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특히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으로 안보 의식이 높아지고, 이듬해 배우 현빈이 해병대 전투사병으로 입대하자 전국의 해병대 캠프 참가율과 입대 지원율이 최고에 달했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맞서던 해병들이 전사하자, 해병대 지원율이 오히려 높아졌다. 고(故) 서정우(22·해병 1088기) 하사와 문광욱(20·해병 1124기) 일병의 묘역. /신현종 기자 그러다 2013년 7월 18일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체험 캠프에 참가했던 고교생 다섯 명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아카데미’ ‘리더십’ 같은 수식어를 붙여 성업하던 민간 해병대 캠프 200여 곳의 안전 관리 소홀과 가혹 행위 실태가 지적됐다. 당시 해병대가 나서 ‘해병대 캠프’를 상표 등록하며 사설 캠프는 싹 정리됐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느끼는가. ▷미국에서의 인식을 말하자면 대중의 약 90%가 기업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대중은 기업이 이해관계자에게 중점을 둘 것을 기대한다. 최근 시작한 연구가 있다. 주요 20개국(G20)의 기업법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일치하는지에 대한 연구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현재까지 나온 바로는 G20 중 절반 정도의 기업법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일치한다. 또 G20 중 한국을 포함한 15개국의 기업 관행을 보면 자사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임에 있어서는 기업 관행이 기업법보다 앞서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기대하는 바와 같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와 관련해 티핑포인트(급격한 변화의 순간)를 이미 지났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고객, 공급업체, 직원, 주주, 공동체 등 이해관계자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부터 숨을 곳은 없다. 예를 들어 광산기업이 특정 지역의 수도를 오염시킨다면 매체들이 보도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사람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아간다. 필립 로스(Roth, 2001) 의 소설 <죽어가는 짐승>(The dying animal)에서 보이는 노년기의 욕망, 두려움, 질투로 인해 비참해 질수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경험하는 것이지만 60대 초반에는 직장을 떠나고 점차 가족의 중심에서 밀려나게 된다. 원인이 무엇이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증과 신체건강 및 웰빙의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흘러가는 세월속에 불안하기만 하다. 언젠가는 웃지 못할 때가 올 것이고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온다. 그러기에 우리는 외로움이 더할수록 움직여야 한다. 노년기지만 힘이 남아 있을 때 내 삶을 주도해야 한다. 삶은 행동으로 이뤄진다.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지침이다. 어느 노인의 넋드리 중에 “몸만 성하면 쓴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쉬운 예로 은퇴후에 가정생활에서도 그렇다. 아내의 밥상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챙겨 먹는 연습도 필요하다. 나는 주방에서 내키지 않는 설거지도 자주 한다. 어떤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쓰레기도 분리해 내다 버린다. 노년의 행복과 삶의 만족 비결은 작은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ISO경영시스템의 역사에 한 획을 긋다 ISO경영시스템 표준화는 1987년 ISO 9001로 시작된 이래 2015년 7월 현재 약 20여 종에 이를 정도로 장족의 발전을 하여 왔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ISO 경영시스템은 우리나라 표준화 및 현장의 경영시스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ISO인증심사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1994년부터 ISO 인증 심사 및 컨설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TS16949(자동차 관련 품질시스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PRPs부문에 대한 산업별 인증 스킴 추가)등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ISO인증제도에서 인증심사원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ISO인증(선임)심사원 교육기관(MIGS:Mirae Institute of Global Standards)을 설립하여 인증 심사원 양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식품기술사로서 오랜 식품산업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식약처 HACCP교육훈련기관을 운영하기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유영준 프로필(ESG분야) ▶(학력,자격) o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o (기후변화정책학전공)행정학박사, o 경영학박사, o 철학박사, o 한의학박사, o 이학박사, o 식품기술사, o ECOPROFITConsultant, o 대기,수질,소음진동관리기사 1급, o ISO 14001(환경),26000(사회적책임),37001(반부패)선임심사원 ▶(경력,활동) o 현)미래인증교육컨설팅(고용노동부승인 사회적 기업)대표이사, o 전)Ecobilan Korea대표, o 전)미원(현,대상,공장장/이사), o 환경친화기업지정심사원(환경부), o 한국전과정평가학회홍보이사(2004),o 전)KM A,KSA,KPC,KQA품질,환경강사(1995-98),o 한국ESG국민포럼(K-ESG포럼)원, o 일사회 회원 ▶(수상) o 대통령표창, o 중소기업청장상(2008중소기업 사회적책임경영 논문현상공모전 장려상), o ECOPROFIT Award(2007,UNIDO) ▶(논문) o 환경정책이 환경 전과정 및 지속가능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기후변화정책학 전공 행정학박사학위 논문), o 한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CSR 상생협력방안(2008,중소기업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서울패션허브(운영기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오는 9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서울 지속가능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 사회를 위한 패션산업의 역할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유럽과 한국의 유망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의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의 발표로 시작된다. 