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월급을 받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한다. 또 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도 내가 결정한다. 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고 정주영 회장님의 이 좋은 말씀은 현대건설의 사훈이엇고 현대자동차에 가면 사무실마다 걸려 있었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임금은 응시자에게 어떤 책문, 즉 어떤 문제를 출제했을까요? 조선 시대 여러 임금이 출제했던 책문 중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정치란 어떤 것인가?" "인재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정벌을 할 것인가, 화친을 할 것인가?" "6부의 관리들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가?" "섣달그믐밤의 서글픔, 그 까닭은 무엇인가?" "교육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술의 폐해를 논하라." "나라를 망치지 않으려면 왕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외교관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가?“ "당면한 국가 현안에 대한 국가 정책은 어떠해야 하는가?" 책문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정책을 많이 질문하고 있지만, 술이나 인생의 서글픔 등도 질문하고 있어요. 책문에서 학문의 깊이나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만 물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죠. 책문에 대한 예비 관료의 답 '대책' 대표적인 책문과 대책의 사례는 중종과 광해군 시기에 있었어요. 1507년 중종의 책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정치란 어떤 것인가"였어요. 이에 대해 문신 권벌(權 )은 "군주는 마음이 싹트기 전에 간직하고 기르며, 싹텄을 때 반성하고 살펴,
미래인증건강신문 정기암 기자 | 한 때는 삼성이 하면 다르다. 섬성만큼만 해라, 삼성 출신 어디 없나? 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더 잘하고 있지만.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삼성 전·현직 CEO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이분들의 노우하우를 전수받자. 책으로 보는 것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다. 교보문고에 있는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 말은 진리 중에 으뜸가는 진리임이 분명하다 조선경제,테크 ‘은둔의 아이콘’ 삼성 전·현직 CEO들, 청년에게 입을 열기 시작했다 전현직 CEO들, 잇따라 출판·유튜브 활동 “노하우 나누겠다” 박순찬 기자 입력 2023.07.12. 03:00 업데이트 2023.07.12. 08:13 “저는 입사 초부터 ‘사장’이 목표였습니다. 소위 SKY를 나오지도 못했고 집안 형편도 어려운 ‘참 가진 것 없었던 사람’인 제가 성공할 비결은 일뿐이었기 때문이죠.”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이자 대표이사를 지낸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이 11일 펴낸 ‘일이란 무엇인가’(민음사)에 담긴 내용이다. 308페이지짜리 책에 그가 평사원에서 시작해 사장에 오르고 거대 기업을 이끌면서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 조언을 담았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정기암 기자 | 우리나라가 세계경제 10위권에 드는 것은 거져 된 것이 아니다 선배 경제인들의 피눈물로 이루어진 것이다. 부자 세대로 태어 났느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안되면 되게하라라는 해병대 정신, 너 해 봤어 하는 도전정신, 정치적인 탄압, 외국의 견제 등을 뛰어 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여기 참으로 좋은 기사가 있어 옮긴다 조선경제,산업·재계 4개그룹이 진주 한동네서 싹텄다, 47국서 찾아온 ‘K산업화 성지’ 삼성·LG·GS·효성 발원 진주 승산마을, 세계중기협회 47국 150명 몰려 “한마을서 시작된 800조 매출...영화 같다” 류정 기자 이정구 기자 입력 2023.07.11. 03:22 업데이트 2023.07.11. 09:26 90 ‘한국 기업가 정신 포럼’에 쏠린 관심 - 10일 진주시 내동면 능력개발관 대강당에서 열린 ‘K기업가 정신 국제 포럼’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개회식을 지켜보다가 스마트폰을 꺼내 행사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서양의 기업가 정신과 K기업가 정신을 비교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해외 학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는 현재, 공동체를 우선한 K기업가 정신에 해답이 있다”
SPC(회장 허영인)가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8월 중 이전하기로 하고, 다양한 오픈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기존 신논현역 근처에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이전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21)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 오픈에 앞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SeoInji' 와 협업해 '더 랜드마크 인 강남 (The Landmark in Gangnam)'이라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를 선보였다. 이번 호딩 아트는 강남의 거점이자 만남의 장소인 쉐이크쉑 1호점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강남점을 즐거움이 가득한 회전목마로 표현했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쉐이크쉑 메뉴를 즐기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담아냈다. 