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변화한 기업의 예는. ▷우선적으로 기업을 설립할 때 (주주 자본주의가 아닌)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기업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쉽다. 미국 보험회사 '뉴욕라이프', 인도의 '타타그룹'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주주 자본주의 기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변화하려 하는 단체의 예는 2019년 미국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미국 주요 기업 CEO들의 단체로 아마존, 3M, 알파벳, 애플 등이 소속돼 있다. CEO 200여 명이 모인 이 단체는 당시 기업 경영원칙을 주주 중심에서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당신은 7080세대입니까. 7080세대들은 6.25 전쟁을 치르고 나서 산업화를 이끈 세대들이다. 오직 잘 살아보자는 도전이었다. 전쟁세대 내지 산업화 세대는 죽어라 하고 일만 했다. 일이 곧 인생이라고 생각했고 오늘 하루를 견디면 그 자체가 다행이었다. 70년대말까지 우리 삶은 죽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었지만 그게 사는 게 아니었다. 당시 미생들은 돈과 질병, 가난의 톱니바퀴에 휘들려 어렵게 살아갔다. 고난이 다가올수록 정신적으로 더 강하게 버텻냈다. 그러나 이제는 뒷방신세로 밀려난 모양세다. 허망하고 외로울 뿐이다. 인생을 즐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오! 이런 내가 멍청했나? 노인의 얼굴은 여기 저지 금이 간 모습이다. 마치 깨진 유리처럼 보인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노인들이 버려진 개들처럼 취급되는 기분이다. 아름다운 노년은 결국 아름다운 청춘을 살아온 보답으로 오는 열매인데 그렇지 못하니 내면속에 외로움과 우울함이 묻어난다.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1967)의 그림-일요일- 역시 도시생활의 외로움과 공허함 정서적 침체를 나타낸다. Edward Hopper's Sunday(1961) 우 정(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멋진 인생을 꿈꾸지 못한다면 살맛을 잃은 사람이다. 이탈리아 작가 디노부차티(Dino Buzzati)가 1940년에 쓴 <타타르인의 사막>(The Tartar Steppe, 2021)이라는 소설에서 교훈을 얻는다. 이상주의자인 젊은 장교(Giovanni Drogo)가 황량한 사막의 국경지역에서 영광의 전투를 기다리다가 한번의 전투에도 참여하지 못한채 어느날 작은 막사에서 홀로 죽는다. 세월이 흐르면서 언젠가 올 죽음을 기다리면서도 삶과 죽음, 인간실존의 문제를 제기한다. 여기서 던지는 질문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주 의식적으로 혼자 있기를 선택하면서 고통과 갈망, 희망과 꿈으로 가득찬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뭔가를 집중하는 시간과 고독에서 활력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러면 노년기에 외로움을 나타내는 결정적 요인은 뭘까. 외로움에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나는 크게 두 가지로 좁혀서 보고 싶다. 그것은 우선 외부적 요인으로 사회적 관계의 부족이고, 또 하나는 내부 요인으로서 개인의 성격과 심리적 요인이다. 외로움은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고 자신의 행동에 의한 결과이다. 외로움은 내부적으로 타고난 천성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팝업, 플래그십 마케팅에 성수동이 최적의 장소임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건물 자체를 매입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발신하는 것은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하급수적으로 오른 부동산 가치도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國文抄錄/詠歌舞蹈에 관한 硏究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유영준 본 논문은 詠歌舞蹈의 사상적 연원과 수행방법,그리고 현대적 전개와 전망 을 조명한 글이다.영가무도는 正易을 지은 金恒(1826-1898)이 직접 수련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정역사상과 영가무도는 김항의 철학을 이해하는 두 가지의 핵심 축이다. 쓿정역씀이란 어떤 易인가?정역사상은 주역을 낱낱이 해체한 다음 재구성한 後天易이며,未來易이며,第三易이다.김항은 괘의 원리(伏羲卦,文王卦,正易 卦)와 3極論(無極,太極, 皇極)과 時間論(原曆,閏易,正易)을 일관시켜 正易八 卦圖로 결론지었다. 그는 정역팔괘의 세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金火交易(河 圖와 洛書)을 통해 논증했다.영가무도는 天地와 더불어 혼연일체가 되어 노 래부르고 춤추는 수련법이다.김항은 전통의 영가무도를 부활시키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정신계발을 위해 새로운 차원에서 재현하였다. 정역사상이 의도한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인간의 가치의식을 전환시키는 것 이라면,영가무도는 인간본성을 회복하는 수행론이다.대부분의 종교들은 복잡 한 종교적 의례와 엄숙한 형식을 갖춘 수행과 기도를 강조한다.하지만 영가무도의 특징은 천지부모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 선시란 무엇인가 (1) 선이란 무엇인가 선(禪)이란 무엇인가? 