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외 식품/사료 • 식품접촉물질 • 제초제: 식품접촉물질 또는 제초제만을 제조/가공, 포장, 저장하는 시설은 FDA 등록의무가 없다. 메기목 어류(메기, 트라, 스와이, 바사) 및 해당 어류에서 추출한 제품만을 가공하는 시설의 경우 시설 전체를 미국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SDA)가 전담하여 규율하므로 FDA 등록의무는 없습니다. “식품시설등록 Q&A (제 7 판): 업계용 가이드” 초안 B.6.2 문항 참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甲보다 당당한 '슈퍼乙' 소부장의 비결 김금이 기자 gold2@mk.co.kr 美中 제조업 패권경쟁 격화 속 글로벌시장 입지 줄어드는 韓 매일경제·보스턴컨설팅그룹 양적·질적부문 심층분석으로 5대 제조강국 위한 전략 제시 '한강의 기적' '반도체 강국'…. 제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해온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언젠가부터 제조업을 낡은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이란 단어가 젊은 세대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면서 제조업 생산 현장은 만년 인력 부족으로 울상 짓고 있다. 제조강국인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자국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니어쇼어링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 또한 10대 전략 산업 부품의 국산화 70%를 달성하겠다는 '중국 제조 2025'로 국가가 나서 제조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제조업은 짧은 시간 안에 갑자기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역시 제조업의 힘으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국 등 강대국들이 무서운 기세로 자국 산업 보호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한국 제조업의 설 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화성 탐사 SW 개발 주역...NASA 최고 권위상 받은 한국인 박사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서 화성탐사 SW 개발 총괄 제인 오 유지한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의 최고 권위상을 받은 제인 오 박사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 삼아 ‘내가 역사를 쓰고 있다’라는 신념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제인 오 박사 제공 영화 ‘마션’ 속에는 화성(火星)을 탐사하는 미래 인류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전 세계 정부와 과학자들은 마션을 현실화하기 위해 앞다퉈 화성 탐사에 나서고 있다. 그 가운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한인 여성 프로그래머가 있다. 바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제인 오(64·한국명 장미정) 박사다. 그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NASA에서 ‘우수공로훈장(EPAM·Exceptional Public Achievement Medal)’을 받는다. ◇영문학과 출신 엔지니어 오 박사는 NASA의 JPL에서 화성 탐사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총괄한다. 2013년 ‘마스(Mars·화성) 2020′ 프로젝트의 ‘퍼시비어런스’ 탐사선 개발을 시작으로 2020년 우주선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농산물우수관리의 인증) 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농산물우수관리의 기준(이하 “우수관리기준”이라 한다)을 정하여 고시하여야 한다. <개정 2013. 3. 23.> ② 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축산물은 제외한다. 이하 이 절에서 같다)을 생산ㆍ관리하는 자 또는 우수관리기준에 따라 생산ㆍ관리된 농산물을 포장하여 유통하는 자는 제9조에 따라 지정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이하 “우수관리인증기관”이라 한다)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의 인증(이하 “우수관리인증”이라 한다)을 받을 수 있다. ③ 우수관리인증을 받으려는 자는 우수관리인증기관에 우수관리인증의 신청을 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우수관리인증을 신청할 수 없다. 1. 제8조제1항에 따라 우수관리인증이 취소된 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2. 제119조 또는 제120조를 위반하여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37만개 부품 거의 국산화… 누리호 신속한 문제 해결은 그래서 가능했다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2 이렇게 진행된 두 차례 시험 발사 결과 누리호는 예상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우주 산업에서 제일 큰 분야는 위성 산업으로 무려 72%를 차지한다. 문제는 이 시장으로 진출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특히 위성에 필요한 부품이나 측정 장치들은 실제 우주 환경에서 검증되지 않으면 써주지 않는다. 애초 도요샛은 러시아 발사체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긴급히 누리호로 옮겼다. 국산 발사체가 아니었다면 어림도 없는 일이다. 민간 위성 업체들이 제작한 다른 초소형 위성 3기 역시 중요한 검증 임무가 주어졌고, 누리호는 그 마중물 역할을 맡았다. 1.5%에 불과한 발사체 산업의 국산화가 중요한 이유다. 그런데 3차 발사 역시 쉽지 않았다. 5월 24일 발사 몇 시간을 남기고 통신 이상이 발견되어 중지되었다. 우주 발사체에서 이런 일은 늘 있지만, 중요한 점은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이다. 긴박한 상황에서 연구진들은 밤을 새워 문제를 찾았고, 결국 해결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전문가칼럼 37만개 부품 거의 국산화… 누리호 신속한 문제 해결은 그래서 가능했다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누리호, 볼트·너트 같은 작은 부품까지 일일이 국내에서 설계·제조... 