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러한 시각은 인체와 자연이라는 별개의 탐험을 하나로 잇는다. 저자는 원래 의사가 될 생각이 없었다. 철학과 수학을 전공한 뒤 자연에 심취해 세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관심 닿는 대로 버섯 등을 공부하던 호기심 많은 방랑가였다. 치열한 의료 현장에 발을 들인 것은 의학 공부와 자연 공부가 다르지 않다고 깨달으면서다. 그의 눈에 장기들은 하나의 생물종처럼 고유한 생김새와 행동이 있었고, 여행지에서 봤던 생물들이 서식지에 살 듯 장기들은 몸속에 앉아 있었다. 그는 이 원형의 기억을 붙잡고 몸을 부분으로만 나누지 않으려 애쓰면서 몸속의 삶을 발견해나간다. 우리 몸과 삶은 부분의 총합보다 크다! 인체의 진실과 현대의학의 경계를 보여주는 몸과 세계, 의료의 틈새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 국가들의 총합을 세계라고 부를 수 없듯, 장기들의 총합이 몸은 아니다. 전체는 부분의 총합보다 훨씬 큰 존재다. 이는 의사가 되기 전 오지를 누비는 탐험가로 살았던 저자가 인체와 의학을 대하는 관점이자, 삶과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이다. 부분의 합이 전체가 아니라면, 그 틈새를 채우는 건 무엇일까? 이 책은 ‘연결관계’라고 본다. 각 장기는 저마다 중요한 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목차 한국어판 서문 1. 인사말 그리고 소통 목적지 : 서울 고기만두 조리법 2. 음식 목적지 : 남양주 삼계탕 조리법 3. 집 목적지 : 서울 북촌 한옥 마을과 한국가구박물관 계란 간장밥 조리법 4. 가족 목적지 : 비무장지대 우뭇국 조리법 5. 자연 목적지 : 설악산 국립공원 & 원주 뮤지엄 산 파전 조리법 6. 계몽 목적지 : 태백산과 운문사 된장찌개 조리법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잘못된 상식과 오해가 숙면을 망친다! 널리 퍼진 수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수면 장애의 원인과 양상에 따른 수면 처방을 제시하다 수면제,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호르몬 치료를 받아도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수면 장애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잘못 알고 있는 수면 지식을 바로잡고 생활 습관을 고치는 인지 행동 치료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흔히 술을 마시거나 ASMR을 들으면 잠이 잘 온다고도 하고, 따뜻한 샤워, 독서, 맨발 걷기 등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있다. 이런 통념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또 침실 환경은 어떻게 조성해야 중간에 깨거나 뒤척이지 않고 푹 잘 수 있을까? 자기 전에 밥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너무 배고픈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경철 원장은 수면 장애에 시달릴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행동 처방, 식사법, 운동법 등이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상세한 연구 및 통계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인지 행동 치료에 도움이 되는 기본 지침과 최신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정보도 다루고 있어, 수면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부. 분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10가지 방법 01 복수하고 싶은 충동을 내려놓는다 사과만이 유일한 탈출구 같은 상황 ┃ 원하는 것 vs. 