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신규 국책과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국내 양식 김의 식품안정성과 수급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상양식에 적합한 고품질 김 품종 선발부터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며, 2029년까지 5년간 총 35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4차 산업형 김 육상양식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고흥군은 전북·충남 등 2개 광역 지자체, 공주대·포항공대 등 12개 대학연구소, 대상㈜ 등 12개의 기업을 포함한 지자체·학계·산업계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과 '김 연중 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과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적극 참여해, 김 육상양식 기술을 선도하고 고흥의 김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23일 선암호수공원일원에서 지구사랑 환경지킴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켜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구 사랑 실천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지구사랑실천 팻말 등을 들고 정해진 코스를 걸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영아전담(0∼4세)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세심한 보육과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부모님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다.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박정희 회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구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전라남도는 제29호 민간정원으로, 영암 월출산을 품고 있어 새들도 와서 쉬어가는 영암 새실정원이 지난 22일 정식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실정원 여는 날 행사엔 박종필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윤재광 영암부군수,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실정원은 할아버지 고정 국채, 아버지 정현종, 손자 정서진 씨 3대가 고향 마을에 가꾼 정원이다. 영암에선 처음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영암읍 월출산 자락 새실마을에 있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새와 억새가 많아 초곡(草谷), 조곡(鳥谷)으로 불렸다. 정원엔 30여 종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정원 규모는 1만 4천634㎡다. 400개 품종의 수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1960년부터 일본 구루메농업시험장, 천리포수목원 등과 교류·수집한 단풍, 동백, 매화는 정국채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접수(가지)를 직접 들여와 저접(低接)으로 번식시켜 한국 수양단풍의 시목(始木)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목련, 배롱, 귤나무, 석류, 남천 등 2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깃털 이끼, 서리이끼, 솔이끼 등 이끼류와 만년청 등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단풍이끼정원, 동백암석정원, 매화정원, 맞이정원 등 4개 주제정원 배치가
종교와 문화, 치유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 익산의 대표 종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23일부터 다시 짧은 여정에 나선다.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2022년부터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4대종교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익산의 대표 종교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4회차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운영 요청에 따라 '성지혜윰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여행으로 돌아왔다. 여행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익산의 주요 종교 성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각 장소에서는 신앙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명상 체험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삶을 성찰하며, 성지 순례길을 걷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종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 세계 최초의 위글위글 테마 관람차 체험, 싱가포르 플라이어에 상륙 싱가포르 2025년 5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싱가포르 시민 여러분, 하늘을 보세요! 싱가포르의 상징적 대관람차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가 세계 최초로 위글위글(Wiggle Wiggle)을 테마로 한 관람차 체험을 선보이며 특별한 변신을 앞두고 있다. 2025년 5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싱가포르 플라이어의 5개 캡슐이 레트로 감성을 곁들여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꾸민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변신해 165m 상공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위글위글 캡슐은 일반적인 관람차에서는 누릴 수 없는 특별한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특별한 주제로 디자인된 캡슐 내에서 30분간 하늘을 도는 특별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각기 다르게 디자인된 위글위글 테마 캡슐은 재미있는 놀라움과 멋진 사진 촬영 순간으로 가득하다.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따뜻하고 환상적인 캐릭터 멀리(Merli, Merlion의 약자)도 등장해 체험에 재미를 더한다! 