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근무 환경의 변화 및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성장 기업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된 통신 요금 및 상품 설계 ▲층간 이동 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서초구 건축지도원'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위반건축물이 지적됨에 따라, 위반건축물의 시정조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서초구건축사회의 추천을 받아 건축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 3명을 '서초구 건축지도원'으로 지난 8월 위촉했다. 이들은 권역별로 ▲서초, 내곡, 염곡, 신원, 원지, 우면동 ▲방배동 ▲반포, 잠원, 양재동 등 3개조로 나눠 기존에 적발된 위반건축물들을 조속히 시정하고 양성화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존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위반건축물 양성화'란 위반건축물을 합법적으로 만드는 절차를 말한다. 대상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시정의무자이며, 철거·추인 등 기존 위반건축물 시정방안, 건축법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시정의무자에게 위반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자는 공문에 안내된 권역별 '서초구 건축지도원'의 연락처를 통해 유선 상담받으면 된다. 단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6∼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서 색다른 주거공간 '본보야지'를 처음 선보인다. '본보야지'는 이동성이 가미된 고객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약 20㎡(약 6평) 크기의 복층 개방구조로 설계됐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정박할 수 있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준다. LG전자는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공간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본보야지'에 적극 반영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사선형 복도, 인체공학적 계단, 빌트인 구조 등을 적용해 내부를 넓어 보이게 했으며, 개방감을 위해 한쪽 벽면을 통창으로 꾸며 외부 환경을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본보야지' 내부엔 공조 시스템, 가전, IoT 제품, 가구 등도 갖췄다. LG전자는 다양한 주거문화 트렌드를 보다 심도있게 연구하기 위해 '본보야지'를 기획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객이 생각하는 최적의 공간과 디자인은 무엇인지 등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에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마련된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IR52 장영실상] 산사태 예측 정밀도 무려 500배 높여 등록일 2023-05-09 △왼쪽부터 김용성 부사장, 김경엽 과장. 여름철 장마 등 폭우와 지진이 무서운 것은 이로 인한 산사태 때문이다. 강한 비가 계속 내리거나 지진이 발생하면 산이나 절벽 등 경사진 지형(사면)에서 지표면이 붕괴되며 돌과 흙이 아래쪽으로 무너져 내려오는 산사태가 발생한다. 이를 사전에 예측해 대규모 재해를 막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사면 변위 계측이다. 사면 변위 계측은 지면 위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지면의 수직·수평 방향 이동 거리를 측정하고 지면이 얼마나 움직였는지 움직임의 양과 방향을 파악한다. 특히 조기에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서는 지표면이 아닌 실제 흙과 돌이 무너져 내리는 사면 활동면에서 계측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최근까지 사면 변위 계측은 대부분 지표면에서 측정해 정확도가 낮았고 조기에 변화를 알아차리기도 어려웠다. 2023년 제19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스마트지오텍의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은 사면 활동면 부근까지 깊숙이 설치된 봉 모양 스마트 센서에서 입력되는 데이터를 전기적으로 연결해 전달받는 경보 시스템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이루어진 박제가 꿈, 길 2021년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포장도로 총 길이는 11만3405㎞다. 이 가운데 4866㎞가 고속도로다.(국토교통 통계누리,’도로현황’) 정조시대 북학파(北學派) 박제가가 “사람과 말이 서로 부딪쳐 다닐 수가 없다”고 한탄했던 18세기 좁은 흙길이 아니다.(박제가, ‘북학의’, 안대회 역, 내편 ‘도로’, 돌베개, 2013, p111) 김옥균은 “부강하려면 도로 건설이 우선”이라고 했다.(김옥균, ‘치도약론’, 1884년 7월 3일 ‘한성순보’) 하지만 구한말 조선을 찾은 외국인 가운데 길을 비판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세월이 흘러 1968년 1월 15일 대한민국 대통령 박정희가 기자회견에서 선언했다. “경부 간 고속도 도로 계획 같은 이런 것은 과거 우리 민족의 하나의 꿈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 꿈을 우리들의 기술과 우리들의 자본과 우리들의 노력으로써 한번 이뤄보자.”(박정희, 1968년 1월 15일 연두기자회견) 엔지니어들이 만든 상품을 상인들이 그 길 위로 실어 나른다. 박제가와 김옥균의 꿈은 대한민국이 이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의 작품명은 'Alive'로, 춤과 영상이 결합한 장르인 댄스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 1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국내 대표 무용수의 독창적인 움직임과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한편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영상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전광판 중 하나인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맞춤형 영상으로 제작돼, 인천공항 미디어타워에서만 단독으로 송출된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m, 폭 3.5m, 높이 27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해상도 8K(4,864×6,656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미디어타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해 여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공사는 이번 영상이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윤민철 영상감독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박귀섭(BAKI) 비주얼 아티스트의 연출 아래, 국립
