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사업들을 연달아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토정로 교통섬에 새롭게 단장한 '토정쉼터'와 용강동 한강변 녹지대에 만든 400m 길이의 '토정나들목 황톳길'이다. 토정쉼터는 조선시대 학자 이지함 선생의 호인 '토정'에서 유래한 토정로의 교통섬에 조성했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마포 강변(현재 용강동)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백성을 위한 구휼 활동에 전념했던 인물로, 그의 삶은 용강동에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용강동 곳곳에 흩어져 있던 이지함 선생 관련 조각상들이 제각기 설치돼 그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러한 조각상들을 한데 모아 쉼터로 정비함으로써 역사적 맥락을 분명히 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의 중심에는 이지함 선생의 동상을 설치해 그의 삶과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용 조각상은 한강을 바라보도록 재배치해 용의 머리라는 용강동의 지명에 담긴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금사세 조각상'을 통해 이지함 선생의 구휼 활동을 재현함으로
포천시 아이사랑놀이터는 부모와의 상호작용과 영유아의 발달증진을 위해 발달수준에 적합한 놀이 체험프로그램실을 운영 중이며 도서활동, 오감활동, 미술활동, 신체활동 등을 제공해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포천시민이거나 포천시 소재 직장인이면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첫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재직증명서(1개월 이내), 경기똑D 어플과 민원24를 통해 증명서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건강한 영유아와 행복한 가정을 위해 '놀면서 자란다'라는 뜻처럼 아이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놀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아이사랑 놀이터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놀이체험실 운영일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난감은 물론 백일상, 돌상, 카시트, 동물 인형, 분장(코스튬)의상,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도서, 로봇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하는 장난감나라는 2024년 12월 16일(월) ∼ 2025년 1월 11일(토)까지 재고조사 기간이며 재고조사 기간에 신규 회원가입,
지난 12월 10일(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에서 '2024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라운드테이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현장 맞춤형 예술인 지원을 위해 정책 대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의 운영방향을 개선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2024년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운영사업 설명 ▲신용보증기금 문화산업 영위기업 보증프로그램 안내 ▲예술인 사전 설문조사 ▲라운드테이블 회의 진행 및 논의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32명의 지역 (예비)예술인과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세부 주제로는 ▲예술인의 자생력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방안 ▲예비예술인의 사회진출 및 초기 예술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마련 방안 ▲장애예술인 활동 확산을 위한 배리어프리 시설 및 장비 확충 방안 ▲예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기초 안전망 강화 방안 ▲예술인의 활동 진출기회 다각화 및 확대 방안 등이 있었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함께 행사를 운영한 더컴퍼니씨협동조합 관계자는 "평소 관련 사안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운영을 맡겨주어 감회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3일 시민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25개소에 핫팩 1만 개를 배부했다. 노인, 야외노동자 등 한파 취약계층이 쉼터를 방문하면 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는 관내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우리은행 ▲편의점 및 상가 등 25개소를 지정하고, 핫팩을 비치해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자유롭게 갖고 갈 수 있도록 한랭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버스 정류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온기텐트 26개, 온열의자 72개, 밀폐형쉘터 13개 등 생활밀착형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걷는 교실, 걷는 수업 등 움직이는 학교 문화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모든 병은 몸속 독소에서 시작된다!” 몸속부터 되살리는 ‘위 → 장 → 간 → 담즙 → 세포 디톡스’ 5단계 독소 배출 솔루션 생선, 해조류에 함유된 중금속, 곡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의 일상은 무수히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고, 그 독소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피할 길은 없다. 결국 몸속 독소를 적절히 잘 배출하는 것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우리 몸에는 이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운용하기 위한 방법 또한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IFM 기능의학 인증의인 저자가 제안하는 체내 독소 배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저자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간, 담즙, 위, 장내세균, 세포로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경로를 설명하며 독소들이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처리되어 어디를 통해 나가는지 보여준다. 이후 독소 배출의 각 단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지침들을 알려준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항암화학요법 이상반응에 도움 되는 '육군자탕'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약 70~80%가 어느 정도 구토나 메스꺼움을 경험한다. 이는 단순한 신체적 불편을 넘어 암 환자의 다양한 측면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항암화학요법 유발성 구토(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CINV)는 항암치료를 위한 약제를 투여한 후 발생하는 구토와 메스꺼움으로 정의되며 매우 흔한 항암화학요법의 이상반응 중 하나이다. 먼저,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지속성 및 순응도를 감소시킨다.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 치료에 대한 신뢰 상실을 일으켜 향후 의료진이 제시하는 치료 계획을 따르지 못하게 되거나 약물 사용을 거부하게 될 수도 있다. 영양상태도 악화된다. 치료효과 감소로도 연결된다.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 환자군에서는 치료가 지연되거나 용량이 감소함에 따라 예후가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 환자의 삶의 질 역시 저하된다. 항암화학요법 유발성 구토는 암 치료에 있어 단순한 이상반응이 아니며, 환자의 치료 경과와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한약처방 육군자탕(六君子湯)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 좌심방이 폐색술로 발생 위험 줄인다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아무리 치료를 한다고 해도 후유장해를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주요 발생 요인 중 하나인데,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경색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를 통해 들었다. 심각한 장해나 치매를 남기는 뇌졸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갑자기 발생해서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뇌 조직이 괴사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갑자기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합쳐서 부르는 병명이다. 동양인에서는 뇌출혈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 중 80% 이상이 뇌경색이다. 뇌경색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이나 각종 스트레스, 흡연 또는 과도한 음주와 연관되어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방세동이 주요한 선행질환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승용 교수는 "심방세동은 비정상적이고 불규칙적인 심장의 맥박을 특징으로 하는 부정맥으로 두근거림, 실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12일(목) 13시부터 17시 45분까지 의생명연구원 1층 우덕윤덕병홀에서 ‘제2회 융합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dvancing Health for Tomorrow: Innovative Digital Health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학의 최신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의학과 의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융합의학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환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2020년에 설립된 이래 ▲데이터의학 ▲의생명과학 ▲의생명공학 ▲의료기술정책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융합의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학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와 기술이 소개되며, 의료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삼시 세끼', 중장년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 낮춰 - 일 3회 이상 식사 시 인슐린 저항성 위험 12% 감소, 중성지방 수치 유지 등 효과 -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 40~69세 4,570명 평균 10.6년 추적 조사 하루 식사 횟수와 중장년층의 인슐린 저항성 발생 위험 간 유의미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류하은 임상강사,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중장년층의 하루 식사 횟수가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간, 근육, 지방조직과 같은 신체 조직이 인슐린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는 상태로, 제2형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주요 병리학적 특징이며,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근 간헐적 단식이나 시간제한 식사처럼 식사 횟수를 줄이는 체중 감량 전략이 관심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으로 인한 체중 감량이 단순히 식사 횟수 감소, 열량 제한 때문인지 다른 요인의 영향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오히려 기존 연구에 따르면 하루 식사 횟수가 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