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 한상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유치로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8년 만에 다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는 그동안 비즈니스, 투자, 문화, 관광 등 인천의 매력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준비하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왔다. 또한, 주요 한인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익산시가 고도지구의 전통문화 보존과 경관개선을 위해 한옥 건축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2026년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 보조금 지원은 국가유산청 국비를 지원받아 2015년 시작한 전통문화 보존 사업이다.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 내 한옥을 신축·개축·재축·증축하면 건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익산시 거주기간을 비롯해 ▲세대원 수 ▲무주택자 ▲사회적 약자 등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통 담장 포함 시 한옥은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담장은 총공사비의 50% 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고도지정지구가 일부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이에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063-859-579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옥 건축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1시 5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식을 열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교육 및 체험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써, 특히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된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과 키오스크·태블릿·AI 스피커 등 최신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돼 있어 상시로 디지털세상을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천시는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탑재한 차량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디지털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급식소 등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7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6곳, 일반음식점 5곳 등 총 20개 지하수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해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식품용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검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나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등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과 봄철에는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고 개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수)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확실한 고용 현실과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 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년도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음대책(인근)지역인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김포시 주최, 김포시일자리센터·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포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풍성한 취업지원서비스로 구성돼,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재무상담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월급으로 1억 모으기'라는 주제로 저명한 재테크 분야 강사의 특강도 진행해, 참여자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상식과 실용적인 팁을 얻어갈 수 있다. 공동 주관사인 고용노동부 김주택 부천지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4시 25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블랙라이트 인형극-아기꿈틀이 루미의모험'이 열린다. 검은 배경 속에서 색색의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함께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이 꿈꾸는 부평에 대한 의견서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즈니의 명작 만화영화 '토이스토리2'가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에 앞서 '아동 권리 관점'의 영화 설명(프리뷰)도 함께 진행돼 영화 감상을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8일 15시 02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 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각 분야에서 쟁쟁한 후보자들이 다수 접수돼 수상자 선정에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그 결과 부문별 수상자로 '사회봉사상'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및 다수의 쌀 기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김관식 님, '구민화합상'은 이웃 분쟁과 지역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한 심상규 님, '경로효친상'은 시조부와 시부모를 부양하고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김정미 님, '산업증진상'은 관내 정육업에서 40년을 종사하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한 김명관 님, '대민봉사상'은 숭의119안전센터 소속으로 경북 의성 산불 대응에 가장 먼저 투입된 베테랑으로서 지역 안전 서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정원도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정원을 기반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정원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내년부터 정원 조성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 3년 차인 2027년도에는 원도심 가든 페스티벌, 정원 공모전, 정원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은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삶의 무대"라며 "정원조성으로 서구의 내일을 초록으로 채워, 구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천시 최초로 정원도시 전담부서로 산림정원과를 신설해 ▲인천 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정원문화 진흥위원회 위원 위촉 ▲국립수목원 및 중부대학교와 업무협약 ▲구민정원사 양성 등 체계적인 정원조성 정책을 꾸려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관광명소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기장의 숨어있는 참신한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기장군과 사진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기장군의 관광지를 소재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직접 촬영한 미발표 디지털 사진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사진파일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 누리집(https://www.gijan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진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며, 군 누리집 등을 통해 시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문화관광과(051-709-4081)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기장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는 서구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치매예방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령 주민의 인지능력이 30.9%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며 저예산·고효율 치매 예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SK케미칼, 행복나눔재단, 사운드마인드와 협력해 종합사회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등의 이용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 사고, 주의력 등 다양한 두뇌 영역을 자극하는 70여 종의 콘텐츠와 함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인지·언어훈련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인지훈련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지 선별검사, 우울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를 제공해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치매 예방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인지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체감형 치매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