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우상화? 박정희 정상화 –논란 끝에 5일 경북도청 앞에 박정희 동상이 선다. “추진 위원 7000명, 일반 국민 1만3000명 등 총 2만명이 넉 달 만에 20억원을 모아주셨다. 8.2m 높이 동상을 12개 배경석(石)이 병풍처럼 둘러싼 형상이다.” –동상을 두고 대구시, 영남대와 경쟁하는 모양새던데. “그렇지 않다. 대구시와 민관 협력을 추진했지만 홍준표 시장이 단독으로 건립하겠다고 해서 성사되지 못했고, 대신 이철우 지사가 도와주셔서 경북도청 천년숲에 건립하게 됐다.” –왜 꼭 동상이어야 할까? “일단 시각적으로 눈에 띄어야 젊은 세대도 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했다.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30대의 70%가 동상 건립에 찬성했다.” –이승만에 이어 박정희 우상화라는 비판이 있다. “우상화가 아니라 정상화다. 독재자로 악마화하지만 말고 우리 역사를 정당하게 평가해보자는 것이다. 한쪽으로만 굽어진 나무를 바로 세워 보자는 것이다.” –반대 시위가 거셌다. “참배를 하든, 침을 뱉든 자유다. 동상 건립을 계기로 치열한 토론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 –배경석에 새긴다는 12대 업적 중 ‘5·16혁명’은 논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박정희 동상' 세우는 김형기 교수 케인스학파도 극찬한 '박정희 경제학'… 나는 왜 '애국 진보'가 됐나 지난 27일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가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형기 교수는 "세상을 단순히 민주주의라는 시각만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국가의 안보, 성장, 생존을 포함하여 바라봤을 때 박정희가 옳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함박눈으로 절경을 이룬 청와대 앞에서 만난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초특급 경제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박정희 정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가 추진단장으로 있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2월 5일 안동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박정희 동상을 세우겠다고 하자 ‘실성했다’ ‘맛이 갔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신 개발 독재를 줄기차게 비판해온 그의 동료들, 좌파 경제학자들이었다.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맛이 간 게 아니라 새로운 맛에 빠진 것”이라며 호방하게 웃었다. 마르크스를 신봉했던 경제학자는 어쩌다 박정희에 꽂혔을까?
SPC그룹이 서울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4년째를 맞은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혈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백혈병 어린이 지원에 쓰이는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00여 장의 헌혈증을 백혈병어린이재단, 연세암병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6개 단체에 기부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인증일:2024.11.26.)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인천시는 2022년 최초 인증 후 인증 기간의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2029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 중장기계획)'수립과 병행해 재인증을 준비해 왔다. 인천시가 재인증 과정에서 제출한 우수사례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천 데이터 허브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 서비스가 포함됐다. 특히, 시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법무부,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에 정보를 연계·전송하는 서비스로, 올해 10월부터 스마트교차로에 설치된 약 820대(203개소)의 폐쇄회로 카메라(CCTV)가 추가 활용되면서 수배차량에 대한 신속한 경찰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 데이터 허브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았으며,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
KT&G(사장 방경만)의 주요 제조공장인 영주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했다. AWS는 글로벌 최대규모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약 100개 항목 평가를 진행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총 3단계로 등급이 구분된다. KT&G 영주공장은 사업장 용수 절감과 수자원 보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낙동강·서천 등 유역 물 리스크 분석 및 저감 활동,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 수자원 협의체 설립, 돌리네 및 장구메기 습지 등을 수자원 보호지역으로 선정해 생태계 보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이번 AWS 플래티넘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외 공장 등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수자원 인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KT&G는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책임 이행과 순환경제 가속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용수 취수량의 20%를 절감하는 중장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백점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그간 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 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업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체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개방된 전체 데이터의 오류 수정 등 품질을 개선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대두되고 있다 막 오른 AI 반도체 전쟁…'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로 한 눈에 확인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대두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경쟁 속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애플과 엔비디아다. 빅테크 중 애플은 2010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해왔고 AI 반도체 칩 출시를 발표했다. 전 세계에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은 사실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다. 반도체 설계 능력 '넘버 1'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도체 시장의 숨은 강자다.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며 AI 반도체로 급부상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는 기업이다. 다만 잭슨 황 CEO를 비롯해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에 맞서거나 협력하는 TSMC, 인텔, 퀄컴, ARM,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거인들의 도전에 이어 AI의 부상으로 반도체 질서를 새로 쓰는 엔비디아를 소개하고, 반도체 테크 진영의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의 혁
남해군은 온라인 관광플랫폼 '낭만남해'에서 숙박비 할인 이벤트 '369 숙박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꾸준히 관내 관광업계 활성화와 관광사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쿠폰 이벤트를 시행해 온 '낭만남해'가 올해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한다. 369 숙박대전은 낭만남해에서 12월 한달 동안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완료한 회원들 대상으로, 예약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12월 22일까지 완료해야 하고,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여행 후 낭만남해를 통해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금액구간 별로 캐시백 금액이 다르며, 최대 9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낭만남해 이외 SNS에 리뷰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스페셜 선물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페셜 선물 키트를 받으려면 숙박 완료 이후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참여 폼에 리뷰가 실린 SNS URL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금액 구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낭만남해 이벤트 란을 참고하면 된다. 낭만남해는 숙박·레저 상품 예약은 물론 위치기반으로 관광정보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관광플랫폼이다. 네이버 포털에서
성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962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7302명보다 66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늘어 올해 327억원에서 29억원 증가한 356억원을 투입한다. 모집은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등 공익활동(5005명)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 등 노인 역량활용(1710명) ▲애견 카페, 떡 제조 등 공동체사업단(906명) ▲경비원, 미화원 등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역량활용 유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1만3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받게 되며,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유형별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2024년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사계절 운영 콘텐츠 발굴과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객 유치에 기여한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해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하며, 올해는 경포, 해운대, 삼척해수욕장을 선정했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리바위 다이빙대, 125m 길이의 해상 물놀이시설(폰툰), 백사장 어린이 해수풀장,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등 종합 물놀이 시설을 조성해 독창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장 길이의 125m 해상 물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무더운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야간 해수풀장을 동해안 최초로 운영한 혁신적인 운영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치비어 페스티벌, 전국 버스킹 대회,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를 연계해 피서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전국 제일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