받고 동맹국 군인에게 존경받은 장군의 이야기 육사에 턱걸이로 입학한 청년이 있었다. 키가 작고 운동신경도 그리 좋지 못했지만 어릴 적부터 군인의 꿈을 꾸던 그 청년은 북한 공작원이 설치한 폭탄이 터진 아수라장 속에서 상관을 구해 냈고, 동부전선 최전방의 고지에서 부대원을 이끌었다. 전장과 안전지대의 구분이 없던 이라크에서 최초의 민주적 선거를 지원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의 구출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