호딩 아트는 쉐이크쉑이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이는 공공 예술 이벤트로,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8월 4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전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신뢰성을 분석, 평가하는 데 있어 세계적 수준의 공신력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CTO부문 산하에 운영중인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U V 라인란드(TU V Rheinland)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Appointed Lab.)으로 인증을 받았다. TU 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다양한 스마트가전의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IEC 60730-1, IEC 60335-1) 기반 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뛰어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LG 생활가전의 제품 경쟁력에 가전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까지 더하며 가전 사업의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1시간 만에 왜선 73척 중 59척 격침, 전사자 9000명 한산대첩 돌아가신 지 425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는 역사 인물이 있다. 바로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이다. 최근 이순신 장군의 칼을 국보로 지정한다고 예고됐고, 정조 때 편찬된 이순신 관련 중요 자료인 '이충무공전서'의 새 번역본이 출간됐다는 뉴스가 나왔다. 경남 거제시에선 20억원을 들여 만든 거북선을 폐기하기로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렸다. 경남 통영에선 오는 8월 4~12일 제62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40차례 해전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대승이었던 한산대첩(한산도 대첩)은 어떤 해전이었을까? 견내량의 유인 작전이 성공하다 "적의 척후선(상대편의 형세를 정찰하기 위한 배) 두 척이 보입니다!" 1592년(선조 25년) 음력 7월 8일(양력 8월 14일), 이른 새벽 고성 당포를 출항한 조선 수군의 함대가 통영과 거제 사이 좁은 수로인 견내량이 보이는 바다에 이르렀다. 왜군 척후선이 곧 북쪽으로 달아났지만, 적 함대가 멀지 않은 곳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허연의 책과 지성] "조선에선 거지들조차도 여유로웠다" 허연 기자 praha@mk.co.kr 120년전 한라산 높이 처음 잰 獨기자,지그프리트 겐테 (1870~1904) 한국인은 '빨리'를 외치는 조급한 국민으로 특징지어진 듯하다. 그런데 우리가 원래부터 그런 성정을 지니고 있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1901년 독일 쾰른신문사 특파원이자 지리학 박사인 지그프리트 겐테가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 제주도 등을 돌아본 소감을 훗날 퀼른신문에 연재한다. 내용 중 이런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이곳 먼 동양에서 유일하게 누구나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것은 '시간'이다. 이곳에서는 아무리 가난한 거지라도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줄 알았다. 나처럼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서양인들은 돈의 개념으로 시간을 환산하고 시간에 인색해 한다. 그러나 시간에 관한 한 모든 조선인들은 부자다." 놀랐다. 120년 전 벽안의 이방인에게 한국인은 거지조차도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여유로운 민족이었다. 겐테는 한술 더 떠서 말(馬)들까지도 여유로웠다고 술회한다. "특히 이곳의 말들은 독일 전체 기병사단이 행군할 때 취하는 휴식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화신진교수상'에 박지혜 교수 등 4명 정유정 기자 utoori@mk.co.kr 화학공학 분야 젊은 재미 학자 시상식에서 재미 한인 과학자 4명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그룹에서 석유화학 사업을 운영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솔루션·한화첨단소재가 화학공학 분야의 젊은 리더를 발굴하는 '2023 한화신진교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8일 이들 3개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충남 대산공장에서 2023 한화신진교수상 시상식을 열고 재미 한인 과학자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3개사가 공동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력 7년 미만의 한국인 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포집·전환 분야와 관련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연구 성과를 보여준 박지혜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교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컬 부문은 전기화학 촉매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김도형 펜실베이니아대 교수, 2D 기반 물질을 개발해 이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한 배상훈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교수를 선정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고성능·고기능 항공복합소재 분야 전문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