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2일 구청 6층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계양구 채용박람회'가 35개 직·간접참여 기업과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실시됐으며, 2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구직자의 지원서류를 접수해 간접참여 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직접참여 기업으로는 인천 지역의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계·금속·금형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생산·관리·사무·연구원·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총 235명의 채용 규모로 청년, 여성 및 중장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모집했으며, 특히 계양구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도 5곳이 참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관내 취업 유관기관인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2일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부터 고흥군청사 광장 구간에 많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채화된 성화와 지난 9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해남에서 특별채화된 성화를 합화한 성화로 전남 21개 시·군을 거쳐 13일 목포종합경기장에 전달된다. 이날 성화는 순천을 거쳐 고흥군에 전달됐으며, 성화봉송 구간에는 많은 주민들이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열렬한 환호와 격려를 보여줌으로써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드론중심도시 고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드론을 활용한 성화봉송이 이어졌으며, 드론에 실은 성화가 고흥군청사 광장 앞에 안착하자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가 쏟아졌다. 군청 광장에서 펼쳐진 성화맞이 행사는 많은 내빈과 군민이 참석해 함께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고,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재학 고흥군의회의장의 성화 퍼포먼스 후 보성으로 성화를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특별한 드론 성화봉송을 통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널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청인학교대학형전공과(위탁: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외 3개과) ▲인천연일학교대학형전공과(위탁:인하공업전문대, 호텔경영학과) 입학전형시험을 14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대학을 연계해 대학형 전공과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국 첫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인천청인학교-인천재능대) 운영으로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모델을 제시했다. 2024학년도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우수한 직업교육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인천연일학교-인하공업전문대 연계 대학형 전공과를 설치 확대한다. 대학형 전공과 선발인원은 ▲인천청인학교-인천재능대 4개과 20명 ▲인천연일학교-인하공전 호텔경영학과 20명이다. 학업과 직업 능력, 심층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선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문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설치·운영으로 비장애 대학생과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인기 전환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이 질적으로 확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귀국연수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지식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 정책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를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간 귀국연수생들은 현지에서 동창회를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코이카와 협력해 지식공유, 사회공헌, 한국문화 소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세안 3국(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의 귀국연수생 동창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식공유 행사로, 국가별로 개발 현황과 동창회 차원의 사회공헌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아세안 역내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프닝 세션과 각국 동창회의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캄보디아 귀국연수생인 캅 눈(KAP Noeun) 국립어린이병원 행정 부원장은 '캄보디아 산모들의 모유 수유 실천율'을 주제로 캄보디아 산모 6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생계를 위한 산모의 출산휴가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 중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 진작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 1층 중앙광장에서, ▲10월 16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2회에 걸쳐 7일간 개최된다. 3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해 ▲기장미역 ▲전통주 ▲표고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수제쿠키 ▲패션잡화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홈페이지나 배너, 행사 당일 증정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참여기업의 소개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기업인지도 향상과 제품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소비로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는 지난 5일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인천 화개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넓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재활연구소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 스트레스를 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시청 보도자료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지난 21일 체육센터 대관 및 배드민턴 전문업체인 (주)컴바인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컴바인은 청소년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22일에는 하이밀베이커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밀베이커리는 위기청소년에게 건강한 간식을 규칙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돌볼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5일 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영암군·영암경찰서·전남하나센터 등 기관·단체·주민으로 올해 6월 구성된 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적응,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협의체. 각 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위기 통합 지원 ▲정착 지원 ▲탈북청소년 재능개발 지원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및 북한문화체험 한마당 공연 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관별 사업 공유 및 지원책 마련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기관별 사업 현황 공유 ▲민·관협력 체계 구축방안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토대를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관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에는 다문화가족 4가정(중국1, 일본1, 필리핀2) 15명이 선정됐다. 지난 9월 25일에는 가족센터 자원봉사실에서 친정나들이를 위한 항공권 발권 및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들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 동반 나들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에는 현재 298세대 다문화가정이 있다.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2011년에 처음 추진해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었으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혜영 센터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존경(尊敬)을 가르치다. 어느 초등학생(初等學生) 소녀(少女)가 학교 (學校)에 가자마자 담임(擔任) 선생(先生)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野生花)를 내밀며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質問)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未安)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來日)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世上)에 모르는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오늘 학교(學校)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植物學)을 전공(專攻)으로 대학(大學)에서 강의(講義)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仔細)히 설명(說明)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感歎)했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