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정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에서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을 열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과 추석 연휴 추가 문 여는 의료기관, 응급의료 주요 통계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먼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을 밝혔다. 먼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모두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산정해 중증 치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인다. 지난 9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축사 존경하는 서울중구미술인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이광수입니다. 뜨거운 불볕더위를 지나 가을을 영접하는 마음이 가득한 날 서울중구미술인 협회 <제27회 중심전> 전시회가 열리게 된 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는 27년의 그간 전시회 경력으로 지역의 문화향유에 힘써 왔으며 신석주회장님을 필두로 여러회원들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중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정도 600년의 유구한 역사와 중심지인 지역 의 현대적인 미를 아울러 우리 미술시장의 역사와 현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전시가 바로 <중심전(中心展)>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들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중심전(中心展)>을 개최하기 하기 위해 노고가 많으셨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창작활동에 매진하시며 본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서울중구미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중구미술인 협회가 중구의 문화예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물 먹으면 된다 ♣ 눈 녹은 삼팔선에 ~ 총칼은 녹슬고 ~ 하는 노래가 들릴 것 같은 최전방 야간 보초를 서다 몹시 배가 고프다 돌도 씹어 삼키면 소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왕성한 식욕의 이십 대 초반 고된 훈련의 나날 배고픈 건 너무나 당연하다 게다가 육본에서 보냈다는 식사 정량은 예하 부대로 내려오면서 인간 쥐새끼들이 야금야금 다 빼 먹고 정작 최 말단 부대 급식은 처참 그대로다 고깃국은 송아지 목욕물 생선찌개는 이름 모를 생선 헤엄친 물 오징어 국은 오징어 놀던 동해물 보다 맑았으니까 나 같은 신병은 동작 그만이라는 선임의 호령에 그나마 남은 식반 밥도 남기고 일어나야 했다 그래도 다행이다 보초서는 토굴에 물은 있으니까 한 겨울 얼은 물 목에 넘긴다 소름이 끼친다 그래도 속에 들어가면 따뜻해진다 어머님 소자 잘 있습니다 어머니도 배고프시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제가 잘 모실게요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연구 문제 연구 문제는 삼일신고의 본질을 머리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체험의 세계를 일반화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련문화의 올바른 정립을 위한 이론적 개념 정립과 함께 방법론에 있어서 “어떻게”와 “어느 정도 수준”을 나타내 보고자 하는 것이다. 1.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핵심내용을 분석하여 개념을 정립한다. 2. 삼일신고 제 5장, 진리훈에 있어서의 수련방법을 오늘날의 개념으로 해석한다. 3. 진리훈의 수련법을 실제 적용하였던 조선시대 수련법을 문헌으로 분석하여 오늘날의 수련과 비교한다. 4. 이를 현대적으로 적용 시 나타나는 느낌강도를 분석, 수련진행과정의 느낌 과 수련결과를 제시한다. 13) 이리유카바 최, 그림자 정부, 서울 해냄출판, 1999, pp. 90∼93.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 대책기간 동안 총 3695만 명, 일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하고, 이동 시 교통수단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88.4%)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 대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월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인 9월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의 약 24%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을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 217개 구간(1799.5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귀성,귀
미래인증건강신문 기자 |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권은 추석 연휴기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조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카드가맹점 대금과 주택연금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13일에 미리 지급하고 대출만기,카드결제일,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은 연휴 이후인 19일로 연기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추석 연휴 동안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자금공급 확대 정책금융기관은 추석 연휴 전후로 예상되는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에 모두 21조 8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은행권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거래기여도, 신용등급 등에 따른 금리우대 등을 반영해 신규 32조 원, 만기연장 46조 8000억 원 모두 78조 8000억 원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대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를 통해 50억 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상인은 추석 연휴 전 2개월 동안 상인회를 통해 연 4.5% 이내 금리로 최대 1000만 원의 소액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서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제주도를 상징하는 한라산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공사는 방한 호주인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축사 안녕하십니까?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 중구청장 김길성입니다. 중구 미술인 여러분의 열정과 예술혼이 깃든 제27회 중구미술인협회전 『중심전 (中心展)』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작업 환경에서도 창작 활동에 매진하신 작가님들과 중구 미술인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중구문화원 남월진 원장님, 신석주 중구미술인협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미술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감정과 분위기를 반영 하는 시대의 거울입니다. 현재에는 삶의 영역에서 다채롭게 채색되는 미적 풍요가 감성을 자극하여 공동체의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시간 쏟아온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제27회 『중심전 (中心展)』은 그 자체로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영위해 자신의 발전과 중구민의 문화영역 저변 확대와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중구미술인협회가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술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이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 한 내 편 중구’가 함께 하겠습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박기주 기자 | -기억은 무엇으로 작동하는가?- 선생께서 가신 지 몇 해가 지났다. 오랜만에 뵙는지라 설렘이 앞서는데 "누구세요~?" 하면서 몹시 어색해 하신다. 그러더니 이내 유행가 한 소절을 개사(改詞)해서 흥얼거린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네가 나를 어찌 아느냐?" 요양보호사의 얼굴에 순간 당황스러움이 스친다. "항상 이러지는 않으세요. 가끔씩 이래요. 무슨 의미있는 얘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알아 듣지 못하겠어요." 선생님은 우리 젊은날의 우상이었다. '니체와 초인사상 고독에 이르는 병 역사와 혁명이란 무엇인가?' 선생께서 질풍노도와 같은 우리들에게 세상을 향해 눈뜨고 바른 길 가게해 주신 귀한 초석들이었다. "할머니, 이름과 주소를 말씀해 주세요. 그래야 피해보상과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할머니는 가족이 없다고 했다. 다친 곳도 별 것이 아니라 병원은 안가도 된다고 했다. 제발 이대로 나가게 해달라고 통사정을 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젊은 나이에 홀로되어 3남매를 보란듯이 키워냈다. 이 땅의 모든 어머니가 그러했듯이 억척스럽게 견디고 견디면서 험한세상을 헤쳐 나왔다. 8순을 훌쩍 넘긴 할머니에게 남은것은 가슴을 까맣게 물들인 멍 자국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질곡(桎梏) ♣ 50여년 전, 서울대학교 국어 시험문제 중 질곡을 한문으로 쓰라는 것이 있었다 질곡은 몹시 속박하여 자유를 가질 수 없는 고통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나라 틈에서 숨도 못 쉬고 살기 때문일까? 질곡 속에서 살아야 함을 미리 가르친 것인가? 4. 19 데모가 시골 까지 번졌다 어머니는 나를 가두었다. 광속에 장손이 잘못 될까봐 그러셨다 수원에 있던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생들은 지지대 수원에서 서울로 가는 첫 번 째 고개이다. 정조대왕이 화성(지금의 수원)을 갈 때 왜 이렇게 느리냐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란다 고개를 넘어 서울로, 서울로 갔다 중아에서는 이 중계방송을 들으면 적들이 밀려올라 오는 느낌이었단다. 온 나라에 잘살아보세 노래가 울려 퍼졌다 초가지붕이 벗겨지고 슬레이트가 올라갔다 공장들이 들어섰다. 고속도로가 뚫렸다. 중동으로 갔다. 서독으로 날아갔다 나는 월남으로 갔다 민주화 바람이 불었다. 데모의 연속이다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만세소리가, 태극기가 전국을 덮었다. 그러나 모두가 한 순간이었다. IMF란다 구경도 못한 돈을 서민들이 갚아야 했다 거지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