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불교에서 예고한 개벽과 미륵불 출세
『화엄경』 「입법계품 제28」에는 영원한 구도자 선재가 덕생동자와 유덕동자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선재는 이들에게 구도의 길을 걷는 데 필요한 소식을 전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저 '바다 건너' 에 비로자나 장엄장이 있는데 미륵보살마하살이 그 안에 계시니, 본래 태어난 곳의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서 성숙케 하려는 것이며, 또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지금 있는 것에서 본래의 선근을 따라서 모두 성숙케 하려는 것이며, 또 그대에게 보살의 해탈문을 나타내 보이시려는 것이며 .…."(『화엄경』)
『화엄경』과 『미륵경』에 나오는 말씀을 종합해 볼 때, 말법시대에는 인류 구원의 주인이신 미륵불이 출세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륵부처님이 강림하시는 목적은, 우주의 계절이 바뀌는 이때에 자연개벽, 문명개벽, 인간개벽을 총체적으로 이루어 전 인류를 성숙케 하는 보편적 구원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불교계에서는 57억6백만 년 후에 미륵불이 강세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미륵 연구의 대가 이종익 박사는 57억6백만 년 설이나, 8만세 설이나 모두 고대 인도 바라문교의 가르침을 불전에서 응용한 것이고, 현실적 시간관념과는 맞지 않는, 후세에 조작한 것으로 석가불의 가르침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 도솔천의 천주(하느님), 미륵불
'미륵'의 어원은 '마이트레야Maitreya'이며, 팔리어로는 ‘메테야Metteyya'입니다. 마이트레야는 본래 '미트라Mitra'라는 신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미트라는 고대 북인도·페르시아 등지에서 섬기던 태양신인데 '메시아'라는 말의 기원이기도 합니다.
메테야는 본애 인도에서 미래의 구원불을 부르던 호칭입니다. 이것을 중국에서 번역할 때 '가득 충만하다’는 뜻인 '미(彌)' 자와 '새롭게 진리의 테두리를 짜서 씌운다'는 뜻인 '굴레 륵(勒) 자'를 써서 '미륵(彌勒)'이라 기록한 것입니다.
'미륵'은 우주의 중심 하늘[中天]인 도솔천 천주님의 호칭으로 여름철 분열과 대립의 극기에 강세하시어 인류 구원의 참된 길을 열어 동서양 문화를 통일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 하늘의 주님은 '미륵' 이라 부르니 네가 마땅히 귀의할지니라."(『미륵상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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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부처가 말하기를
“도솔천의 천주를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는 마땅히 귀의하라.”
하니라.
또 불경(佛經)에
“석가불의 말법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치도 바뀌리라.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지리라.”
이르고
말법의 이 때에
“그 통일의 하늘에 계시는 미륵불이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리라.”
하였나니 이는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
성숙케 하시려는 것이라.”
하니라.
(증산도 道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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