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더러운 것도 특색으로 느껴진다. 그게 성수동의 매력이었다. 동네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담은, 왠지 있어 보이는, 나만 아는 감성. 이런 것들이다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름이 팝업스토어의 매력이라고 본다면, 이때부터 성수동은 팝업 메카의 싹을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외(Sinclair, 2020)가 쓴 <노화의 종말>에서 노화는 질병에 불과하다면서 사람이 필연적으로 늙어야 하는 생물학적 법칙은 따로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노년기에는 노화과정이 빠르게 진행된다. 노화는 생명의 시작과 함께 전 생애에 걸쳐 계속되는 일련의 변화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질병에 걸릴 확률도 커진다.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모두 신체적 독립과 자율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해 심혈관, 정신병(우울장애)를 유발한다. 미국 유전병학자 낸시 페데르센(Nancy Pedersen)교수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유전적인 가족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쌍둥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층연구한결과 유전 가능성을 55%이상으로 추정한다.(NIA, 2019) 노년기에 있어서 ‘건강’에 대한 정의도 불확실 하면서 논쟁적이다. 노인들은 진단 가능한 유병률리 높기때문에 노년의 건강이 질병 없는것 만으로 정의할수 없다. 질병진단은 신체상 증상과 관련된 불편함(예를 들어 통증), 생명위험 치료결과(후유증), 신체의 기능적 능력 쇠퇴, 자신이 생각하는 주관적 평가에 따라 건강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가 8월 22일(목)부터 10월 11일(금)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 M에서 느루문화예술단과 협업해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 전시를 개최한다. 느루문화예술단이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홍치과가 후원하는 '예술로 행복한 자화상찾기'는 느루문화예술단이 선보이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예술'과 '마음건강'의 연결관계에서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현대인의 마음건강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숨겨진 행복한 감정을 찾아내고 스스로 자기치유와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했다. 김연희, 나여리, 이경현, 해나케이 4명의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체로 정서적 건강회복과 마음건강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4명의 아티스트들이 풀어내는 그룹전시와 함께 전시 기간 중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11일 하루동안 '희망, 감사, 사랑, 다정&포근함, 기쁨, 즐거움, 평온, 자부심'이라는 8가지의 행복한 감정과 예술작품을 연결해 제작된 굿즈를 팝업이벤트 '감정코칭 자판기'를 통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CGV가 침체된 한국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CGV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영작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컬처 데이)'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일반 2D 영화를 7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CGV는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컬처 데이'를 '컬처 위크'로 확대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오는 26~29일 오후 5시~9시에 진행되는 컬처 위크에서는 '트위스터스', '행복의 나라', '빅토리', '사랑의 하츄핑', '필사의 추격', '늘봄가든', '극장판 블루 록 -에피소드 나기-' 등을 비롯한 상영작들을 컬처 데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국내 여름 영화 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CGV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작사 및 배급사와 협의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관객분들이 영화관을 찾아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CGV가 처음으로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며 '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지난해 12월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등 우리나라 5개의 대표 명절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5개 대표 명절을 기념하는 만큼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한국 명절의 무형유산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학술적으로 알아보는 학술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국의집 취선관에서 한국민속학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에 5개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명절 문화를 비교해 보고 각 명절 문화에 깃든 무형유산적 가치를 탐구한다. 해당 주제는 ▲한국인의 명절 시간인식과 보름달의 민속 ▲조선시대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 ▲베트남 후에 왕조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 ▲공적 영역의 확산과 근대 도시민의 명절향유 문화 ▲명절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무형유산 지정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6 참! 씁쓸하네요. 어찌해야 좋을꼬.... 