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제도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 죽이고 일자리를 없앤다. 먹고 살려고 하는 일 마다, 각종 인증, 허가, 등록, 신고해야 한다. 정말 죽을 노릇이다. 영업허가, 영업등록, 영업신고, 안전, 환경, 보건, 품질, 에너지, 신기술/NeT, 신제품/NeP, 소프트웨어, 서비스/디자인, 단체인증, 조달청등록인증, 이노비즈, 벤처, SQ, KC, 해썹(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GMP), GAP, 친환경/유기, 할랄, 비건, 코셔, ISO, FSSC, IATF, 클린사업장, 사회적기업, 유망중소기업 등등 수많은 강제, 법정, 민간, 임의 인증제도 들을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선택은 기업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거기다 원료수불부, 생산일지, 판매대장작성,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유효성평가실험, 건강진단, 위생교육, 실적보고, 자체평가, 영업자 준수사항 등등 쓸데없는 일 하다 세월 다 간다. 일만 열심히 하면 마음 놓고 사업할 수 있어야 한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건강하며 문화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봉사하며 오래 살 수 있다. 정부/지자체가 규제/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2회의 만남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80명 모집에 326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올해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만남행사의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80명 등 총 160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부대행사 2회를 포함해 총 6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한글문화도시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고려해 단오(양력 5월31일), 하지(양력 6월 21일), 칠석(양력 8월 29일) 등 의미 있는 날과 연계한 행사 개최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사 장소는 상가 카페 등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심 상담사를 위촉해 참가자들이 첫 만남 이후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갈등을 관리하고, 결혼준비와 관련된 단계별 정책 안내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5월 31일과 6월 21일에 각각 1, 2회차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5세(2000년생) 이상 미혼남녀 각 40명씩 총 8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폼 정보무늬(QR)코드나 바로가기 주소(https://naver.me/Fw7Rq0qh)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하반기 행사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연결' 운영사무국(044-867-6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지난해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가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반영해 올해는 행사를 확대해 보다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미혼남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확대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민간기업·단체는 세종시청 인구여성가족과(044-300-371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보은군은 '2025 보은 벚꽃길 축제'와 연계해 축제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을 찾는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의 보람과 추가 경품 획득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해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잡곡 세트 등 경품을 추가 지급하는 등 1+1+1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홍보부스에서는 즉석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친구·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인증하는 등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보은 벚꽃길 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www.ilovegohyan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NH농협 대면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김정제박사의 현존 기도의 응용 2)예수기도(2) 주기도가 끝나면 미간의 혈의 반응을 살펴서 호흡을 내쉬면서 천천히 배꼽 아래 하단전 위치로 빛을 내린다. 하단전의 반응점에 집중하여 호흡에 따라 하복부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살핀다. 그러나 정좌중이 아닌 일상생활 중이라면 들리는 소리에 의식을 둔다. 그러면서 예수의 이름을 호흡에 따라 소리를 내서 불러도 되고 가만히 속으로 불러도 되는데, 초행자는 호흡이 짧기 때문에 단어를 짧게 하는 것이 좋다. (예 : “주 님” “예 수 님” …) 점차 호흡이 길어지면 “예 수 그 리 스 도” “주 예 수 그 리 스 도” 와 같이 단어를 길게 하면 된다. 또한 예수 이름을 한자 한자 또박 또박 부르면서 내면의 귀로 반드시 그 소리를 들어야함이 중요하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예 수 님” 하고 들으면서 이름을 부르고 내쉬면서 “예 수 님”하고 부른다. 이것을 반복하는데, 오직 예수그리스를 붙잡고 중심을 지키면 잡념이 일어나지 않게 되고 집중이 깊어진다. 이 예수기도 수행법은 반드시 정좌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니면서 일하면서 누워서도 어떠한 경우라도 쉼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므로 선가에서 선정쌍수를 강조하였듯이 하루를 시작할 때와 하루를 마무리 할 때의 기도는 정좌기도로 일상생활 중에서는 예수기도로 병행함이 쉼 없이 하는 기도의 실천이 될 것이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김정제박사의 현존 기도의 응용 2)예수기도(1) 예수기도는 “예수”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음송함으로써 인간의 영혼 속에서 신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수행법으로서 소리기도와 마음기도 사이에, 또는 묵상기도와 관상기도 사이에 위치한다. 이와 유사한 수행법이 염불선(念佛禪)과 도가의 염결법(念訣法) 수행이 있다. 이들 수행법 모두 언어가 의식 변화의 열쇠가 되며, 특히 헌신과 믿음이 수반될 경우 놀라운 통찰을 준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적인 의식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으며, 인간의 언어가 잠재된 의식의 차원을 포함해 언어를 초월한 경지로까지 이끌어 줄 수 있다. 