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도둑맞은 집중력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저자 요한 하리 번역 김하현 출판 어크로스 발행 2023.04.28. 책 소개 ★아마존, 월 스트리트 저널 올해의 책★ ★애덤 그랜트·수전 케인·힐러리 클린턴 추천, 2023년 최고의 화제작★ “우리는 어떻게 ‘나도 모르는 새’ 집중력을 도둑맞고 있을까” 3만 마일의 비행, 250명 전문가와의 인터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전방위적인 탐사가 시작된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글로벌 포드주의 총력전」나치 독일, 소비에트 러시아 그리고 산업화를 향한 경쟁 저자 스테판 J. 링크 번역 오선실 출판 너머북스 대공황에서 전후 시기까지 포드주의의 새로운 세계사 나치 독일과 소련이 일으킨 ‘거대한 전환’의 물결 20세기의 첫 십 년 동안 전 세계의 관찰자들은 미국의 급격한 부상과 자동차 산업이 밀접하게 관련됨을 포착했다. 1930년대에는 전 세계의 엔지니어들이 미국을 본받고, 도전하기 위해 디트로이트로 몰려들었다. 그들 중 가장 열정적이었던 이들은 자동차 대량생산기술, 즉 ‘포드주의’를 연구하고 모방하고 때로는 훔쳐내고자 한 나치 독일과 소련의 전문가들이었다. 『글로벌 포드주의 총력전』(원제 Forging Global Fordism)은 경제 위기와 이데올로기적 혼돈 속에서 독일과 소련이 포드주의를 수용하는 과정을 낱낱이 추적한다. 1930년대는 세계 각국이 자유시장의 확대와 세계화라는 발전궤도에서 잠시 이탈한 예외적인 시기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바로 이 시기에 글로벌 대량생산체제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데올로기적으로 미국의 반대편에 서 있던 나치 독일과 소련이 그에 앞장섰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행요건에 대한 많은 오해와 진실 1) 선행요건에 대한 지적사항들 일반적으로 선행 요건관리기준에 지적사항들이 매우 많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선행요건 기준서는 현장 적용에 부실함이 보임 선행요건 부실함 수정요망 선행요건 내용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장에 맞추어 수정 요망됨 특히 선행요건 내용 부실함 단 선행요건 기준서 내용이 부실함 선행요건 부실함 선행요건 기준서는 현장 적용에 부실함이 보임 현장을 방문한 심사원, 평가원 고객, 고객을 대리한 평가원, ISO/FSSC인증심사원들 모두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선행요건내용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장에 맞추어야 함을 주문한다 맞는 말씀이다 그러나 다음 같은 생각도 해 볼 필요가 있다 소규모 해썹에서의 선행요건은 어떻게 해야 하는는 법/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일반과 소규모 햇버은 선행요건이 다르다 1) 소규모 해썹의 선행요건관리기준 요구항목 수 : 17 2) 일반해썹(식품제조가공업)의 선행요건관리기준 요구항목 수 : 52 따라서 위와 같은 기준에 맞춰 각 영업장의 현장 사정에 맞춰 기준을 수립하고 운영하면 된다 소규모 해썹의 경우는 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해썹(HACCP)공사기준 및 방법(1) HACCP인증기준 중 선행요건관리기준 중에서 공사에 반영되어야 할 기준들은 다음과 같다 과도한 공사를 하여 불필요하게 지불하게 되는 공사비를 줄여야 한다. 제1부:[별표 1] 선행요건관리기준 관련 공사 부분 1. 작업장:독립된 건물이거나 식품취급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벽․층 등으로 막아야 함)되어야 한다 2. 작업장(출입문, 창문, 벽, 천장 등) 밀폐되어야 한다 ① 출입문에 에어커튼 또는 방충문 필 수 ② 특히, 출입문이 행거도어/슬라이딩 도어인 경우 주의. ③ Pipe나 duct가 벽을 뚫고 지나간 곳도 밀폐 3. 작업장은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으로 분리(벽과 문)하여야 함. 4. 공장의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문 등은 내수성 또는 내열성 재질이어야 한다 5. 배수로: 배수로는 반드시 있어야 하며 청결구역에서 일반구역으로 흘러야 함. 8. 창 유리: 필름코팅(선팅)을 하여야 하며, 물빠짐 구멍에도 방충망 필수이다 9. 조도: ①선별 및 검사구역:540룩스, ②작업장 220룩스, ③기타 장소 110룩스(권장) 10. 채광 및 조명시설: 보호 장치(커버)필수,LED등은 안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일본 회사에서는 고위직이라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승용차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 많은 임원이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고 도시락밥을 먹거나 편의점에서 주문한 간편 식단으로 사무실에서 혼자 식사하는 일이 적지 않다. 철저한 상명하복의 질서를 지키지만 권위주의 문화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1990년대 초, 수면 위로 떠오른 권위주의 폐해를 그 즉시 해결해 지금은 수평적인 임직원 관계를 엄격하게 지킨다. 이른바 ‘갑질 문화’로 대표되는 고질적인 구태와 폐습을 그들은 우리보다 20년 앞서 반성했고 해결했던 것이다. 화를 안 내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어느 날엔가 깊이 생각해보았더니, 내가 가장 믿는 사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를 가장 화나게 만드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다시 또 곰곰이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나한테 화를 냈을까?’ 돌아보았더니, 그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내 잘못이 저 사람을 화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일본 사업가들은 회의하다가 싸울 수 있는 일이 생겨도 좀처럼 싸우지 않는다. 우리 같으면 몇 번이나 성질을 버럭 낼 만해도 말이다. 한번은 나이 지긋한 일본 사업가에게 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후원가이드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은 생명과 세상을 잇는 힘이 됩니다. 