기가막힘니다 움직일 수 있을때 좋은곳 가보고 눈 잘 보일때 이쁘고 멋진거 싫컷보고 이빨 좋을때 맛있는것 마이묵고 소리 잘 들릴때 존 노래 존 말 마이듣고 뭐든지 하고 싶을때 하고 옷도 애끼지말고 잘 입고 댕기고 친구들 만나면 술도 음식도 내가 사서 맛있게 무꼬 뭐든지 다 해뿌이소. 얼매나 더 살겠소 길어야 십년 ~ 십오년 그 이상은 살아봐야 올케 사는거 아이구마.... 우째든둥 아푸지 말고 건강히 살아가입시다 아이구!!!! 한숨나오네.........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5 7,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젊은 시절처럼 사랑도 해보고 싶다는 꿈도 꾸어 본답니다. 너무도 짧고 빨리 지나간 세월의 삶들을 생각하면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 요양 보호사님들 부디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이로 보지 말고 좀 더 자세히 나를 봐주세요. 당신의 부모님은 아니나 부모님 일수도 있답니다. 8, 그냥 가축에게 모이주듯 하지 마세요. 나는 그냥 먹고 싶답니다. 몸에 멍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가슴에 멍을 안고 떠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사는 동안 나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상은 외국의 사례이지만 우리나라의 요양시설도 비참하긴 마찬가지다. 인생사 덧없고 70이 넘으면 이미 저승으로 가는길을 접어들어 한참 걸어왔고 생명은 꺼져가는 풍전등화와 같은 것이며 삶의 마지막 가는 길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잔인하고 슬픈 숙명의 길이다. 나는 오늘도 아내의 간병을 위해 서울행 SRT열차에 오른다. - 小雲이라는 분이 쓴 글을 옮겨 옴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노화와 외로움 외로움은 현대 사회에 널리 만연돼 있다. 질병처럼 외로워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 외로움은 21세기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2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등 팬더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립, 불안, 외로움, 좌절감, 우울증, 두려움 등 심리적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외로움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현상이라는 사실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성인 10명 중에 1-2명이 자주 또는 항상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D’Hambres, 2018) 호주에서는 2018년 한해에 158,000이 고독한 죽음으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은 외로움을 치유하기 위해서 연간 25억달러의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고 했다. 사실 외로움은 서구 사회에서 사망원인 1위로 꼽는 질병으로 취급된다. 외로움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유발하며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고혈압, 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Rembrandt, An old Man in an Amchair 우 정(자유기고가, 사회학)[출처] 고독사회(5): 노년기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작성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학생 고모(22)씨는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지만, 왠지 아쉬워 작년 여름 해병대 캠프를 다녀왔다”고 했다. 캠프 마지막 날 해병대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을 땐 눈물이 핑 돌았다고. 지난 12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이 포항에서 2박3일간 '원 팀 코리아 캠프'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수료식에서 해병대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는 모습. 민간인 캠프 참가자들에게도 해병대를 상징하는 이 빨간 명찰이 주어진다. /대한체육회 특히 사춘기 청소년들이 해병대 캠프에 몰리는 것은 야외에서 단체 생활에 부대끼며 인내·도전·협동 같은 가치를 배우고 싶다는 동경이 크기 때문이다. 학업 경쟁 위주 교육 문화에서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몸을 쓰는 경험 자체가 희귀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해병대엔 “자녀가 초등학생인데 보호자와 같이 참가하면 안 되나” “어린이 해병대 캠프도 만들어달라”는 민원이 매년 들어온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기업의 목적은 이익 창출이 아니다. 이익은 기업이 (이해관계자들과) 얼마나 관계를 잘 쌓고 유지를 잘했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다. 아주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기업의 목적은 '이해관계자를 위해 최대한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는 기업이 무슨 일을 하는가에 달렸다. 목적은 임직원이 사무실에 나오는 이유다. 기업들이 한 가지 (공통) 목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덴마크 기업 '노보노디스크'는 당뇨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아마존이 인수한 '홀푸드'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음식을 섭취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유기농 식품을 판매한다. ▷불확실성이 크고 불안정한 세상에서 주주에게만 관심을 둔다면 기업이 실수를 하기 쉽다. 주주가치 상승을 위해 특정한 업무 과정을 없애 비용을 절감한다고 가정해보자. 비용을 절감해 주주에게 돌려줄 가치가 높아질 순 있지만 업무 절차 관련 안전성은 떨어진다. 즉 트레이드 오프가 발생한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주요 원칙 중 하나는 트레이드 오프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사례를 대입하자면 더 큰 수익 창출을 불러올 수 있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