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물) 사람의 品位. (Person's dignity) 수렵시대에는 화가 나면 돌을 던졌고, 고대의 로마시대에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으며,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는 총을 뽑았으나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인격을 모독하는 막말을 일삼는 사람이 있다.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하여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스페인의 격언 중에 "화살은 심장을 관통 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란 말이 있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불교 천수경 첫 머리에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나온다. 입으로 지은 업을 씻어내는 주문이다. 그 중 4가지는 거짓말로 지은 죄업, 꾸민 말로 지은 죄업, 이간 질로 지은 죄업, 악한 말로 지은 죄업 을 참회한다는 내용이다. 자신의 참회가 꼭 이뤄지게 해달라는 주문이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이다. '탈무드'에 혀에 관한 우화가 실려있다. 어느 날 왕이 광대 두 명을 불렀다. 한 광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찾아오라"고 하고,다른 광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가져오라"고 명 하였다. 두 광대는 세상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번 밖에 없는 인생, 어떻게 살다 갈것인가? 조 순 박사님(89세)의 최근 글 고향이 강릉이시고 봉천동에서 25년을 살고 계신다는,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자인 조순 박사(前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께서 쓰신 글입니다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習慣的)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아첨(阿諂)'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이라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 陰凶)'하다 한다. 나는 사람의 일생은 기본적으로 즐거운 것으로 보고 있다. ‘고중유락(苦中有樂)’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은 괴로운 가운데 즐거운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 인구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런 사람이 좋다. - 헨리 나우웬 (Henri Nouwen, Henri Jozef Machiel Nouwen)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어떠한 형편이든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어린 아이와 노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책을 가까이 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철 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다. 하루 일을 시작하기 앞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 볼 줄 아는 사람이 좋고,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좋고,적극적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역사로놀자 - ■ 몽고풍과 고려양 2편 음식에도 몽고의 흔적은 남아있다. 오늘날 우리가 즐겨 먹는 설렁탕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몽고 사람들이 양고기를 삶아서 국물을 만들어 먹던 것에서 유래했다. 몽고의 주식인 만두도 고려 시대에 널리 전해졌다. 밀가루를 반죽한 것에 오이, 박, 버섯 등의 속을 넣거나 팥으로 속을 넣어 쪄먹었던 만두를 '상화'라고 불렀는데, 몽고말 ‘상화’를 한자로 적어 고려인들은 만두를 ‘쌍화’라고 불렀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먹는 만두이다. 당시 고려는 불교국가라 고기를 잘 먹지 않았는데, 몽고의 영향을 받아 고기를 넣은 만두를 먹게 되었다. 우리에게 친근한 소주와 호떡도 몽고의 영향이라고 하니 놀랍다. 소주는 원래 페르시아에서 발달한 술인데, 이것이 아라비아를 통해 원나라로 들어왔고, 원나라의 지배를 받게 된 고려에도 소주가 들어와 지금까지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비교적 독한 술인 소주는 북쪽의 추운 지방에서 즐겨 마셨고, 몽고에 의해 고려에도 소주 만드는 법이 전해졌다. 또, 몽고의 머리 모양인 변발(머리를 뒷부분만 남겨 놓고 다 깎은 뒤 남은 뒷머리를 길게 땋아 늘어뜨린 황비홍 스타일)과 옷이 유행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물)男子의 成功秘法. 어떤 악어농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그들을 보고 주인이 과감한 제안을 했다. “악어가 있는 물에 뛰어들어 건너편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분께 100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막대한 상금에도 관광객들은 아무도 감히 뛰어들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물에 뛰어 들었다. 악어들이 몰려들었다. 그는 악어를 피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천만다행으로 그는 무사히 건넜다. 농장 주인은 그를 가리키며 외쳤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분입니다.” 라고.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보상을 받은후 부부는 호텔로 돌아왔다. 