후원방법 ① 온라인신청 아래 각 후원 종류 중 원하는 후원 방법을 선택하여 신청합니다. ② 후원 내역 확인 정기/일시 후원 내역은 전문 관리 업체를 통해 전산으로 관리됩니다. 그 외 후원건은 담당자 확인 후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③ 후원실행 정기/일시 후원 내역은 신청 후 별도의 요청없이 후원이 개시됩니다. 그 외 후원건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후원이 실행됩니다. 후원관련 자주 묻는 질문 우편/팩스 접수용 후원 신청서 다운로드 후원종류 정기후원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기증자 유가족을 위한 사업과 생명나눔 홍보사업에 쓰입니다. 정기후원금액 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 이상 (문의 : 사무국 02-555-5233) 정기후원신청 일시후원 특별한 날을 맞아 한시적 후원을 원하실 경우에 하는 후원입니다. 기념일을 후원과 함께하면 더 가치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시후원금액 금액은 후원자가 정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후원신청 기업(단체)후원 기업의 가치에 맞는 특정 목적 사업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후원의 경우, 별도 문의 바랍니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도무회님의 글씨입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학이름 아닌 과가 중요 … 2024학년도 학생 모집이 시작되었다 입시전략이 중요하다 챗GPT까지 등장한 시대이지만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학생 흥미와 적성은 기본이지만, 산업 흥망성쇠 까지 고려해야한다 점수 맞춰서 대학만 잘 가도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던 시대는 지났다. 고급 인력이 희소하던 시절 대학 졸업장만 받아도 기업에서 앞다퉈 입도선매하던 일화는 옛날 얘기이고, 요즘은 서울의 나름대로 명문대에서 졸업장을 받아도 취업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게 다반사다. 설상가상으로 지식노동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 챗GPT까지 등장하며 대학 졸업장의 가치는 더욱 위협받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신중하게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은 물론이고 앞으로의 산업 흥망성쇠까지 고려해 맞는 곳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들도 학생과 기업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과를 내놓고 있다.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관련 학과, 전 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 관련 학과 등이다. 등록금 감면 혜택을 주는가 하면, 졸업 후 관련 기업 취업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몇 백년 가는 집을 지어야 한다 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위험성보다 노후성이 기준 돼야” 정부가 ‘위험도’를 기준으로 한 현행 재건축 기준을 완화해 노후성 요건만 충족하면 일단 재개발·재건축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물의 안전성을 우선 따지기보다 ‘준공 후 30년’ 등 최소 연한을 충족할 경우 원칙적으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빗장을 풀겠다는 구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사업 주체를 먼저 세우고 안전진단은 나중에 받아도 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 중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재개발과 재건축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완전히 바꿔야 할 것 같다”며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려면 먼저 주택에 대한 안전진단을 통해 그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하다 보니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이 위험해지기를 바라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주택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특히 저층 주거지는 35년 이상 된 주택이 절반에 가까워 주민들의 불편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통을 납작하게 바라보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이 가져다주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줬다. 저자는 그 보답으로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고, 자신의 작품들도 누군가의 세계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의 세계를 넓혀준 작품들을 소개하며, 고통에 공감한다는 단순하고 납작한 착각을 넘어설 때 비로소 더 넓고 깊은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최저 14,400원 출판사 서평 당신의 시야를 확장하는 논픽션의 세계 1부 ‘나를 만든 세계’에서는 장애의 의미를 다시 사유하게 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불구’(crip)라는 혐오의 언어를 전유하여 자긍심의 말로 바꿔낸 장애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크립 캠프: 장애는 없다」, 농인의 천국이라 불리는 갤로댓대학을 중심으로 수어가 공용어인 세상을 그리는 「데프 U」, 도시 인구의 25명 중 1명이 농인인 마서스비니어드섬에 관한 책 『마서즈 비니어드 섬 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 등의 작품들은 상실이나 결여가 손상이 아니라 그저 또 하나의 다름임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비정형의 이야기들은 ‘정상’이라 불리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