젊은 감성의 에너지로 가득한 멀리는 싱가포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숨겨진 보석을 전 세계 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다만 이슬람과 마찬가지로 코셔가 아닌 식품이라도 먹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라면 일단 위기에서 벗어날 때까지는 코셔가 아닌 식료품을 섭취해도 좋다. 이렇게 워낙 깐깐하게 굴다 보니 이스라엘에서는 깐깐해도 너무 깐깐해서 식료품 물가가 서민들에게 너무도 비싸다면서 말이 나오기도 한다.[1] 사실 코셔 인증하는 비용이 그렇게 값싼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2] 기독교에서는 신약 마르코 복음서 7장 14절~19절과 사도행전 10장 9~16절, 15장 5절~31절, 21장 25절, 갈라티아서 5장 4절 등을 근거로 코셔 푸드는 할례나 동물 제사 등의 전통과 함께 '신학적 가치는 있지만 의미와 강제성은 사라진' 타나크의 율법들 중 하나로 규정하기 때문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같은 일부 종파를 제외하면 코셔 푸드에 연연하지 않는다.[3] 다만 초기 그리스도교의 전통을 강하게 지키는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와 콥트 정교회 같은 오리엔트 정교회 계열 종파들은 현재도 유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에 코셔의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 메시아주의 유대교('메시아닉 쥬') 종파에서도 율법의 강제성이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통파 유대교만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할랄과 하람이라는 단어는 쿠란에서 합법적이거나 불법이거나 금지된 범주를 지정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쿠란에서 어근 h-l-l은 합법성을 나타내며 순례자의 의식 상태를 벗어나 불경스러운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나타낸다. 이 두 가지 의미에서 어근 h-r-m이 전달하는 것과 반대의 의미를 갖는다. 문자 그대로 어근 h-l-l은 해체(예: 맹세를 어기는 것)나 알력(예: 신의 분노)을 가리킨다. 합법성은 보통 동사 아할라(أَحَلَّ ʾaḥalla[*])로 하나님을 언급하거나 암시하는 주제로 쿠란에 표시된다. (하람 식품은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금지된다.) 음식 만일 아사할 위기에 놓인 무슬림이 할랄 음식을 찾을 수 없다면, 비할랄 음식을 먹는 것이 허용된다. 또한, 비할랄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을 수 있는 다른 경우에도 비할랄 음식을 먹는 것이 허용된다.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택하는 것을 이슬람에서는 자살로 보기 때문이다. 여러 식품 회사가 할랄을 포함한 가공 식품 및 제품, 예를 들어 할랄 푸아그라, 스프링 롤, 치킨 너겟, 라비, 라자냐, 피자와 이유식을 제공한다.[3] 할랄 이유식은 영국과 미국에서 무슬림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읍시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통합지원서비스 발굴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협약에는 정읍의 공공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정읍아산병원(원장 김잔디)과 지역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가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통합지원서비스의 실질적 연계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아산병원은 가정간호, 은빛재활센터 운영,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응급지원, 예방교육 등을 통합지원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총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AsiaNet 0200836 난징, 중국 2025년 5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5월 20일, 제10회 난징예술대학교 520 졸업전 축제가 'AI 포용, 디지털 지능으로 역량 강화(Embracing AI, Digital Intelligence Empowers)'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90개 이상의 예술 전시와 공연이 6월 말까지 이어지며, 디지털 지능 시대의 새로운 예술 교육의 면모를 전 세계 관객에게 몰입형 경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디오: https://www.facebook.com/share/v/1DZ8bDaG4H/ 개막식에는 중국 근대 교육의 선구자인 차이위안페이(Cai Yuanpei)와 신미술 운동과 현대 미술 교육의 창시자인 류하이쑤(Liu Haisu)가 고정밀 디지털 휴먼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난징예술대학교의 전신인 상하이 미술전과학교 출신의 대표 인물로, 미학과 예술 교육의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는 상징적 순간을 함께 했다. 인공 지능의 불꽃은 예술 창작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으며, 10년간 이어진 꾸준한 노력은 이제 디지털 지능 시대의 강력한 혁신의 목소리와 함께 반
해남군이 SBS와 환경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5년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기후환경대상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시상해 오고 있다. 기후변화부문과 물관리 부문, 자원순환, 자연보호 등 4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와 그로윗, 해남군, 핫핑크돌핀스가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자원순환부문 수상에 이어 전체 대상도 차지했다. 해남군은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영, 양식장 등에서 쓰고 버려지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재활용 처리하는 자원순환 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폐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의 주원인이자 해안 경관을 해치는 대표적인 해양쓰레기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운용해 지금까지 160만개, 216톤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부표를 처리했다. 감용기를 통해 폐스티로폼을 압축 성형물로 새활용하게 되며, 압축성형물은 재활용품 1차 공정을 통해 사진액자, 건축자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압축성형물을 판매한 세외수입과 위탁처리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