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용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매주 화, 목요일 13시~18시에는 유가족이 상주합니다.) 문의 02)555-5233 / 010-8535-5683 한국기증자 유가족지원본부 사무국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856. 사랑깊은 스승과 감사할 줄 아는 제자 이야기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셨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었다. 정년퇴임을 하신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 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옛 이야기를 들려 주시곤 했다. “이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하루라도 안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참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다.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늘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몰래 고기며 쌀이며 사다 놓곤 했었는데…”줄줄이 이어지는 추억담은 늘 우리 자식들 마음을 촉촉이 적시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산책을 다녀오시던 아버지가 쓰러졌다. 폐암 말기… “한 평생 칠판에다 쓰고 닦고 하시더니 폐암이 되셨구나.”희망이 없다는 의사들의 말을 뒤고 하고 우리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와 할…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5일(목)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수립 단계부터 국민이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수영구는 '경계선지능인'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주민, 유관기관, 서비스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수영구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한 해 동안 운영해 왔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는 그동안의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성과와 연구과제인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만든 서비스 모델이 실제 정책에 적용되어 경계선 지능인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인생고개 어제같은 젊음이랑 칠십고개 넘어보니 걸음걸음 조심하고 넘어지면 끝장일세... 무엇인들 못하리오 마음만은 청춘인데 나이앞에 작아지는 이내청춘 한스럽네.. 나이들어 장수비결 눕지말고 걸으시고 감기들라 조심하고 양보하고 용서하소.. 내마음은 강물되고 세월속에 던져놓은 이내청춘 다늙었네 내영혼을 쉬게하소.. 돈있다고 잘났겠소 배웠다고 잘났겠소 건강앞에 소용없는 그무엇이 중요하리... 마음주고 정을주면 인지상정 복을쌓고 소통하는 관계속에 인간만사 형통하네.. 배움에는 나이없고 늙었다고 체념마소 부모자식 사회생활 배워야만 소통하고.. 농경사회 농사법은 한번익혀 살았건만 글로벌의 정보시대 매일매일 공부하세... 가는세월 돌아보니 오는세월 잠깐일세 욕심질투 내려놓고 내술잔을 받으시오... 부질없는 감정이랑 술잔속에 풀어놓고 가슴속에 맺힌한을 한잔술로 녹여보세... 아들금줄 고추달고 여아금줄 숯을다니 옥황상제 부러울고 애지중지 키웠건만.. 둥지떠난 빈자리에 안부소식 멀어지고 멀리있는 손자보다 자주보는 형제자매... 억만금이 있다한들 모르면은 소용없고 소통뜸한 부모자식 있는정도 멀어지네... 살아생전 안부묻고 풍수지탄 후회마소 사랑하
미래인증건강신문 나종민 기자 | 감동적인 실화! 서울에 있는 한 은행에서 융자를 받아 작은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던 그는 6•25 전쟁이 일어나자, 한시바삐 피난을 떠나야 할 형편이었다. 그런데, 피난길에 오를 준비를 하던 중 그는 자신이 빌린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할 기일이 된 것을 알고 돈을 준비해 은행에 갔다. 전쟁이 나자 사람들은 돈이 될 만한 것이면 뭐든 챙겨서 떠나는 상황이었는데, 그는 반대로 돈을 들고 은행을 찾아간 것이다. “여기 빌린 돈을 갚으러 왔습니다.” 남자는 돈이 든 가방을 열며 은행 직원을 불렀다. 은행 직원은 남자를 보고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빌린 돈을 갚겠다고요? 전쟁 통에 융자장부가 어디 있는 지도 모릅니다. 장부의 일부는 부산으로 보냈고, 일부는 분실됐습니다. 돈을 빌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당에.. 그래도 갚으시게요?” 은행 직원의 말에 남자는 잠시 어떻게 해야 할 지 망설였다. 사실, 갚을 돈을 은행 직원에게 준다고 해서, 그 돈을 은행 직원이 자기 주머니에 넣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었다. 하지만 남자는 생각 끝에 돈을 갚기로 결심하고, 은행 직원 에게 영수증에 돈을 받았다는 도장을 찍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임진강을 건너 개성을 가다보면 널문리가 있었다. 