예수기도 수행자는 반복적인 음송을 통해 “지적인 상상”이나 “환상”도 자리할 수 없도록 마음을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조금씩 예수의 이름을 중심으로 우리 존재를 집중하고, 그 이름이 기름방울처럼 우리의 영혼에 조용히 파고들어 스미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예수기도를 정좌기도 중에 한다면 바로 예수기도를 행해도 되고, 수식관을 한 뒤에 예수기도로 넘어가도 좋다. 자세를 잡고 심신이 고요하여지면 눈을 뜨고 자신의 신광(의념)을 양 미간의 피부안쪽 혈로부터 하늘 끝으로 멀리 보내고 하늘 끝에서 떠오르는 태양빛을 상상하고 천천히 당겨서 혈에 거두어들이는데, 혈에 닿음과 동시에 눈을 감고 혀를 가볍게 말아서 입천장에 붙이며 이(齒)를 지그시 다문다. 그리고 주기도문을 암송한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축제'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과 연계한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지역 홍보를 강화해 전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령면, 대청면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해 관광 명소화하고, 나아가 i-바다패스와 연계해 전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옹진군청 보도자료
전라남도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전남산 대파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농협경제지주에서 대파 공급 가격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는 기존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대파를 구매할 수 있다. 대파 1단(1㎏)의 할인 전 가격은 2천980원으로, 행사를 통해 1천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원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대파는 대표적인 향신료로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해 육류를 섭취할 때 영양소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소비 촉진행사를 추진한다"며 "이번 행사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안정적 농산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3일 영도구에 소재한 청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꿈나무 자원순환교실 '나는야, 새활용 공예가!'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실생활에 응용하는 자세를 키워주기 위해 기획된 새활용 체험 실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영도구 소재의 3개 학교(남항초등학교, 대교초등학교, 청동초등학교) 12학급 총 26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및 재활용 선별장 홍보 영상 등 자원순환 관련 시청각 자료를 시청한 후, 헌 옷을 재활용해 푸바오 인형을 만들고 커피박으로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실에 참석해 유익하고 창의적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한 어린이들이 미래 친환경 자원순환도시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문화확산 및 교육을 위한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영도구청 보도자료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도의 마무리 깊고 고요한 호흡과 함께 내가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져 행복해하는 일상의 상태들을 생생하게 하나하나 떠올린다. 원하는 바가 이루어진 상태를 상상하며 기쁨의 감정을 충만하게 우리의 마음 가운데 가득히 채우며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숨을 코로 깊이 들이마시고 입을 살짝 벌려 내쉰다. 이것을 3회 반복한다. 그런 후 손바닥을 비벼 뜨겁게 하여 눈에 갖다 댄다. 손바닥의 따뜻한 기운을 눈으로 빨아들인다고 상상하며 잠깐 있다가 얼굴을 세수하듯 몇 번 쓰다듬는다. 다리를 풀어 발목을 이완시켜주고 허리를 움직여 풀어주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김정제박사의 현존 기도의 응용 1) 수식관(數息觀) 기도 수행을 하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산란심이다. 그 산란심을 다스리고 조복 받는 방법이 수식관이다. 수식관이라 함은 숨 쉬는 것을 세는 것을 말한다. 호흡을 센다는 것은 들이쉬고 내쉬는 숨을 하나에서 열까지 세고 다시 역으로 열에서 하나까지 세어 그 숨을 반복하는 것으로, 이는 호흡을 세는 것만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하는 것인데 생각이 많고 산란한 사람들은 반드시 수식관을 행해야 한다. 그 방법은 오로지 숫자 세는 것에만 마음을 붙잡아 매어서 다른 생각이 끼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각을 하단전에 집중하고 호흡 간에 복부의 움직임을 보면서 균등하게 호흡하기위해 호흡 길이를 같이 세어나가는 방법이다. [흡기(吸氣)에 홀수를 호기(呼氣)에 짝수를 센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 (흡기) 둘, 둘, 셋, 넷, 다섯 … (호기) ≀ 아홉, 둘, 셋, 넷, 다섯 … 열, 둘, 셋, 넷, 다섯 … 아홉, 둘, 셋, 넷, 다섯 … 여덟, 둘, 셋, 넷, 다섯 … ≀ 하나, 둘, 셋, 넷, 다섯 …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 반복하면서 중간에 호흡 세는 것을 잊어버리면 하나부터 다시 시작한다. 호흡 길이를 세는 숫자는 1초 간격으로 세며, 반드시 자신의 호흡역량에 맞추어서 하되, 자신의 최대역량보다 90% 정도만으로 호흡한다. 초행자는 2~3초로 시작하면서 차츰 호흡 길이가 늘어나면 1초씩 올린다. 처음부터 호흡을 길게 하려고 무리하게 초수를 늘리려하면 편차가 생길 수 있다.
미래인증건강신문 유영준 기자 | 기고자 : 김정제 박사 4). 제항(提肛) 호흡에 호흡이 익어지면 괄약근(括約筋) 운동인 제항(提肛)을 호흡과 함께 시행한다. 하복부가 수축될 때 동시에 서서히 괄약근(항문근육)을 수축하고, 다시 하복부를 팽창시키면서 동시에 괄약근을 서서히 풀어준다. 호흡을 기준으로 하면 역복식과 순복식은 복부의 수축과 팽창이 반대이므로 복부의 형태에 따라 하는 것 맞다. 인체에는 기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곳이 있는데 이를 10대 명규(明竅)라 한다. 10대 명규는 두 눈, 두 귀, 두 콧구멍, 입, 배꼽 그리고 전음(前陰;생식기)과 후음(後陰;항문)을 말한다. 특히 이중에서 가장 많은 기를 잃는 곳은 전음과 후음이다. 도가의 수행에서는 이를 막아야 단(丹)을 만들고 주천(周天)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전음부와 후음부의 무루(無漏)를 위해서는 괄약근을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음부와 후음부 사이에 회음혈(會陰穴)이 있는데, 이 회음혈은 양의 기운이 태동하여 움직이는 시발점이고 한의학적으로도 여러 경락들이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이 회음혈을 단련할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이곳 회음혈의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괄약근의 수축 이완 운동을 통해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신체의 노화가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배뇨근의 기능이 저하되는데 괄약근의 수축 이완은 요도 및 질구의 수축 이완이 동시에 이루어져 요실금 등의 질병들을 동시에 다스릴 수 있다.