도착하자마자 가이드가 그에게 말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위험한 곳에 뛰어들다니요.”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제가 뛰어든 게 아니에요. 누군가가 나를 밀었어요.”라고. 그 때 그의 아내가 옆에서 살며시 미소 짓고 있었다. ㅋㅋㅋ “성공한 모든 남자 뒤에는 그를 미는 여자가 있다.” 어차피 남자 인생 여자들에게 떠밀려 사는 세상이다. 뱃속에서 엄마에게 떠밀려 나왔다가 매일 마누라에게 떠밀려 출근하고. 언젠가는 딸의 손에 떠밀려 요양원에 들어가서 마감하겠죠. 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선물) 어느 권사님 이야기.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아이들은 다 유학 보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했다. 그러나 이렇게 의미 없이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 호스피스 병원에 간병인으로 봉사했다. 호스피스는 3개월 이내에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동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호스피스 사역 공부를 하고 시험에 합격해 간병인으로 섬겼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맨 먼저 만난 환자분은 80대 할아버지였다. 이분은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환자였다. 그래서 음식을 입에 넣어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고, 화장실에 모시고 가기도 하고, 온갖 궂은일을 성심 성의껏 봉사했다. 어느 날 이 할아버지 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시켜야 겠다는 마음을 품었다. 그래서 순간순간 찬송도 불러드리고, 성경도 읽어드리며, 그분을 위해 기도했다 그랬더니 이 할아버지께서 너무 기뻐서 할머니에게 뜻밖의 요청을 했다. “간병인 아주머니, 나하고 결혼합시다.” 며칠 후면 죽을 영감이 결혼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 권사님 대답이 더 재밌다. “그래요. 까짓 거, 결혼합시다. 한 번 과부나 두 번 과부나, 과부는 어차피 과부지 ~~ ” 그래서 바로 변호사를 통해 혼인 신고하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해배 후 다시 찾은 남한강 다산은 해배 후에도 부모의 묘를 돌보기 위해 충주 하담을 멀다 하지 않고 찾았다. 경유지였던 곳들과 남한강 유역의 풍경, 감회도 다수의 시로 전한다. 특히 해배 후 고향 주변, 남한강 일대의 기행을 기록한 시 ‘귀전시초’에는 다양한 지명이 등장한다. 다산이 즐겨 찾던 양평 ‘용문사’는 물론이고 여주에 이르러서는 ‘구미포’와 ‘파사성’ ‘신륵사’ 등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구미포는 지금의 여주 ‘이포보’ 부근이다. 가까이 있는 파사성에 대해 “당시에 가장 강대한 웅진이었는데/ 왜적들이 돌아가 버린 이후로는 다시 엄공을 기억하는 이 없구려”란 무상함을 노래하기도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콩깍지 ♣ 그 여학생은 참으로 나를 좋아 했다. 그렇게 해서 세월이 흘러 결혼 얘기가 나왔을 때 지금의 장모님은 엄청 반대했단다. 가난한 집의 장남, 체격도 왜소하여 볼품도 없었고 그깟 학교 공부 좀 잘한 것이 무슨 대수냐고 하셨단다. 담임선생님 사모님은 학부모였던 우리 집의 사정을 그런대로 알고 계셨었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은 공부를 곧 잘하는 내가 그리 싫지는 않았었노라고 후에 말씀하셨다. 우리 집사람은 막무가내였다. 눈에 콩깍지가 씌어도 엄청 씌었던 것이다. 나중에 나에게 고백한 말인데 언제 나와의 대화에서 회사 사장에 관한 얘기가 있었는데 내가 그랬단다. ‘그깟 사장 아무것도 아냐’ 했단다. 그 때 아내는 ‘그래 바로 이 사람이야!’ 라고 했었던 것 같다. 사장을 그까짓 것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전도유망한(?) 젊은 대학생으로 각인이 되었었나 보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었단다. 참으로 맹했던 것인지 앞을 내다 본 것인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우리 집사람은 참으로 귀티가 난다. 남들이 그런다. 나도 동감이다. 예전에 우리 삶을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 집사람은 평생 고생하지 않고 살아 온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태백 시민화합 한마당인 태백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태백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추석 연휴를 맞아 태백에 찾아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있는 가족 이벤트 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된다. 10월 1일(일) 18시, 문화광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태백 시민 대상 시상'을 비롯해 댄스팀 코카앤버터의 개막 퍼포먼스및 인기 트롯가수 장민호, 홍자, 홍지윤, 강예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일(월),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태백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태백 런닝 패밀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태백의 역사를 주제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태백 역사 골든벨을 마련, 관내 청소년 100여명을 모집해 진행하게 된다. 같은 날 10시∼16시까지 (구)고용노동부 주차장에서 진행하는태백의 고랭지 배추를 이용한 '태백 김장대회 및 김장 담그기 체험'은 각자의 비법 양념을 가지고 김장 솜씨를 겨루는 대회와 함께 통돼지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