발사 직전 통신 이상 밤새 해결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했기 때문... ‘국산 발사체’ 목표에 300개 기업 동참 이런 ‘하모니’가 가장 큰 성과 민태기 에스앤에이치연구소장·공학박사 그래픽=양진경 지난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는 이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과거 우주에 대한 도전은 먼 나라 이야기였지만,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제 우주는 당연한 선택지가 되었다. 한때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에서 힘든 시대를 묵묵히 견뎌온 부모님 세대에게도 이보다 더한 뿌듯함은 없을 것 같다. 이번에 발사된 누리호는 원래 2차 발사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2021년 10월 21일 1차 발사는 헬륨 탱크의 결함으로 아쉽게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이토록 신속한 문제 해결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누구의 도움 없이 우리 스스로 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2022년 6월 15일 예정된 2차 발사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가능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노벨상 8명 배출 비결? 천재 1명 아이디어보다 동료 협업과 국제 교류 하그펠트 스웨덴 웁살라大 총장 김연주 기자 지난달 30일 본지와 만난 안데르스 하그펠트 스웨덴 웁살라대학 총장은 “노벨상을 받으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연구자가 자기 흥미와 창의성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기초 연구비가 필수”라고 말했다. 스웨덴왕립과학아카데미 회원인 하그펠트 총장은 2014년부터 노벨 화학상 선정 작업에 참여해 왔다. /이태경 기자 그는 “노벨상은 천재 한 명이 갑자기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환경 속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노벨상 수상자들은 자기가 흥미 있는 것을 연구하다 보니 상을 받게 된 거지, 애초에 상 받기 위해서 연구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또 중요하게 꼽는 건 ‘장기적으로 기초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비’다. 그는 과학 분야에서 아직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로도 “장기적으로 연구비 걱정 없이 기초 연구를 할 연구 환경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학자들이 국제 교류를 활발히 할 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요즘 정형외과 병원에서 ‘프롤로’ 주사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은데, 프롤로는 주사제 이름이 아니라 증식 요법이라는 치료법을 의미한다. 주로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나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의 만성 근골격 질환에 사용되는 주사 요법으로 대체 의학의 성격을 띤다. ‘프롤로(Prolotherapy)’라는 용어는 1956년 미국의 외과의사인 조지 에스 해켓의 간행물에 언급되면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는 관절과 탈장을 치료하기 위해 자극성 용액을 주사했는데, 이를 명명하기 위해 자손을 의미하는 라틴어(Proli)와 증식(Proliferative)이라는 단어를 조합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새로운 세포를 빠르게 연속적으로 생성한다는 의미에서 프롤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사실 프롤로테라피는 1930년대에 인대 이완 치료에 사용된 것이 시초다. ‘프롤로’는 독감 예방주사와 비슷한 개념으로 접근하면 이해하기 쉽다. 마치 약한 바이러스를 미리 투입해 항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강한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예방법처럼 말이다. 즉 인대, 힘줄 등 통증을 유발하는 부위에 인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도해 인체의 자가 치유 원리를 활성화하는 치료법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제5조의2(권장품질표시) ①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포장재 또는 용기로 포장된 농산물(축산물은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의 상품성을 높이고 공정한 거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제5조에 따른 표준규격품의 표시를 하지 아니한 농산물의 포장 겉면에 등급ㆍ당도 등 품질을 표시(이하 “권장품질표시”라 한다)하는 기준을 따로 정할 수 있다. ② 농산물을 유통ㆍ판매하는 자는 제5조에 따른 표준규격품의 표시를 하지 아니한 경우 포장 겉면에 권장품질표시를 할 수 있다. ③ 권장품질표시의 기준 및 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자24시] 600개 中企 살릴 삼성의 '묘수' "라인 배치만 다시 했을 뿐인데 공장이 살아났다." 스마트 공장 전환 전도사를 자처한 정철영 위제스 회장은 기적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기계 부품을 제조하는 이곳은 불황으로 한때 폐업까지 고민했지만,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부활에 성공했다. 생산율을 끌어올린 비법은 단순했다. 삼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은 현장을 점검한 뒤 부품을 미리 상자에 담아 라인에 배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를 적용하니 생산 소요 시간이 40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었다. 높아진 생산성을 바탕으로 매출은 3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한 끗의 묘수'로 기사회생한 곳은 위제스만이 아니다. 폐업 위기를 벗어나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사회적 기업 쿠키아, 생산량이 40% 늘어난 채소 가공 기업 팜에이트 등 혁신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증언했다. 이 같은 증언은 숫자로도 검증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중소기업은 비지원 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과 고용이 모두 20% 이상씩 성장했다. 삼성과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