선(禪)의 원어인 ‘드야나(Dhyana)'는 명상을 뜻하는 산스크리트(고대 인도어)로서, 중국인들은 ’사유수(思惟修)‘라 번역하고 있다. 사유수란 생각을 어느 한 곳에 집중하는 정신통일법 또는 의식(意識)의 흐름을 주시하는 수련법, 즉 자각(自覺)을 뜻한다. 이 경우 전자는 후자를 수련하기 위한 그 준비단계이다. 드야나 명상법의 기원은 B.C. 800년경 고대 우파니샤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드야나 명상법은 고대 중기에 편찬된 ≪슈베타 스바타라 우파니샤드≫ 등에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이 드야나 명상법은 그 후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지금부터 2,500년경 고타마 붓다(부처)라는 한 수행자에 의해서 재발견되고 체험되면서 다시 활기를 띠게 되었다. 고타마 붓다를 따르던 이들은 그가 죽은 후 집단을 형성했는데, 이 집단은 그 후 불교라는 명상수행집단으로 확대 변모되었다. 그로부터 한참 후대로 내려가서 이 드야나 명상법은 달마(達磨, ?~528)라는 인도 수행자를 통해 중국에 소개되었다. 달마가 소개한 이 드야나 명상은 그의 제자 혜가(慧可)로 전해지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29일(목)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보험료 지원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는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한 경우, 별도로 소진공에 고용보험료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중기부와 고용부는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각각 신청하고 있는 이러한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 신청할 때,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서도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진공은 현행과 같이 소상공인 여부, 보험료 납부실적 등의 지원(환급) 요건을 검토한 뒤, 보험료를 지원(환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와 고용부는 올해 하반기에 관련 규정과 서식을 정비하고, 근로복지공단과 소진공은 각각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시스템과 고용보험료 지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문화기행은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하는한숲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지원, 한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국문화기행에 참여한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의 박재민 시설장은 '1박 2일 동안 센터 친구들과 함께 캠프를 계획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한국문화기행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놀이기구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8 3장 기하급수적인 격차와 그 파괴력 인류의 최대 약점은 지수함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과소평가, 과대평가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결과| 제도는 빠르게 변하지 않는다| 생존의 갈림길에서, 늦출 것인가 가속할 것인가 4장 한계의 한계를 넘다 _기하급수 시대의 기업 슈퍼스타 기업과 나머지 기업의 격차|공급 없는 비즈니스, 플랫폼의 힘| 진짜 수익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제한 없는 성장을 익힌 슈퍼스타 기업들| 승자독식에 예외는 없다|슈퍼스타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독점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미래인증건강신문 박기주 기자 | -신(神)이 빚어놓은 보석같은 얼음왕국 알래스카 그리고 수어드 로드- 국가의 흥망성쇠는 시대적 환경과 체제의 선택과 지도자의 국가경영 철학에 의해 좌우된다. 아르헨티나가 포퓰리즘의 원조격인 페론주의를 도입하여 끝모를 인플레이션의 함정에 빠져있는가 하면 반미주의와 산업의 국유화와 노동가치설에 매몰된 베네수엘라가 남미의 외눈박이 불량국가로 전락한 참담한 현실을 세계가 바라보고 있다. 그리스는 이와는 다른 경우에 해당되나 결과는 같은 길을 걷게된다. 한 개인의 정치적 욕망이 성공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어떻게 몰락의 길로 몰아가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주는 전형(典型)이 된다. 1981년에 집권한 사회당 당수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후보의 선거 벽보는 이러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해 드립니다."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4선이라는 장기집권을 이룬 입지전적 인물 대공황 탈출과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 국가전략 목표달성을 위해 635회의 거부권을 행사한 철혈정책 집행관 마침내 미국을 초강대국 반열에 올려 놓게되는 대통령이 바로 프랭클린D.루스벨트이다. 미국과 루스벨트의 이와같은 성공 저변에는 또 한 명의 탁월한 정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