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하동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이하 '남중권협의회') 주최하동군(군수 하승철), 한국예총 하동지회(지회장 손종인)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술제 기간에는 시화, 미술, 사진, 서예, 서각, 민화 등 각 분야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발효차 시음, 한궁, 뽑기, 무료 팝콘 배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10일 개막식에는 9개 참여 시군 단체장과 지역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하나 되는 남해안남중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밴드, 국악, 무용 등 9개 팀의 다양한 문화교류 공연은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에서는 남해안남중권 지역 중·고등학생 8개 팀이 댄스와 밴드 실력을 뽐냈으며, 비보이팀 MB크루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축하공연에 관객의 뜨거운 호응이 더해져 경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에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페스티벌이 열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전략적 경영'이 출간된 후 40년 동안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중요성을 알려온 프리먼 교수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국제경영학회(AIB)의 학술대회 'AIB 2024 서울'에 참가했다. AIB는 1959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경영분야 학회로 90개국 이상의 경영학자 3000명이 회원으로 있다. 프리먼 교수는 AIB 회원은 아니지만 국제경영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친 학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존 페어웨더 저명한 학자상'의 수상자로 서울을 방문했다. 매일경제 MK 비즈니스 스토리는 지난 5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앞둔 프리먼 교수와 만나 그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에 대해 연구하게 된 계기와 해당 개념이 제공하는 가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프리먼 교수는 "주주 자본주의는 세계가 안정적일 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세상은 더욱 더 불안정해지고 있고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기업들은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동시에 협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주주가치에만 중점을 둬서는 세계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며 기업들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받아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대기업 특혜라는 비판도 따른다. “중화학공업은 대기업의 자본과 기술이 꼭 필요하다. 그런데 당시 대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으려고 해서 박통이 일일이 달래고 설득했다. 설득도 안 되면 행정명령으로 지시해 맡겼을 정도다. 조선소만 해도 건설업으로 성공한 현대를 지명했는데 정주영 회장이 못 한다고 버티자 대통령이 호통을 치셨다. 부품 생산과 가공 공장은 중소기업체들에 맡겨, 이 시기 중소기업 육성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졌다.” ◇ 신군부의 박정희 죽이기 -박정희의 핵 개발은 거의 완성 단계에서 포기했다던데. “1972년 9월 박통이 오원철 수석에게 핵 개발 계획을 지시했다. 오 수석은 원자력연구소 윤용구 소장, 핵 개발을 전공한 현경호 부소장과 회의한 뒤 극비리에 플루토늄탄을 개발하기로 결정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프랑스에서 핵연료 재처리 기술과 도면을 획득했는데, 이를 안 미국이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으면 고리 원전 2호기 차관을 중지하겠다고 통보해 중단됐다. (핵 개발이) 완성 단계도 아니었다. 정치인들이 잘 알지 못하면서 회고록에 그렇게 쓰더라.”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 인생은 비정규직 ♣ 정규직 비정규직 논란이 한창이다 2008년에도 2017년도 2020년에도 앞으로도 계속일 것이다 모두 부질없는 짓이다 인생 자체가 비정규직이니까.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는 취업 방식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서 결정되는 것임을 왜들 모르시나 정규직도 평생 손님처럼 어정거리며 사는 사람도 있고, 비정규직 신분이지만 주인 같은 마음으로 불꽃 같이 당당히 사는 사람들도 많다
원래 한국음식은 발효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4계절이 분명하고 농업국가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식품,K-FOOd가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꾸로 서구화해 가는 식문화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구경하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에도 발길이 몰렸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서울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으로, 이후 2015년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개관했다. 같은 해에는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에서 김치를 즐겨 사먹는다는 브라운 씨는 “최근 김치를 자주 먹게 되면서 관심이 생겨 방문하게 됐다”면서 “배추 김치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여기 와서 알게 됐고, 김치 담그는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 출판사 서평 “《특이점이 온다》에 비견할 만한 책!” ★★★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베스트 북 선정 ★★★ 리드 호프먼(링크트인 공동 창업자) 추천 ★★★ 실리콘밸리 창업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아티클 “기술의 초속도 진화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특이점 이후의 세상 2006년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기술이 인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하는 ‘특이점’이 도래할 것이라 예측했다. AI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두뇌를 추월하는 오늘날, 우리는 그가 말한 ‘특이점’의 순간을 지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앞에 펼쳐질 특이점 이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인 아짐 아자르는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이자 벤처 투자자, 기술 칼럼니스트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독보적 전문가다. 그는 기술이 우리에게 익숙한 ‘점진적’ 변화를 넘어 ‘기하급수적’으로 진화하는 시대에 도래했음을 전하며, 빠르게 혁신하는 기술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자를 NS홈쇼핑 PR누리집(pr.nsmall.com)을 통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60팀을 선발해 오는 8월 5일 발표한다. 총 상금은 1억 1250만 원으로 축제 개최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0만 원 ▲우수상(2팀) 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프레쉬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을 수여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200만 원 ▲특선(3팀) 100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본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이 주어진다.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9
강화군이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길상면 길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월 2∼3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며, 생업 및 교통불편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경로당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유도해 상담과 치매환자 지원 등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올바른 정보 교육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등 치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 치매 검사를 받고 치매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복지센터, 종교시설 등 방문 무료 검진을 150곳 이상 연중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9일 16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2년 연속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SH공사는 이해관계자 맞춤형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기관의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H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권경영위원회를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인권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는 등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 전사·ESG경영 연계 인권경영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및 고도화 ▲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영향평가 실시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ha 규모 원예단지 조성에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팜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년간의 치열한 준비와 경쟁 끝에 고흥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본 사업 기간은 2024∼2026년까지로 총사업비 472억 원(국비 240억, 연계 232억)이 투자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 영농이 가능하도록 기반 조성 후 입주 농업법인을 공모 절차에 따라 선정하고, 선정된 농업법인이 기반 조성이 완료된 부지를 매입 후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공동육묘장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선정된 농업법인은 20ha의 사업부지 중 3ha를 고흥군에 기부채납하게 되는 데, 고흥군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2022년 11월 준공된 고흥만 10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이 일대에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고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