(창사, 중국 2023년 4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0일, 158개의 혁신적인 과학적 연구 성과와 305건의 발명 특허를 통합한 세계 최대의 타워 크레인이 창더에 위치한 Zoomlion 타워 크레인 지능형 공장 생산 라인에서 완성됐다. 세계 신기록을 세운 이 크레인은 첨단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확장을 도모하는 중국의 건설 장비제조업체 Zoomlion에 있어 중대한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및 최강의 타워 크레인'에 일조한 첨단 기술 세계 최대의 타워 크레인인 R2000-720은 정격 토크 20,000t/m, 용량 720톤, 높이 400m의 리프팅 역량을 자랑한다. 이는 500대의 자동차를 130층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능력이다. 이 크레인은 60개 이상의 핵심 기술과 12건의 선구적인 국제 기술을 포함해 158개의 혁신적인 과학적 연구 성과와 305건의 발명 특허가 통합된 결과물이다. 고객에게 인도된 R2000-720은 세계에서 가장 긴 3주탑 사장교인 Ma'anshan 양쯔강 고속도로-철도 교량(Ma'anshan Yangtze River Highway-Railway Bridge)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Zoomlion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곤제역 및 송산주공4단지 버스승강장에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은 야간에 버스 승차객이 승강장 안으로 들어오면, 이를 인식해 '버스정류장 내 백색 바닥조명등'을 점등하는 시스템이다. AI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CCTV객체인식으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야간에 어둡고 외진 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승차객을 버스운전자가 알아봐 무정차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은 물론, 바닥 조명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승차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AI 객체인식CCTV와 바닥형 보행신호등에서 영감을 얻은 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됐다. 객체인식 결과값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제어부 개발 등 기술적인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의정부시는 향후 정차안전등을 시작으로 바닥조명등 점등 시 안심 문구를 포함한 안내방송 등 시민 친화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 만족도 조사 후 지속적인 개선도 추진한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버스이용객들에게 의정부만의 특색있는 편의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며…
KT가 광양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와 호남권 최대 규모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광양시는 KT의 ITS 구축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통 현안들을 적기 대응할 수 있고 새롭게 이전하는 교통정보센터가 광양만 거점 통합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KT와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차, 3차 ITS 사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광양항과 광양제철소 등 289개 교차로 주요 도로 202.6㎞ 구간에 ▲스마트 교차로 ▲주차 정보 시스템 ▲온라인 신호 제어기 ▲교차로 감시 CCTV ▲돌발상황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한 도로를 위한 솔루션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 검지 시스템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도로전광표지판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도 적용해 화재·위급환자를 이송하는 광양시 긴급 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사고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교통 DX 솔루션도 광양 ITS 사업에 활용했다. KT가 적용한 솔루션은 AI 교통 영상 분석 솔루션인 KT 로드센스(RoadSen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위원회 운영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안은 3기 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 발주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평가위원회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다. GH는 일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한해 평가과정을 공개해 왔으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모든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로 전격 확대하고, 그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또한, GH는 창립 이래 최초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전격 도입한다. 내·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시, 심사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계공모 평가위원은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편중참여도 제한할 수 있는 공정성 강화 장치도 마련했다. GH는 평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절차를 완료하고, 개정 시행일 이후 공고되는 사업의 평가부터 변경된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건설기술분야 입찰평가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