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6일 15시 51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6일 16시 18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올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하동 녹차 산업에 세계 각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4년 하동군은 차광 생엽 수매 401톤, 수매 대금 9억 2천만 원 달성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이는 전년(117톤, 3억 3천) 대비 각각 342%, 275%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차광재배 농가의 증가뿐만 아니라 올해 출범한 하동가루녹차유기농생산자협회(회장 이영도)와 녹차연구소의 유기적 협력에 의한 품질개선 노력, 지속적인 수출진흥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매 대금의 상승은 곧바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차광재배 농민들의 만족도 또한 상당하다. 아울러 올해에는 기존 수확 방식을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하는 한편, 녹차연구소와 함께 1차 가공에 화개농협과 지역기업(동천)이 가담해 늘어나는 수확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하동군은 가루녹차 원료 수급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일부 원료를 외부 구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16년 오름테라퓨틱을 창업한 이승주 대표도 5년간 신약 개발 연구원으로 일했던 LG맨이다.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테크 '버텍스 파마슈티컬' 등과 최근 2년 새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국산 항암제 '렉라자'의 원개발사인 제노스코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장 출신인 고종성 대표가 이끌고 있다. 상업화된 신약을 2개나 내놓은 한국인 과학자는 고 대표가 아직까지 유일하다. LG화학의 DPP-4 당뇨약 제미글로,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고 대표의 작품이다. 이 밖에 LG 출신이 창업한 바이오벤처로는 프로티움사이언스, 제뉴원사이언스, 파이메드바이오, 메타센테라퓨틱스,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스탠다임, 캅스바이오,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이노보테라퓨틱스 등이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최호일 펩트론 대표는 1997년 창업한 국내 바이오벤처 1세대다. 그는 LG화학 바이오텍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에이즈 치료제와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을 연구하다 자동화 시스템을 가지고 창업에 나섰다. 외환위기 사태로 투자 유치가 무산되자 최 대표는 상대적으로 돈이 덜 들어가는 펩타이드 합성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최 대표가 LG생명과학에서 에이즈 치료제 개발을 위해 펩타이드 합성을 한 경험이 스마트데포 플랫폼 탄생의 자양분이 됐다는 평가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06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한 김용주 대표는 LG에서 세계적인 항생제 '팩티브(Factive)'의 모태가 된 '퀴놀론계 항생제'를 개발했다. 1983년 LG화학 기술원에 입사해 2005년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장직을 끝으로 회사를 떠날 때까지 23년간 LG에 몸담았다. 리가켐바이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콘쥬올'은 김 대표가 LG에서 쌓았던 신약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인 셈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실제 기존 약품의 주사 제형을 바꿔서 효능을 높이거나(알테오젠), 기존 항암제에 항체를 붙여 특정 암만 타기팅하도록 하거나(리가켐바이오·오름테라퓨틱), 기존 약물의 약효 지속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펩트론) 플랫폼이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 몸값을 높이고 있다. 2008년 알테오젠을 창업한 박순재 대표는 LG생명과학에서 18년간 쌓은 경험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을 키웠다. 그는 LG생명과학 재직 당시 11개 바이오 제품을 상업화하고 B형간염 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승인, 인성장호르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성공시켰다. 해외 사업 개발과 사업 제휴, 라이선싱아웃 등을 담당하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기업과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LG생명과학 연구원 출신으로 2015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창업한 이정규 대표는 "벤처 창업에 나선 선배들을 보고 후배들도 꿈을 키우면서 많은 바이오벤처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더 고무적인 것은 이들 기업이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성공 방정식을 새로 쓰면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와 같이 개별 신약의 임상에 목을 매기보다는 이미 개발된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개발한 다국적 제약사들이 서로 경쟁하면서까지 K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도입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한 벤처캐피털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대부분 바이오벤처가 한두 가지 후보물질만 가지고 임상 성공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유상증자나 전환사채(CB) 등 각종 자금조달 수단을 총동원했다"며 "임상 실패로 주가가 폭락하면 용법을 살짝 바꿔서 다시 임상하고 다시 자금조달을 하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이제는 단일 플랫폼으로 수십 개의 임상을 이끌어갈 수 있는 회사가 대거 탄생했다.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은 임상이 실패하더라도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 기술연구소 출신들이 세운 국내 바이오벤처 가운데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12곳의 시가총액은 지난달 29일 기준 21조원을 돌파했다. 2018년 2조원을 넘어선 후 6년 만에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들 기업이 최근 6년간 글로벌 제약사를 상대로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최소 15조원에 달한다. 155년 역사의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가 몰락한 여파로 수많은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탄생했고, 결국 노키아 시가총액보다 몇 배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과 닮은꼴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LG의 40년전 투자'가 K바이오 성공 밀알 됐다 LG생명과학(현 LG화학)은 '대한민국 바이오 사관학교'로 불린다. 이 회사 연구소는 1980년대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였고, 당시 최고 인재였던 석박사 연구원들이 독립하면서 K제약바이오 산업을 키웠다. 이 회사 출신 바이오벤처 창업자만 30명이 넘고, 대학교수는 170여 명에 달한다. 유망한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임상시험, 상업화 단계까지 국내 생태계 전반에 LG 출신 전문가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한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연구원 3명 중 1명은 LG OB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최근 굴지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달아 K바이오에 러브콜을 보내는 것도 이 같은 LG 출신들의 활약 덕분이다. 조 단위 기술이전 계약을 줄줄이 이끌어낸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와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비상장회사인 오름테라퓨틱의 이승주 대표가 모두 LG 출신이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제노스코 등 LG 출신이 창업한 비상장 바이오벤처도 20여 곳이나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인증일:2024.11.26.)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인천시는 2022년 최초 인증 후 인증 기간의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2029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 중장기계획)'수립과 병행해 재인증을 준비해 왔다. 인천시가 재인증 과정에서 제출한 우수사례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천 데이터 허브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 서비스가 포함됐다. 특히, 시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법무부, 경찰, 소방 등 관련 기관에 정보를 연계·전송하는 서비스로, 올해 10월부터 스마트교차로에 설치된 약 820대(203개소)의 폐쇄회로 카메라(CCTV)가 추가 활용되면서 수배차량에 대한 신속한 경찰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 데이터 허브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목받았으며, 드론 활용 갯벌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