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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0086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32-35절 (John 11,32-35)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계신 곳으로 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보자, 그의 발 아래 엎드려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저의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리아의 뒤를 따라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격한 감정이 들면서 몹시 아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를 어디에 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주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When Mary arrived and saw Jesus, she fell at his feet and said,

“Lord, if only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When Jesus saw her weeping and saw the other people wailing with her,

a deep anger welled up within him, and he was deeply troubled.

“Where have you put him?” he asked them.

They told him, “Lord, come and see.”

Then Jesus wept.

 

빈 무덤 

The Empty T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