해야 하는 것 ┃ 복수라는 본능 ┃ 복수를 품기 쉬운 3가지 상황 대처법 ┃ 건강하게 분노를 표출하는 3단계┃ 침착해야 하는 이유 02 냉정한 사람이 상황을 좌우한다 격한 감정이 들 때 몸에서 생기는 일 ┃ 표출할수록 끓어오르는 분노 ┃ 평정심을 되찾는 7가지 방법 ┃ 감정이 격해지기 전후로 할 일 ┃ 분노한 사람을 항상 알아볼 수 있는 건 아니다 03 분노의 다양한 얼굴을 기억하라 화나면 눈물부터 흘리는 그녀 ┃ 참거나 뿜어내거나 ┃ 가장 흔한 분노 표출 방식 9가지 ┃ 분노한 사람에 대해 알아둘 것들 04 상대의 관점에서 상황을 읽어라 그들이 분노한 이유 ┃ 벌어진 일은 좋고 나쁨이 없다 ┃ 지레짐작 때문에 분노한 상사 ┃ 분노한 사람의 관점으로 상황 읽는 법 ┃ 분노 사건 도식화의 효과 ┃ 정당한 화도 있을까? 05 때로는 화낸 사람에게 잘못이 있다 실수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 정당한 분노인지 알아낼 방법 2가지 ┃ 우리를 가로막는 방어적 태도 ┃ 정체성을 위협받으면 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프롤로그 왜 커뮤니티에 주목하는가? 커뮤니티에서 위로를 찾는 시대 | 커뮤니티가 브랜드 자체가 될 수도 있다 STEP 1 커뮤니티, 최후이자 최고의 마케팅 전략 1장 디지털 네이티브, 가장 외로운 세대 외로움이라는 전 세계적 유행병 | 왜 요즘 사람들은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낄까? | 소속감을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 지금이 바로 커뮤니티가 가장 필요한 때다 사례 연구_ 퀼트, 대안 커뮤니티가 되다 2장 ‘팔로워’와 ‘청중’이 커뮤니티가 되게 해라 팔로워, 청중, 커뮤니티의 차이 | 커뮤니티가 가진 3가지 특징 | 브랜드 커뮤니티, ‘감정’의 비즈니스 사례 연구_ 소셜 미디어 위크 리마, 컨퍼런스도 커뮤니티다 3장 당신의 브랜드에 왜 커뮤니티가 필요한가? 기업에겐 더 이상 선택권이 없다 | 브랜드 커뮤니티의 경제적 효과 | 자기 정체성과 브랜드 지지의 상관관계 사례 연구_ 룰루레몬, 커뮤니티로 투자 수익률을 높이다 4장 커뮤니티로 고객과 정서적 유대를 맺는 법 보스 맘 커뮤니티의 탄생 과정 | 콘텐츠로 회원들과 소통하다 | 목적의식 설정, 커뮤니티 설계의 첫 번째 과정 | ‘커뮤니티 사다리’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다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목구멍은 왜 위험하고 어리석게 설계되었을까 인류를 구한 지방은 어쩌다 현대인의 적이 되었나 우리가 몰랐던 열다섯 개의 몸 이야기 우리 몸은 세계의 축소판이다. 각 장기들은 고유한 국가처럼 저마다의 질서 속에서 쉼 없이 움직인다. 이 책은 눈에 보이는 피부나 손발가락, 몸속 깊이 감춰진 뇌와 심장, 일상을 유지해주는 목구멍과 솔방울샘, 우리가 흔적을 감추려 애쓰는 각종 점액과 대소변 등 열다섯 가지 고유한 몸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은 인체를 탐험하는 의사가 되었지만 한때 전 세계 오지를 누비던 저자가 탐험가의 관점으로 우리가 몰랐던 몸에 대해 알려준다. 예를 들어 ‘목구멍’은 그저 통로가 아니다. 이 책은 인간의 생사를 좌우하는 위험천만한 목구멍 구조에 주목한다. 기도와 식도가 위험할 정도로 붙어 있어서 목구멍은 음식물 하나를 삼키더라도 5개의 뇌신경과 20여 개의 근육이 협력하도록 되어 있지만,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뇌 깊숙한 곳의 ‘솔방울샘’은 멜라토닌 분비를 통해 아침형 인간을 만들기도 저녁형 인간을 만들기도 한다. 솔방울샘은 빛에 자극되므로 우리는 잠에서 깨려고 햇빛으로 나가지만, 빛은 피부에서 거의 차단되므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의대생 시절에 나는 특정 체액에 마음이 ‘끌려서’ 전공을 선택하는 의사도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체액마다 나름의 오묘한 방식으로 진단의 실마리를 제공하니 흥미가 동할 만하다. 감염내과의 고름부터 이비인후과의 콧물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수많은 배설물, 분비물, 화농은 의사가 질병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체액은 보통 버려지고 천대받는 존재이지만 의사가 다루는 필수 재료로, 저마다 고유한 언어로 의사에게 속삭이며 환자의 문제를 알려준다. 전문의가 된다는 것은 특정 체액의 언어에 능숙해진다는 것으로, 그 색과 질감과 굳기의 해석법을 배우고 일생 동안 그 비밀을 궁리한다는 의미다. --- p.185 거친 털이 테두리에 살짝 붙어 있는 커다란 발자국에 나는 불안했다. 고래를 찾으러 넓은 바다를 한 번 볼 때마다 뒤도 한 번씩 돌아보았다. 주변에 흩어져 있는 하얀 얼음덩어리 뒤에서 고개를 내밀고 우리를 엿보는 북극곰이 있을 것만 같았다. 허먼은 북극곰이 바다표범을 사냥 중인 것 같다면서, 북극곰은 짐승의 지방 부위를 항상 먼저 먹는다고 했다. 이뉴피아트인들과 마찬가지로 곰도 지방을 노리는 것이다. 