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춘천이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일장, 사생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30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 또는 춘천'을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되며, 상상마당 춘천 방문객들은 아트동 앞 화단에서 진행되는 '키즈팜' 식물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6월 7일에는 노래자랑 대회도 개최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KT&G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건강식품 ‘캐슈넛’이 심각한 쇼크 부른다?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슈넛’이 일부 소아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욱·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2013~2023년까지 캐슈넛을 섭취한 이력이 있으며, 캐슈넛 특이 항체(IgE) 진단을 받은 국내 소아 64명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연구를 보면, 이들 중 35명(중위연령 만 4세)의 절반(51.4%)은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나필락시스는 피부 발진을 넘어 급성 호흡곤란과 혈압 감소, 의식 소실 등 쇼크 증세를 일으키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체내에서 들어온 알레르기 유발물질(알레르겐)로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우리 몸은 해당 알레르겐에 대한 항체(IgE)를 만든다. 이후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같은 알레르겐이 다시 몸속으로 유입되면 비만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알레르겐이 결합하면서 비만세포가 히스타민 등 다양한 염증유발물질을 내보낸다. 비만세포는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에 관여하는 면역세포다. 이로 인해 혈관 확장과 혈압 저하, 호흡기 수축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면서 아나필락시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스토킹 등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되, 폭력·범죄 피해 가구와 저소득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는 전세환산금 3억 이하(자가소유제외), 점포는 전세환산금 3억5천만원 이하(점포소유제외)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전세환산금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산해 산정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이 제공된다. '안심 홈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돼 있으며 무선 인터넷(WiFi) 환경이 갖춰진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장비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시간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여성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경찰 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안심드림사업은 오는 20일부터 방문(여성가족과) 또는 이메일(tinda999@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032-770-5754)로 하
인천시 남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1,923개 업소에 대해 5~9월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시행하며, 홀수 해인 올해는 이·미용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항목은 3개 영역 22∼25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위생관리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독 여부 등)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시설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한다.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 업소에는 일반관리대상인 백색 등급을 부여하며,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구는 최우수업소 중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해당 업소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우수업소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전국 최초로 천주교, 개신교, 불교, 유교 등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종교문화 공존 프로젝트'를 도 전역에서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종교 간 화합과 문화 융합을 실현하는 전국 모델로 도약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6억 원(국비 3억, 도비 3억)이 투입되는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종교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국내 첫 지역 기반 종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주뿐 아니라 제천, 충주, 옥천, 보은 등 충청북도 전역의 종교 유산과 문화시설을 아우르는 공존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핵심 사업으로는 도내 주요 도시의 성당, 사찰, 교회, 향교 등을 잇는 상징 코스 '공감의 길' 조성이다. 여기에 종단별로 천주교 '은총의 길', 불교 '마음 쉬는 길', 개신교 '말씀의 길' 등 특화 순례 코스를 운영해 각 종단의 전통과 정체성을 반영한다. 각 코스는 지역별 순례지와 유적지를 중심으로 명상, 묵상, 사찰음식 전시, 마크라메 체험 등 내면 성찰형 콘텐츠와 도민 누구나 쉽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43억 횡령 코인투자’ 황정음, “미숙한 판단 죄송” 배우 황정음이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그는 이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정음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형사 재판이기 때문에 황정음도 직접 출석했다. 그는 지난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 기획사의 자금 43억4000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정음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며 “피고인은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하게 되면서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하면서 “코인을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할 예정인 점을 참작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황정음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다. 회사 명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아들맘' 손연재, 72억 저택 내부 공개…그리스 신전 분위기 '압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태원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기둥과 함께 여전히 요정 같은 미모의 손연재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손연재는 15일 소셜 미디어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아기를 안고 집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72억 저택의 스케일입니다.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은 물론 그리고 고대 그리스 신전에서나 볼 법한 웅장한 기둥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저택의 위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럭셔리한 공간 곳곳에 놓여있는 아이 장난감들은 ‘리얼 육아’ 현장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웅장한 기둥 앞에는 아이의 자동차 장난감이 놓여 있다. 최고급 갤러리 같은 집에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이 담겨 있어 공감대와 부러움을 유발한다. 특히 손연재는 한 손으로 아기를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했다.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요정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놔졸증 멀쩡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수 시간내에 갑자기 사망하게 되는 "뇌졸중" 이렇게 무서운 병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뇌졸증으로 2년전 사망한 배우 강수연씨 사례와 뇌졸중으로 예전에 돌아가신 가수 방실이,박상규. 작가 박경리. 작곡가 박춘석. 문인 한용운씨 등을 어필 이 글을 올립니다. 어느 파티장에서 강수연씨가 잠깐 갸우뚱하며 넘어졌습니다. 구급차를 부를까요? 라고 했지만, 그녀는 괜찮다며 구두가 새것이라서 잠깐 휘청거렸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여럿이 그녀의 옷에서 먼지를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 것으로 다시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그녀는 파티를 무사히 즐기고 귀가했습니다. 사흘 후 강수연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오후 6시에 그녀가 사망했다고 했답니다. 이미 파티장에서 그녀는 뇌졸중이 왔던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거나, 시험해 주기만 했어도 강수연은 지금까지 멀쩡히 살아 있었을 것입니다. 탈렌트 선우용녀는 방송 녹화중 말이 안 나와 조기에 발견 즉시 치료를 받고 무사히 건넸다고 합니다. 신경과 의사의 조언에 따르면 "뇌졸중 전조증상이 발현한 환자를 3~4시간 이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 관광지인 교동도 화개정원이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화개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화개정원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관광지로,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의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다채로운 꽃들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정원 등 풍성한 구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5월 황금연휴엔 하루 최다 입장객 기록 화개정원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11월 임시 개방 당시에도 12만 명이 찾았으며, 2023년 5월 13일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92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일일 입장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7,292명, 5일 5,136명이 방문해 이전 최고 기록인 5,044명을 뛰어넘으며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냈다. ▲ 계절 따라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화개정원의 높은 인기에는 계절별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그 중심에 있다. 오색 테마정원의 아름다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2025 지혜학교'에 통진도서관, 양곡도서관,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마산도서관, 김포시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 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매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전년도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 분석을 통해 사업 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인력의 전문성 ▲사업 기획의 우수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통진도서관은 '축제로 떠나는 세계여행', 양곡도서관은 '치유의 숲, 쉼표', 장기도서관은 '김포의 신중년세대, 조선 오백년 미술의 꽃을 함께 피우다', 풍무도서관은 '나의 첫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