펠르랭 대표는 프랑스 통상,관광,재외교민 담당 국무장관, 문화,커뮤니케이션부 장관,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특임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서 패션산업의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FS이노베이션의 조익래 대표와 ZERO-WASTE LAB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구현하고 있는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대표가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는 실시간 질의응답과 함께 참석자와의 특별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9월 5일(목) 오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을 선정한 계기로 방한 중인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토마쉬 포야르와 과학기술,ICT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 국은'95년에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이를 기반으로 그간 과학기술 분야 정부간 협의체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4차례 개최해왔고, '15년에는 ICT 분야 MOU를 체결하여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에 이어,'17년부터는 생명공학, 화학/소재 등의 분야에서 연구자 간 교류협력을 지속 지원해왔다. 양 측은 과학기술,ICT 교류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전 수주를 계기로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제5차 한-체코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이른 시일내에 개최할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부임한 이후 과학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해 외국과 처음으로 대면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이번 면담이 매우 뜻 깊다'고 개인적인 소회를 전하고, '조만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국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나가기를 기대'하며, 협력이 지속될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2024년 9월 5일(목) 미국 LA,LB(롱비치)항만 인근에 민관 합작 물류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자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물류센터 4개소를 구축한 데 이어 미국 최초로 서부지역인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를 운영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우리나라 2대 수출 교역국으로, 최근 미국의 공급망 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교역량 및 현지 진출 기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맞춰 우리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발 컨테이너 화물을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LA,LB항만 인근에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LA,LB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와 주성씨앤에어(주)가 합작으로 설립하였으며, 규모는 부지 17,035㎡, 창고 8,514㎡이다. 올해에는 상온 일반화물을 처리하고, 2025년부터 냉동,냉장화물까지 취급화물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9 5장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_기하급수 시대의 노동 대량 자동화가 실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컴퓨터가 습득할 수 없는 인간의 기술| 실업을 부르는 것은 자동화가 아닌 기업의 실패| 일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 긱 경제가 가져온 힘의 불균형|테일러리즘에서 디지털 파놉티콘으로| 기하급수적인 시대의 극단적 노동 양극화|“결국 우리 모두가 죽는다” 6장 세계화의 종말과 도시의 부상 _기하급수 시대의 세계 세계화에서 재지역화로|3D프린팅의 명과 암| “국가는 말하고, 도시는 행동한다”| 디지털 소다자주의와 도시 거버넌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10)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어떻게 100년 넘게 유지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독일의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은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 그 규모나 활동 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큰 수도원이다. 20여 개의 사업장에 30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중소기업’이기도 한 것이다. 이 큰 규모의 수도원 재정을 30년 넘게 책임지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안셀름 그륀 신부다. 수도원 당가(재정 담당 수사)로서 속세의 유명 대기업 회장과의 만남은 그에게도 무척 흥미로웠다. 기업의 회장은 임시 수도자로서 잠시 수도원에 머물며 수도원이 어떻게 자연과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들었다. 수도자는 거대 기업에 가서 그들이 회의하는 방식, 치밀한 목표 설정, 운영 지침 등을 보고 수도원의 부족한 전문적 경영 기법을 보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