북극지방에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양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한국인 그리고 한국인들이 추구하는 행복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면, 《한국에서 느낀 행복들》 안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잊고 살았던 행복의 원천을 명징한 언어들로 일깨워 준다. “수년간 요가와 명상을 배웠고 온갖 종류의 철학에 대해 들었으며 행복과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을 다루는 수많은 책을 읽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내가 한국 땅에 발을 딛고 그들의 존재 방식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내게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따라, 정작 한국인인 우리는 잊고 있었던 행복들을 이 책과 함께 다시 한번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면제를 먹으면 치매에 걸릴까? 수면 영양제는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 수면제와 영양제의 득과 실, 약리 작용과 부작용을 샅샅이 알아본다 2017년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여섯 명 중 한 명은 한 번이라도 수면제를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수면제를 복용을 꺼린다. 수면제를 복용하면 두통을 느끼거나 아침에 몽롱해져 잠에서 깨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심한 경우 기억하지 못하는 사이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등 불안감을 느낀다 . 김경철 원장은 먼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약물을 설명한다. 수면제,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항우울제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잠들게 하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고, 다양한 임상 및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부작용의 위험성을 알려준다. 평소 수면제나 수면 목적의 항불안제, 항우울제를 복용하면서도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했거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수면 장애가 심하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프롤로그 - 분노한 사람들로부터 내 기분을 지킨다는 것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해 기억할 5가지 1부. 그 사람이 매번 분노하는 이유 01 그는 당신에게 화나지 않았다 작은 일에 크게 화내는 사람의 특징 ┃ 화날 때와 평상시가 전혀 다른 아버지 ┃ 분노라는 감정에 대하여 ┃ 어떤 분노는 성격이다 ┃ 문제는 사람일까 상황일까 ┃ 인간의 5가지 성격 ┃ 그는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 분노는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 그들은 왜 화를 낼까? 02 그 감정은 그의 것이 아니다 연쇄살인범은 그렇게 태어났을까? ┃ 난폭한 아버지가 물려준 것 ┃ 유전자가 먼저냐 환경이 먼저냐 ┃ 감정도 유전될까? ┃ 분노한 사람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 ┃ 호르몬의 장난 ┃ 어린 시절 경험이 분노에 미치는 영향 03 주변의 평가가 감정을 뒤엎는다 부모에게서 배운 감정 표현 ┃ 감정을 억압받은 아이 ┃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발달할까 ┃ 놀라운 보보인형 실험 결과 ┃ 우리는 비슷한 사람을 모델링한다 ┃ 감정은 끊임없이 자란다 ┃ 누울 자리 보고 화를 낸다 ┃ 성격 반 환경 반 04 주변에서 분노하면 당신도 끓어오른다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른 남자 ┃ 서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