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37만개 부품 거의 국산화… 누리호 신속한 문제 해결은 그래서 가능했다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2 이렇게 진행된 두 차례 시험 발사 결과 누리호는 예상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우주 산업에서 제일 큰 분야는 위성 산업으로 무려 72%를 차지한다. 문제는 이 시장으로 진출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특히 위성에 필요한 부품이나 측정 장치들은 실제 우주 환경에서 검증되지 않으면 써주지 않는다. 애초 도요샛은 러시아 발사체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긴급히 누리호로 옮겼다. 국산 발사체가 아니었다면 어림도 없는 일이다. 민간 위성 업체들이 제작한 다른 초소형 위성 3기 역시 중요한 검증 임무가 주어졌고, 누리호는 그 마중물 역할을 맡았다. 1.5%에 불과한 발사체 산업의 국산화가 중요한 이유다. 그런데 3차 발사 역시 쉽지 않았다. 5월 24일 발사 몇 시간을 남기고 통신 이상이 발견되어 중지되었다. 우주 발사체에서 이런 일은 늘 있지만, 중요한 점은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지이다. 긴박한 상황에서 연구진들은 밤을 새워 문제를 찾았고, 결국 해결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전문가칼럼 37만개 부품 거의 국산화… 누리호 신속한 문제 해결은 그래서 가능했다 [민태기의 사이언스토리] 누리호, 볼트·너트 같은 작은 부품까지 일일이 국내에서 설계·제조... 발사 직전 통신 이상 밤새 해결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개발했기 때문... ‘국산 발사체’ 목표에 300개 기업 동참 이런 ‘하모니’가 가장 큰 성과 민태기 에스앤에이치연구소장·공학박사 그래픽=양진경 지난 5월 25일 누리호 3차 발사는 이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과거 우주에 대한 도전은 먼 나라 이야기였지만,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제 우주는 당연한 선택지가 되었다. 한때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에서 힘든 시대를 묵묵히 견뎌온 부모님 세대에게도 이보다 더한 뿌듯함은 없을 것 같다. 이번에 발사된 누리호는 원래 2차 발사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2021년 10월 21일 1차 발사는 헬륨 탱크의 결함으로 아쉽게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이토록 신속한 문제 해결은 설계부터 제작까지 누구의 도움 없이 우리 스스로 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2022년 6월 15일 예정된 2차 발사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가능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노벨상 8명 배출 비결? 천재 1명 아이디어보다 동료 협업과 국제 교류 하그펠트 스웨덴 웁살라大 총장 김연주 기자 지난달 30일 본지와 만난 안데르스 하그펠트 스웨덴 웁살라대학 총장은 “노벨상을 받으려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연구자가 자기 흥미와 창의성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기초 연구비가 필수”라고 말했다. 스웨덴왕립과학아카데미 회원인 하그펠트 총장은 2014년부터 노벨 화학상 선정 작업에 참여해 왔다. /이태경 기자 그는 “노벨상은 천재 한 명이 갑자기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환경 속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노벨상 수상자들은 자기가 흥미 있는 것을 연구하다 보니 상을 받게 된 거지, 애초에 상 받기 위해서 연구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또 중요하게 꼽는 건 ‘장기적으로 기초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비’다. 그는 과학 분야에서 아직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로도 “장기적으로 연구비 걱정 없이 기초 연구를 할 연구 환경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학자들이 국제 교류를 활발히 할 수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자24시] 600개 中企 살릴 삼성의 '묘수' "라인 배치만 다시 했을 뿐인데 공장이 살아났다." 스마트 공장 전환 전도사를 자처한 정철영 위제스 회장은 기적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기계 부품을 제조하는 이곳은 불황으로 한때 폐업까지 고민했지만,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부활에 성공했다. 생산율을 끌어올린 비법은 단순했다. 삼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은 현장을 점검한 뒤 부품을 미리 상자에 담아 라인에 배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이를 적용하니 생산 소요 시간이 40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었다. 높아진 생산성을 바탕으로 매출은 3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했다. '한 끗의 묘수'로 기사회생한 곳은 위제스만이 아니다. 폐업 위기를 벗어나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사회적 기업 쿠키아, 생산량이 40% 늘어난 채소 가공 기업 팜에이트 등 혁신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증언했다. 이 같은 증언은 숫자로도 검증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중소기업은 비지원 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과 고용이 모두 20% 이상씩 성장했다. 삼성과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품질경영체제 등을 인증하는 기관에 대한 인정 등) 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려는 자에게 그 자격을 부여하는 행위(이하 “인정”이라 한다)를 국제기준에 맞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법인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맞는 자를 인정기관으로 지정하여야 한다. ②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업무를 하려는 자는 제1항에 따른 지정을 받은 자(이하 “인정기관”이라 한다)로부터 인정받거나 국제인정기관협력기구의 관리를 받는 외국 소재 인정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1. 품질경영체제인증 2. 품질경영체제인증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인증심사원(認證審査員)의 자격인증 3. 그 밖에 품질경영체제인증에 관한 업무로서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업무 ③ 제2항제1호에 따른 품질경영체제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하 “인증기관”이라 한다)는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품질경영체제인증 현황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④ 인정기관은 인정에 관한 기준ㆍ절차ㆍ취소 및 인증기관 업무의 관리ㆍ감독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업무규정을 정하여 공고하여야 한다. 이를 변경하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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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품질경영우수기업 등) 정부는 품질경영을 통하여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및 서비스품질개선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등과 생산현장의 소집단 또는 개인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품질경영우수기업, 서비스품질우수기업 등으로 선정하여 포상하거나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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