임진왜란 때 한양을 버리고 평양으로 피신하던 선조가, 강을 건너야 하는데 다리가 없자 마을 백성들이 집집마다 대문 (널문)을 뜯어다가 임시로 다리를 놓았다고 해서 널문리 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널문은 소나무를 켜서 나온 판자로 사립문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생긴 말이다. 이곳을 지나며 오가던 사람들은 작으마한 야산에 있는 주막에 들려 목을 축이곤 했다. 이 주막 몇 채가 있던 자리에서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일들이 일어났다. -널문을 한자로 쓰면 ‘판문(板門)’이고 여기에 주막을 의미하는 ‘점(店)’이 붙어 판문점이란 이름이 만들어졌다. 사천강 가의 한적한 마을, 널문리 는 언젠가부터 본래 이름 대신 ‘판문점’으로 불리며 세계 뉴스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판문점이 역사의 전면에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는 1951년 10월이었다. 당시 유엔군과 북한, 중국은 당초 예정대로 개성에서 휴전회담을 진행할 지를 두고 갈등했다. 같은 해 9월 6일 유엔군 사령관 릿지웨이가 회담 장소의 중립성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릿지웨이는 개성 대신, 초가 3채 와 주막을 겸한 구멍가게가 있었던 지금의 판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서스펜디드 커피. Suspended Coffee 돈이 없어 커피를 사지 못하는 노숙자나 불우한 이웃을 위해 미리 돈을 내고 맡겨두는 커피를 말한다. 자신의 커피 값을 지급하면서 불우한 이웃의 커피 값도 미리 지급해 보관하는 식이다. 커피를 무료로 마시고 싶은 사람은 카페에 “서스펜디드 커피 있나요?”라고 물으면 남겨져 있는 커피를 받을 수 있다. ‘맡겨둔 커피’ 혹은 ‘착한 기부커피’, ‘커피 기부운동’ 이라고도 한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은 약 100년 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에서‘카페 소스페 (Caffe Sospeso: 맡겨 둔 커피)’ 라는 이름으로 전해 오던 전통에서 비롯됐다. 이후 거의 자취를 감췄다가 2010년 12월 10일 세계 인권 의 날에 즈음해 이탈리아에서 ‘서스펜디드 커피 네트워크’란 페스티벌 조직이 결성되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세계 전역 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불가리아에서는 150개 이상의 커피 전문점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나폴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 원두커피 회사 ‘킴보’는 원두 가격 상승과 불황에도 2011년 매출이 전년보다 4.7퍼센트 늘었는데, 서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엄마의 삶은 추방의 연속이었다 비가 내려 축축한 날이었다. 인터뷰에는 그레이스의 아들 펠릭스(10)가 함께했다. 13년 만에 한국에 왔다는 그레이스는 “이번 방한은 내 자식과 같이 왔다는 점이 특별하다”며 “고향 부산을 비롯해 엄마와 외할머니의 나라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독자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면. “크게 두 갈래예요. 하나는 어머니에게 발병한 조현병의 사회적 근원에 대한 연구입니다. 상당 부분은 전쟁과 가족 상실, 미군을 위한 매춘 등 한국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다른 하나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10여 년 동안 제가 엄마를 위해 해드린 한국 음식에 대한 회고록입니다.” -제목은 왜 ‘전쟁 같은 맛’인가요. “말년에 엄마는 식욕을 잃고 음식을 거부하곤 했어요. 라면과 과일 통조림만 드실 뿐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습니다. 올케가 분유를 드렸더니 ‘그 맛은 진절머리가 나. 전쟁 같은 맛이야’라고 하셨지요. 미국이 식량 원조로 준 분유를 먹고 (유당 불내증 때문에) 복통과 설사로 고생한 사람이 많았다는 자료를 본 기억이 났습니다.” -그것은 어떤 맛이었을까요.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볼 때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있잖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우산 유영준 20200826 이혜선 박사 평;재미있네요 비가 온단다 그것도 매우 세차게 내자와 산책 나서는 나는 우산 하나만 챙겼다 씨익 웃으며 바라던 비가 쏟아진다 내우 산 속으로 들어 오길 바랬다 들어 오긴 들어왔다 그런데 맹숭맹숭 느낌 안 와? 무슨 느낌? 전에는 팔짱 끼고 그랬잖아 사랑한다고 킥킥 웃는다 사람 참 웃긴단다 남자 느낌도 안드는데 뭘 오빠 아빠 여보 남자? 이제는 남자도 아니란다 거참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우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카드 ♣ 웬일로 아내가 카드를 내밀었다 내 생에 처음 일이다 신이 나서 가장 비싸다는 백화점엘 갔다 가장 비싼 가장 야한 여자 내복을 골랐다 내년이 칠순인 아내에게 선물하려고 여직원의 묘한 눈빛을 받으며 카드를 내밀었다. 호기롭게 어? 비웃는 듯한 표정 이 카드는 안된다고 한다 나는 소리쳤다 왜 안되냐고 사람 차별하느냐고 여직원이 나지막하게 할아버지 이 카드는 음식쓰레기 버릴 때 쓰는 카드에요 할아버지는 음식쓰레기도 버려주시나 봐요 알았어, 하고는 그 무거운 카드를 챙겨 돌아섰다 그래 쓰레기나 열심히 버려야지 설거지도 청소도 그래야 집안 평안 나라 평강 세상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