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7일 10시 3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복지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선보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와 학술기관 등에서 마포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과 유선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 총 133회의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이 중 105회는 방문, 28회는 유선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의 벤치마킹이 1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서도 '효도밥상' 사업이 총 37건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된 '효도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건강과 일상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돌보는 원스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는 사업이다. 구립 스터디카페 '마포나루스페이스'는 34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벤치마킹 사례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마포 누구나운동센터(20건)', '마포형 케어 안심주택 서봄하우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7일 11시 03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31일,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특별한 뱀 조형물을 광안리 해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청뱀 조형물은 이전 광안리 새해 조형물(2021년 소, 2022년 흑호, 2023년 흑토끼, 2024년 청룡)이 실사 형태로 설치된 것과 달리 호불호가 적은 귀여운 캐릭터로 제작된다. 그 규모는 높이 2m, 길이 4m로 뱀의 몸통이 벤치가 되도록 디자인해, 광안리 해변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게 조성한다. 또한 연중 전시되는 청뱀 조형물에 '수영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사계절 소품을 활용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에는 귀마개와 목도리, 봄은 화관, 여름은 모자와 선글라스, 가을에는 단풍머리띠를 한 깜찍하고 친근한 청뱀의 모습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색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뱀 조형물과 함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죽음공부 책 소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죽음, 모두의 죽음 준비는 이 상상에서 시작된다.” 말기 암, 파킨슨병 명의 박광우 교수가 전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죽음 이야기 마지막을 알기에 더 충만해지는 삶, 죽음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살아 있는 오늘의 시간에 대하여 삶의 엔딩에서 당신은 어떤 장면 속에 있을 것인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마지막을 쓰고 싶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는 말로 죽음을 눈앞에 맞닥뜨린다면, 당신은 당장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작별 인사’를 하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죽음을 똑바로 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말기 암, 파킨슨병을 주로 치료해온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박광우 교수는 이 책 『죽음 공부』에서 더 의미 깊은 오늘을 위해 우리가 죽음을 더 많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고민해야 할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할 때는 알지 못했던, 병과 죽음의 시간을 통과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죽음의 장면을 그려보고, 그렇게 다시 죽음을 알기에 충만해지는 오늘의 평범한 하루에 대해 생각해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슬람(اسلام, Islam)은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고 무함마드를 신의 사도로 여기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이다. 이에 "하느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입니다."를 기본적인 신앙고백인 샤하다로 두고 지킨다. 이슬람을 믿는 종교인을 무슬림(مسلم, Muslim)이라고 한다. 4대 주요 종교(기독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 중에서는 제일 늦게 등장했지만 신자 수는 기독교 다음으로 가장 많고 추월론이 나올 정도로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에는 이슬람의 모든 교파의 신자를 합하면 약 19억명의 무슬림이 존재한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7일 11시 3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파리바게뜨가 새해를 맞아 서울시와 함께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를 출시했다. '해치와 소울프렌즈'는 한국 설화 속 신수(神獸) '해태'를 모티브로 한 메인 캐릭터 해치와 사방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울프렌즈로 구성된 서울시 대표 캐릭터이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해치 특유의 선명한 핑크빛과 부드러운 털의 질감을 디테일하게 살린 입체 케이크다. 해치가 해맑게 웃는 모습을 표현해 밝고 힘찬 새해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달콤하고 상큼한 핑크색 베리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살렸다. 해치 케이크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디자인이 적용된 스페셜 패키지에 제공된다.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된다. 1만개 한정으로 해치 케이크와 '신년 해치와 소울프렌즈 윷놀이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윷놀이 세트는 서울의 랜드마크
겨울철 대표 축제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가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양의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기회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3 농가와 19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오후 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4일에는 가수 박지현과 영기, 5일에는 양지원, 나미애 등의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함양 곶감의 상징인 타래 곶감 재현, 곶감 단지 만들기, 모찌와 에너지 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깜짝 곶감 경매와 곶감 구매 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알밤 굽기, 소원연 날리기, 함양곶감 풍선 만들기, 곶감 판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7일 15시 2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익산시가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12월 기준 관광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수인 300만 명보다 67%가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 중심의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체험형 행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여행 등 여행자별 맞춤형 상품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익산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시한 관광 추세(트렌드) 중 '쉼이 있는 여행'을 주제로 9경 3락을 선정하고 이를 연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했다. 주요 상품으로 익산의 맛과 역사를 경험하는 '백반 여행'과 '9경 3락 익산여행'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유 성지순례 관광 '4대 종교 문화체험 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책 소개 두 눈은 정가운데 사물만 볼 수 있고 왼쪽 팔과 다리가 마비된 채로 지팡이를 짚고 배낭을 맨 사내가 미국의 남동쪽 끝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대륙을 횡단하여 서쪽 끝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르는 여행을 감행했다. 한겨울에 대부분 혼자 버스와 기차와 히치하이킹을 이용해 이동했다. 여기까지 들으면 조금 특별한 여행기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주인공이 말기 뇌종양을 앓고 있는 선생님이고, 여정의 목적이 그가 15년간 가르쳐온 옛 제자들을 만나는 것이라면? 이 여행은 말 그대로 한 교사의 마지막 인생 수업이다. 마이애미 코럴리프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다비드 메나셰는 오랫동안 투병해온 뇌종양이 악화되어 더이상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병원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존해 몽롱한 상태로 보내느니 길 위에서 죽더라도 자기 자신으로서 자유롭게 살겠다는 의지였다. 아마도 생애 마지막이 될 여행을 준비하며 그는 이런 의문을 떠올린다. "내가 정말로 아이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긴 했나?" 이 의문의 답을 확인하기 위해 다비드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1934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1955년 결혼 후 서울로 상경해 김·미역 노점상, 폐지 줍기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1983년 성남에 정착한 후에도 지하철 청소, 액자 공장 노동자 등으로 일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2002년 중원구에 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구입했다.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에 사후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 2010년 외동딸, 2013년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유산 기부 공증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2014년 6월 "사후에 성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을 밝히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 재산을 기부해 성남시 첫 ‘행복한 유산’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8월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실천해왔던 33명과 함께 청와대에 초청받아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연말마다 진행하는 성남 사랑의 온도탑 모금활동에 꾸준히 기부했고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 9월 낙상사고로 왼쪽 다리가 골절돼 수술 후 재활치료를 받았다. 2024년 2월에는 오른쪽 다리마저 골절되어 병원에서 생활해야 했고 같은 해
거리마다 불빛이 반짝이며 설렘을 자극할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오는 12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월화거리(홈플러스 옆)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겨울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월화거리에는 눈꽃 배너들과 은하수 터널로 아름다운 빛의 거리가 조성됐으며, 작은 트리들로 구성된 트리파크는 도심 한복판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피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안목커피거리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의 빛터널을 설치했다. 월화거리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동안(12월 21일∼25일) 크리스마스 모빌, 오너먼트, 키링, 목도리,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캔들,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무대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또한, 2025년 1월 5일까지 월화거리 및 안목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